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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유선 사업자·선원 및 종사원 안전교육 실시
2025년 유선 사업자·선원 및 종사원 안전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8일 여성문화회관 2층 소강당과 구드래 선착장에서 유선 사업자와 선원 및 종사원을 대상으로‘2025년 유선 사업자·선원 및 종사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제24조 제1항에 근거해 마련된 법정 의무교육으로 유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이론 교육은 △유선의 안전관리 규정 △사업자의 법적 책임 △선박 운항 시 준수해야 할 주요 수칙 등이 다루어졌다.
또한 유사사례를 통해 안전불감증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을 강조하며 평소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각시켰다.
이어진 부여소방서에서 주도한 응급조치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선박 운항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형 인체를 활용해 직접 가슴압박과 호흡법을 익히며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이후 구드래 선착장에서 진행된 현장 훈련에서는 △동력 상실 시 비상 대응 △선박 화재 대응 요령 △익수자 구조 훈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해상사고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체득했다.
특히 익수자 구조 훈련에서는 구조장비 사용법뿐 아니라, 인명 구조 시 안전 확보 요령과 구조 후 응급처치 절차까지 전 과정을 실습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유선 사업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종사자가 내수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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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우수 건의 사항 평가 ‘1위’, 정책 제안 역량 입증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실시한 민선 8기 1~3차 년도 우수 건의 사항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 개선과 지방자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건의 사항을 심사한 것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합산 결과 부여군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당진시, 논산시와 함께 국외연수 기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여군은 그동안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정부에 정책으로 제안해 왔다.
박정현 군수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과 보수 현실화 △지역화폐 국비지원 의무화 △이민청 신설 및 이민법 제정 △재난지역 국고지원 기준 상향 철회 △이·통장 활동 보상금 상향분 국·도비 지원 등을 건의하며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부여군의 성과는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의미가 있다.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지역 현실을 반영한 정책 요구를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론화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이는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 현장에서 정책으로 만들어내는 과정 자체가 성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지방정부로서 지역이 안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제안한 점이 주목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항상 현장에서 군민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이를 정책으로 만들어 제안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농촌과 지역의 목소리가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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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창강서원 활용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추진
부여군, 창강서원 활용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추진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창강서원에서 하반기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꽃피는 부여 창가에 돌아온 추포 황인’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대표사업으로 향교 와 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원은 조선시대 성현에 대한 제사와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했던 교육기관으로 특히 ‘꽃피는 부여 창강에 돌아온 추포 황신’ 사업의 장소인 창강서원은 조선 중기 문신인 추포 황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교육했던 곳이다.
해당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선비의 공부방 문방오우’의 참가자들은 창강서원의 역사와 추포 황신의 학덕, 선비 정신을 배우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황포돛배를 통해 추포 황신의 업적을 따라가 보는 ‘창강의 꽃에 담긴 일신우일신’, 추포 황신의 충심을 배울 수 있는 ‘창강의 선비 청아록에 새기다’ 프로그램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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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무원 환경 분야 집합교육 진행
부여군, 공무원 환경 분야 집합교육 진행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여성문화회관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집합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가 행정 전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10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환경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의 현황과 전망 △정부 정책 방향 및 탄소중립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공공 부문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방안, 친환경 사업 발굴, 기후 위기 대응 협업 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은 행정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기후변화 대응에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공무원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에 맞춤형 기후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전반의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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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대한민국 ESG 대상은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사회·노사·환경·윤리경영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공헌이 큰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고객과 군민의 행복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수해 피해를 본 부여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으며 나눔 활동과 가족친화기업 인증 실현으로 지역사회에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은 우리 공단이 추구해 온 지속 가능 경영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가 있는 성과이며 공단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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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부여군, 2025.