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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직원 일동, 저소득가정 지원 성금 ‘1천만원 기탁’
의성군청 직원 일동, 저소득가정 지원 성금 ‘1천만원 기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경북 의성군청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상협 의성군청 안전환경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협 의성군청 안전환경국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연대를 통해 공직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간 따뜻한 연대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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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렴한 서산 캠페인 전개
서산시, 청렴한 서산 캠페인 전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11일 시청 일원에서 청렴한 서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 20여명이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청렴한 서산,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요’ 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 침해 행위 예방과 공익신고 방법 △부당 지시와 갑질 행위 근절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참여자들은 부패 발생 요소를 사전 예방하고 공직윤리와 청렴 실천을 통한 청렴한 서산 만들기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근본으로 스스로가 다시 한번 청렴 실천을 마음에 새기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서산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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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동 동남·매화아파트 도시가스 착공 설명회 개최
서산시, 수석동 동남·매화아파트 도시가스 착공 설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11일 수석동 동남·매화아파트 도시가스 착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매화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아파트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비용과 안전 부담이 큰 엘피지 등 연료를 사용해 왔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가스 공급 공사 일정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공사는 9월 중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며 약 2천4백m 구간의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설치하는 공사다.
이를 통해 동남·매화 아파트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며 460세대의 주민이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에 따라 추진되며 총 16억 7천만원이 투입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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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금융 지원 본격 추진’
서산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금융 지원 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월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9월부터 금융 및 투자 분야 지원이 본격 추진된다.
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이차보전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으로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등이 지원된다.
석유화학산업과 관련된 중소, 중견기업들은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3%의 금리로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기업들은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의 서산시 영업점에 오는 11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례보증은 관내 석유화학 관련 기업 및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원, 보증비율 90%로 신용보증기금 서산지점을 통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을 통해 지원되는 긴급경영안전자금은 일시적 경영 애로 기업에 최대 10억원의 대출을 금리 3.71%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입지·설비 보조금으로 구성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보조율도 대폭 상향돼 서산시로 이전하거나 신·증설하는 기업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도 강화된다.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입지보조금은 기존 30%에서 50% 이내로 설비보조금은 기존 10%에서 25%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일시적 경영애로자금은 직전 매출이 직전 전 매출보다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7천만원의 대출을 금리 2.68%로 제공한다.
특히 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확보한 국비 12억 5천만원을 활용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제품 제작 지원, 마케팅, 상품기획 등 기업이 원하는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연구·개발 전략 및 직무 전문 교육 등으로 인력 양성 지원 또한 병행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서산시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 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연구개발, 경영 자문, 고용안정 등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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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9월 정기분 재산세 286억원 부과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2만 건에 대해 286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토지분과 주택분으로 나뉜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원 이하면 7월에 전액, 2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ARS를 이용하면 어디서나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서산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9월 30일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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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 발굴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독립기념관과 함께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40명을 발굴, 국가보훈부에 포상 대상자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발굴은 시와 독립기념관이 지난 5월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진행됐다.
시와 독립기념관은 협약 후 일제강점기 때 작성된 공문서 지역 자료에 대한 공동 조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시청 문서고에 보관되고 있던 ‘수형인명표 폐기목록’에서 독립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했던 인물을 다수 확인했다.
해당 목록을 통해 운산면 태봉리 19명, 용현리 18명 등 37명이 신규 독립운동가로 발굴됐으며 그 밖의 문헌 자료에서 추가로 3명이 확인됐다.
시는 이번에 발굴된 40명의 독립운동가가 내년 3.1절에 포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발굴에서 지역 주민의 증언 채록과 독립기념관의 학술 조사가 병행됐다.
또한, 독립기념관에서는 문서고 조사 및 제적부 발급 등 행정적인 협조를 통해 자료의 신빙성과 역사적 가치를 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발굴은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조명하고 역사적 명예를 회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기념관과 협업으로 독립운동 사적지 활성화, 학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선양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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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규 공무원 56명 임용 ‘새 가족과 새출발’
서산시, 신규 공무원 56명 임용 ‘새 가족과 새출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새 가족과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임용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새내기 공무원 56명과 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신규 대표로 김동욱·이지원 주무관이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시민 봉사자로서 성실한 임무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9월 11일부터 본청, 직속기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38개 부서에 배치된다.
시는 새내기들의 빠른 적응과 업무 숙달을 위해 선배 공무원을 개인 맞춤형 멘토로 지정, 시민 행복을 위한 대민행정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초심을 잃지 말고 힘찬 에너지로 서산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용된 직렬은△간호 2명 △보건진료 1명 △행정 26명 △세무 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1명 △사서 1명 △공업 2명 △농업 3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보건 3명 △환경 2명 △시설 6명 △방송통신 2명 △의료기술 2명 △운전 1명 등 17개다.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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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간 레드서클 캠페인 추진
서산시,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간 레드서클 캠페인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주간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간은 매년 9월 첫째 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캠페인 기간 레드서클존 건강부스를 운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지난 2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시작으로 3일 한서대학교, 4일 하나로마트 서부지점, 8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돼 700여명이 혈압과 혈당 등 수치 검사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 9일 서산문화원에서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건강 특강, 당신의 심장을 위한 멜로디’를 개최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서적인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1부 행사로 안순기 충남대학교병원 교수가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대응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전문성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2부 행사로 소프라노, 바리톤, 전자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시는 10일부터 관내 50인 이상 사업체 5곳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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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어민수당 133억원 지급 ‘2만 2천여명 대상’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민수당은 2만 1천8백여명의 농업인과 4백여명의 어업인에게 총 133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개별적으로는 1인 가구 농어업인에게 80만원이, 부부 등 2인 이상인 농어업인 가구에는 1인당 45만원이 지급된다.
올해 2월 10일부터 4월 1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한 농어업인은 신분증을 갖고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농어민수당은 농협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선불카드는 2026년 말까지 시 관내 사업장과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농어업인과 지역 상권이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어민수당이 농어업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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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청남도와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서산시, 충청남도와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영치 단속반을 구성,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의 이동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반은 체납 차량 분포지도를 활용해 단속 지역을 정하고 단속 지역 현장에서 발견한 체납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영치 예고와 즉시 영치를 병행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시는 17대의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5대에 대해 영치를 예고했다.
시는 충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체납세금 징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체납차량 영치는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며 “체납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8월 말까지 자체 영치 단속반을 운영해 체납 차량 440대의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이는 지난해 영치 421대를 초과한 수치다.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