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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3회 달래강 청보리축제 개최
충주시, 제3회 달래강 청보리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제3회 달래강 청보리축제’ 가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단월동 청보리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푸른 청보리 물결과 달래강 변 물결이 어우러지는 제3회 달래강 청보리축제는 걷기 행사, 공연, 체험 부스, 팜파티, 모빌리티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무대공연은 충주문화관광재단과 협업해 고고장구 퀸즈, 포스포네 등이 선보이는 길따라 예술로 공연과 달천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난타와 노래교실을 선보일 예정이며 트레블러 크루, 진운 가수, 사나래 통기타 공연 등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도자기 만들기, 어린이 승마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이 있다.
팜파티에서는 보리밥, 빈대떡, 꽃차 등을 판매하며 쌈 채소와 토마토 등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걷기 지도사를 초청한 걷기 행사, 달천동 이모저모 사진전, 30여 개의 모빌리티 마켓 등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됐다.
김종훈 달래강청보리축제 추진위원장은“이번 청보리축제는 지난해 달래강 도시 바람길 숲 준공으로 한층 아름다워진 강변에서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준비했다”며 “방문객께서 청보리밭에서 공연도 즐기고 웃음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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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톤 화물차와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5년 1톤 화물차와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차량 등의 경유 엔진을 친환경 전기 구동장치로 개조하면 비용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던 전동화가 가능한 1톤 화물차와 건설기계이며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된 차량이어야 한다.
올해는 지게차 등 건설기계 7대와 1톤 화물차 2대 총 9대를 지원한다.
1톤 화물차의 경우 하반기에 별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조금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충주시청 대기환경과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동화 개조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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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소관계자 간담회 개최
충주시, 청소관계자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청소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며 청소 현장 관계자의 분야별 문제점을 청취하고 향후 충주시 청소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주시 소속 환경관리원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 근무자 △불법투기 단속반 △충주시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부 △충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등 청소 현장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및 불법투기 단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례와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청소 행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다른 도시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 문제점을 듣고 향후 우리 시의 청소 정책의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외국인 밀집 지역, 원룸, 상가 등 생활 쓰레기 배출 취약지역 위주의 홍보와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투기 단속반 확대와 노면 청소차 추가 도입 등 장비 현대화를 통해 더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검토해 향후 업무처리 시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정기적으로 청소관계자와 소통하며 더욱더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앞서나가는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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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설기계 구조변경 시 취득세 신고해야”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건설기계의 구조변경 시 취득세가 부과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방세법’ 제7조에 따라 건설기계의 원동기, 승차정원, 최대적재량 등 주요 구조를 변경할 경우, 변경일로부터 60일 이내 해당 지자체에 취득세를 반드시 신고·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해당 규정을 인지하지 못해 기한 내 신고를 누락하거나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세무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건설기계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추진 중인 저공해엔진 교체 사업과 연계해 대상자에게 사전 세무 안내를 제공하고 취득세 신고·납부 대상임을 명확히 고지할 예정이다.
시는 2019년부터 노후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엔진 교체 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일부 수혜자가 구조변경에 따른 세금 납부를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겪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 취득세 안내문 발송과 전담 안내 창구 운영 등 납세 편의를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 지원과는 별도로 엔진 교체 등 구조변경은 취득세 납부 대상”이라며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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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중원문화 민속축제 목계별신제 열려
충주시, 중원문화 민속축제 목계별신제 열려
[충청중심뉴스] 충주의 대표 중원문화 민속축제인 ‘2025 목계별신제’ 가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엄정면 목계나루 일원에서 열린다.
조선시대 수운의 중심지였던 엄정면 목계 일원은 많은 뗏목이 오가고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모여 거래하던 중부 최대의 문물 집산지이자 물을 이용해 왕래하던 장시의 중심지였다.
목계별신제는 목계 일대 마을과 각지 상인들의 무사 안녕과 번영 기원을 담아 개최해 오던 지역 전통문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엄정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목계 전통문화 보존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 협력해 목계 고유의 민속문화를 복원·계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별신제 의식인 ‘신 맞이’를 시작으로 △별신굿 △상여소리 △전통 민속놀이 △택견시범단 공연 △통기타 △퓨전국악 △초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어울림마당과 함께 목계뱃소리 재연, 행사의 백미 ‘동·서편줄다리기’ 가 열리며 송신굿을 마지막으로 별신제의 막을 내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목계별신제의 고유 문화가치 복원과 계승에 최선을 다하는 엄정면 축제추진위원회 등 여러 단체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향후 목계별신제가 전통문화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무형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을 두고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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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번기 저수지 현장 안전 점검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풍수해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농업용 저수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해 올해 1분기 저수지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안전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우기에 대비해 4~5월 중 2분기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누수 등 위험 요소 점검으로 결함이 있는 시설을 발견하면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해 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 내 농업용 저수지 51개소를 대상으로 연 4회, 분기별 정기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저수량 20만 톤 이상 시설은 10년 주기로 정밀안전진단도 병행하고 있다.
