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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수능 100일 격려 학교 방문
윤건영 충북교육감, 수능 100일 격려 학교 방문
[충청중심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6일 수능 100일을 앞두고 학생들과 교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세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3학년 교실을 한 곳 한 곳 다니면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특히 3학년 학생들에게는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온 것이 대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수능 시험일까지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지키면서 남은 기간 끈기와 인내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교사들에게는 덥고 힘든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진학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교사들도 지치지 않게 건강관리를 잘 할 것을 당부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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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집중호우 피해 주민 지방세 감면 추진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24년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재난 재해 등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경우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옥천군의회는 휴가 기간임에도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해 지난 6일 임시회를 개회해 군세 감면 동의안을 신속히 의결했다.
감면 대상자는 호우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본 자로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 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에 의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주민이다.
재해를 인정받은 세대 또는 사업자의 2024년 주민세와 전파·반파·침수 등의 피해 본 해당 주택과 건축물, 유실·매몰·침수된 토지에 대한 2024년 재산세를 100% 면제한다.
현재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으로 확인된 피해 주민에게는 신고 없이 직권으로 감면하고 피해 신고가 누락된 경우는 피해사실확인서 등 신고한 증빙서류를 검토 후 감면할 예정이다.
올해 부과할 예정인 주민세 1,026건과 재산세 1,883건 총 2,909건 5천 4백만원 정도를 직권 감면 후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7월에 이미 부과된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는 추후 감면 후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 본 군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세금 감면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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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단체‘소금회’상촌면에서 하계 의료 봉사활동
의료봉사단체‘소금회’상촌면에서 하계 의료 봉사활동
[충청중심뉴스] 매년 여름이 되면 무더위로 지쳐있는 상촌면민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
국가유공자 자녀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체 ‘소금회’는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2일간 상촌면민들을 대상으로 하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여름방학을 이용한 이번 의료봉사는 의사, 약사, 간호사, 의대·약대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촌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 진료본부를 차렸다.
이들은 진료반, 약국반, 초음파검사실, 치과진료실을 운영하며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진료하고 건강을 보살폈다.
정동일 소금회 회장은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한 마음이 들고 보람을 느꼈다”며“몸소 배우고 느끼는 점이 많아 앞으로도 후배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료를 받은 김 모씨는 “날씨가 무더워 병원에 가지 못해 불안했는데, 이렇게 동네까지 찾아와 친절하게 진료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의료봉사단 소금회는 국가유공자 자녀 중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을 중심으로 1986년 결성된 의료봉사활동 단체이며 소금회와 상촌면은 2003년부터 인연을 맺어 매해 의료봉사 활동을 상촌면에서 진행하고 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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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의 매력 알릴 영동군 SNS 홍보단 5기, 본격 활동 시작
영동의 매력 알릴 영동군 SNS 홍보단 5기, 본격 활동 시작
[충청중심뉴스]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숨은 매력을 알릴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영동군은 최근 영동와인터널에서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 간담회를 개최해 영동군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앞두고 단원들의 굳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후 1박 2일 일정으로 반야사, 시나브로와이너리, 난계국악기제작촌, 레인보우 힐링센터 등 영동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영동군 SNS 홍보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군은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이 SNS 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제5기 영동군 SNS 홍보단은 지난 6월 전국 공개모집을 거쳐 블로그, SNS, 영상제작 3개 분야에 총 25명이 위촉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영동군에 애정을 가지고 글쓰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며 적극적 취재활동이 가능한 이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연령·직업군·거주지 등이 다양해 영동의 참매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주요 군정 소식 홍보는 물론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 먹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영동을 알리는 홍보맨 역할을 하게 된다.
