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
‘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개최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2025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개최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폭력 근절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5일 부여 오일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라는 구호 아래 부여경찰서,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부여군자율방법연합대, 부여군민참여단, 부여군생활안전연합회,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 여성긴급전화 1366 충남센터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여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은 2023년 7개 기관·단체에서 시작해 2025년에는 9개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매년 참여 폭이 넓어지고 있다.캠페인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안전한 부여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폭력 추방을 위한 퍼포먼스와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점숙 부여군 성·가정폭력상담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하길 바라며, 군민들이 폭력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1-26
-
부여군, 충남형 가족 돌봄 지원사업 안내
부여군, 충남형 가족 돌봄 지원사업 안내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가정을 지원하고 양육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충남형 가족 돌봄 지원사업’신청을 당부했다.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4촌 이내 친족이 돌봄 조력자가 되어 어린이집 이용 시간과 심야 시간을 제외하고 월 40시간 이상, 1일 최대 4시간까지 돌봄을 제공하면 월 30만 원의 돌봄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돌봄 영유아가 2명인 경우 45만 원, 3명일 경우 60만 원까지 지원된다.사업 대상은 충남도에 거주하는 24개월 이상 47개월 이하 영유아를 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며,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 우려가 있는 가정이 포함된다.특히 부모 중 1명과 자녀 모두 충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아울러 △해당 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유사한 자체 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양육 수당을 받는 조손가정 등은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아동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선정 후 돌봄 조력자는 4시간 온라인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돌봄 수당은 활동 종료 후 다음 달에 지급되고, 광역 모니터링단이 수시로 활동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부정 수급이 확인되면 자격 정지 및 수당 환수 조치가 이뤄진다.군 관계자는 “충남형 가족 돌봄 지원사업은 가정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제도”라며 “대상 가정에서는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1-26
-
세도면, 올해 첫 출생아 가정에
지역사회 따뜻한 축하 이어져
세도면, 올해 첫 출생아 가정에지역사회 따뜻한 축하 이어져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세도면은 올해 첫 출생아 가정을 방문해 세도면 이장협의회와 세도면농촌지도자회가 각각 20만 원씩, 총 40만 원의 축하금을 전하고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역에서 새 생명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고 가정에 작은 힘이 되고자 마련된 자리로, 두 단체는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세도면은 지난해에도 6명의 출생아 가정에 지역 사회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찾아가 축하와 격려를 전한 바 있으며, 이러한 의미 있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점차 자리 잡고 있다.김주숙 세도면장은 “세도면의 귀한 생명 탄생을 함께 축하해 주신 두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축하를 받은 신생아 부모는 “뜻밖의 방문과 정성 어린 축하에 감동했다.”라며, “아이를 키우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먼저 찾아와 응원해 주신 마음을 기억하며 아이를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세도면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주민 모두가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6
-
세도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로 온정 나눔
세도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세도면 새마을부녀회 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5 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세도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세도면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기관단체장 등 70 여 명이 함께 참여 하였으며, 특히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 김민수 도의원, 김기서 도의원이 방문하여 격려함으로써 봉사에 임하시는 회원님들께 따뜻한 기운을 더해 주었다.올해 김장용 배추는 반조원리 중원농장의 농지 사용 배려로 봄부터 경작해서 마련하였으며, 갖은 양념거리도 동사리 주민 후원으로 서로서로 온기를 더했고,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서도 천막을 설치해 가며 작업을 이어가 총 10kg 160 박스의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준비된 김치는 33명의 새마을부녀회장이 세도면 내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해서 전달할 예정이다.신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 땀 흘려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김주숙 세도면장은 “앞으로도 세도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1-26
-
임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진행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임천면 새마을부녀회 는 가림어울림센터 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4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 1700 여 포기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 이임순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정용택 임천면장은 “매년 정성을 다해 김장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임천면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욱 살기 좋은 임천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1-26
