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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가족센터, 행복충전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영동군 가족센터, 행복충전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가족센터가 4월부터 8월까지 매월 10가정, 총 50가정을 대상으로 ‘행복충전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으로 매월 다양한 주제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은 △4월 ‘행복한 우리 가족 반려 다육이 만들기’ △5월 ‘집에서 쉽게 만드는 수제 오란다’ △6월 ‘우리 가족 향기 디퓨저 만들기’ △7월 ‘소원을 이뤄주는 드림캐처 제작’ △8월 ‘자연 가득 바다 캔버스 액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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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월 정례 직원조회 개최
음성군, 4월 정례 직원조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먼저 “지난 3월 말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사상 최대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음성군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2022년 기준 충청북도 시군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 결과, 음성군이 지역내총생산 도내 2위, 1인당 GRDP 도내 1위, 지역활동인구 분야 11만 6천명으로 군단위 전국 1위의 성과와 지난해 중앙부처 각종 업무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냈다”며 “군민의 성원과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월에는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개최되는데, 1만2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접수해 사상 최대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가 될 것”이며 “철저한 준비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조 군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인구수 산정 시 외국인도 포함할 전망으로 시 승격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정부예산확보와 민선8기 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Stay 운동 홍보는 물론 농촌일손돕기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정례 직원조회에서는 △농업농촌 발전 유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 도지사 표창 △군정발전 유공 및 열심히 사는 군민 등 군수 표창 △2024년 주요업무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부서가 군수 상장을 받았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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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
증평군의회전경(사진=증평군의회)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가 ‘주민조례청구제도’ 홍보 강화에 나선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직접 지방의회 의장에게 제정·개정·폐지하도록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월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및 ‘증평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가 시행되고 지난해 주요 내용을 개선하는 개정안도 시행됐지만, 현재까지 주민조례 청구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에 증평군의회는 주민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주민조례 청구 절차 및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한편 읍·면 이장회의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현수막 및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조윤성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이 직접 지방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에서 주민조례를 청구하려면 최소 1,587명의 서명이 필요하며 주민조례청구를 비롯해 주민투표, 주민감사청구 등의 절차는 행정안전부 ‘주민e직접’누리집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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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청북도 지역 보건의료기관 협의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는 지난 3월 31일 제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충청북도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승환 제천시부시장, 충청북도 보건정책과장,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 시군 보건의료 정책방향과 단양군 보건의료원장의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특강 및 정보공유와 보건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 홍보도 실시했다.
이운식 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금년도 지역보건의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충북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충북도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승환 제천시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각 시군 보건의료기관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충청북도 보건의료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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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3월 3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2025년 제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신규위원 2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주민참여예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임기를 마친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함께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행정민원 △문화복지 △건설산업 △관광농업 등 총 4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되며 예산에 관련한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 참여예산제를 홍보하는 활동과 함께,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조정과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설문조사, 주민제안사업 공모,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강화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위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총 113건의 주민제안을 접수했으며 그 중 20건, 약 6억 4천만원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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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3월 31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관리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제천시는 9개 분야 88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집중안전점검이 점검으로만 끝나지 않도록 점검 시 위험 요인을 즉각 개선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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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봄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선착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제천시 배달모아 입점 50개 매장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6,000원 상당의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배달모아 이용자는 최소주문금액 1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할인쿠폰과 제천화폐 모아를 함께 사용할 경우, 제천화폐 10% 할인율을 포함해 7,500원 상당의 할인 해택을 누릴 수 있다.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배달모아는 공공배달앱으로 가맹점에서 지불하는 중개수수료, 광고료, 가입비가 없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의 사용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소비자는 제천화폐와 연계한 할인 해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착한 소비활동”이라며 “배달 주문 시 배달모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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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도와 산업단지 환경오염 예방 합동점검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와 충북도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으로의 폐수 무단배출, 산업폐기물 적치 등의 불법행위 근절과 사업체의 환경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최근 산업단지 환경오염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4월 1일 전했다.
배출시설 미신고 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요점검 사항인 △폐수·대기 배출시설 인허가 적정성 △산업폐기물 적정 보관 여부 △사업장 내 우수관으로 폐수 유입 여부 등을 사업장 전반에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점검 중 발견한 일부 지적사항에 대해 해당 사업체에 현장 지도·지시 및 사업체의 즉각적인 현장조치를 실시했다.
