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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데이터 관련 평가에서 ‘최고등급’ 성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실태 평가’ 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679개 행정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거둔 쾌거로 충주시가 데이터 행정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며 개방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업무에서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공유 △관리체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는지를 평가하는 과정이다.
시는 이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으며 데이터의 분석과 탁월한 활용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 활용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며 신뢰받는 공공데이터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정보 공유의 활성화를 통해 더 발전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시에서 추진한 데이터 기반 정책의 성과를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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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초·중·고 입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5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와 자녀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부모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부 또는 모가 아닌 보호자와 함께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독립된 생활을 하는 가정위탁아동 또는 실질적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세대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타 지자체에서 동일 목적의 지원금을 수령 또는 자퇴·퇴학 등 학업을 중단 후 재입학 하는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 학생 보호자의 결초보은카드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결초보은카드 미발급자는 사전 발급 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하며 입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민선8기인 2023년부터 시작돼 총 836명의 학생에게 도움을 줬으며 지난해에 초등학생 126명, 중학생 172명, 고등학생 143명에게 지급되는 등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주민행복과 평생학습팀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입학축하금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의 첫걸음을 떼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 복지 실현과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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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납세자의 날’맞아 다양한 행사 열어
보은군, ‘납세자의 날’맞아 다양한 행사 열어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4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경제인 및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군은 고향 사랑을 실천하며 지방세 64억원을 성실히 납부한 ㈜인광그룹 김상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상문 회장은 2024년 주식양도로 발생한 지방소득세 64억원을 보은군에 납부하는 등 보은군 역사상 개인 최고 납부 기록을 세웠으며 이는 보은군 2024년 순수 군세 396억원의 약 16.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역 재정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김상문 회장의 세금 납부는 단순한 경제적 기여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귀감”이라며 “보은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상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향 보은이 꾸준히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보은군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 △범아기계공업㈜ △㈜선앤엘 △㈜풀그린 등 3개 기업에 표창장 및 지방세 성실납세자 표창장 및 현판을 수여했다.
2024년 군세 1000만원 이상 납부 법인 중 지방세 체납·결손·징수유예가 없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3개 기업에는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 및 군 주관 행사에 우선 초청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해 경품 추첨도 실시했다.
최재형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50명을 선정했으며 당첨자에게는 결초보은 상품권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성실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보낼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지방세가 군민을 위해 더 잘 쓰일 수 있도록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방세 납부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활용해 지역 인프라 개선, 교육·복지사업 확대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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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교육문화원, 모두가 청렴한 세상을 위한 청렴 실천 선포식 가져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4일 청렴실천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전 직원이 함께 청렴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결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 직원은 청렴서약서를 동시에 복창하며 청렴서약을 했고 선포식에 이어 배상근 원장의 부패 방지 및 청탁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전 직원 직장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분위기 및 직원 청렴의지 강화를 도모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청렴 선포식을 통해 중원교육문화원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교육문화원은 2024년도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직속기관 중 최우수 등급을 받아 기관 청렴 이미지를 제고하고 조직 내 청렴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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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육 현장 노무업무 지원을 위한 고문 노무사 위촉 운영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변화하는 근로 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교육 현장의 효율적인 노무업무 지원을 위해 고문 노무사 2명을 3월부터 위촉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위촉된 고문 노무사의 위촉기간은 2년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말까지이다.
고문 노무사는 충청북도교육감 및 소속 기관이 당사자가 되는 노무관리 및 노동관계 민원과 법령의 해석·적용에 관한 사항 등 노무 업무 전반에 관한 자문을 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노사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고문 노무사 위촉을 통해 현장의 노무 업무를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협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노사관계의 신뢰와 균형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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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빨간오뎅축제’ 전국적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
‘제천빨간오뎅축제’ 전국적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에 지역 주민 및 전국 각지의 관광객 약 2만명 이상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제천의 대표적인 겨울 음식인 빨간오뎅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당초 1만여명 정도의 방문객을 예상하고 행사를 계획했지만, 실제로는 예상인원의 2배를 웃도는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해 더욱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고 전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축제가 20~30대의 젊은 층에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제천의 빨간오뎅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을 알 수 있는 긍정적 이정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이번 축제의 총 매출액은 주최 측 추산 약 2억 3천만원으로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포함하면 경제적 파급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에도 큰 몫을 담당했다.
