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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용화동 구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도비 확보 노력
아산시, ‘용화동 구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도비 확보 노력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13일 충남도의회와 도 교통정책과가 지역현안사업 점검을 위해 용화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6용화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구 도심지내 주차 난 해소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부터 추진한 시 현안사업으로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시비를 투자해 일부 편입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실시했으며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도심지 내 주차환경 개선 및 주차 수급율 향상을 위한 ‘2026년도 공영주차장 신규조성 사업’에도 도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와 도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현재 추진 중인 용화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내년도 신규주차장 조성사업의 도비지원이 적기에 이루어 질 경우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제공, 도심지내 주차 난 해소 및 상권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지내 주차수급율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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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문대학교 총동문회에서 수해 극복 성금 200만원 전달받아
아산시, 선문대학교 총동문회에서 수해 극복 성금 200만원 전달받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14일 선문대학교 총동문회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된 성금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원영 선문대학교 총동문회 회장은 “캠퍼스에서 낭만을 즐기던 그 청춘의 열정이 이제는 지역사회를 품는 따뜻한 마음으로 피어났다”며 “20대의 뜨거운 가슴이 50대가 되어서도 식지 않고 이웃을 향해 달려가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 동문들의 진짜 청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모교 주변 골목길을 누비며 꿈을 키우던 그 시절처럼, 지금도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대학생 때 그 모습 그대로”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선문대학교 총동문회에서 이처럼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대학의 동문들이 보여주신 지역사랑 정신이 매우 뜻깊다”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또한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해나가는 선문대학교 총동문회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문대학교 총동문회는 개교 이래 아산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지역 대표 대학으로 총동문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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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광복 80주년 기념 ‘호국보훈 청소년 음악회’ 성황리 개최
아산시, 광복 80주년 기념 ‘호국보훈 청소년 음악회’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16일 경찰인재개발원 안병하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호국보훈 청소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신세균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보훈단체 관계자, 청소년, 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 그 뜻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합창단·뮤지컬단·오케스트라·유스밴드의 모든 단원이 함께 무대 위에 올라 연주한 ‘아름다운 나라’는 행사에 참여한 보훈 가족과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광복은 수많은 이들의 용기와 희생이 모여 만들어낸 자존과 회복의 여정이었다”며 “오늘 이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훈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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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립유치원연협회, 호우 피해 극복 성금 500만원 기탁
아산시 사립유치원연협회, 호우 피해 극복 성금 500만원 기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14일 아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임정옥 아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은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아이들에게 ‘어려운 친구가 있으면 함께 도와주자’고 가르치는 우리가 먼저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이 커서 이런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갖도록 하려면, 어른들이 먼저 보여줘야 한다”며 “이번 기탁이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성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의 첫 스승이자 인성 교육의 현장에서 계시는 분들이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배려와 나눔을 가르치시는 교육자분들의 뜻이 헛되이 하지 않도록 기탁해 주신 성금은 호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산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1994년 설립 이래 유치원 진흥 발전에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는 일 유아교육에 관한 조사 연구 및 자료 수집에 관한 일 등을 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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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국 전문가 초청 ‘사과대추 농업기술교육’ 추진
아산시, 중국 전문가 초청 ‘사과대추 농업기술교육’ 추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중국 산동성의 사과대추 재배 전문가를 초청해 ‘사과대추 재배기술 및 현장 컬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과대추 연구회 회원과 관심 있는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중국 사과대추 재배 기술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우리 시 사과대추 농가 10곳을 직접 방문해 재배 환경 분석, 병해충 관리, 품질 향상 방안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초청으로 습득한 정보를 토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재배·관리법을 개발하고 농업인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사과 대추 산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교육과 컨설팅에 대한 농업인 호응이 매우 높았으며 컨설팅 성과를 향후 지속적인 기술 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교육자료와 현장 사례를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해, 차년도 농업인 교육과 품질 고급화 정책에 반영하고 사과대추를 우리 시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육성·발전 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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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해지역 9월·10월 상·하수도 요금 전액 감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9월과 10월 두 달간 수해지역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
이번 조치는 수해로 인해 일상생활이 크게 위축된 시민들이 공공요금 걱정없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8월 12일 기준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 신고·확정된 주택 537가구와 공장 및 상가 465개소로 시는 약 4억원의 요금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 피해 신고·확정된 수용가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9월과 10월 고지분에 일괄 반영해 감면되며 신고 시 수용가 정보 오류 등으로 누락된 수용가는 8월 31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고지서를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임이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도요금 감면이 조속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수해를 입은 피해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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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추경 예산안 가결
아산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한 추경 예산안 가결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는 8월 14일 제261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열어,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피해 예방을 위한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 개회 후, 본회의 정회 시간에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으며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에서 1건 6,000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총 827억원 규모로 주요 내용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618억원 △폭염 및 호우대책비 9억원 △예비비 200억원 등이다.