관광 홍보활동 외에도 군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정책제안 등으로 민관 소통에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군은 홍보단의 적극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원고료 지원, 팸투어, 사진전, 우수단원 표창,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군은 이 SNS 홍보단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생동감 있는 영동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온라인이 가진 이점을 십분 살려 주요 군정시책의 혜택이 군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SNS 홍보단은 영동의 본모습과 매력을 전국민에게 생생하게 알려주는 홍보 전령사이다”며 “홍보단의 적극적 활동이 영동군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농특산물 판매 수입 증대 등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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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도 스마트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본격 접수
옥천군, 내년도 스마트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본격 접수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스마트농업 확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5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민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 농업에 대한 선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경관농업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농업 △지역특화품목 육성 등이다.
지원 대상자는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별 신청 자격과 필수요건 등을 충족해야 하며 이번 신청을 바탕으로 내년 2월경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으로 선정된 자는 사업비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 사업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미래 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라며 “최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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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전보안관 34명 위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 3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2년의 임기 동안 군민 생활 속의 위험 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의 지역 안전관리 활동과 생활 속 안전 무시 7대 관행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 시기별 안전사고 집중 기간 홍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안전보안관의 임무와 역할,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등 필수 숙지 사항을 교육했으며 오는 13일에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9명과 함께 충북안전체험관을 찾아 지진, 화재, 생활안전 등 3가지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안전한 옥천을 만드는 데 안전보안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행복드림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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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환경부 방문. 지역 현안과 주요사업 예산반영 건의
송인헌 괴산군수, 환경부 방문. 지역 현안과 주요사업 예산반영 건의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5일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송인헌 군수가 직접 나서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환경부 방문에서△괴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원인자부담금 산정방식 관련 건의△사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확대 및 이전△불정 목도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달천 준설 공사△괴산댐 운영 수위 하향 기간 조정 건의△환경부 차원의 관심 및 불합리한 환경규제에 대한 규제 완화 건의 등 총 6건의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송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로서 인구감소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환경규제의 완화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또한, 괴산의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댐 운영수위하향 운영 기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괴산군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약속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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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본선 진출자 확정
괴산군,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본선 진출자 확정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치러진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자 9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413팀이 참가했으며 이날 예선에서 최연소 참가자는 18년생 김재이 양, 최고령 참여자는 50년생 김병석 어르신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본선행 티켓 9장을 놓고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의 박수와 함성을 자아냈다.
예심 결과, 김주은, 김현진, 처음처럼, 김다미, 강 솔, 포르페, 김민서 최미연, 조중연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 9팀은 괴산고추축제 셋째 날인 오는 31일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본선 무대에서 대상을 두고 열정적인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5팀에 상금과 트로피가 제공된다.
한편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는 설운도, 안예은, 윤마치 등 인기 가수들과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윤현수가 무대를 꾸며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릴 예정이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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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임산부 심리건강일상 지원 업무협약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6일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임산부 심리건강일상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누구나 보편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심리건강일상 지원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가정은 부 또는 모가 괴산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자녀를 괴산군에 출생신고를 하면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심리상담, 산전·산후교육, 신체 건강지원, 가사관리지원으로 3개월간 월 2회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항목 및 횟수는 필요시 탄력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보건소 홈페이지, 괴산 맘카페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군 임산부들에게 폭넓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심리적, 신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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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6일 농촌지역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용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송인헌 괴산군수, 충청북도 반주현 농정국장,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 테이프 컷팅식, 시설 내부관람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외국인근로자 기숙사는 특조금 10억, 군비 20억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55.9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과 2층에 각각 5개의 숙소와 1층에 관리실, 공용식당 2층에 세탁실과 휴게실 등으로 이뤄졌다.
이 기숙사에는 외국인 근로자 40명이 수용 가능하며 공공형 외국인근로자가 사용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우리군은 2023년 도내 최초 공공형 농촌인력 중개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라오스 근로자 40명이 4월에 입국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숙소확보가 가장 중요한 문제인데 이번에 우리 군에서 기숙사를 지어 그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근로자 고용에 대한 농가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일용근로자 공급의 독과점을 막아 일용근로자 인건비를 안정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