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2일간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137필지가 대상이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다시 한번 검증해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제출된 의견의 심의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오는 10월 30일에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의 소중한 재산 관리와 알권리를 위해 기간 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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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여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오는 9월 5일 홍산면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및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9시 홍산 공공문화체육회관 1층 문화교실에서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치매안심센터 홍보영상 상영 △치매환자 작품 전시 등 지역사회의 치매 극복 노력을 공유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홍산면 북촌3리 안심마을 치매예방길 1.1km 코스에서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실천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인생네컷 즉석 사진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홍보관이 운영되며 걷기 코스를 완주하거나 건강홍보관을 3개 이상 체험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안심마을을 널리 알리고 군민 모두가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하는 데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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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 하나 되는 부여
선·후배 하나 되는 부여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8월 28일 부여군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굿뜨래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을 통한 미래 농업기술 혁신을 다짐하고 세대 간 화합과 교류를 통해 농촌 발전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2025년 굿뜨래농업대학 한마음대회는 ‘미래 선진 농업기술 혁신 가속화를 위한 리더십 배양’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총 400여명의 졸업생·재학생·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사랑 나눔 행사 △중식 △명랑운동회 △어울림한마당 △폐회식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 내용 중 ‘사랑 나눔 행사’에서는 기수별로 준비한 부여 농특산물 228점을 모아 부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굿뜨래농업대학의 따뜻한 나눔도 실천했다.
최기원 총동문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굿뜨래농업대학 선·후배 간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지도자 양성을 위해 동문회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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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부여군 ‘2025 축산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부여군은 지난 8월 27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부여군 축산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축협이 주관으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지역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산농가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부여군 축종별 축산단체에서 젖소, 자돈, 염소, 닭, 초란, 수의약품 등을 경품으로 후원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는 홍은아 부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들과 김민수 도의원, 김기서 도의원, 정만교 부여축협장, 최강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본부장, 축종별 축산단체장, 축산농가 등 750여명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산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산 비전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축산 홍보 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부여축협은 이번 행사에서 전달받은 쌀 화환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부여군은“축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 산업인 만큼 친환경 축산물 생산 지원과 철저한 가축 방역, 조사료 생산 기반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부여 축산업의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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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와 함께 떠나는 역사 기행
부여군, 제71회 백제문화제와 함께 떠나는 역사 기행
[충청중심뉴스] 가을의 부여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야외박물관이다.
1,500년 전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된 △정림사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나성 △부여 왕릉원 등이 곳곳에 자리해 찬란했던 백제의 숨결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번 가을에 부여를 찾는다면 이 모든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71회 백제문화제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다.
낮에는 고즈넉한 고궁을 거닐며 옛 백제인의 삶을 상상하고 밤에는 사비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공연, 1,000여 대의 드론 쇼와 불꽃놀이로 화려한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다.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 할 곳은 정림사지다.
백제 불교문화를 상징하는 5층 석탑이 자리한 이곳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당당히 서서 백제의 미학을 전한다.
이어 부소산성에 오르면 백마강을 굽어보는 낙화암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에 서면 백제 멸망의 아픔과 여인들의 전설이 가을바람과 함께 전해져온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부여 왕릉원이다.
사비시대 왕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이곳에서는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국보 백제금동대향로가 전해주는 예술적 감각을 떠올릴 수 있다.
아울러 나성과 관북리 유적 역시 백제 도성의 웅장한 위용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세계유산 코스로 꼽힌다.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에서는 사비 백제 시기의 왕궁과 사찰 그리고 생활공간을 배경으로 한 “웰컴 투 백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올해 백제문화제에서는 8년 만에 부활한 백제역사 문화행렬, 사비천도 장면을 재현한 사비천도 선포식, 그리고 1,000여 대 드론이 수놓는 밤하늘 공연까지 준비돼 있어 역사와 예술, 축제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가을 여행이 될 것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살아 숨 쉬는 역사 교과서이자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며 “올해 백제문화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와 감동을 더 깊이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71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추석 황금연휴가 포함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다.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