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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한국ESG대상 우수조례부문 최우수상’수상
2025-12-12 16: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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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염소 질병 예방교육 개최
서산시 축산과 서산시 염소 질병 예방교육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역 염소 사육농가의 질병 예방과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염소 질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축산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하승민 박사를 초청해 염소 주요 질병과 예방 관리법, 농가의 대응 요령 등을 다루었다.특히 교육에는 지역 동물병원 원장들과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염소 질병 진료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최남선 축산과장은 “최근 개 식용 종식법 시행 이후 염소 사육농가가 급격히 증가해, 서산 지역만 해도 2~3년 전 대비 두 배 이상인 약 400농가에서 8천여 두를 사육하고 있다”며 “하지만 전문 지식 없이 사육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사육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어 “원장님들의 관심과 전문적인 지원이 더해진다면 우리 지역 염소산업은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산시는 내년부터 ‘염소 진료비 진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다양한 염소산업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산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염소 질병 예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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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카누팀, 성암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지난 12일과 16일 성암저수지에서 진행된 서산시청 카누팀 환경정화 활동1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과 16일 시청 카누팀이 성암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산시청 카누팀의 주요 훈련장인 성암저수지는 매년 낚시객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의 수상 환경 보전을 위해 카누팀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지난 12일에는 박민호 감독과 신동진 코치를 비롯해 나재영, 최지성, 강신홍 선수 등 카누팀 전원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패들보드와 모터보트를 이용해 저수지 곳곳에 있는 페트병과 비닐,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이어 16일에는 서산시 카누연맹, 시 체육진흥과, 서령중·고등학교 학생 등 20여명이 합류해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틀에 걸쳐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50ℓ 종량제 봉투 15개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됐다.이현종 서산시카누협회장은 “앞으로도 농어촌공사, 시청,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성암저수지를 쾌적한 훈련장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청 카누팀은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소속 선수로서 사회적 책임과 지역과 유대감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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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중교통 비전 선포 ‘이동을 넘어, 꿈을 잇다’
지난 14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서산형 대중교통 비전 선포식 및 협약식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서산형 대중교통’혁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지난 14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서산형 대중교통 비전 선포식 및 협약식’을 열고 대중교통 혁신 비전을 시민과 함께 선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시, 서산교통㈜, 현대자동차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서산형 대중교통의 비전은 ‘이동을 넘어, 꿈을 잇다’로 시는 비전 실현을 위해 4개 핵심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핵심 전략은 △노선체계 개편 및 서산형 통합 플랫폼구축 △대중교통 운영의 투명성 및 안전성 향상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강화 △친환경 버스로 전환 등이다.선포식 후에는 서산시, 서산교통㈜, 현대자동차의 업무 협약식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혁신과 기술협력,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협약서에는 △서산형 대중교통 혁신 비전의 공동 추진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및 인프라 확충 △AI 호출형 버스와 통합 교통 플랫폼 구축 지원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을 위한 협력 사항이 담겼다.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행사장 외부에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행복버스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친환경 버스와 전국 최초로 도입된 CV1 차량이 전시돼 큰 이목을 끌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꿈을 있는 대중교통 혁신을 위해 서산교통㈜, 현대자동차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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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김장 김치 160박스 기탁
지난 14일 시청 본관 현관에서 진행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김장 김치 기탁식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1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가 김장 김치 16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본청 현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기탁된 김치 160박스는 14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원들이 담근 것이다.1박스당 10㎏의 김치가 담겼으며 관내 6개 장애인협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과 그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정성껏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온정을 나눠주시는 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산시는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 환경정화, 사랑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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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바이오 공정 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 ‘총력’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바이오공정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워크숍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베니키아호텔에서 ‘바이오공정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한국바이오협회, ㈜에이트테크, ㈜유성엔지니어링, ㈜일광폴리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기관·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공정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 기술개발’공모 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바이오 공정 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은 △바이오산업제품 선별 △바이오산업제품 제조 △탄소순환 통합공정 등으로 나눠 연구·개발된다.참석자들은 세부 과제별 기술개발 추진 현황 및 계획을 공유하고 실무회의를 했으며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이완섭 서산시장의 특강도 진행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기관·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서산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 4대 미래 첨단 전략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최근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가 확정되고 지난 12일에는 융합그린바이오 포럼을 개최하는 등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시는 앞으로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인프라 확충 및 기업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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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제교류의 도시 도약 ‘천수만 탐조 커뮤니티의 장 되다’
