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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는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부여군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 기탁해오고 있으며, 총 2억 2천여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이날 기탁식에서 류경환 지부장은 “부여군 인재 육성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하여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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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향토기업 주식회사 대오 현판 제막식 개최
부여군, 향토기업 주식회사 대오 현판 제막식 개최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2월 1일 부여군 초촌면 소재 주식회사 대오에서 ‘2025년 부여군 향토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홍은아 부군수, 주식회사 대오 모성칠 대표, 부여군기업인협의회장 전용관 등 내빈과 주민들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향토기업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관내에서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고용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주식회사 대오는 부여군에서 20년 이상 통닭·절단육 등 축산 가공 분야에서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유지하고, 10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향토기업으로 지정됐다.향토기업으로 선정된 대오에는 인증 현판이 수여되었으며, 사업장 환경 개선 사업과 군의 각종 기업 지원 시책 우선 적용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랜 기간 성실히 기업을 운영해 온 주식회사 대오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부여군은 2023년 제도 시행 첫해 ㈜대명철강을 1호 향토기업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주식회사 대오를 두 번째 향토기업으로 선정함으로써 지역 기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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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피너클 어워즈 11개 부문 수상 쾌거
부여군, 2025 피너클 어워즈 11개 부문 수상 쾌거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롯데리조트 부여 사비홀에서 열린 ‘2025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및 축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각 지역 축제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행사 첫날에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부여의 시간, 낮과 밤을 잇다’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으며, 이어 청주시, 대구시 북구, 금산군 등이 지역 축제의 세계화 전략과 다양한 사례를 발표했다.이튿날까지 이어진 ‘제19회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국내 축제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축제를 시상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한민국 축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부여군은 2025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와 세계대회에서 총 11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례 없는 쾌거를 달성했다.먼저, 한국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축제 도시 △교육프로그램 부문 금상 외에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부문 금상 △야간 혁신 프로그램 부문 은상 △대표 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지난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열렸던 세계대회에서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로 △베스트 가이드북 부문 금상 △베스트 홍보 포스터 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부여 국가유산 야행’으로 △베스트 영상 홍보 부문 동상 △베스트 증정품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백제문화제’로 △베스트 홍보 책자 부문 금상 △베스트 이벤트 웹사이트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지는 역사문화관광도시 부여에서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축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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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면 주민자치회 신명풍물단, 벧엘노인복지센터 찾아가는 위문공연 펼쳐
석성면 주민자치회 신명풍물단, 벧엘노인복지센터 찾아가는 위문공연 펼쳐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부여군 석성면 주민자치회는 석성면에 소재한 벧엘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문공연’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와 문화 소외 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석성면 주민자치회 신명풍물단 30여 명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다양한 예술적 솜씨를 선보였다.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에는 풍물, 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공연 후에는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말벗이 되어, 일상에 웃음과 행복을 전해주는 시간을 가졌다.임갑순 석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신명풍물단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꼈다.”라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길종 석성면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주민이 다양한 재능을 쌓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이번 공연은 석성면 주민자치회가 주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내 문화적 소외계층에게 소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 간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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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부여읍,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읍은 산불방지 대책 일환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부여읍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마을 이장단, 봉사단체, 문화단체, 고용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부여읍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입산 시 화기 미지참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여 경각심을 높였다.이광구 부여읍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며, 단 한 번의 실수로도 소중한 산림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고 개인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할 수 있다.”라며, “읍민과 방문객 모두가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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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착공식’개최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착공식’개최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12월 1일 부여읍 가탑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부지에서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사업’착공식을 성대히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충남도의원, 부여군의원, 체육 관계자, 학부모회, 교육 관계자, 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발파 레버 세레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부여읍 가탑리 일원 약 9만8391㎡ 규모의 대지에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문화공원 △반다비체육센터 △부여여자고등학교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8516㎡ 면적에 어린이, 청소년, 지역 주민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개발된다.특히, 도서관은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자료실 등을 마련하여 연령별 맞춤형 독서와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문화센터는 공방, 다목적홀 등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과 더불어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사회의 돌봄 필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문화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산책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4871㎡ 면적에 25m 8레인의 수영장과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의 공간으로 설계된다.