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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RISE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 본격 추진
천안시, ‘RISE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 본격 추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호서대와 함께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천안시의 대표적인 관학 협력 모델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대학 밀집 지역인 안서동을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와 4개 대학은 안서동 대학로를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해 청년 창업·창직 활성화, 문화·예술 활동 지원,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에서 ‘유니브 스페이스존’을 선보이며 시민과 청년들에게 사업 비전을 알리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유니브 스페이스존은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을 축소해 만든 체험 공간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RISE 안서동 유니브 스페이스 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대학이 밀집한 안서동을 청년들이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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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자주재원 확보 총력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김석필 천안시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세정과를 비롯한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9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해 징수실적을 보고하고 향후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세외수입 체납은 지방세에 비해 낮은 납부의식과 복잡한 제도로 징수가 어려운 세입이다.
특히 자동차관련 과태료의 경우 체납액 대비 건수가 많아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징수율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시는 연말까지 카카오알림톡 원스톱 납부서비스 제공, 세외수입 납부 홍보, 납세지원콜센터를 통한 납부 안내 등을 통해 과태료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차량·금융재산 압류,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 영치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세외수입은 지역을 유지시키는 자주재원의 한 축인 만큼 각 부서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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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하반기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8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동력패러글라이더 추락으로 인한 산불 및 화재 확산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및 인접 건물로의 화재 확산 등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와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5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복합재난 대비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동력 패러글라이더 추락과 화재 발생, 산불진화대 및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동남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대응활동, 천안시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재난을 가정한 상시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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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상반기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선정
천안시, 2025 상반기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선정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025 상반기 천안시 정책 제안 공모전’ 수상작 10건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속 규제 개선,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주제로 공모전 제안을 신청받은 결과 262건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실무 검토, 유사 수상작조회,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 등을 통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정책의 효과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시민 부문에서는 ‘디지털 기반 주민이 만드는 골목 로컬브랜딩 프로젝트’를 비롯한 6건, 공무원 부문에서는 ‘천안형 신혼·출산 지원통합 안내 플랫폼 구축방안’을 비롯한 4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개별통보 후 시장상과 부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역대 최다 접수 기록을 경신한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천안의 미래를 고민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제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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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맞이 ‘도로·재난예방·교통·하천 종합대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도로·재난예방·교통·하천 분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임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혼잡지역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도로와 시설물, 교통 표지를 사전 정비할 방침이다.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나선다.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해 대흥 제1공영주차장을 포함한 11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연휴 기간 교통 수송 대책본부와 수송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수요에 대응한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성묘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천안터미널에서 추모공원으로 운행하는 715번 시내버스를 9회 임시 증편한다.
또 하천변 안전 관리와 환경 정비를 위해 천안천을 비롯한 8개 하천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예초 작업을 실시한다.
연휴 전까지 모든 정비를 완료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개 과가 긴밀히 협조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도로·교통·안전·하천 전반을 꼼꼼히 관리해 사고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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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4시 피학대 동물 긴급 대응한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피학대 동물의 신속한 치료와 보호를 위해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천안시는 18일 천안동물의료센터, 나우동물메디컬센터,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등 24시 동물병원 3개소와 피학대동물의 긴급대응 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피학대 동물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와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동물 생명 존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동물학대 신고 접수 시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긴급 구조하고 피학대 동물을 현장에서 가까운 협약 동물병원과 연계해 신속한 병원진료를 실시한다.
24시 동물병원은 피학대 동물 입원 시 신속한 치료 제공, 응급처지 및 진료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와 24시 동물병원은 행정적·제도적 장치 마련, 동물학대 예방과 시민 인식개선 활동 등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향후 동물보호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협력 동물병원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 전문가 교육·자문 등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학대 사건을 예방하고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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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서천군,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17일 서천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사업 협업기관 7개소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 한전산업개발 서천사업처 △ 서면행정복지센터 △ 서도초등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서면체육회 △서면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서면사랑후원회 △서천 우체국이 참석해 지역 주민, 마을 리더, 생명지킴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특성에 따라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고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마음의 어려움, 이웃 간 돌봄의 필요성 등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전달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 지원 △자살예방 홍보 △생명지킴이 양성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자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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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로명주소 시설물 추가 정비 완료
서천군, 도로명주소 시설물 추가 정비 완료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 증진과 위치정보의 정확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주소 정보시설물 정비 사업을 지난 9월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약 3만여 개의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파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을 확인했다.
이후 7월까지 사업비 3,300만원을 투입해 2,200개의 시설물에 대한 복구 및 신규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정비 누락지점에 대한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비 608만원을 들여 9월 중 604개 시설물에 대한 보완 정비도 완료했다.
이로써 총 2,804개 시설물이 정비됐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군민들은 정확한 도로명주소 정보를 기반으로 우편물 수령, 택배 배송, 긴급 구조 요청 시 신속한 위치 안내 등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무협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추가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의 신뢰성과 활용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군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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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 실시
서천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7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관내 현업업무 종사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중대재해 3대 사고유형 및 8대 요인 △감염성질병예방 및 관리 등 실제 서천군청 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감염성 질병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실질적 지원 차원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진드기 기피제와 근골격계 보호 용품을 배부하며 근로자의 건강 보호에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선제적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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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광화문 ‘WOW CN 페스타’서 지역 관광 홍보
서천군, 광화문 ‘WOW CN 페스타’서 지역 관광 홍보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여해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의 대표 관광 캠페인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시장, 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한 대규모 행사다.
현장에서는 관광홍보전, 개막식, K-POP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서천군은 한산모시조합, 한산소곡주조합과 협력해 △한산모시옷 입기 체험 △SNS 구독 이벤트 △모시양말·소곡주 등 특산품 판매를 진행하며 서천만의 전통문화와 특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부스 내 현수막과 배너를 활용한 시각적 홍보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서천의 매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울 한복판에서 서천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홍보가 서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충남 방문의 해 기간 중 더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