아시아 조류박람회 집행위원회로부터 받은 서한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전 세계 탐조 커뮤니티가 서로 연결되는 국제교류 도시로서 도약한다.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천수만 일원에서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가운데, 아시아 조류박람회 집행위원회로부터 감사의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서한은 해당 박람회가 전 세계 탐조 커뮤니티가 서로 연결되고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로서 마무리됐다는 내용이다.특히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두고 생동감 넘치는 전시, 흥미로운 프로그램, 수준 높은 시설 등이 탁월했다는 평이 담겼다.이 시장은 서한에 대한 답장을 통해 조류 관찰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사람과 자연, 도시와 세계를 연결하는 문화적 힘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앞으로도 국제적 협력과 생태 보전의 중심도시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한국의 둥지 천수만, 세계의 둥지 서산에 틀다’를 주제로 총 38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중국과 일본, 미국, 에콰도르 등 18개국 45개 조류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80여명이 참가, 국가별 조류·탐조관광·광학기계, 생태 보전 활동 등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국내외 조류 전문가가 참가해 조류 탐조와 환경보호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으며 한·영 동시통역기를 통해 일반관람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누렸다.또한, 서산시 시민 통역 서포터즈와 한서대학교 유학생들도 통역 봉사활동을 통해 국제행사로서 완성도를 높였다.이어 철새기행전과 연계한 각종 체험·공연·전시·이벤트 등 풍부한 부대행사가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일반 관람객도 쉽게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아시아 조류박람회가 됐다는 국내외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기간 중 방문객 35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5점 만점 중 4.87점으로 대다수 방문객이 매우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서한을 읽으며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달려온 시민과 공직자, 자원봉사자분들의 얼굴이 떠올랐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조류보전 활동을 선도하고 아시아 조류박람회와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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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보원사지, 고려시대 최대 규모 승방지 발견
제12차 정밀 발굴 조사가 진행된 서산 보원사지 동남쪽 일원 전경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의 국가사적 ‘서산 보원사지’에서 고려시대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승방지가 발견됐다.시는 국가유산청과 서산 보원사지에 대한 12차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한 결과, 승방지 건물지군 6개소, 담장지 11기, 석축 7기, 배수로 8기 등 유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제12차 정밀 발굴 조사는 지난 3월부터 서산 보원사지 사역의 동남쪽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건물지군은 한정된 공간에 평면 형식으로 밀집된 점, 아궁이가 확인된 점, 출토 유물이 생활 용기인 점을 고려할 때 승려들이 기거했던 승방의 터로 추정된다.조사지역 내 총 25동의 건물지로 형성돼 있으며 각 건물지는 중앙에 마당을 둔 평면 디귿자형으로 서쪽을 향해 트여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또한, 건물지의 주춧돌 등의 배치가 어긋나 있어 최소 1차례 이상 개축된 것으로 보인다.서산 보원사지는 창건연대는 기록을 통해 9세기 이전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시대 크게 번창했다고 전해진다.또한, 승려 1천여명이 머물렀다는 기록이 전해지는 대사찰이다.서산시는 오는 19일 운산면 용현리 55번지 일원에서 발굴조사 현장 설명회를 오후 2시부터 개최할 예정이다.현장설명회에서는 발굴 조사 성과와 함께 출토 유물을 공개하며 이를 통해 방문객에게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이 지정 예고된 시점에서 이번 발굴 성과는 다시 한번 보원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사적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서산 보원사지 인근에 박물관 기능을 갖춘 보원사지 방문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해당 센터에는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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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서산시청 전경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오는 12월 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9월 이전 생산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시설물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은 2016년 폐지됐으나, 2015년 9월까지 부과된 체납분은 납부해야 한다.이번 일제 정리 대상인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은 12억 5백만원, 건수는 2만 9천345건이다.시로부터 독촉장을 받은 시민은 정리 기간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활용해 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시는 정리 기간 내 자진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처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납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운영되므로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체납 대상자는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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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2026년 국비 확보 ‘발품행정 총력’
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국회에서 성일종 국방위원장과 만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충청중심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에 총력을 기울인다.이 시장은 13일 국회에서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만나 2026년도 정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서산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과 증액을 건의하고 각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했다.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한우역사박물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순환형 매립지 조성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도심주변 친환경호수 조성 등 5개다.시는 한우산업의 본고장인 운산면에 한우역사박물관 건립할 방침이며 이를 위한 첫 단계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비 2억원의 국비를 요청했다.또한, 이 시장은 2026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설계비로 4억 1천만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은 최근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순항 중이며 융합그린바이오의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이어 관내 매립장 포화에 대응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 중인 환경종합타운 순환형 매립지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 2억원 확보도 요청했다.이 밖에도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사업의 총사업비 407억원 중 설계비 3억원과 도심주변 친환경호수 조성사업을 위한 공사비 49억 3천만원의 반영을 건의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각 사업은 서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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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지난_12일_시청_대회의실에서_열린_제3차_기후위기_적응_대책_수립_용역_최종_보고회(사진제공=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기후위기 적응 대책은 지자체별로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폭염·가뭄·집중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체계를 담는다.참석자들은 보고회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의 적응 여건을 분석하고 부문별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공유했다.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으로 △물관리 △생태계 △국토 △농수산 △건강 △산업 및 에너지 △적응주류화 실현 7개 부문, 총 46개의 세부 대책이 도출됐다.시에 따르면, 기후 취약계층 보호 강화, 탄소중립과 연계한 기후회복력 강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대책이 반영됐다는 평이다.시는 최종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보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이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부문별 대책이 면밀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확정된 대책을 관련 부서에 공유하고 매년 자체 이행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서산이 지속가능한 기후안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