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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유통&브레인MRO,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모금 캠페인 동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주미유통과 브레인MRO가 우유 1,50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기부물품은 아동시설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쌍용·성정·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환읍에 위치한 주미유통은 빙그레대리점으로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직산읍 소재 브레인MRO는 유통 및 구매대행사업과 여성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사회적 기업이다.
박종소·김효열 대표는“나눔을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주미유통과 브레인MRO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은 복지재단을 통해, 우리 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천안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천안시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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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 인식도·요구도 조사 실시… 맞춤형 치매 정책 수립
천안시, 치매 인식도·요구도 조사 실시… 맞춤형 치매 정책 수립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치매 인식도 및 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천안시민의 치매에 대한 태도와 인식도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매 정책 운영 방안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 추진하며 오는 24일 열리는 흥타령춤축제 2025에서도 부스 운영을 통해 현장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시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매 정책 수립과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치매 관련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는 것은 맞춤형 정책 수립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설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치매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창작 그림책을 활용한 아동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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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28일 순국 제105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
천안시, 오는 28일 순국 제105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오는 28일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순국 제105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를 거행한다.
시와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는 매년 유관순 열사의 순국일을 기념해 병천면 소재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서 추모제를 열고 유 열사의 넋을 위로하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이번 추모제는 추념사 및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유관순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모제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사적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태극무늬 떡 만들기, 유관순 오카리나 만들기, 유관순 쿠키 만들기 등 6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추모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널리 계승되기를 기원한다”며 “참석이 어려운 시민 여러분께서는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추모의 마음을 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고 옥중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항거했으나 고문 후유증으로 이듬해 9월 28일 순국했다.
독립운동의 공적으로 1962년 독립장에 추서된 유관순 열사는 2019년 3·1운동의 상징으로서 민족정기를 드높이고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받았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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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돌봄공백 없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특히 긴급한 돌봄 상황까지 대응 가능한 ‘긴급돌봄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경감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야간 및 공휴일을 포함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이용이 가능하며 야근이나 주말 근무 등 긴급한 상황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천안시 아이돌봄 이용 가구는 2023년 월평균 688가구에서 2024년 721가구, 올해 7월 말 기준 839가구까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아이돌봄지원사업 예산으로 약 51억원을 집행했고 올해 연말까지 6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돌봄 공백 대응체계가 매우 중요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가정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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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에 미래산업 선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우수 중소기업에 수여하는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에 미래산업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인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업 투자 촉진과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유공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으로 경영 대상은 ㈜상신종합식품, 기술 대상은 하나네트웍스 주식회사, 수출 대상은 주식회사 하이샘테크놀로지, 창업 대상은 주식회사 석우가 각각 받았다.
우수기업인 상에는 비엔케이, 주식회사 에스티엘, 주식회사 켐플러스, 휴먼에어텍, 더스코와이어 주식회사 등 총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라파스를 비롯한 11개 기업에서 추천한 12명이 모범근로자로 뽑혔으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명이 중소기업 유공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우수 기업인을 격려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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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친화 도시’ 천안,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2년 연속 수상
‘청년 친화 도시’ 천안,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2년 연속 수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최근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청년정책·입법·소통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천안시는 2022년과 2023년 정책대상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천안시는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전담공간 활성화 △청년 관련 행사 개최 △청년 참여 프로그램 상설화 △청년활동 지원사업 △12개 대학 연합축제 등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시의 청년정책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행정의 노력만이 아니라,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만들어온 성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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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국회에 현안사업 국비 지원 건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7일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를 확보하고자 국회를 방문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획조정실장과 사업 부서장 등은 이날 국회에서 천안에 지역구를 둔 이재관·이정문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계획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을 요청한 주요 사업은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 건설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평택-오송 2복선화 및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성환-입장 도로 건설 △풍세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단계 설치 △에코밸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 사업에 필요한 내년 예산은 총 5,548억원이다.
천안시의 내년 정부예산사업은 주요사업 6개를 비롯한 총 72개 사업으로 1조 3,000억원의 예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시는 올해 인구 70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구감소 시대에도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더 큰 성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교통인프라 확대와 일자리 창출이 필수인 만큼 이번에 건의한 6개 사업 모두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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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빛, 천안에서 별이 되다… ‘ 2025 천안 C-Star Awards’ 성료
‘혁신의 빛, 천안에서 별이 되다… ‘ 2025 천안 C-Star Awards’ 성료
[충청중심뉴스] 유망 스타트업 발굴·유치를 위해 열린 ‘2025 천안 C-STAR Awards’ 가 천안의 창업 생태계 가능성을 확인하며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Startup, Unicorn Ways With Cheonan’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호서대학교 등 지역 내 5개 창업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창업 관계자와 투자사 관계자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밋업데이에서는 천안의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무대에 올라 수도권의 주요 액셀러레이터와 벤처캐피탈 관계자 100여명에게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별 혁신 강연도 진행됐다.
창업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과 과학 유튜버 ‘궤도’의 흥미로운 강연이 이어지며 청중들에게 도전의식과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
시청 1층 라운지 카페에서는 투자상담회가 열려 90여 개 스타트업이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템을 선보였다.
총 40개 투자사가 참여한 이번 상담회는 1대1 사전매칭 방식으로 135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올해 처음 추진된 기술상담회에서는 대·중견기업 15개 사와 스타트업 50개 사가 만나 총 72건의 상담을 진행해 유망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전국 IR 경진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모집된 301개 기업 중 치열한 심사를 통과한 10개 사가 무대에 올랐다.
16일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총 4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하이퍼비주얼에이아이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에어빌리티가 최우수상, 티엔에이치텍이 우수상, 지엔티가 장려상을 받으며 총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한 유망기업IR 발표와 IR결선대회에서 모의 투자 평가에서 각각 최고투자금액을 유치한 로웨인과 티엔에이치텍이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C-STAR Awards에 참여·선발된 스타트업에게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추천, 투자 연계 지원,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025 천안 C-STAR Awards는 스타트업 도시 천안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성장과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천안에서 뿌리내리고 투자사와 함께 혁신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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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본격 운영
천안도시공사, 천안추모공원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본격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추모공원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인을 추모하고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추모 서비스’ 와 ‘디지털 기록 저장소’를 운영한다.
이용객은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해 추모 메시지를 남기거나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록 저장소를 통해 개인의 생애주기별 추억을 기록하고 보관할 수 있다.
서비스는 천안추모공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보무늬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가족 등과 추억을 나누고 위로를 전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대면 중심의 전통적 추모 문화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반의 장사 서비스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추모 문화의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적 사례”며 “앞으로도 현대적이고 편리한 추모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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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주시 도서관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역량강화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6일 사립작은도서관의 날을 맞아 전주시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도서관 운영을 다양화하고 지역 내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30여명은 이날 지역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주사립도서관 꽃심, 한옥마을도서관, 아중호수도서관에 방문해 공간 리모델링 사례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방식 등에 대해 벤치마킹했다.
박경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을 연결하고 문화적 자산이 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운영자의 전문성과 관점이 중요하다”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운영자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작은도서관 정책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