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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년농업인 박혁진 대표, 2024 KCIA 온라인스토어 우수업체 선정
괴산군 청년농업인 박혁진 대표, 2024 KCIA 온라인스토어 우수업체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4-H연합회 소속 박혁진 대표가 경영하는 ‘선인화밀’ 이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온라인스토어 우수업체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품질 벌꿀 생산에 주력하는 ‘선인화밀’은 박혁진 대표의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벌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립한국농수산대학에서 양봉학을 전공한 박 대표의 과학적 접근과 자연 친화적 양봉 방식은 선인화밀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이러한 영농지식과 정보를 관내 청년농업인 단체인 괴산군4-H연합회에서 공유해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선도 청년농업인인 박혁진 대표의 성공 사례는 괴산군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 대표와 같은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온라인스토어’는 대한소비자협의회 주최, 한국소비자평가 주관으로 매년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온라인 스토어를 선정한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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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 성공적으로 완료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추진한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 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경기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했으며 점포 145곳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점포의 외관과 내부 환경을 개선해 소비자에게는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특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총 6억 6천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점포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사업은 괴산읍에 위치한 81개 점포와 10개 면 지역의 64개 점포를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점포들은 △점포 외관 정비 △내부 인테리어 개선 △조명 및 설비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지원을 받았다.
사업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점포가 새롭게 단장되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달라졌다”며 “앞으로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이 단순히 점포환경 개선에 더 나아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특별시 괴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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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고위공직자,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성인지 교육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승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의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 등을 포함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 예방을 위한 정책 실행 방법 등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최근 사회 전반에 다양한 양상의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관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건전한 성의식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심의위원회 운영과 함께 온·오프라인 고충 상담창구를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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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기간 운영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등의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재해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효율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해 겨울철 재난 발생 시 13개 협업기능반을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 T/F팀으로 구성하고 표준화된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을 통한 상황대처 능력 강화 및 기상예비 특보 단계에서부터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재난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습결빙구간, 고립예상지역 상황관리 등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폭설·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의 겨울철 재난정보가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재난문자, 예·경보방송 및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주민밀착형 홍보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제설작업과 교통 소통을 위해 옥천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지역 내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군 관계자는 “협업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겨울철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재산 피해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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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위한 일자리위원회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자리위원회에는 옥천군 일자리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추진 예정인 4개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최종적으로 183개 사업을 통해 6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이 의결됐다.
군은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특히 청년과 신중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옥천군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는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점검과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자리 사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해 8월 일자리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과 현장 의견을 수렴해 옥천군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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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삼양로 한전주가 없어져요
옥천읍 삼양로 한전주가 없어져요
[충청중심뉴스]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일대의 한전주가 사라진다.
군은 ‘옥천읍 삼양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을 통해 이달 중 한전주 철거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철거 대상은 총 43개로 구간은 옥천읍 제이마트부터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까지다.
이는 옥천읍 중앙로 금장로에 이은 군의 세 번째 지중화 사업으로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약 1km 구간의 한국전력 및 각 통신사의 가공선로를 지중화해 도시 미관 향상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군 관계자는 “시가지 내 이뤄진 지중화 사업으로 주민의 통행 불편 사항이 많았지만,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이해로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전선 지중화 사업 및 창의길 조성 사업을 통해 정비된 시가지의 면모를 갖추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과거보다 더 머무를 수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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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리수 활용 쌀빵 · 양갱 등 가공품 개발
옥천군, 보리수 활용 쌀빵 · 양갱 등 가공품 개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보리수의 생산·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쌀빵, 양갱, 잼 가공품을 개발했다.
보리수는 척박한 토질에서 잘 자라고 우리 몸에 이로운 생리활성 성분이 많아 지역 고유 특색 상품화 가능성이 높지만, 열매의 떫은맛과 신맛 때문에 소비를 촉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농업인현장애로기술 실증시험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군비 3백만원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와 정성가득영농조합법인 김상희 대표가 보리수 열매를 활용한 3종 제품을 연구·개발했다.
개발한 3종 모두 보리수 가공 특성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색도와 기호도가 우수했으며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기술지원과 우희제 과장은 “이번 보리수 가공품 개발은 보리수의 생산·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초석이며 유휴지 등에 재배해 수확물을 특색있는 가공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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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 모집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학비 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체험을 통한 근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2025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 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계 학생 근로활동은 근무 기간에 따라 2개의 기수로 운영되며 1기 참여자는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1일까지, 2기 참여자는 2월 3일부터 3월 1일까지이며 토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1일 4시간씩 산하 실과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한다.
선발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충주시이며 대학 재, 휴학생과 대학 입학 예정자이며 선발인원은 총 200명으로 기수별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시 누리집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무작위 전자 추첨으로 선발해 12월 13일 오후 4시 이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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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과 품목 세 번째 ‘마이스터’지정
충주, 사과 품목 세 번째 ‘마이스터’지정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는 전문농업경영인에 사과 품목으로 이수원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농업마이스터’를 선정하는데, 전문농업경영인 과정의 이수자 중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추고 이를 전수할 수 있는 자를 총 3차 평가를 통해 엄격하게 선발한다.
마이스터에 선정된 농업인은 지역사회 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기술 및 경영기법을 전수하고 후계농업인 대상 멘토 역할을 하며 또한 품목 관련 영농기술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수원씨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13~14대 충주 사과발전협의회장을 연임 중이며 동시에 이장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충주 사과 명성 제고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사과팀과‘ 과수묘목 생산 전문 농업인 양성 과정’, ‘고효율 과원 체제 전환 교육과정’을 개설해 기초 교육의 강사로도 활동했다.
또한, 중생종 사과인‘이지플’을 충주지역 대표 품종으로 유치하기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 관계자는“이수원씨의 선정을 축하드리며 농업 후계인력 양성을 위한 학습조직의 조력자와 현장 전문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선두 주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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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밤 부문 최우수상 수상
충주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밤 부문 최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의 권혁용씨가 ‘2024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주 밤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시상은 21일 서울시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됐으며 권씨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혁용씨는 중앙탑면 루암리 일대 3ha 부지에서 단택, 이평, 석추 등 다양한 품종의 밤을 재배하며 지난 28년간 친환경 농법을 실천해 왔다.
특히 그는 유기 인증을 받은 고품질 밤을 생산해 왔으며 2013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밤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충주 밤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한 국산 과일을 발굴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선발된 과일은 과일 산업대전 내 대표 과일관에 전시되며 수상작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누리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되며 2025년 산림과수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통한 판촉 및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충주 밤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밤 생산을 통해 임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충주의 대표 임산물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