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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지도자‘해마음’소진예방‘달콤한 휴식, 나를 위한 레시피’ 진행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지도자 해마음 소진예방 달콤한 휴식 나를 위한 레시피 진행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11월 19일 청소년상담지도자‘해마음’ 20명을 대상으로 소진예방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소진예방 체험활동은 1년간의 활동을 함께 해온 청소년상담지도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정서 이완 및 자기 돌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맑은샘제과제빵아트학원에서 진행됐다.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겪는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청소년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상담지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따뜻한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완성된 디저트를 맛보며 청소년상담지도자들은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만끽했다.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애쓰시는 청소년상담지도자 선생님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을 느끼며 다시 힘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지도자들의 정서적 지지와 소진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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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해미중학교 진로 특강 진행
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해미중학교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다’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조언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이 시장은 “작은 눈덩이가 굴러가 큰 눈사람이 되듯, 작은 꿈이라도 품고 키워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믿고 가능성에 한계를 두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청소년이 빠지기 쉬운 ‘습관의 덫’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상 속 작은 변화를 만드는 행동의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과 함께 어떤 어려움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를 당부했다.특히 사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질 자세로 ‘5S5품’을 소개했다.5S는 친절, 간편, 유연, 신속, 깔끔을, 5품은 두품, 입품, 심품, 손품, 발품을 뜻한다.특강이 마무리된 후에는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진로 고민과 학교생활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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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서산국화축제 성료 ‘7만 6천여명 방문’
지난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고북면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서산국화축제1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고북면 일원에서 개최된 제25회 서산국화축제가 총 76,08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 축제장에는 △한반도 지도 정원 △달팽이 전망대 △대형하트 정원 △동물 토피어리 광장 △꽃탑 △구기자·조롱박터널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문화예술공연 등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지역농특산물, 먹거리장터, 절화 판매 등에서 발생한 총매출액은 2억 5,280만원으로 집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시는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전반적인 행사 만족도가 높다는 의견을 다수 확인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이남직 축제추진위원장은“2년 만에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모두가 힘을 합쳤다”며 “앞으로도 서산국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산국화축제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정신으로 운영되는 주민 중심형 축제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6만여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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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2월 기획공연 ‘콘서트 위로’ 개최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 서산시 12월 기획공연 콘서트 위로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12월 문화회관의 기획공연으로 감성 라이브 공연 ‘콘서트 위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7세 이상관람이 가능하다.‘콘서트 위로’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두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 오르는 힐링 콘서트다.깊이 있는 감성 발라드와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공연에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주목 받은 가수 황가람이 참여해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고마운 사람에게’, ‘좋은 사람’, ‘나는 반딧불’등 감성 넘치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현철은 ‘Drive’, ‘춘천 가는 기차’, ‘비가 와’, ‘Must Say Good bye’, ‘동네’등 다채로운 히트곡을 들려주며 무대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두 아티스트의 개성과 음악적 색채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 구성이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예매는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장애인 및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 24세 이하는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시민 여러분께 음악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선물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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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 공개
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올해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지난 19일부터 공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명단은 충남도 및 서산시 누리집, 위택스 등에 공개됐다.공개 정보는 체납자 성명·상호, 나이, 직업 또는 업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 대표 세목 또는 종류 납부 기한 및 체납 요지 등이다.공개 대상자는 총 4명으로 체납 기간이 올해 1월 1일 기준 1년이 지나고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다.명단이 공개된 대상자의 체납액은 약 1억 4천만원으로 시는 공개 결정 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또한, 공개 전 체납자를 대상으로 공개 사실을 사전에 안내한 후 6개월 이상의 소명 기회를 부여했다.명단 공개 전까지 체납액의 절반 이상을 납부하거나, 납부로 인해 체납액이 1천만원 미만이 된 경우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 대한 이의신청, 심판청구 등 불복 청구가 진행 중인 경우도 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명단 공개뿐만 아니라 악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금융재산 압류, 강제 체납처분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납세 의식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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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팔봉산 환경정화 활동 전개
서산시의회 팔봉산 환경정화 활동 전개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는 19일 팔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서산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30여명은 양길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3봉까지의 산책로와 등산로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조동식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쓰레기 줍는 데 그치지 않고 팔봉산의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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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12개 지자체와 힘을 모은다.시는 이날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제10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회의에는 서산시를 비롯한 충남·충북·경북 13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회의를 통해 작성된 공동 건의문을 올해 말 중앙부처에 제출하기로 했다.이 밖에도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국내 철도의 가치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시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총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철도로 총길이 330㎞, 약 7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해당 철도가 건설되면 충남 서산시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시는 해당 철도가 건설되면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산업 및 관광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과 함께 관련 지자체장 모두가 참여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챌린지 등을 통해 해당 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했다.지난해 6월 28일과 7월 1일 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발의되고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해당 철도의 건설을 촉구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홍순광 부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사업”이라며 “관련 지자체와 함께 해당 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국제 크루즈선, 서산공항 등과 연계한 복합 교통망 구축과 관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당 철도의 건설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비롯해 내포태안철도, 충청내륙철도, 대산항인입철도 등 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오는 12월 공청회를 거쳐 2026년 상반기 고시될 예정이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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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법원도 두 번 인정!