특히 25개의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 매대에서는 빨간오뎅뿐만 아니라 퓨전빨간오뎅, 닭꼬치, 떡볶이, 가락국수, 매운 닭발, 김치전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제천의 명물인 빨간오뎅뿐만 아니라 미식관광도시 제천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푸드파이트 챌린지’에는 축제 첫날 푸드파이트 우승자인 안산시의 참가자부터 도전 먹방 유튜버까지 참가해 전국적으로 매운맛 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마술쇼와 버블쇼 등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제천빨간오뎅축제에 방문해 주신 전국의 관광객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배 더 맛있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빨간오뎅축제는 지역의 명물과 미식도시 제천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제천명물인 빨간오뎅의 특색을 살려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축제 종료 후에도 빨간오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번 제천빨간오뎅축제가 김천 김밥축제, 원주 만두축제, 구미 라면축제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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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유원대 신입생 대상 전입 혜택 홍보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4일 유원대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군은 입학식에 참석한 40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구 증가 시책을 소개하고 전입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설명했다.
또한 전입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유원대학교 학생이 영동군으로 전입하면 1개월 후 25만원을 지급하며 이후 1년마다 25만원씩 3회에 걸쳐 총 100만원의 전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동군에 거주하는 학업 성적 우수 학생에게는 150만원의 영동군민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전입 대학생들에게는 종량제 봉투와 문화체육센터, 와인터널, 난계국악박물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이용우대증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4년 동안 영동군에 머물며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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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상촌면,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에 앞장
영동군 상촌면,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에 앞장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상촌면이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상촌면은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국적을 취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국적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언어적 장벽을 극복하고 한국 사회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 영동군에는 381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있으며 상촌면에는 20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 중 14가구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저녁 상촌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국적취득 대비 과정 △컴퓨터 활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강의는 지역 내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성인문해교육사 △퇴직 교사 △지역 활동가 △상촌면 공무원 등이 강사로 나서고 있다.
특히 상촌면은 결혼이민자들의 원활한 국적 취득을 돕기 위해 오산기술전문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오산기술전문학원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적 취득 과정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결혼이민자 가정의 문화·교육 향상을 위한 재능 나눔 활동과 행정적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병영 상촌면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촌면은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문화와 생활에 보다 친숙해지고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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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민원, 이제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로 해결하세요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민원 처리의 시간적·경제적 부담 절감을 위해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를 34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는 민원인이 대규모의 경제적 비용이 드는 민원이나 처리 기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민원을 정식으로 제출하기 전 약식서류로 사전심사를 청구하면 주 처리부서에서 여러 부서의 협의를 거친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해 주는 민원 편의 제도다.
기존 군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 대상 민원은 공장 설립 등의 승인, 건축허가 등 19종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그 외 두 개 이상의 부서 협의가 필요한 추가 민원 15종을 추가해 총 34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제도의 주요 추가 대상 민원은 태양광 발전시설 가능 여부, 야영장 등록 가능 여부, 농촌 체류형 쉼터 가능 여부, 축사 가능 여부 등이다.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 건수는 2024년 연말 기준 405건으로 매년 계속 증가 추세이며 허가과 156건, 문화관광과 75건, 농업정책과 54건 순이다.
처리 기간은 접수일로부터 7일이며 수수료는 무료다.
정지승 종합민원과장은 “복합민원 사전심사 청구제 운영으로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로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전문 분야별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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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정착하는 도시, 옥천 찾아가는 인구 시책 홍보 실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옥천군이 충북도립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인구 시책’ 홍보에 나섰다.
도립대 입학식 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립대 라이프 스타일 센터 2층 강당 앞에서 직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진행됐으며 군 직원이 직접 신입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소개하고 전입 혜택을 안내했다.
접근하기 쉬운 홍보부스 운영으로 입학식에 참여한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요 홍보 내용은 △전입 학생 장학금 지원 △옥천군 거주 혜택 △청년 정착 지원 사업 △도로명주소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도립대 학생들의 정착을 돕고 지역 내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자 향후에도 ‘찾아가는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2일과 13일에는 도립대 생활관 식당 앞에서 전입신고 부스를 운영해 전입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립대 학생들이 옥천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옥천군 전입 혜택을 확대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청년 인구 증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