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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화토탈에너지스 사회공헌기금 기탁식 개최
서산시, 한화토탈에너지스 사회공헌기금 기탁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사회공헌기금 9억 1천620만원을 기탁함에 따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은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이 급여의 0.5%를 자발적으로 모금하고 회사의 기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해당 기금은 관내 사회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복지재단, 서산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관내 기관·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추진된 대표 사업은 지역복지를 위한 차량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독거 어르신들의 빨래 지원을 위한 이동 세탁차, 식사를 위한 이동식 밥차, 장애인 교통 편의를 위한 이동 차량 등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약 2억원 상당의 이동 세탁물 건조 차량을 지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노성주 한화토탈에너지스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마음을 나눠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인 만큼 사회공헌기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토탈에너지스는 2022년 4억 3천5백만원, 2023년 6억 6천7백만원, 2024년 7억 7천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서산시에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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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안 시민 150인,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서산·태안 시민 150인,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충청중심뉴스] 지난 2025년 5월 24일 충남 서산·태안 지역의 시민 150인이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2023년 결성된 지역 시민 포럼인 ‘포럼-나비마당’과 뜻을 함께하는 시민들로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실천적 움직임의 일환으로 이번 지지 선언에 참여했다.
‘나로부터 비롯되는 변화와 혁신의 장’을 모토로 활동해 온 포럼-나비마당은 그동안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사고에 대한 입장 표명 △서산시 초록광장 주차장 조성사업의 부당성 제기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 개진과 공론화를 이끌어온 바 있다.
포럼-나비마당 박수경 공동대표와 지지 선언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재명 후보의 지역 균형 발전, 지방분권, 서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명확한 정책 비전과 실행력이 포럼-나비마당 및 서산·태안이 갈망하는 실질적 변화와 맞닿아 있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선언이 지역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실천적 정치 참여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선언은 서산·태안 지역 내 시민 사회의 정치적 관심과 참여 확대를 의미하며 향후 지역 내 공론장 형성과 변화의 흐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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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석림6통 도시계획도로 현장 방문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석림6통 도시계획도로 현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23일 오후 2시, 석림6통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동식 의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좁고 불편한 기존 통행로 개선을 통해 주민의 일상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각별히 살펴줄 것을 주문했다.
조동식 의장은“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석림6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주시기를 관계자들께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석림6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는 총연장 270m, 폭 10m 규모로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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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재활·복지 용구 체험관 운영
서산시, 찾아가는 재활·복지 용구 체험관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29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현장에서 ‘찾아가는 재활·복지 용구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고령친화연구센터와 협업으로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해당 체험관은 장애인과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용구와 고령 친화 용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5톤 규모의 특장 차량을 활용해 운영되며 전동침대, 휠체어, 지팡이 등 70여 종의 복지 용구가 전시되며 돌봄 로봇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신체 상태와 생활환경에 맞춘 복지 용구 선택과 그 사용법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도 제공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체험관이 자신에게 맞는 용품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의 건강 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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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거버넌스21포럼·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도서 기증식 개최
서산시, 거버넌스21포럼·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도서 기증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거버넌스21포럼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도서 1천5백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거버넌스21포럼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산시를 방문, 서산버드랜드와 간월도, 서산한우목장길을 견학했다.
거버넌스21포럼은 이만의 제13대 환경부 장관과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등 환경 전문가로 이뤄진 단체다.
행복에너지는 베스트셀러 작가, 기업가 뿐만 아니라 글을 처음 써보는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한 도서 출간의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도 서산시에 도서 1천 권을 기증한 출판사다.
