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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ESG거버넌스협의체 본격 추진
천안도시공사, ESG거버넌스협의체 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10일 ESG거버넌스협의체의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거버넌스협의체에는 공사와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함께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2월 출범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올해 각 기관의 사회공헌 계획과 자원 공유 방안, 지속가능경영 전략 등에 대해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향후에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ESG 경영 성과를 극대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ESG 경영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필수 과제”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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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천·천안천 밤에도 반짝 ‘벚꽃조명’ 가동
천안시, 원성천·천안천 밤에도 반짝 ‘벚꽃조명’ 가동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원성천과 천안천 산책로에 야간 ‘벚꽃 조명’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약 2주간 원성천과 천안천 산책로 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벚꽃길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관 조명 설치 구간은 원성천 700m, 천안천 300m 등 총 1km로 조명은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시는 경관 조명 설치로 천안 벚꽃길 야간 명소화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근 식당과 상가 등을 찾는 이용객이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특히나 올해는 산불피해 및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어수선한데, 시민들의 마음에 활짝 필 수 있는 벚꽃길 야간명소를 조성해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야경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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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도시공사 개발사업 발굴 위한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도시공사의 개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본금 1,000억원 조성을 목표로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신규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시 관련 부서와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천안도시공사는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7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된 이후, 기존의 위탁시설물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개발사업 초기 단계로 용곡눈들구역 공공임대주택사업, 동부 스포츠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택지개발, 주택건설, 산업단지, 건설 대행 등 본격적인 확장을 앞두고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천안도시공사의 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관련 부서와 도시공사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천안도시공사가 개발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하며 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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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조기 대선에 K-컬처박람회 등 행사 연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이 6월 3일로 정해짐에 따라 예정했던 행사를 축소하거나 대선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를 6월 4~8일로 미뤘다.
선거법상 선거일 전 60일부터 행사 개최·후원 등 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가 일절 금지되기 때문이다.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 추진되는 ‘제12회 천안 외국인 축제’도 5월 25일에서 6월 8일로 미뤄진다.
12개 대학과 함께하는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with 맥썸 페스티벌’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대선 일정이 결정됨에 따라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31일 개최 예정이었던 ‘천사마켓’은 대선이 끝난 직후 6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천안SE네트워크 교류회’, ‘제3회 신부 전국 버스킹대회’는 하반기로 미뤄진다.
일부 체육행사는 개막식을 제외하고 체육 경기만 진행된다.
관련 체육행사는 천안 전국 태권도 대회, 천안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 제21회 천안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등이다.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거나 특정시기에 개최가 필요한 행사, 법령에 의해 개최하거나 후원하도록 규정된 행사 등은 예정대로 치러진다.
관련 행사는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 제45회 천안시장애인의날, 2025년 어린이날 기념 천안어린이행복주간행사, 어버이날 행사, 가정의달 기념 가족통합한마당, 천안유관순체육관 개장식, 천안시 청소년의날 기념행사, 현충일 추념행사 등이다.
대선 일정과 별개로 당초 4월에 예정돼있던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도민체전 기간 천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천안의 빵을 널리 알리고자 6월 14~15일로 변경했다.
시 관계자는 “대선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선거법 위반 우려 등을 고려해 일부 행사를 축소하거나 연기했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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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 2차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일봉동은 10일 행복키움지원단이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단원을 위촉하고 ‘마음 더하기, 고민 나누기 마음 톡톡 Day’ 등 2분기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우 단장은 “신규 단원들과 함께 효과적인 복지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병학 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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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 ‘EM흙공 던지기’ 행사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성정1동은 10일 주민자치회가 성정천 일대에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매년 성정천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흙공 던지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흙공은 황토와 미생물 발효액을 혼합해 만든 친환경 정화제로 하천과 토양의 오염을 줄여 생태계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성정1동 직원, 산책 중이던 주민들도 동참해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장순경 회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낸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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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
천안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8일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신규 위촉은 기존 과업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천안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2021년 4월 2일 최초 구성된 이후 그동안 총 407건의 사업에 대해 과업심의를 진행했다.
373건의 승인 및 25건의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위원회는 ‘통합문자 알림톡 전송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천안시에서 발주하는 소프트웨어사업의 과업내용 확정 또는 계약변경, 적정사업기간의 산정 그리고 상용 소프트웨어 직접구매 대상에 대한 사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사업의 적정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천안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가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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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독없는 행복마을’ 첫 출발… 중독예방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함께 지켜요 중독없는 행복마을’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성거읍을 비롯해 읍면동 10곳 이상을 ‘중독없는 행복마을’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예방 및 회복 지원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첫 번째 마을로 선정된 천안시 성거읍에서 ‘중독없는 행복마을’을 선언하고 4대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마을지킴이를 양성해 중독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료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는 알코올 등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준모 센터장은 “중독 문제는 개인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중독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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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대 전략과제 점검…‘정책자문단 전체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제12기 천안시 정책자문단은 교수·기업인·연구원 등 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획전략 △행정자치 △복지문화 △농업환경 △건설도시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시정의 장·단기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7대 전략과제와 함께 인구 70만 돌파를 앞두고 천안시의 인구정책을 점검했다.
자문단은 회의를 마치고 출산장려를 위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에도 참여해 인구 위기 극복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 시정에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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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건강 둘 다 잡는다…천안, ‘어르신 도보배달 시범사업’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새로운 유형의 노인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천안시는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어르신 도보배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근거리 도보배달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 기초지자체 최초로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참여자는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배달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 앱을 통해 생필품, 식료품, 화장품 등 저중량 물품의 주문을 받고 반경 2km 이내를 도보로 배달한다.
만 60세 이상으로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하고 도보 이동에 어려움이 없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시범사업 참여자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배달 1건당 지급되는 수수료는 2,000~4,000원이며 배달 상품군이 저중량 물품으로 구성돼 배달 부담이 적고 원하는 시간대에 근무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사업 총괄 및 운영을 지원하고 GS리테일은 배달 앱 제공과 어르신 고용 및 교육, 천안시시니어클럽은 참여자 모집과 교육, 사후 관리를 각각 맡게 된다.
선발된 인원은 도로 안전, 배달 방법, 스마트워치 사용법 등 어플 사용법 및 기초 소양교육을 받은 뒤 5월부터 배송 활동을 시작한다.
시는 어르신 도보배달 시범사업을 모바일 헬스케어와 연계해 사업 참여자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걷기 운동량과 건강 데이터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 올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천안시와 GS리테일은 지난해 시장형 노인 일자리 ‘시니어 동행편의점’ 천안 1호점을 개소·운영하는 등 노인 일자리 다변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전진혁 ㈜GS리테일 플랫폼BU O4O부문 부문장은 “천안시와 함께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초지자체 최초로 어르신 도보배달 사업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