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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한국ESG대상 우수조례부문 최우수상’수상
2025-12-12 16: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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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 서산시지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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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 빈집 정비계획 수립 본격화
서산시가 올해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인지면 일원 빈집을 철거하는 모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올해 빈집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빈집 정비계획 수립을 본격화한다.올해 빈집 실태조사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빈집 추정 건축물 7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시는 조사를 통해 빈집 추정 건축물 중 실제 빈집 483개소를 확인했다.빈집은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나뉘며, 1등급의 경우 활용 가능한 빈집, 2등급의 경우 정비 요구 대상, 빈집 3등급의 경우 철거 대상 빈집으로 분류된다.실제 빈집 중 1등급은 157개소, 2등급은 287개소, 3등급은 39개소로 2등급 빈집이 실제 빈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지난 2024년 대비 2025년 운산면은 67호, 동문동은 62호, 대산읍은 45호가 증가해 빈집 증가세가 두드러졌다.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 등급별 정비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오는 2026년 3월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사례연구·자문회의 등을 거쳐 같은 해 10월 지방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등급별 정비 방향은 1등급인 경우 리모델링 후 임대와 빈집은행 연계를 통한 활용을, 2등급인 경우 활용과 함께 자발적 안전조치 유도를, 3등급인 경우 철거를 중심으로 수립된다.특히, 시는 안전조치 명령이나 이행강제금 등 실효성 있는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조수현 서산시 주택과장은 “빈집 문제는 도시미관뿐 아니라 안전과 생활환경, 지역 활력과도 직결된 과제”라며 “2026년 정비계획을 통해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3등급 빈집을 철거해 왔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00동 이상을 정비했다.내년에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9억여 원 규모의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농촌·도심·소규모 지역을 구분해 맞춤형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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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론 배송, 시민·관광객 편의 향상했다.
드론이 중왕항 배송 거점에서 이륙하는 모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의 가로림만 맞춤형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가 섬 지역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향상했다.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해당 서비스를 본격 시행해 왔으며 지난 11월 30일까지 317회 물품을 배송했다.시민과 관광객의 수요가 많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주 3일간 운영됐으며, 1일당 9회씩 배송이 이뤄졌다.특히, 올해는 기존 고파도, 우도, 분점도, 벌천포해수욕장, 팔봉 갯벌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섬 지역에 더해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까지 배송 지역을 확대했다.중국 음식, 마트 상품, 편의점 상품, 배달 음식, 낚시용 미끼류 등 다양한 품목이 드론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됐다.가장 많은 주문을 차지한 상품은 커피와 콜라, 생수 등 음료류로 77회 배송됐으며, 이어 미끼류 56회, 라면과 햄버거류가 각각 31회, 24회 배송되며 뒤를 이었다.또한, 올해 드론 배송이 시작된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에는 100여 회 배송돼 배송지 중 가장 많은 횟수가 운영됐다.현재 드론 배송서비스는 금요일과 토요일엔 ‘서산날러유’ 앱, 일요일에는 ‘먹깨비’ 앱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시는 내년에도 가로림만 맞춤형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매주 3일 이상 추진할 계획이다.서산날러유, 먹깨비 등 배송 앱을 일원화해 먹깨비 앱으로 통일하고, 기존 앱 주문에 더해 섬 지역에는 고령화 주민을 위한 전화 주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드론 배송서비스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드론 기술을 활용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또한, 지난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관련 기업의 드론 실증 기반을 마련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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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 하수도 분야 외부재원 339억여 원 확보
서산시가 지난 9월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모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2026년 하수도 분야 국·도비 339억 8,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비와 도비가 반영된 하수도 분야 사업은 총 10개로 계속사업 8개와 신규사업 2개다.계속사업 중 서산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국·도비 37억 4,900만 원이 반영됐다.해당 사업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의 하수관로 7.9㎞와 빗물받이 402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지난 8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이 밖에도 국·도비가 반영된 계속사업은 서산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4·5차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이어,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내년부터 추진될 신규사업은 △화곡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사업이다.화곡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3억여 원을 투입, 대산읍 화곡리 일원에 오수관 3.792㎞, 맨홀펌프장 4개소 등을 신설하는 사업이다.맨홀 추락방지 시설 설치 사업은 낙상 등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콘크리트 맨홀 784개소와 침수 중점관리지역 맨홀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시는 해당 사업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하수도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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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공익직불금 ‘충남 최대’ 434억여 원 지급
올해 9월 대산읍 일원에서 농가가 추수하는 모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부터 2025년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지급 대상은 농업인 1만 5,851명, 지급 면적은 2만 584㏊로 지급 총액은 434억 5,400만 원이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 등을 위해 시행되며,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 2종류로 구성된다.소농 직불금은 농지 면적 0.5㏊ 이하 중소 농가에 130만 원이, 면적 직불금은 농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당 136~215만 원이 지급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소농 직불금의 지급 금액은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다.올해는 지난 2020년 제도 도입 직후 처음으로 면적직불금 단가 인상이 이뤄졌으며, 기존 ㏊당 100~205만 원에서 현재 단가로 인상됐다.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직불금 신청을 받았으며, 6월부터 11월 초까지 농가 준수사항 이행 여부 및 자격요건 검증을 마치고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특히, 고령 농업인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신청 기간을 한 달 연장했다.공익직불금은 지급 대상자가 직불금을 신청하며 등록한 계좌에 올해 말까지 입금될 예정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익직불금이 농가소득의 기본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농가소득 안정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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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자원봉사자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자원봉사자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9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서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서산시자원봉사자센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조동식 의장이 평소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조동식 의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오늘의 서산시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서산시자원봉사자센터 주최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하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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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배려, 친구 사랑의 시작입니다! 서산 중앙고 등굣길 응원 캠페인”