보수가 시급한 저수지를 발견하면 긴급 정밀 안전 점검과 진단을 시행해 보수계획을 수립해 신속한 절차 이행으로 보수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저수지 51개소의 비상 대처계획과 대피 행동 요령을 수립 완료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누수 등 결함요소를 사전 방지해 농업용수 낭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김영섭 농업기반조성팀장은 “저수지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석포, 가신, 본평 저수지에 대해 개보수 사업을 완료해 안전 등급을 상향 조정했으며 2023년에는 대곡저수지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위탁으로 그라우팅 공사를 시행해 등급을 상향 조정한 바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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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26회 음성품바축제 6월 11일로 연기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대통령 선거일정을 고려해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선거사무 일정이 축제 일정과 겹쳐 축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같이 정했다.
군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26회를 맞이한 음성품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조기 대선으로 인해 음성품바축제를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바란다”며 “연기된 기간 동안 더욱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행사 준비로 주민과 관광객이 즐거워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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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충북대표 경제도시 ‘우뚝’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이 민선7기부터 지속가능한 성장과 더 큰 음성 건설을 위해 탄탄히 다져온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프로젝트에 따른 노력의 결실을 맺고 있다.
군은 충북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2024년 음성군 4+1 신성장산업 육성에 따른 성과분석’ 결과, 생산유발 6조2248억원, 부가가치유발 2조3502억원, 취업유발 3만 3346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성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중 충북 내에서 유발되는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3조7184억원, 부가가치유발 1조4289억원, 취업유발 2만1119명이다.
이는 2024년 4+1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 실적 및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기초로 한 분석 결과이며 투자단계 효과로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사업비 지출로 인해 유발되는 단발효과를 전제로 한다.
군은 중부고속도로 개통 이전까지는 대표적인 농업중심도시로 현재는 제조업 기반 산업구조를 지닌 대표 공업도시로 변모했으나, 노동집약적인 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부가가치율이 낮고 고도성장에도 한계가 존재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한편 새로운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민선7기부터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민선8기에 들어서는 4+1 신성장산업으로 개편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과 함께 관련 기업 투자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 수요중심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민선7기 이후 14조1200여억원의 투자유치, 1만7000여명의 고용 창출 실적을 달성했다.
그 결과, 민선7기 이후 음성군의 지역내총생산은 매년 증가해 2022년 기준 10조5507억원으로 9년 연속 도내 2위, 1인당 GRDP는 최초로 1억원을 돌파해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지난 2월 한국농어촌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2024 지역발전지수’의 ‘지역경제력’ 부문에서 전국 군단위 지자체 가운데 1위의 성과를 창출했다.
아울러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고용률 4개 분야에서 △OECD 기준 15~64세 고용률 77.9%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72.4% △경제활동참가율 73.6% △청년고용률 51.7%로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성장을 통한 산업 활성화의 성과가 점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8기 4대 혁신성장산업에 1개의 지역기반사업을 더해 2030 음성시 건설의 발판 마련을 위한 미래 먹거리산업을 선정해, 15개 전략, 23개 과제, 6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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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무극시장, 우리동네 문화장날 개최
음성무극시장, 우리동네 문화장날 개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음성무극시장에서 ‘2025 우리동네 문화장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음성무극시장 장날인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놀이마당 울림, 투오브어스, 문화예술동호회 등 3팀의 공연이 30분씩 진행된다.
먼저, 놀이마당 울림이 ‘시장 오락실’ 이라는 타이틀로 비나리, 피리연주, 설장고 입춤, 태평소시나위, 버나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놀이마당 울림은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재즈싱어송라이터 그룹 투오브어스의 무대도 준비된다.
대중가요와 익숙한 멜로디를 재즈로 편곡한 곡으로 이뤄진 ‘투어브어스의 선물상자’로 무대에 선다.
또 이날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무극시장상인회 소속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상품권을 1인 1회 한정 현장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선착순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김태현 무극시장상인회장은 “우리동네 문화장날을 통해 무극시장이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함께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도 받으시고 전통시장의 정취와 문화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극시장에서 펼쳐지는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4월 20일 5월 5일 6월 15일 진행될 예정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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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씨름단,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두각
영동군청 씨름단,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두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청 씨름단이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씨름 강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영동군에서는 변영진 감독과 임수정 코치의 지도로 총 9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양윤서 선수는 여자부 무궁화급에서 구례군청의 설윤아 선수를 2대0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고 정수라 선수는 국화급에서 2위를, 진다소 선수는 무궁화급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단체전 경기가 열리지 않아 개인전만 진행됐으며 영동군청 선수들은 기량과 투지를 바탕으로 값진 입상의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보여준 투혼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씨름단의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전국무대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