제천시와 충북도는“합동점검을 통해 사업체의 환경의식 제고가 자발적인 예방활동으로 이어져 인근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산업단지 환경조성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제천시와 충북도는 작년 8월에 3곳, 11월에 5곳을 점검했으며 점검에 지적된 사업체에 대한 현장지도와 사업체의 사후조치 결과로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5개가 설치된 바 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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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사업제안서 제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등 3개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제안서를 한국교통연구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하,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공항시설법’ 제3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며 공항 개발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과 향후 공항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국토교통부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을 올해 12월 고시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 ‘청주국제공항 공항시설 확충 사업’, ‘청주국제공항 권역 변경’ 등 3가지 사업을 제안했다.
첫 번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김영환 도지사의 성명서 발표를 시점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민선 8기 도정 중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은 민군 복합공항으로서 민군 공용활주로를 사용 중이며 민간항공기가 시간당 이착륙할 수 있는 슬롯이 7~8회로 제한되어 있다.
인천공항 75회, 김포공항 41회, 김해공항 18~26회, 제주공항 35회 등에 비해 현저히 적다.
반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은 연평균 12.1%씩 증가해 왔으며 2024년에는 약 458만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24%가 증가하는 등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증가하는 이용객을 수용하고 장래의 항공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두 번째, ‘청주국제공항 공항시설 확충 사업’은 지금까지 지속 추진되어 오던 사업으로서 2040년 대비 공항 시설용량을 확대해 시설 혼잡도를 완화하고 이용객 편의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과 더불어 효율적인 공항 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국제선 여객터미널 확장, 국내선 여객터미널 확장, 제2 주차빌딩 신축, 주기장 확충 사업 등이다.
또한, 현재 사용중인 활주로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활주로 재포장, 활주로 운영 등급 상향, 활주로 길이 연장 검토 등의 사업도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청주국제공항 권역 변경’은 충청권·경기권을 아우르는 중부권 거점공항으로서 청주국제공항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인천·김포·청주가 같은 중부권역에 포함되어 있어 수도권 공항에 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이 집중된 상황이다.
청주국제공항이 지난 2016년에 이미 지정된 ‘인천국제공항 F급 항공기 교체공항’ 기능을 강화하고 수도권 대체공항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충청 지역 정치권 및 지역 각계에서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반영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2023년 8월 충북도지사 성명서 발표에 이어서 청주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 충청권 국회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북도의회, 청주시의회, 충청권 4개 시·도 행정협의회, 충북경제단체협의회, 충북경제포럼 등에서도 대정부 성명 및 건의가 지속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제안 사업은 민군 복합공항의 제한사항을 극복하고 공항 활성화를 통한 지역 발전 및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를 중심으로 100만명 서명운동, 대정부 건의 및 결의대회, 토론회 등으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제안 사업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청북도는 지난 2월 송재봉 국회의원 등 29명이 공동발의 한 ‘청주공항 특별법’의 연내 제정 추진도 병행하고 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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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차전지산업 분야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선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지자체 중심으로 지역 내 전문연구인력 양성 및 중견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충주시가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주관으로 코스모신소재, 파워로직스가 참여해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대학 내 구축하고 충북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중견기업 수요 맞춤형 공동 R&D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차전지 소재·BMS·모듈·팩·재사용·재활용 분야에 최적화된 석·박사급 연구 인력도 양성하게 된다.
아울러 얼라이언스 참여 주체 간 상생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지·산·학·연 운영위원회를 구축·운영하고 성과교류회, 기술교류회, 세미나 등의 개최를 통해 소통 채널도 활성화하게 된다.
'25년부터 '29년까지 5년간 국비 최대 45억원, 지방비 8.4억원을 지원받는 이번 사업은 참여기업-대학 간 채용확약이 필수사항으로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정주율 제고 등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미경 충북도 산업육성과장은 “충청북도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있으며 이번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기업의 인력 수요-공급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중견기업의 R&D 역량강화와 고급인력 확보를 통해 충청북도 이차전지 산업이 캐즘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