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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성면 새마을회,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온정 전해
석성면 새마을회,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온정 전해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석성면 새마을회는 뜻깊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부여농협과 나누리장학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행사 당일 석성면 새마을회원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힘을 모아 600여 포기의 배추를 손질하고 양념을 준비해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담갔다.완성된 김치는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유순자 부녀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 되었다.”라며, “회원들의 진심 어린 손길이 지역을 따뜻하게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남궁연 지도자협의회장 역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도자와 부녀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실천한 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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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사랑의 김장용 배추 기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사랑의 김장용 배추 기부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관내 노인 요양시설 2곳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용 배추 기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이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배추 200여 포기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여군 가족행복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에 이바지했다.정찬진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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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리딩,출시 20일 만에 ‘인구 대비 1%’돌파
굿리딩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앱 안에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한 독서 챌린지 ‘굿리딩’을 운영한 결과, 서비스 개시 20일 만에 가입자 672명을 달성하며 부여군 전체 인구 대비 1%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는 디지털 독서와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결합한 새로운 정책 모델이 군민들 사이에서 빠른 속도로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굿리딩은 굿뜨래페이 앱 내에서 11월 1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11월 6일 389명, 11월 13일 528명, 11월 20일 672명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운영 초기 2주 차 증가율은 214%, 3주 차는 153%를 기록해 매우 짧은 기간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상승 곡선을 보여주었다.부여군은 이러한 확산 속도가 “단일 디지털 독서 플랫폼에서 보기 드문 수준이며, 군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지역화폐 앱에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전략이 숨은 독서 수요를 정확하게 자극한 결과”라고 평가했다.이용률 또한 높은 수준을 보였다.지금까지 기록된 글밥은 총 2452건이며, 특히 오전 7시부터 11시 사이에 전체의 43%가 집중되어 있었다.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오전 9~10시로 나타나, 굿리딩이 군민들에게 하루를 시작하는 독서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업무 시작 전이나 아침 식사 직후, 혹은 하루를 정리하는 짧은 마음 기록처럼 굿리딩이 일상의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참여층의 구성도 굿리딩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전체 참여자 672명 중 여성은 460명으로 68.4%를 차지해 남성의 2.17배에 달했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 222명, 50대 188명으로 중장년층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구성했다.특히 30대 여성의 참여율은 남성 대비 3.26배, 50대 여성은 2.92배로 확인되어, 굿리딩이 디지털 기록과 성찰 중심의 콘텐츠에 친화적인 여성층에 강한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실제 문화·소비 흐름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큰 점을 고려할 때 정책적으로도 중요한 지표로 해석된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책은 인간의 의식을 확장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이며, 부여군은 책 문화를 군정의 핵심 전략으로 삼아 교육체육과를 신설하고 군립도서관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굿리딩은 지역화폐·디지털 기술·독서 문화가 결합한 전국 최초의 모델로, 굿뜨래페이 안에서 형성되는 여성 중심의 취향 공동체는 앞으로 군정 여러 사업을 설계할 때 중요한 데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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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 발대식
11월 26일 개최
영화제 로고 Buyeo Film Go Together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 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대식을 진행한다.이번 발대식은 내년 5월 열릴 영화제의 기본 방향을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군민과 지역 문화예술계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공식적인 첫걸음으로 마련됐다.이번 발대식을 통해 관계자 임명장과 위촉장 수여 등 영화제 추진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이 함께 준비하는 문화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2026 부여 히스토리 영화제」는 한국영화인협회 부여지회 주관으로 ‘기억과 역사의 이야기를 느끼고 즐기는, 부여’를 주제로 2026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정림사지와 부여읍 일원에서 개최된다.영화제는 개·폐막식, 총 4개의 상영관에서 △약 60회에 걸친 영화 상영 △영화 전시회 △영화 제작 체험 △감독·배우와의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영화제는 총 7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부여의 역사문화자원과 현대 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영화제 집행위원회 관계자는 “발대식은 영화제 준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군민과 지역 예술계의 참여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부여만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문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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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면지사협,‘찾아가는 안심복지 ON 경로당’사업 성료
찾아가는 안심복지 ON 경로당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초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1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안심복지 ON 경로당’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 사업은 고령화 심화와 복지 접근성 저하, 건강 정보 미접근, 위기 상황 미인지 등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초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초촌면행정복지센터, 부여효요양병원, 부여군 가족행복과·보건소, 초촌면치안센터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했다.사업 기간 중 총 16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경로당을 중심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복지제도 안내 및 복지 민원 상담 △위기가구 제보 안내 △폭염·한파 대응 요령 △식중독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교통안전 △자살 예방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합 제공했다.특히 건강상담에서는 고혈압·당뇨 위험군을 조기에 파악해 의료기관과 연계하는 등 예방적 건강관리의 기반을 마련했고, 복지상담 과정에서 취약계층을 추가 발굴해 맞춤형 복지 지원을 연계하는 성과도 거두었다.