“존중․배려, 친구 사랑의 시작입니다! 서산 중앙고 등굣길 응원 캠페인”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9일 서산 중앙고 정문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서산 중앙고 등굣길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서산 중앙고 기말고사 첫째 날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협의회를 비롯한 서산중앙고등학교 교직원과 서산 동부파출소, 서산교육지원청,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서산 중앙고 학생들을 맞이했다.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및 서산 중앙고 기말고사 응원을 위해 추진되었다.“폭력은 NO! 소통은 YES!,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등의 내용이 담긴 다양한 플래카드로 등굣길을 따뜻하게 만들고, “존중․배려, 친구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메시지가 적힌 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학생들을 선도했다.밝은 인사와 함께 격려를 받은 학생들은 잠시 긴장을 내려놓을 수 있었고, 그 응원에 밝게 웃으며 화답했다.한 학생은 “친구에게 항상 따뜻하게 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기말고사 준비로 힘들었는데, 응원의 메시지를 읽으며 힘이 났다.”고 말했다.장원종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캠페인에 함께한 유관기관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이 근절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유영모 동문2동장은 “많은 분들이 모여 학생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청소년이 바르게 자라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유해 환경 OUT 선도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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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리마을아파트’제17호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식 개최
서산시, ‘우리마을아파트’제17호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식 개최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산시는 10일‘우리마을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해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금연 아파트는 거주 세대 2분의 1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이번에 지정된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이 없는 구조로 복도·계단·엘리베이터 3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시는 3개월 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친 뒤, 2026년 3월 10일부터 아파트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한편, 서산시보건소는 금연아파트 홍보와 관리를 위해 현판·현수막·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해당 아파트 내 금연지도원 순찰 강화와 흡연자 대상 금연클리닉 연계 등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간접흡연은 주민 간 갈등뿐 아니라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금연아파트 지정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산시는 주민 의견을 기반으로 한 금연아파트 지정을 꾸준히 확대해오고 있으며, 금연구역 지도·점검, 흡연자 금연상담 지원 등 다양한 금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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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서산시,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청소년 복지 증진과 위기청소년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청소년 정책·상담·보호 분야 전문가, 기관 관계자, 시 담당 공무원 등 위원 12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여부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소년 중 위기 상황에 놓은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청소년의 생활, 학업, 자립,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된다.이날 참석자들은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 학업 중단, 가정 해체 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 지원의 적격 여부, 지원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심의했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2명에게는 6개월에서 1년간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한명동 서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회의는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적시에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을 촘촘히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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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 성료
부춘동,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 성료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산시 부춘동에서는 지난 9일,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기관·사회단체, 관내 사업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3천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이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려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결과다.성금 기탁 후에는 기부의 뜻을 기념하는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행사도 진행돼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이날 모인 성금은 부춘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성기찬 부춘동장은 “추운 연말에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서산’을 주제로 추진하는 행사로 내년 1월말까지 성금을 모금한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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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방문 건강관리 미용 봉사자 간담회 개최
서산시, 방문 건강관리 미용 봉사자 간담회 개최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관내 식당에서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 중 하나인 미용 봉사 서비스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봉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완섭 서산시장, 백미희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장을 비롯한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가정에 직접 간호사가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 자원봉사자는 간호사와 함께 대상 가정을 방문해 미용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시에 따르면,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 중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한 미용 서비스 지원은 올해 25년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총 253건의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백미희 대한미용사회 서산시지부장은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우리 지부 회원들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2026년도에도 지역과 현장이 긴밀하게 소통해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서산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맞춤형 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