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일부 시민이 제기한 건축허가처분 집행정지 항고에 대해 대전고등법원이 18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이는 지난 9월 16일 1심 법원의 집행정지 기각 결정에 이은 두 번째 사법부의 판단으로 이번 고등법원 결정으로 사업의 적법성과 공익적 필요성이 거듭 확고하게 인정받게 됐다.대전고등법원은 신청인들이 주장한 건축허가처분 집행정지와 공영주차장 조성 행위의 집행정지를 구하는 부분에 대해 “신청인들의 이 사건 신청은 이유 없다”고 판단하며 “신청인들의 항고 및 이 법원에서 추가된 신청을 모두 기각한다”고 명확히 결정했다.서산시는 이번 고등법원의 결정에 대해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공감하며두 차례의 사법부 기각 결정 외에도 감사원,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등 다수의 상위 기관 검토를 통해 사업의 적법성과 공익성이 이미 충분히 확인된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고등법원의 결정을 통해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이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시민의 문화 향유와 휴식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이자, 지역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반드시 필요한 공익사업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라며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속히 완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지난 8월 착공해 현재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주차장 임시 개방과 하반기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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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 이어져
지난_17일_시청_사회복지과에서_진행된_월드비전_서산시지회_쌀_기탁식_왼쪽_두번째_최장희_세번째_김영식사회복지과장 (사진제공=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월드비전 서산시지회에서 사랑의 쌀 30포를, 음암면 청년농부 이성주씨는 쌀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김영식 사회복지과장과 월드비전 서산시지회 관계자, 청년농부 이성주씨와 기탁식을 개최해 기탁에 대한 감사의마음을전달했다.월드비전 서산시지회는 지난 9일 제14회 월드비전 자선음악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19일에 사회복지과 행복키움팀과 함께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월드비전 서산시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직접 나눠주며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또한, 청년농부 이성주씨는 작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음암면 땅을 임대해 벼재배를 시작했으며 올해 풍년이어서 감사의 마음으로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영식 사회복지과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이 관내 독거노인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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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어린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황리에 마쳐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어린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황리에 마쳐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지구로운 환경인문학’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1차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정원 선생님과 다양한 실험과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탄소중립 방안을 알아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다.또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탐방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을 약속, 생활 속 우리의 작은 노력이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는 희망을 확인했다.2차 프로그램은 ‘지구로운 글쓰기’를 주제로 권지영 시인과 동시의 특성과 원리를 배우며 자신만의 동시를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풀꽃문학관 탐방으로 나태주 시인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동시에 대한 저변을 확대했다.마지막으로 창작한 동시 작품을 모은 문집 ‘가장 좋은 건 지금의 내 모습이야’를 발간, 출판기념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문집은 연말까지 서산어린이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이창석 센터장은 “우리가 길 위의 인문학을 함께 걸었던 모든 시간이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2일 초등생 대상 독서골든벨 대회를 열고 어린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