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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나들이’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나들이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노인복지관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79명과 함께 전남 신안군 천사섬 분재정원과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에서 뜻깊은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들이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며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따뜻한 날씨 속에서 천사섬 분재정원의 정갈한 분재 작품들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꼈다.이어 방문한 1004뮤지엄파크에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 공간과 해변을 산책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한 참여자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고 후원자로서 복지관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원종찬 관장은 “복지관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통해,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고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담당부서 :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 김은희 관련사진 :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나들이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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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여권 생활체육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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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
기공식 개최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동부여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동부여 다목적체육관’건립 사업이 지난 11일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했다.이날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일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박정주 행정부지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지역 관계기관과 사회 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체육관 건립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동부여 다목적체육관은 총사업비 96억원이 투입되며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 도비 22억원, 군비 등이 확보되어 추진된다.건축 규모는 지상 3층에 연 면적 2,218㎡이며 1층에는 △배구코트 2면 △헬스장 △탁구장 △휴게실이 조성되고 2층에는 △180석 규모의 관람석 △야외 휴게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2026년 12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완공 이후에는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문화 프로그램과 주민 모임 등 다양한 복합 공간으로 활용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주민 여러분의 협력 덕분에 오랜 염원이었던 동부여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드디어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라며 “이번 체육관은 단순한 운동시설이 아니라 동부여권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생활 문화의 중심 공간이자 지역공동체의 상징적인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동부여 권역의 균형발전이 가속화되고 주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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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여군 보건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회
2025년 부여군 보건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보건 공무원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에 공주시에 소재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5년 보건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보건소가 교육훈련 컨설팅 전문 기관을 선정해 위탁 운영으로 진행했으며, 부여군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근무 중인 보건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했다.내용 구성은 직무 전문성 향상과 조직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하고 특히 부서 간, 직책 간, 세대 간의 소통력 증진을 통해 보다 원활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워크숍 세부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팀빌딩 활동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테라피·싱잉볼 명상 등으로 구성해 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향상과 심리·신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건 공무원들의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전문성과 유연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보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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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취업 장애인 주말 여가프로그램 ‘워라밸’ 간담회 성료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직업지원팀 주관으로 취업 장애인 주말 여가프로그램 ‘워라밸’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씩 운영된 ‘워라밸’프로그램의 연말 마무리 자리로 참여자들과 함께 한 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워라밸’프로그램은 근로 중인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여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체험 △국악 공연 관람 △영화 감상 △지역축제 참여 △야외 나들이 △캠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운영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 영상 시청과 참여자들의 소감 나눔이 이어졌으며 유리공예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한 참여자는 “워라밸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장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여가와 사회적 교류의 기회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근로 장애인분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행복한 일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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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잊지 않은 세친구,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 실천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고향을 떠나 각자의 삶을 걸어왔지만, 마음만은 늘 고향에 머물러 있던 세 친구가 고향 사랑의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세도 출향인‘세도 세친구’는 세도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세도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와 생계비로 일부 지원하고 향후 질병·사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의료비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고향인 세도면에서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세 친구는 세월이 흘러 미국과 서울 등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고향의 정을 나누며 추운 겨울을 외롭지 않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고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 세도에 있다”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과 따뜻한 정을 이어가는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바쁘신 가운데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세도 출향인 세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이 세도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고향과 출향인이 함께 성장하는 부여군 나눔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세도면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연말에 기부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성금 전달식 및 소통행사를 열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고향 사랑 나눔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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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하반기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 실시
부여군청 전경
[충청중심뉴스] 충남 부여군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11월 22일 12월 7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소지자들은 면허 종류에 따라 일반건설기계와 하역 운반 등의 기타 건설기계로 구분되는 안전교육을 3년 주기로 이수해야 하며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건설기계를 조종하다 적발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부여군은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조종사들이 더욱 쉽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관내에 교육 장소를 마련했으며, 전문 기관의 강사가 직접 출강해 현장 집합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건설기계 조종사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건설기계 조종사들이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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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면 새마을협의회,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 진행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부여군 양화면 새마을협의회 남녀지도자 30여명은 지난 10일 양화면 금강나루센터에서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새마을협의회 모든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배추 절이기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김장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을 담았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양화면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양화면 새마을협의회 전재광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추현길 양화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양화면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한편 양화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관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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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충남국악단,제67회 정기 공연 ‘泗沘知音(사비지음)’ 개최
리플릿 뒤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전당 공연장에서 제67회 정기 공연 ‘泗沘知音’을 개최한다.‘사비지음’은 “사비의 소리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벗”이라는 뜻으로 백제 고도 사비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예악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음악이 지닌 깊은 정서와 울림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앞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지난 제66회 정기 공연에서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번 제67회 공연에서는 국악 본연의 멋과 풍류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꾸려지며 전통음악이 지닌 정제된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사비지음은 과거와 현재가 음악으로 이어지는 시간”이라며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조화롭게 담아낸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국악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예스24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라인 예매할 수 있으며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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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
부여군청 전경
[충청중심뉴스] 충남 부여군 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골 지역 독거노인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어르신 밤길 안전 지킴이”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천면 관내 100가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택 주변에 태양광 LED 정원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농촌지역의 특성상 어르신들이 어두운 밤길을 홀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특화사업을 마련했다.나정순 민간위원장은 “LED 정원등 설치는 단순히 야간 보행 안전을 돕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생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정용택 임천면장은 “우리 면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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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11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경기장에서 ‘농업과 함께, 행복을 심다!’라는 주제로 ‘제30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여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농업인 단체 회원과 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여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됐다.기념식에서는 농업인 대상을 비롯해 총 27명의 우수 농업인이 표창을 받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한편 부대행사로는 우수 농산물 사랑 나눔 기탁, 토종종자 전시, 가래떡 나눔 행사가 열려 부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전통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도 마련됐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의 부여 농업은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라며 “농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마트 농업과 과학영농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