-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전 모니터링 실시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안전 모니터링 실시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하나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여성 안심 귀갓길을 대상으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이번 모니터링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내 여성·아동 등 보행 취약계층의 야간 이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CCTV 설치 현황 및 촬영 각도 점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가로등·보안등 등 야간 보행환경 점검 △안심 귀갓길 안내 표식 가독성 및 설치 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특히, 이번 활동은 군민참여단이 현장에서 직접 보행환경을 체감하며 문제점을 발굴하는 생활밀착형 안전 점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점검에 앞서 참여단은 점검 방법과 진단 기준 등에 대한 사전교육으로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점검 결과는 관련 부서에 공유되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치 또는 정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군민이 지역 안전을 직접 점검하는 참여 구조는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력해 생활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6
-
부여 정림사지, ‘문화가 있는 날’올해 마지막 이야기
구석구석 문화배달 리플릿 앞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 올해 마지막 이야기, 여덟 번째 프로그램 ‘우리동네 사투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프로그램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고 지역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연말 정취와 어울리는 체험·공연 콘텐츠를 더해 올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우리동네 사투리 한마당’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 왕자 충남 사투리 편 낭독 △내 맘대로 사투리 노래방 △사투리 골든벨 △마무리 공연 등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군민의 사투리 감성과 유쾌한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돼,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유쾌하게 만들 예정이다.체험 행사도 한층 풍성하다.레트로 체험존에서는 겨울 간식, 레트로 오락실, 추억의 문방구, 추억의 뽑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향수 어린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또한, 만들기 체험 부스에서는 △곰돌이 한복 인형 △양말목 LED등 리스 △업사이클링 가족 카드 지갑 △책가도 자개 필통 △트리 데코덴 보석함 △크리스마스 가랜드 △크리스마스 단추 액자 △크리스마스 데코 다육이 화분 △액막이 명태 글라스 아트 △모루 크리스마스트리 등 계절의 분위기를 담은 체험이 운영되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부여군 관계자는 “2025년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마지막 행사인 ‘우리동네 사투리 한마당’은 가족·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문화축제”라며 “올해 마지막 회차인 만큼 많은 군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1-25
-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대상‘부여롯데리조트 숙박권 증정 이벤트’실시
부여롯데리조트 숙박권 증정 이벤트 포스터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1월 24일부터 숙박권 소진 시까지 ‘부여롯데리조트 숙박권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24일부터 숙박권 소진 시까지 50배수의 기부자 총 50명에게 부여롯데리조트 2인실 숙박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여군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부여롯데리조트 주변에는 △롯데아울렛 부여점 △백제문화단지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또한 읍내로 차를 타고 10분 정도 나오면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부소산성 △정림사지박물관 등 백제의 숨결을 머금은 유적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부여군은 이번 이벤트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기부자들이 실제로 부여를 방문해 소비하고 머무는 생활 인구 증가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부여군의 지정기부사업으로 폭력피해여성 긴급피난처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반찬 및 생활용품 배달 지원사업이 있으며, 답례품으로 딸기, 한우, 한돈, 식혜, 한과, 감자, 쌈장, 전통주, 딸기청, 표고버섯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5-11-25
-
부여군, 조직배양 딸기 우량묘4만 5천 주 공급…농가 육묘 기반 강화
부여군, 조직배양 딸기 우량묘4만 5천 주 공급…농가 육묘 기반 강화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환경 불안정에 따른 지역 딸기 산업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조직배양 딸기 우량묘 4만 5천 주를 농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이상고온·집중호우·병해 증가 등 기후변화 영향이 거세지면서 초기 묘의 생육 안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딸기는 묘소질이 수량의 70~80%를 결정할 만큼 육묘 품질이 핵심이지만, 그동안 관내 농가들은 안정적인 모주 확보를 위해 경남·전남 등 외지에서 묘를 들여오는 비중이 컸다.이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에서 공급받은 조직배양 묘를 올해 5월 정식·관리하여 런너 발생을 통해 확보한 설향 품종 우량 원묘 4만 5천 주를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농가에 분양한다.주당 가격은 500원이며, 분양 대상은 총 50 농가로 지난해 미신청 농가는 1000주, 신청 농가는 750주씩 배정된다.이번에 공급되는 원묘가 농가에서 1차 육묘 과정을 거쳐 약 15배인 67만 주, 이어 2차 증식 시 약 1012만 주까지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육묘의 안정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지역 농가가 고품질 우량묘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5
-
2025년 부여군 지역건설산업 협의회 개최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2025년 지역건설산업 협의회를 개최하여, 2024년 7월 시행된 입찰단계 사전 단속제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전 단속 적용 범위의 조정기준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입찰단계 사전 단속제는 건설업체가 법정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이를 사전에 점검하여 불공정한 경쟁을 방지하고 건설산업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이다.협의회에서는 이 제도의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건설의 경우 추정가격이 3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도 사전 단속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또한, 전문건설의 경우 추정가격이 1.5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도 사전 단속을 시행하기로 기준이 조정되었다.현재 시행 중인 기준은 종합건설 공사는 4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만, 전문건설 공사는 2억 원 이상 70억 원 미만인 공사에 대해서만 사전 단속이 적용된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기준을 조정하여, 입찰단계 사전 단속제를 더 넓은 범위로 확대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 기준은 2024년 부여군 지역건설산업 협의회에서 상정되었으며, 앞으로 종합건설 3억 원, 전문건설 1.5억 원을 기준으로 2026년까지 시행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후 추가적인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