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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제42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종료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제42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종료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지난 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2회 정기연주회 ‘공주, 국악을 담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주회는 원영석 객원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퓨전 국악밴드 AU, 사물놀이 대가인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이 함께하는 특별 협연 무대를 선보였다.또한 여러 유명 영화의 주제 음악을 국악으로 새롭게 풀어낸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관객들은 “전통 국악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다시 즐길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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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관광경영학과 학술부,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국립공주대 관광경영학과 학술부,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의당면은 국립공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학술부 학생들이 지난 2일 의당면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에서 공주대 관광경영학과 학술부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햇반, 라면, 화장지 등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10상자를 지정 기탁했다.전달식에는 권석중 의당면장과 국립공주대 관광경영학과 학술부 대표 장윤형 학생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장윤형 학생은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권석중 의당면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의당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생필품을 기탁해 준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겨울철을 앞두고 더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에 놓일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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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생태계 교란 어종 큰입배스 퇴치 집중…12월 내 800kg 포획 목표
논산시, 생태계 교란 어종 큰입배스 퇴치 집중…12월 내 800kg 포획 목표 (논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지역 하천의 건강한 생태계 회복을 위해 외래 유입 어종 퇴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논산시는 12월까지 탑정호 인근 수계에서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어종인 큰입배스의 확산을 차단하고 지역 수생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올해 12월까지 총 800kg 이상의 큰입배스를 포획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큰입배스는 천적이 적고 공격성이 높아 생태계 균형을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교란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큰입배스의 확산은 토종어류의 멸종과 수중 생태계 파괴, 민물새우 등 정화 생물 감소로 인한 수질 악화로 이어지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논산시는 전문 잠수부의 선별 포획 기술을 활용해 큰입배스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포획된 개체는 비료 공장을 통해 자원으로 재활용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논산시는 탑정호 주변 8개 지점에 ‘생태계 교란 어종 수거함’을 운영한다.수거함을 통해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 등 생태계 교란 어종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어 낚시 후 재방류로 인한 2차 확산을 방지한다.논산시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는 단기간의 성과보다 지속적 관리가 중요한 분야”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교란 어종 방류 금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라며, 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수생 생태계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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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상여소리 보존회, ‘봉현리 상여소리’시연
공주시 우성면 상여소리 보존회, ‘봉현리 상여소리’시연 (공주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우성면 봉현리는 오는 6일 봉현리 예울림 물레방아 마을에서 상여소리 보존을 위해 ‘봉현리 상여소리’를 시연한다고 밝혔다.이날 전승교육 이수자, 후보자의 행상소리, 흙 가래질 소리, 달공소리 공연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봉현리 상여소리’는 200여 년 전 조선시대 관찰사가 지시한 담여를 운반했던 ‘공주 역담여꾼’이 부른 것으로, 상례를 치르는 과정에서 상여를 멘 담여꾼이 앞 수부와 뒤 수부로 나뉘어 소리를 내는 방식이 특징이다.봉현리 상여소리는 1996년 제3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전해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봉현리에서는 매년 문화재 보존을 위해 상여소리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김선도 봉현리 이장은 “상여소리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공동체가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기던 중요한 문화적 기록이다”며 “이번 시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보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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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민족통일중앙협의회로부터 민통장증 및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민족통일중앙협의회로부터 민통장증 및 감사패 받아 (서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 민족통일 충청남도대회 및 제56회 한민족 통일문화제전 시상식’에서 민족통일중앙협의회 도재영 의장으로부터 ‘민통장증’과 ‘감사패’를 받았다.조동식 의장은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4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서 민족통일충남서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민족통일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통장증’을 받았다.또한 서산시의회 의장으로서 민족통일에 대한 열정과 투철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기반 조성에 헌신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감사패’를 받았다.조동식 의장은 “이번 수상으로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조동식 의장은 평화적·자주적 통일교육을 위해 「서산시 민족통일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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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향교재단, 전통문화 계승-향교 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오준환 충청남도향교재단 이사장 등 참석자들의 간담회 모습(사진=충청남도향교재단 제공)
