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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아산시 보건소,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선행 질환의 예방관리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사업장, 대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홍보관과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과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는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와 연계해 지역사회 건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기혈관 숫자 인지율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과 사전 예방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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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단국대병원, 9월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실시
아산시-단국대병원, 9월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보건소는 단국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오는 9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과 법정 의무대상자를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응급대처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강의와 응급구조사의 실습 지도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요령 △생활 속 사고 대응 및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다.
이수자에게는 교육 수료증도 발급된다.
교육은 △9월 11일 오전 10시 일반인 과정, 오후 1시 의무대상자 과정 △9월 12일 오후 1시 의무대상자 과정 등 총 3회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대강당이며 신청은 아산시청 및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9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서 가능하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응급처치 기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위급한 순간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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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통합놀이터 조성 앞두고 시민강연 개최
아산시, 통합놀이터 조성 앞두고 시민강연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아동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을 앞두고 놀이문화의 의미를 나누는 시민강연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놀이의 가치를 공유하고 통합적 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교육공동체조합 ‘노리아이’ 이명희 대표가 맡아 ‘놀이로 배우는 협동과 공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단순한 강연에 그치지 않고 △황소씨름 △둘이서 하나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협동놀이를 시민들과 함께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같이 놀아야 더 즐겁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차별 없이 어울릴 수 있는 경험을 나누며 통합놀이터의 필요성과 가치를 되새겼다.
아산시 아동보육과 안금선 과장은 “통합놀이터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차별 없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터”며 “이번 강연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통합적 놀이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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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 수해 복구 성금 510만원 전달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 수해 복구 성금 510만원 전달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는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10만원을 22일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 소식을 접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대희 연합회장은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하나의 정성으로 모였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아산의 회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성금은 수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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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읍면동 담당자 교육 실시
아산시,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읍면동 담당자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아산지사 돌봄통합지원팀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공유하고 읍면동 담당자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실질적인 역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읍면동은 통합지원 창구로서 상담과 사전 조사, 통합지원계획 수립 등 사업 전 과정을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천 역량을 강화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본청 전담부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행정 최일선에서 어르신과 소통하는 통합지원창구인 읍면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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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개최
아산시, ‘제3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에서 ‘제3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충남 전역에서 많은 장애인과 가족이 참여해 무더위를 잊고 한여름을 즐겼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신나는 디제잉 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놀이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름 물놀이를 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가족과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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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여름 밤 무더위 날릴 ‘3색 여름 축제’ 개최
아산시, 한여름 밤 무더위 날릴 ‘3색 여름 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음악과 예술, 별빛이 어우러진 무대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아산시의 대표 여름 축제가 시민들을 찾아온다.
신정호정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달그樂 페스티벌’과 ‘제28회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도고면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광장에서 펼쳐지는 ‘도고 뮤직 포레스티벌’ 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오는 29~30일 열리는 ‘달그樂 페스티벌’은 아산을 대표하는 여름 음악축제로 락을 비롯해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세대와 취향을 넘나들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몽니, 크라잉넛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 푸드존도 함께 운영, 공연과 음식이 어우러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30일에는 ‘도고 뮤직 포레스티벌’ 이 첫선을 보인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유명 인디 뮤지션과 지역 아티스트 공연, 플리마켓·푸드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뮤직 페스티벌로 관객과 아티스트가 가까이 소통하는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축제는 아산 공연기획사 큐리어스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획·제작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유료행사로 진행되며 천안아산역과 아산고속터미널 등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무엇보다 인구 감소로 활력을 잃은 도고온천 지역에 새로운 문화와 생기를 불어넣고 사람·세대·자연을 잇는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어서 9월 6~7일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가 열린다.
지역 예술인이 중심이 되는 ‘별빛 콘서트’ 와 별자리 관측, 야외 영화 상영, 체험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은 아이들에게는 교육적 체험을, 성인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난 낭만을 선사한다.
축제장에는 기존 푸드존 대신 배달음식 픽업존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원하는 음식을 간편하게 받아 잔디광장에서 돗자리를 펴고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여름밤 캠핑 같은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여름 축제들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음악과 별빛을 매개로 시민들이 교류하고 도심 속에서 새로운 여가문화를 창출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전보다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 강화에도 의미가 크다.
오세현 시장은 “달그樂 페스티벌이 보여주는 청춘의 열기, 신정호 별빛축제가 선사하는 낭만적 휴식, 도고 뮤직 포레스티벌의 자연 속 힐링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더위를 잊게 하는 ‘힐링’ 이 될 것”이라며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축제 속에서 특별한 추억으로 여름밤을 물들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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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충남고입시스템 활용’ 배움자리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위한 ‘충남고입시스템 활용’ 배움자리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0일 관내 23개 중학교 3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아산스마트팩토리 마이스터고 실습실에서 충남 고입 시스템 활용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 고입 시스템 내신관리 및 원서 관리 메뉴 기능별 실습 △내신성적 산출 방법 및 학생 자료 관리 등 고입 담당 교사의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업무의 원활한 진행과 교육감 전형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세균 교육장은 ‘학교가 충남 고입 시스템을 능숙하게 활용해 학생 맞춤 진로교육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자리로 현장 교사의 요구와 필요성을 반영해 효율적인 고입전형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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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 개최
아산시,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21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읍면동 공무원,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행복키움추진단 복지리더 교육’을 개최했다.
‘마을이 함께하면, 복지는 더 가까워집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의 특강 △전유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팀장의 사례발표 △토론과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통합적 접근과 민관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오세현 시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은 이웃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행정과 시민을 잇는 든든한 다리이자 복지안전망의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사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산시를 변화시키는 큰 원동력이며 행정도 시민 중심·현장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재원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사회적 고립 문제의 심각성과 복지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읍면동 복지리더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체계 내 자생적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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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을철 신정호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가을철 신정호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에서 가을철 정원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끼며 정원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18회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주요 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 아동과 장애인 단체다.
체험 활동은 △나만의 정원 꾸미기 △가을꽃 심기 △정원 이름표 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가을 꽃꽂이 △나무에 겨울옷 입히기 △나무에 소원 걸기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에게는 자연학습의 기회를, 장애인에게는 힐링과 재활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참여자들에게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대상 체험을 별도로 운영해 신정호정원을 모두를 위한 포용의 공간, 사회적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9월부터 신정호정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가을 정원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더 많은 관광객이 아산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