이들은 서산버드랜드에서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이날 서산한우목장길 전망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만의 거버넌스21포럼 회장,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된 도서는 서산시새마을문고회를 통해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만의 거버넌스21포럼 회장은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의를 통해 서산시가 세계적인 생태관광도시로 각광받기를 바란다”며 “특히 독서 문화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는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좋은 책을 함께 나누고 독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도서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또한,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생태관광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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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관합동 도시침수 예방 활동 추진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시 도시 침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침수 예방 활동을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침수 예방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 민관단체 및 의회 등과 상습침수구역 및 배수불량구간 내 배수시설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배수로 및 빗물받이 등 우수와 관련된 주요시설의 쓰레기를 비롯한 퇴적물을 제거해 배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배수로 물 고임 등으로 인한 해충 서식과 악취 발생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우수 배제 불량으로 인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준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사전에 대비해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설 보강 및 준설이 필요한 대상지를 점검해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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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업단지 주거·상업지역 상수도·오폐수 처리요금 통합고지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오는 6월부터 산업단지 내 주거·상업지역의 상수도, 오폐수 처리 요금을 통합고지 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고지가 적용되는 세부 대상은 테크노밸리, 오토밸리, 대죽일반산업단지 내 주거·상업지역이다.
해당 주거·상업지역은 오폐수 처리 시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이용해 상수도 요금과 오폐수 처리 요금이 이원화돼 별도 고지되고 있었다.
시는 두 개의 고지서를 따로 납부해야 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통합고지를 추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5월 사용분 요금부터 한 장의 고지서로 두 요금을 동시에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통합 고지로 오폐수처리요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요금을 납부하지 않아 발생하는 체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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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제 크루즈 관광 중심지로 도약
서산시, 국제 크루즈 관광 중심지로 도약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국제 크루즈관광의 중심지로서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사신 대산항에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가 25일 부산항에 입항하며 6박 7일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스타세레나호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대만 기륭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했다.
관광객들은 크루즈선 내에서 진행된 가수왕 선발대회, 고고파티, 롯데관광 스타쇼, 초청 가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으며 대극장·수영장·레스토랑·카지노·면세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코스타세레나호에 선적된 500㎏의 서산 김치는 많은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한 관광객은 “해외에서 한국 전통의 맛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호평했다.
또한, 21일 대만 기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1박 2일 일정 프로그램 ‘크루즈 오버나잇’을 즐기며 이색적인 체류 여행을 경험했다.
타이베이 101전망대, 국립고궁박물관, 야류해양공원 등 대만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해당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4일 일본 나가사키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나가사키 평화공원, 시마바라 성, 운젠 지옥계곡 등을 방문해 역사화 문화가 조화를 이룬 일본 관광을 즐겼다.
부산항에 25일 도착한 관광객 중 서산시민 460여명은 전세버스를 통해 안전하게 서산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충청권 유일 국제 크루즈 성공 사례로 뽑힌 지난해, 올해 국제 크루즈선 운항이 서해안 크루즈관광 활성화의 주요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크루즈 운항의 성공을 바탕으로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관광객들이 서산을 찾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다양한 크루즈선 운항, 노선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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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성료
서산시,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소노벨단양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직무 및 가정 내 스트레스를 해소, 심신 치유와 재충전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친절한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하우, 민원인과의 소통 방법 등을 교육받고 나만의 컵만들기, 끼 자랑 등으로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개선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종합민원실 비상벨 설치, 민원 담당 공무원 휴대용 보호장비 착용 등 친절한 민원처리를 위한 공직자 보호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무 스트레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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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보훈은 서산시가 끝까지 함께할 약속”
이완섭 서산시장, “보훈은 서산시가 끝까지 함께할 약속”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23일 제70회 현충일을 기념해 보훈 단체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참석자들은 현충탑을 비롯해 제2연평해전 및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천안함46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찾아 깊은 경의를 표했다.
참배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시 보훈 단체 회원 3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참배는 장정교 국립대전현충원장이 직접 집례를 주관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현충원을 찾은 서산시와 보훈 단체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완섭 시장은 매년 보훈 단체 및 청년, 학생 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현충원 참배 및 서해수호관 견학으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지난 4월 3일에는 서산시의 미래 주인공인 서일고등학교 학생 170여명과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밖에도 시는 지난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전국 최고수준인 월 50만원으로 인상하고 생활보조수당 특례를 신설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보훈 수당으로 인해 복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이러한 서산시의 애국정신 함양과 보훈 가족 예우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3월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에 대한 예우와 기억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켜야할 기본 책무 중 하나”며 “보훈 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서산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