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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연 60만원 지급’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접수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5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직전 1년 이상 계속 충북에 거주하면서 1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한 세대 중복은 불가하고 농가당 연 60만원 지급된다.
지난해와 달리 지원요건이 신청년도 직전 3년 이상 충북 거주 및 3년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에서 1년 이상 충북 거주 및 1년 이상 농업경영체등록으로 변경돼 수혜자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주소지 구청 산업교통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후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농업 외 종합소득 3천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한세대 중복신청 여부 등 부적격자 확인 과정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9월 중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는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혜택을 놓치는 분이 없도록 사업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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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정책 대응’ 청주시, 중소기업 무역보험료 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미국 보호무역 강화 및 고율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수출액 감소, 가격 경쟁력 약화, 수출대금 회수 지연 등 위기에 직면한 대미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시는 무역보험 가입 시 보험료 일부를 보조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기업은 청주시 소재 수출액 5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 중 관세 정책 실시 이후 대미 수출 물량 급감, 수출계약 취소 등의 피해를 입은 기업이다.
가입 가능한 보험상품은 △수출대금 회수 불능에 대비한 단기수출보험 △환율 급변에 따른 손실을 보장하는 환변동보험 △수출 거래 신용을 보완하는 수출신용보증 등이 있다.
지원금액은 보험상품 종류 및 기업 신용등급 등에 따라 다르다.
신청 절차 및 지원금액 등에 대한 문의는 시 기업지원과, 한국무역보험공사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반도체 일부 품목에 10%, 자동차·철강·알루미늄 등에 대해서는 2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저하 및 경영상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무역보험료 지원이 지역 수출기업의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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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역류방지 수문설치 순항
청주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역류방지 수문설치 순항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에 미호강 역류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역류방지 수문을 설치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 때 불어난 미호강이 최종방류구로 역류하면서 부지 및 시설 전체가 침수돼 하수처리공정이 마비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 6월 역류방지를 위한 임시조치로 사업비 2천400만원을 들여 수동으로 작동하는 비상용 문비를 최종방류구에 설치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2천200만원을 투입해 역류방지 수문을 설치하고 있다.
방류관로에 전동으로 작동시키는 수직 개폐 수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실시설계, 설계안정성 검토 후 착공해 현재 터파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물환경을 보존하는 매우 중요한 기초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의 피해방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7~8월 우기 전에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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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맞춤 지원 확대.청년창업·출산 지원 신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2025년 하반기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청년창업·출산·물가안정 등 생활 밀착형 신규사업을 대거 추진하는 한편 기존 사업의 내실화와 자금 확대로 지역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우선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및 임차료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시는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신설해 10개소에 최대 1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청년 점포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50개 점포에 월 최대 30만원씩 1년간 임차료를 보조한다.
청년들이 주도하는 골목상권 공동체에도 최대 5천만원까지 공동마케팅 및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출산 소상공인을 위한 시범사업도 시행된다.
육아와 경영을 병행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 시 최대 6개월간, 월 200만원 한도로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소비자와 자영업자가 함께 혜택을 누리는 물가안정형 소비지원책도 눈길을 끈다.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로 착한가격업소 또는 로컬푸드직매장 이용 시 5% 캐시백을 지급하며 상품권 자체 할인과 결합해 최대 15%의 체감 할인이 가능하다.
해외 판로개척 지원도 강화된다.
시는 지난 3월 오사카 한국상품전에 10개 기업을 파견해 46억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올렸으며 하반기에는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 교역회에 참가할 지역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의 점포환경개선, 택배비 지원,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등은 지속 운영되며 충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1,300억원으로 확대, 시비 55억원을 추가 투입해 상시 할인율 10%를 적용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규모도 기존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되고 하반기 신규대출 100억원에 대한 이자 지원도 이뤄진다.
특히 청년창업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대출한도를 5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상향된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하반기 신규사업들은 현장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마련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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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날 맞아 ‘2025 인구활력 캠페인’ 전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난 3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앙탑공원 일원에서 ‘2025년 인구활력 캠페인’을 펼쳤다.
