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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 개최
천안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최근 2025년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비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분쟁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 절차, 실제 분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정비사업의 개념 및 목적 △사업 추진 절차 △주민 동의 및 의견 수렴 방법 △분쟁 사례 분석 및 예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정비사업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을 강화해 주민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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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성호수공원에 ‘쿨링포그’ 설치…“더위 날린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도심 속 생태 휴식 공간인 성성호수공원에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가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방문객 인원과 동선 등을 고려해 물빛누리교, 데크 산책로 일부, 그리고 방문자센터 인근 파빌리온 및 파고라 등에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쿨링포그는 고압 펌프를 이용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하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미세한 물방울들이 주변 공기의 열을 흡수하며 기화해 주변 온도를 3~5℃가량 낮춰주는 효과를 낸다.
이번에 설치한 쿨링포그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가동하며 날씨 등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유동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이명렬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쿨링포그 가동으로 성성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성성호수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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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인가구 맞춤형 돌봄 강화…‘스마트한 돌봄친구 365’ 시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인가구 맞춤형 돌봄 강화를 위해 안부 확인 서비스 ‘스마트한 돌봄친구 365’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스마트한 돌봄친구 365는 고독사 위험군 등 1인 가구 취약계층 5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및 문자메시지를 통한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를 주 1회 발송해 대상자의 ‘읽음’ 여부로 안부를 확인하며 대상자는 메시지 답장으로 별도의 상담도 가능하다.
대상자가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을 경우, 복지 전문 상담사가 직접 전화 연락을 취해 안전 여부 점검한다.
이후 최종 수신 여부와 특이사항은 읍면동 담당자가 다시 한번 확인해 추가적인 모니터링 실시한다.
천안시는 인적안전망과 취약계층 대상자 간 결연을 통한 안부 확인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결연을 통한 안부 확인 외에도 비대면 서비스를 병행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한 돌봄친구 365는 스마트기술과 전문 상담 인력이 결합된 돌봄 모델”이라며 “지역 내 1인 가구 고독사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비대면 돌봄 서비스 확산의 새로운 시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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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개최…활성화 방안 논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율적 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천안시 제1차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을 기반으로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5년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제도·협치 △조직·인력 △협력·연대 △공간·자원 등 4대 전략 분야, 9개 정책과제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들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동 방향과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지속적인 연계와 협업,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과 임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천안시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홍보디자인, 특허출원 등 사업개발비 지원부터 노후 장비 교체, 마을기업 육성,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천안시만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정부정책 방향에 맞추어 사회적경제가 지역 내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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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해야생동물 피해 농작물 보상금 신청·접수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농업인의 안정적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상 대상은 천안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직접적인 농작물 피해입은 농업인이며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보상금은 작목별 생육단계와 피해면적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천안시는 더불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농가에서는 피해 발생 시 해당 사업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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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아침운동 지원 조례’로 학생 건강 챙긴다
충남도의회 ‘아침운동 지원 조례’로 학생 건강 챙긴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아침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제36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해 등교 후 수업 전 시간에 실시하는 아침운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조례안은 아침운동을 ‘학교 주관으로 수업 전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간단한 신체활동’ 으로 정의하고 교육감이 매년 아침운동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과 목표, 전략, 협력사업 등이 포함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실태조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와 의견을 반영하고 학생들에게 적합한 운동종목 정보를 제공하며 학교장은 필요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모범적으로 아침운동을 운영하는 ‘이끎학교’를 지정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아침운동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간식 제공도 가능하게 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체력과 면역력을 키우는데 아침운동은 매우 효과적인 활동”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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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개정안’본회의 통과
천안시의회청사전경(사진=천안시의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8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은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은석 의원은 먼저 “상위 법령이 독서 소외인의 독서문화 활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며 국민의 균등한 독서문화 활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개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조 의원은 “천안시에서도 시각장애, 노령화 등의 신체적 장애 또는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제약 등으로 독서문화에서 소외되어 있거나 독서 자료 이용이 어려운 독서 소외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균등한 독서문화 활동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본 조례를 개정한다”고 그 목적을 소개했다.
현재도 천안시는 매년 독서 소외인 관련 예산을 7천만원 이상 반영해 큰글자도서 및 오디오북 구입과 관련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본 조례의 개정으로 관련 예산 증액 등 지금보다 더 다양한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후 정확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해 실태조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조의원은 올해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성화’ 연구모임의 대표 의원으로 활동하며 천안시민 중 독서문화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천안시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발의가 독서 소외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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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천안시의회청사전경(사진=천안시의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8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종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시민의 비만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사항은 비만 예방을 위한 △체지방 관리시스템 △전문인력 양성 △비만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본 조례안에 따라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비만과 관련한 검사를 지정 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결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시민은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종담 의원은 “최근의 비만은 개인의 단순한 체중증가 등의 일신상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낙인 및 우울증 등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고 하면서 “비만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용해 건강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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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 공공기관 종이 사용 줄이기 제도화… 탄소중립 실천 기반 마련
천안시의회청사전경(사진=천안시의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공공기관의 종이 사용을 줄이고 디지털 기반의 탄소중립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의회는 7월 18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지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공공부문의 실질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기관의 종이 사용을 줄이면 자원과 예산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과 디지털 행정 전환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지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천안시가 탄소중립과 디지털 행정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이 먼저 모범을 보이고 민간 부문까지 실천이 확산되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조례는 종이 사용 절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민간 확산 유도 △시민 편익 보장 △디지털 시스템 활용 등을 기본원칙으로 제시하고 △매년 종이 사용 실태조사 의무화 △계획 수립 및 목표 설정 △행정·재정적 지원 △시민 대상 교육·홍보 △우수기관·개인 포상 등 실천 기반을 폭넓게 담았다.
한편 천안시는 이번 조례 제정에 앞서 ‘종이 없는 사무실 만들기 행동강령’을 자체 제작·배포하고 부서별 종이 사용량을 파악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해왔다.
시는 앞으로 조례에 따른 실태조사와 사업 시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행정과 탄소중립 실현을 행정 전반에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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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의 투명성·공정성 강화’ 기틀 마련
천안시의회청사전경(사진=천안시의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18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에 따라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는 포상금 지급의 적절성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제외 대상 공무원을 기존 지방 4급 이상 공무원에서 지방 5급 이상으로 대상 확대 △ 포상금지급심의위원회 구성에 외부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명시한 것이다.
이를 통해 포상금의 지급 목적에 부합하고 심의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그리고 제도 운영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길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의 세금으로 지급되는 포상금 제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시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천안시 지방세정이 더욱 합리적이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