이를 통해 체육과 건강을 중시하는 지역민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부여여자고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8641㎡ 면적에 학교동, 기숙사동, 운동장 등을 포함한 첨단 교육 기반 시설을 갖춘 캠퍼스로 조성된다.이 시설은 지역 내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여군은 2026년 상반기까지 부지 조성 공사를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까지 모든 공공시설을 준공하여 본격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교육·돌봄·휴식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부여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오랜 갈증을 해소하고, 돌봄 등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아동 친화적인 시설이 될 것”이라며 “문화·교육·돌봄·휴식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거점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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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자원봉사센터,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10개월간의 마을 순회 대장정 마무리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10개월간의 마을 순회 대장정 마무리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농촌 지역 및 봉사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오지 마을을 찾아다닌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이동 봉사활동’이 지난 11월 27일 남면 내곡리에서의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동 봉사활동은 전문 교육을 받은 봉사단이 중심이 되어, 일상 속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부여군 10개 읍·면의 오지 마을과 지역 행사·축제 현장을 찾아 순회 방식으로 운영됐다.현장에서는 △수지침 △이혈 요법 △테이핑 △발 마사지 △이·미용 △네일아트 등 6개 전문 분야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건강·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또한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과 가족사진 촬영 봉사가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마지막 활동이 진행된 남면 내곡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까지 찾아오는 봉사 덕분에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해 이동 봉사활동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쉽게 움직이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손을 잡아드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도 각 마을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더 세심하게 살펴,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동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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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4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 개최’
충남 부여군, 기본소득 정책의 미래를 말하다
‘부여군 제4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 개최’충남 부여군, 기본소득 정책의 미래를 말하다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 부여군은 지난 11월 28일 규암 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전국대회는 농어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소득 안정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행사로, 박수현 국회의원과 용혜인 국회의원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농업인 등 5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기조 강연과 정책 세션에서는 농어촌의 인구 감소, 농가소득 정체, 고령화 심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모델로써 기본소득의 필요성이 강조됐다.특히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순환을 촉진하는 경제 전략으로 작동할 수 있는 공감대가 넓게 형성됐다.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이재욱 농어촌기본소득전국연합 상임대표와 부여군수 박정현, 기본소득당 대표 용혜인 국회의원의 삼자 토크콘서트로 정책 실무자뿐만 아니라 현장 농업인의 시각까지 반영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현실적인 논의가 깊이 있게 오갔다.박정현 군수는 “부여는 예로부터 농업과 농촌의 가치가 깊이 살아있는 지역이며, 이곳에서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고 밝혔다.부여군은 충남 최초로 농어민수당을 도입하고, 지역화폐‘굿뜨래페이’를 운영하는 등 기본소득 철학을 현실 정책으로 구현해 왔다.박 군수는 “공모 선정은 되지 못했지만, 그 과정을 통해 부여형 기본소득 모델을 더 단단히 구축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특히 “기본소득이 농촌을 살리는 새로운 기반이 되어야 하며, 농촌 주민의 기본적인 삶이 안정돼야 농업도 지속되고 지역 공동체도 유지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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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 발대식 성황리 개최
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 발대식 성황리 개최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내년 5월 개막을 앞둔 영화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발대식은 아나운서 김병찬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배우 송경철 씨의 색소폰 연주, 명창 안고 라시의 축원제 개막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어 박정현 군수, 김영춘 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 단체장과 울산국제단편영화제 홍종오 집행위원장 등 영화제 관련 전문가, 그리고 배우 정한용을 비롯한 영화계 관계인 등 영화제 성공을 바라는 3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영화제 출범을 축하했다.발대식은 정성면 집행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영화제 운영을 위한 주요 보직 임명과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정성면 집행위원장은 박정현 군수에게 영화제 조직위원장 임명패를 전달했으며, 박정현 조직위원장은 총감독에 가수 박남정, 홍보대사에 배우 오미희·가수 공훈, 총연출에 김중필을 임명했으며, 자문위원 11명도 위촉했다.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서 “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는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부흥시키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영화제 성공을 위해서는 여기에 계신 모든 분의 뜨거운 열정과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행사는 정성면 집행위원장의 폐회선언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이후 기념 촬영과 포토존 촬영으로 내년 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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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 운영
부여군보건소,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 운영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에이즈 예방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예방 홍보 주간 동안 보건소에서는 △무료 익명 검사 △올바른 감염 예방법 안내 △성매개감염병 상담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HIV/AIDS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한편, 부여군보건소는 예방 홍보 주간에 앞서 지난 11월 20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서는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 바로잡기, 감염 경로 및 예방법 안내,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관내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유재정 부여군보건소장은 “HIV 감염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검사는 간단하고 익명으로 진행되니 군민 누구나 부담 없이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에이즈나 성매개감염병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감염병대응팀으로 전화 하면 된다.
202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