‘충주의 희망, 꿈꾸는 어린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인구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 책자를 배부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출산, 보육, 교육, 청년, 노년 등 각 생애단계에 맞춘 맞춤형 정책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지원 내용을 홍보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령별·대상별 맞춤형 캠페인을 이어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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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 성황리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주제로 탄금공원 일원에서 대규모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약 1만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어린이날의 즐거움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퍼포먼스로는 행사 주제에 맞춰 어린이 대표 4명이 무대에서 각자의 꿈을 말하고 내빈과 같이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박수갈채와 함께 아이들 꿈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으로 이어졌다.
체험행사로는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운영한 '에듀이음버스'는 AI 신기술이 접목된 철도, 항공, 자율주행, AI로봇 등 미래 직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로켓 발사 △고무줄 탄성 바람자동차 스피드 챌린지 △날아라 움직이는 나비 만들기 △소방안전과 재난안전 체험 등 어린이가 상상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지역 아동들이 참여한 댄스, 합창, 밴드, 태권무, 줄넘기 등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무대가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에게 뿌듯한 감동을 전했다.
스포츠 활동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축구와 농구 놀이구역은 물론, 체력 증진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안전 클라이밍’ 체험장에도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시는 매년 영유아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신체 놀이구역’에 그늘막을 설치해 아이들이 더위에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강희숙 추진위원장은 “아장아장 걷는 아기부터 손주 손을 잡고 함께 체험을 즐기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무엇보다 큰 사고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아이들은 충주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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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도민체전 앞두고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일 충주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제6차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도민체전의 안전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석 부시장 주재로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육군 제3105부대, 충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시 관련 부서 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에서는 충주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열리는 개회식 및 각종 경기장 안전관리계획과 인파통제, 교통흐름 대책, 주차 공간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을 바탕으로 개회식 전날 경찰, 소방, 안전관리자문단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방문하고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석 부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도민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과 문화의 축제”며 “도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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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펫티켓 캠페인 본격 추진.‘칠금동서 첫발’
충주시, 펫티켓 캠페인 본격 추진.‘칠금동서 첫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및 목줄 착용을 유도하는 ‘펫티켓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반려인이 많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5월 2일에는 칠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첫 주자로 나서 칠금동 인근 공원과 산책로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협의회 회원 20여명은 공원과 산책로를 순회하며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반려동물 에티켓을 안내했다.
특히 배설물 미수거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반려인 스스로 배설물 수거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책임 있는 펫티켓 실천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칠금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반려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확대 등 다양한 반려문화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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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 확산 시동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025년 올해를 가족친화인증 500+ 사업의 확산기로 삼고 우리 도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여성가족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 설명회 및 컨설팅 지원에 적극 나선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적극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12월 기준 6,502곳이 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인증을 받으면 △정부지원사업 선정 및 지원시 가점 부여 △공항 출입국 우대 △시중은행 금리 우대 및 보증한도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우대 △시설 이용료·입장료 면제와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세청 관세조사 유예 △국세청의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구직자의 일자리 선택시 일과 생활균형이 가능한 가족친화인증기업이라는 기업·기관 이미지 제고와 기업 홍보에 효과가 커서 매년 가족친화 인증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오는 12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올해 첫 ‘2025년 가족친화인증제도 충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가족친화인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여기업 150명 모집에 벌써 148명이 신청한 상황이라 더 많은 기업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을 180명으로 늘려 설명회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5월 중에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찾아가는 설명회와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시군과의 협조 속에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와 기업 발굴 중이며 11개 시군의 일정을 5월 초에 확정할 계획이다.
오경숙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이 확산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1대1로 매칭해 컨설팅 지원, 사업설명회, 찾아가는 방문 상담 등을 적극 지원해,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 문화 조성을 통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환경 조성에 선도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족친화인증 신청을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올 7월 11일까지 가족친화인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가족친화인증에 관심이 있거나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로 문의하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등 1:1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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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현장 방문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현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을 약 4개월여 앞두고 추진됐다.
김 지사는 주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찾아 주요시설과 전시, 행사, 운영계획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준비 과정 전반을 면밀히 챙겼다.
이어 민의식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집행위원 및 감독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분야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남은 준비 일정과 보완 과제를 논의하며 엑스포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연계 행사장인 국악체험촌을 들러 시설을 둘러보고 ‘세 번 치고 소원을 빌면 하늘에 닿는다’라는 전설이 있는 천고를 세 차례 치며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품격 있는 문화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공식행사, 주제관 및 전시관 운영, 국악 및 세계 전통음악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