예비비는 일반예비비 130억원과 재해재난목적예비비 153억원을 포함하며 재해재난 목적예비비는 △읍면동 응급복구 장비임차 △농업·축산분야 재난지원금 △공공체육시설 피해복구비 △하천시설물 응급 복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심사를 마친 후, 다시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가결을 선포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추경은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복구 사업, 그리고 재해 예방을 위한 기반 마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재정적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아산시에서는 이번 지원대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집행돼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시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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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앞두고 실무협의회 개최
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앞두고 실무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8월 1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앞두고 읍면동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급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소비쿠폰 지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17명이 참석해 지급 절차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고 1차 지급 당시 발생한 초기 혼선 사례를 공유하며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맞춤형 홍보 및 지급 지원 방안 △찾아가는 신청 조기 창구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아산시만의 특화된 대책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아산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접수 매뉴얼을 보완하고 읍면동별 전담 창구 운영과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2차 지급 개시 전까지 추가 점검과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실무협의회는 현장 공무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돼 시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은 9월 12일까지이며 2차 지급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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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2조 1,111억원 확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히 편성한 ‘2025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8월 14일 아산시의회가 의결함에 따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총 2조 1,111억원 규모로 당초 예산 대비 827억원이 증액됐으며 예산 편성은 예비비와 성립전 예산을 적극 활용한 ‘원포인트 예산’ 형태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집중호우 응급복구와 소비쿠폰 지급 등 민생 지원을 신속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피해 복구의 시급성과 시민 안전을 고려한 선제적 재정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추경예산이 신속히 확정될 수 있었던 데에는 아산시의회의 신속한 협조가 결정적이었다.
시는 “의원님들께서 예비비라는 포괄적 예산편성을 허용해 주셔서 피해 복구와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한 시의 노력에 큰 힘이 됐다”며 “재난의 최일선에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결단을 내려주신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의 세입은 지방세 200억원, 지방교부세 9억원, 국·도비 보조금 618억원이 추가 반영 됐으며 제1회 추경 시 감액된 예산 83억원도 재투입됐다.
세출은 폭염 대응, 응급복구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등 국·도비 보조금의 성립전 예산이 함께 반영되어 △예비비 283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618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9억원 등이 증액됐다.
아산시는 “이번 추경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http:pediennews.com/filedata/download/%EC%95%84%EC%82%B0%EC%8B%9C%EC%B2%AD%EC%A0%84%EA%B2%BD.jpeg에 대한 즉각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대응”이라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 복구와 민생 회복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시민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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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물품 전달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물품 전달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아름다운 가게 아산배방점에 제2회 나눠유 물품 기부 행사로 모은 물품들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공단 본부를 포함한 배방공수스포츠센터, 공수리 제2공영주차장, 영인산 수목원 등 총 14개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이용객들은 일상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 잡화, 소형가전 등의 다양한 물품을 모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들은 선별을 거쳐 아름다운 가게 충청본부를 통해 판매되며 해당 판매 수익금은 아산시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 김효섭 이사장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속적인 자원 재순환 활동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아산시가 미래도시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