또한 여름철·겨울철 계절별 안전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초촌면지사협 한철희 민간위원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쉽게 접근하는 생활 거점으로, 현장 중심의 통합복지 서비스가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초촌면지사협은 내년에도 프로그램 다양화와 건강관리 강화 등을 통해 더 안정적인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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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외산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 외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외산면 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과 외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관계 기관 단체장들이 힘을 모아 봉사활동에 동참했다.새마을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정성스러운 손길로 배추 1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첫째 날에는 배추 절이기와 재료 준비를 둘째 날에는 본격적인 김장과 포장 작업을 진행하여 약 180상자의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완성된 김치는 관내 고령자와 소외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순화 부녀회장과 한영규 지도자 회장은 “매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저희가 나눈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최용준 외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후원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 지사를 비롯하여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외산면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외산면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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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진흥 우수 소셜미디어 4차례 수상 영예
충청남도 부여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굿뜨래농업방송국’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기관 우수 소셜미디어 선발 심사에서 유튜브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2021년 ‘대상’, 2022·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4차례에 걸친 수상으로 부여군농업기술센터가 전국 농촌진흥기관 중 디지털 홍보와 소통을 선도하는 대표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평가는 농촌진흥청 내부 및 외부 전문가 3인의 심사위원단이 △콘텐츠의 양과 질 △협업·확산 실적 △상호작용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유튜브 채널 ‘굿뜨래농업방송국’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영농 기술 콘텐츠와 부여 10품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영상, 농업인 참여형 영상 시리즈 등을 꾸준히 제작하여 농업인을 위한 디지털 농업 교실로 자리 잡았다.특히, 농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며 과학영농·스마트농업 실천 사례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콘텐츠 기획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 공감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채널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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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면,2025년 가을철 산불 예방 결의대회 실시
가을철 산불 결의대회 규암면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규암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산불진화대원과 이장단협의회,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을철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가을철 이상 고온과 건조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번 결의대회는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결의대회에서는 △산림 주변 농업 폐기물 소각 근절 △마을 단위 산불 감시 체계 구축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재정비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불 예방 행동 수칙을 중점적으로 공유하며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안중완 규암면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결의대회가 산불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규암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규암면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산불 취약 지역에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이동 홍보 차량을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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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경계선지능아동 인지학습 전문가
심화 교육 수료
경계선지능아동 인지학습 전문가 심화 과정 수료식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1월 20일 부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계선 지능 아동 지원을 위해 양성해 온 ‘ 인지학습 전문가 과정’심화 교육이 최종 종료되어 수료식을 개최했다.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난 4월부터 7주간 기본 교육을 먼저 이수한 부여군 위품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9월부터 진행된 심화 교육에서는 총 61시간의 집중 교육이 이루어졌다.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경계선지능아동 심층 특성 분석 △정서·행동 지원 실습 △사례 분석 등 실무 중심 교육이 강화됐다.수료생들은 향후 부여군 내에서 경계선지능아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인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서울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해 슈퍼비전 및 역량 강화 컨설팅을 받으며 조직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다.특히 부여군은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계선지능아동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이번에 배출된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상담·학습·정서 모델 개발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경계선지능아동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학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심화 과정 수료는 지역에서 스스로 경계선지능아동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법인 설립과 전문적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촘촘하고 질 높은 아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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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페이 & 대전 중구 중구통,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굿뜨래페이 메인팝업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부여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연말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와 대전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 앱을 통해 민간 플랫폼 위기브에서 부여군 또는 대전 중구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에게는 답례품 외에도 지역화폐 1만원이 제공된다.기본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혜택인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제공되는 답례품, 그리고 지역화폐 1만원권이 더해져 총 14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단순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넘어 기초 지자체 간 지역화폐 플랫폼 협업으로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도모한다.군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지역화폐 앱을 설치하신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시어 세액공제와 답례품 그리고 지역화폐도 덤으로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여군의 지정 기부사업으로 폭력피해여성 긴급피난처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반찬 및 생활용품 배달 지원사업이 있으며 답례품으로 딸기, 한우, 한돈, 식혜, 한과, 감자, 쌈장, 전통주, 딸기청, 표고버섯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5-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