재단법인 충청남도향교재단은 지난 28일(금) 충남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재단임원 및 전교, 도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 주관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내 향교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충청남도향교재단 이사장(오준환)은 “평소 유교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향교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지사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하며 재단과 향교를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도내 향교가 지닌 문화·역사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노후화된 시설의 개선과 충효교육기관으로서의 활용성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향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히며“전통문화의 정립과 계승을 위해 도 차원에서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 청소년 충효교육 강화, 향교 공간의 공공성 확대 등 다양한 현안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향교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과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향교재단과 충청남도가 상호 협력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도민과 함께하는 향교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향후 충청남도 향교재단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향교의 문화적·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유교 정신의 바른 계승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25-12-03
충청중심뉴스충남향교재단김태흠지사전통문화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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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원(방한일), ‘2025 올해의 으뜸 의원상’ 수상
충남도의회 방한일의원'2025올해의으뜸의원상' 수상모습(사진=의원실 제공)
충남도의원방한일(예산1·국민의힘)이 2일 한국공공행정학회가 선정한 ‘2025 올해의 으뜸 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으뜸 의원상은 의정활동의 성실성, 입법 성과, 정책 실현 능력, 지역 현안 해결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방 의원은 올해만 10건이 넘는 조례 제·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 현실과 도민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입법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특히 ▲충청남도 토종농작물 보존·육성 조례 개정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조례 제정 ▲마을행정사 운영 조례 제정 ▲학교석면 안전관리 강화 조례 등은 현장의 개선 요구를 제도에 반영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는 생활환경 안전성 확보, 행정 공백 해소, 취약계층 지원 강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방 의원은 또한 본회의 5분 발언, 도정질문, 의정토론회 등을 통해 청년정책, 농업 생산기반 지원, 교육환경 안전관리, 산불·호우 대응체계 개선 등 생활밀착형 정책 과제를 지속 제기하며 행정의 변화와 관심을 이끌어 왔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도 이어져. ▲충청내륙철도·동서횡단철도 건설 ▲수도권 전철 1호선 예산·홍성 연장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공주대 의과대학 유치 등 도민 삶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을 꾸준히 제기하며 실질적 변화를 촉구했으며,
문화·복지·교육 분야에서는▲‘체육 없는 충남교육’ 개선 촉구 ▲예산 봉산면 화전리 석조사면불상 국보 승격 필요성 제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교육정보 관련 기관 이전 제안 등은 도민 의견을 제도적 요구로 연결한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평가 되었다..
방 의원은 “현장에서 들려주신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에 옮긴 노력을 인정해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현장 중심·실천 중심 의정으로 교통, 복지, 교육, 인프라 등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12-03
충청중심뉴스충남도의회방한일의원으듬의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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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지역 금연지원 서비스 확대 금연상담원·금연지도원 모집
금산군보건소, 지역 금연지원 서비스 확대 금연상담원·금연지도원 모집 (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보건소는 금연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금연상담원 2명, 금연지도원 2명을 모집한다.금연상담원은 금연클리닉 상담과 금연보조제 지원, 찾아가는 금연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게 되며 금연지도원은 공공장소 금연구역 점검·지도 및 금연 캠페인 참여 등 금연 환경 조성 업무를 수행한다.채용은 서류 심사와 면접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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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수련관, 2025년 제4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료
금산군 청소년수련관, 2025년 제4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성료 (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3층 체육관에서 2025년 제4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고3 수험생을 위한 명랑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전문 사회자와 공연팀이 함께 진행하는 아이스 브레이킹, 전문 댄스팀 축하공연, 미니올림픽, 단체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특히 △지구를 굴려라 △지네발 릴레이 △한마음 파도타기 △에어 사다리 릴레이 △단체 줄넘기 △협동 제기차기 등 협력 중심 활동을 선보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 학생 간 어색함을 줄이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단체 게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향상 및 사회성 함양에도 기여했다.청소년 어울림마당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여가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되는 대표 문화 활동이다.군 관계자는 “고3 수험생을 위한 명랑운동회는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에너지 충전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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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9회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 3개 부문 수상
금산군, 제19회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 3개 부문 수상 (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부여군에서 개최된 제19회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수상 내용은 △금산세계인삼축제 ‘홍삼족욕체험&홍삼팩 마사지’- 대표 프로그램 부문 금상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인삼 담아 무게 맞추기’- 특별 프로그램 부문 은상 △금산삼계탕축제 ‘우리 가족 삼캉스’-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 동상 등이다.군은 지난 9월 미국에서 개최된 피나클 어워즈 세계대회의 베스트 신규 이벤트 금상에 이어 이번 한국대회에서도 상을 받으며 다시 한번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경쟁력을 확인했다.이번 2025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는 전국 45개 지자체·재단에서 70개의 축제가 참여하며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축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총 3개 분야 18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는 매년 국내 축제의 프로그램, 협찬, 멀티미디어 등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하고 있다.이번 한국대회에서 수상한 축제들은 내년 2월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축제 컨퍼런스&피나클 어워즈에 출품될 예정이다.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 콘텐츠를 더 고도화하고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