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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4천만원 확보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2억 4천만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안전 확보에 속도를 낸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18건으로 △지역현안 2건 △재난안전 1건 △재난직접교부 15건으로 배정됐다.
지역현안 사업에는 △칠성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 △국지도 32호선 청천면 구간 가로등 설치공사가 선정됐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가의 임대 수요를 충족시키고 가로등 설치는 주민 야간 통행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방성N1지구 안전취약지 정비사업이 포함됐다.
해당 사업은 낙석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직접교부에는 △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괴산읍 사창리 사면정비공사 △폭염대책비 등 15건이 포함됐다.
이들 사업은 사면·세천 정비, 배수로 보수, 낙석 방지시설 설치, 우기 대비 관로준설 등 군민 생활안전과 재해예방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급한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 활동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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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찾는 치유 괴산군, 장애인 대상 허브 치유프로그램 운영
농촌에서 찾는 치유 괴산군, 장애인 대상 허브 치유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치유농장 활성화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허브활동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감물면 '감각을 물들이다' 농장에서 장애인복지관 소속 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허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함으로써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요 활동으로는 허브 식재, 허브 리스·모빌 제작, 방향 파우치 만들기, 허브버터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감각을 물들이다' 농장은 2025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술보급 시범사업장으로 선정돼 실내외 체험장 개선과 정원·허브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왔다.
대표 프로그램 '정원유희'는 다채로운 정원 체험을 통해 참여자가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동시에, 농가에는 농업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현재 괴산군에는 12개소의 농장이 치유농업·농촌체험 관련 사업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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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8~21일 '2025 을지연습'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비상 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위기관리연습과 전시 전환훈련을 통해서 초기대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지역 기관·단체와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개시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일일상황보고회, 전시현안 토의, 기관장 과제토의 등이 이어진다.
주요 훈련으로는 20일 오후 2시, 전 공무원과 주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이 괴산읍 시계탑사거리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사호정교와 국궁장에서 폭발물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문화체육센터~동산터널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송인헌 군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어떤 위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훈련에 앞서 11일에는 자체 준비보고회를, 13일에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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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푸드트럭 참여자 추가 모집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먹거리 공간을 함께 채워갈 푸드트럭 운영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다양한 먹거리 품목을 보완하고 엑스포 현장의 활기와 만족도를 높이며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푸드트럭 운영자로서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업종 영업신고를 득해 2년 이상 운영 중인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엑스포 공식 누리집 또는 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8월 19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사업부로 문의 가능하다.
조직위는 판매 품목 구성, 가격 적정성, 위생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참여업체를 선정하며 8월 20일까지 선정업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은 단순한 먹거리 판매를 넘어 엑스포 현장의 활기와 참여자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기회”며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국제적인 행사로 펼쳐진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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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한마음시장 ‘제천은 역시라거’축제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은 역시라거 축제’ 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역전한마음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양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청년버스킹 및 지역 예술인 공연, 즉석 경품게임, 어린이를 위한 룰렛 이벤트,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선선한 가을 초입 저녁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김창희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장은“무더위가 지나간 가을의 시작을 역시라거 축제에서 맞이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역전한마음시장은 현재 70개의 점포 중 67개 점포가 상인회를 이뤄 2005년 인정시장에 등록됐으며 매년 맥주축제와 야시장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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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최근 신백동 선광로즈웰아파트를 방문해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부산 공동주택 화재사고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화재가 잇따름에 따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제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합동으로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60개소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제천시도 이번 점검에 적극 참여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방화문 작동 상태, 피난계단 적치물 여부, 화재수신반 작동 여부 등 공용시설 점검과 함께, 가스배관 누출 여부 및 전기 배선 노후 상태 등 세대 점검도 병행했다.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관리주체에 즉시 조치하도록 안내했다.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할 수 있는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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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소년축제 & 드림콘서트 개최…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름 축제의 장
영동군, 청소년축제 & 드림콘서트 개최…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여름 축제의 장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영동체육관에서 ‘영동군 청소년축제 & 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 및 영동문화원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청소년축제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청소년상 시상식이 열리고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댄스·밴드 경연대회와 먹거리·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어지는 청소년 드림콘서트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리며 인기 가수 마크툽, 슈퍼비, 프리지본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축제와 드림콘서트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재능을 발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뜻깊은 기회”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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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농업기술센터, 건강 약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건강 약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농어촌 환경과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 개선과 우울감 완화 등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고 신체 건강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신체기능 향상, 대인관계 및 협동심 향상, 사회성 향상, 심리적 안정감 증진 등을 위한 새싹 채소 심기, 허브로 힐링하기, 테라리움 꾸미기, 수확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 대상은 복지기관 생활인과 치매안심센터 등록인 등으로 관내 장애인복지기관·치매안심센터·요양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총 18회, 1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홍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치매 고위험군, 소외 계층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치유받고 생활 속 위로와 활력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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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자율방재단, ‘안전 파수꾼’역할 톡톡. 여름철 재난 피해‘제로’
보은군 지역자율방재단, ‘안전 파수꾼’역할 톡톡. 여름철 재난 피해‘제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이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 속에서도 군민 안전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군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장마철 이전부터 하천변·급경사지·산사태 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지를 돌며 사전 예찰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했다.
특히 지난 7월 국지성 호우 당시에는 단원 20여명이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쓰러진 나무와 토사 등을 긴급히 제거해 2차 피해를 막고 배수로 정비를 통해 도로 침수와 교통 장애를 최소화했다.
폭염이 이어진 8월에는 군내 무더위쉼터 88개소의 냉방기 작동 상태와 위생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물품 보급 등 폭염 대비 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중이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지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살피는 등 촘촘한 재난 안전망을 구축했다.
자율방재단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활동 덕분에 군은 올여름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복합 재난 속에서도 큰 피해 없이 안정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했다.
재해 취약지 선제 조치와 긴급 복구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폭염 대비와 취약계층 보호까지 아우른 전방위 대응이 ‘군민 안전’ 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황보호 단장은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원 모두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한 걸음 더 먼저 현장에 나서고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보은군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자율방재단은 단순한 지원 인력을 넘어 군 재난 대응 체계의 핵심 축”이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 확충과 전문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하반기에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위험지역 합동 점검, 재난 대응 훈련, 주민 참여형 안전 캠페인 등을 이어가며 ‘재해 없는 안전한 보은’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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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주민세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025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오는 9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군내 주소지를 둔 개인과 보은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법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군은 납세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세의무자는 송달받은 고지서를 통해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납부서를 지참해 은행 창구를 이용하거나, 납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이 가능하며 위택스를 이용하면 PC·스마트폰에서도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매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금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로 신고·납부하거나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도 처리할 수 있다.
납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방태석 재무과장은 “주민세는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높이는 세무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