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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전기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와 협력 전기안전교육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전기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와 협력 전기안전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공단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청남도회와 협력해 진행된 한국전기설비규정 실무 교육으로 KEC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통해 담당자의 법규 준수와 기술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과정에는 △한국전기설비규정의 일반사항 △전선과 전로의 절연 △접지시스템과 감전보호 △배전설비와 과전류보호 및 피뢰시스템 등 안전한 기술 적용 방안이 포함됐다.
이번 교육에는 공단 기술 인력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인력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전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시설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기설비 관련 법규와 기술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전기안전은 시민들의 시설 이용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학습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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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중등 학생평가 배움자리 운영 교원의 평가 전문성 강화···
아산교육지원청, 2025 중등 학생평가 배움자리 운영 교원의 평가 전문성 강화···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6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23개 중학교의 교감 및 평가 담당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중등학생평가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평가의 주요 강조 사항 △2학기 평가계획안 수립을 위한 점검 사항 △학생 평가 관련 부적정한 사례 및 사전 예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수업 시간 내 수행평가의 원칙과 과제형·암기식 수행평가 금지 사항을 강조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평가와 기록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평가 계획 수립 시 유의할 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 교사들은 “평가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세균 아산교육장은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지원하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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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심사 통과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사후심사 통과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의 반부패 경영에 대한 표준으로 조직에 요구되는 투명한 윤리경영과 함께 부패 및 비리 방지, 뇌물수수 및 부정청탁 예방 등에 관한 준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9월 ISO 37001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인 사후심사와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해왔으며 이번 사후심사를 통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적절하게 실행 및 운영되고 있음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김효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체계적 운영 및 지속적 개선을 통해 부패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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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자연휴양림 시설 운영 재개
영인산자연휴양림 시설 운영 재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아산시와의 협의를 거쳐 임시 운영 중단을 해제하고 9월 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로 인한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 차원에서 지난 7월 17일부터 전 시설의 운영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아산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긴급 복구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임시 진입로가 확보됨에 따라 그동안 잠정 중단되었던 영인산자연휴양림을 9월 2일부터 전면 개장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 재개 시설은 영인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영인산수목원, 영인산산림박물관이며 숙박시설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박물관은 매주 첫째 주 월요일에 정기 휴관한다.
아울러 숙박시설 예약은 홈페이지 접속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영인산자연휴양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휴양림 관계자는 “재개장 일정에 맞춰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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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협업우수상 수상
아산시,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협업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부문 협업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버려진 쓰레기장, 12년의 갈등을 넘어 생명과 배움의 공간으로 거듭나다’를 주제로 발표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문제가 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배방·탕정 신도시에 2008년 착공, 2013년 준공되었으나 경제성과 효율성 문제로 10년 넘게 방치되며 도시 미관을 해쳤다.
LH와 아산시 간 인수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장기간 이어졌으며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다섯 차례 소송이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아산시가 승소했지만 근본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아산시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을 그대로 둘 경우 시민 생활과 도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고 기존 시설을 재활용해 주민 편익시설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이번 사례를 발표한 도시개발과 담당 주무관은 임용된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9급 공무원으로 담당 부서가 아님에도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해결책을 마련했다.
아산시는 LH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갈등 조정을 통해 인수 문제를 관리하고 시설 리모델링 계획을 구체화했다.
리모델링 계획의 수립과 추진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크린넷 부지를 공공의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시 재정 부담 없이 행정 신뢰도를 높인 협력 사례로 평가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LH와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중심의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도시 문제 해결과 기관 간 협업 행정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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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025년도 7월 1일 기준 토지 이동분 2,334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오는 9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이 있는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 토지관리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다.
또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을 원하는 경우 해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오는 10월 중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는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함께 운영한다.
상담제는 열람 기간 중 지정일에 감정평가사가 직접 배치돼 토지 특성, 인근 지가, 산정 방법 등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는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지가산정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조세 형평성 확보에도 기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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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 시행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탄소중립 행정 실천으로 기존 우편 발송 방식을 개선해 시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한 전자 열람 방식을 운영했으며 이번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는 전자 열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을 위해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일에 맞춰 토지 소유자에게 결정 지가를 문자로 발송하는 제도로 종이 우편 대신 휴대전화 문자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아산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방문 신청, 누리집 온라인 신청, 팩스를 통해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으로 공시 기간을 놓치기 쉬운 시민들과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자 알림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토지소유자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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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H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아산시, 4-H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7일 농촌뜨락협동조합에서 ‘아산시 4-H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4-H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아산시4-H본부가 후원했으며 아산시4-H연합회와 인주중학교 등 관내 6학교 4-H회원, 지도교사, 청년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기반으로 △즐거운 농업 활동 성과 경진 △단체 예능 특기 과제 경진 △4-H프로젝트 성과발표 경진 등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과제 수행의 성취감을 느끼고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협동심과 창의성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 후에는 허브솔트 만들기, 물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권호진 아산시4-H연합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부문별 상위 2개팀은 오는 10월 17일에 온라인으로 심사되는 충남 학생4-H 과제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해 아산시를 대표하게 된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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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 개최
아산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7일 온양축산농협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 아산시지회’ 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월남전과 해외파병 작전에 참여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그들의 용기와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해외파병 유공자와 그 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그리고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을 포함한 35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동시에, 그들이 남긴 값진 평화의 메시지를 가슴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2022년 국가보훈부가 공식 제정한 기념일로 베트남전 참전 국군 장병과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원한 유엔군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유엔평화유지군의 날인 5월 29일을 기준으로 지정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헌신한 해외파병 용사들의 희생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가능하게 한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그분들의 공헌을 결코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예우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든든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보훈정책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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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및 진로·진학 연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및 진로·진학 연수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및 진로·진학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 △2028년 대학입시 등을 주제로 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보다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2025년 8월 27일 송남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16개 중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관내 고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2025년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등학교 과목 선택, 학습 전략, 생활 적응 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안내해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의 방향과 변화된 평가 체계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이 지금부터 어떤 역량을 갖추고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더불어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활발한 소통의 장도 이루어졌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보다 현실감 있게 이해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