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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연화초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진행
아산시, 연화초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진행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일 배방읍 연화초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보행·횡단 시 휴대전화 및 이어폰 사용 자제 △무단횡단 금지 △보행신호 준수 및 횡단 전 좌우 확인 △픽시 자전거 이용 금지 및 브레이크가 있는 자전거 이용 독려 등 보행 및 자전거 안전 수칙을 알렸다.또한, 학부모와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신호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 등 운전자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요청했다.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민·관·학이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특히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 속에서 아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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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제22기 전국 출범회의 참석
아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제22기 전국 출범회의 참석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2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국 출범회의에 자문위원 38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출범회의는 민주평통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이해찬 수석 부의장을 비롯해 전국 1만 500여 명의 자문위원과 초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에서는 구성 경과보고와 대통령 연설, 자문위원 선서, 활동 다짐 발표가 이어지며 민주평통의 향후 2년 활동 방향이 공식적으로 선포됐다.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평화와 공동 번영의 새로운 남북 관계 구축, ‘코리아 리스크’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하기 위한 평화·통일 정책의 비전을 강조했다.아산시 자문위원들은 이번 출범회의를 통해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과 향후 활동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별 실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활발한 교류 시간을 가졌다.회의에 참석한 한기형 아산시협의회장은 “대통령께서 평화통일을 향한 강한 의지와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 만큼 22기 활동의 목표와 역할이 더욱 분명해졌다”며 “아산시 자문위원들도 그 뜻을 깊이 새기고 지역에서부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앞으로 예정된 간담회와 4차 정기회의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향후 2년간 통일 기반 강화, 평화정책 홍보, 시민 참여 확대 등을 중심으로 지역과 중앙을 연결하는 주요 통일 자문기구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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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도서관, 공수초 환경동아리 ‘환경 그림책’전시 개최
아산 배방도서관, 공수초 환경동아리 ‘환경 그림책’전시 개최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립배방도서관은 7일까지 공수초등학교 환경동아리 ‘Net Zero’학생들이 제작한 그림책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는 공공도서관과 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창작 경험과 시민 환경 인식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전시회에서는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기후변화, 쓰레기 재활용, 생명 보호 등 환경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창작 그림책을 만나 볼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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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생활자원교육’성료
아산시, ‘2025년 생활자원교육’성료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된 ‘2025 생활자원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생활자원교육에는 총 960명이 참여했으며, 53회 운영됐다.계절과 사회적 유행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시는 △봄·겨울철 제철농산물 △여름철 과일음료 만들기 △자원의 새활용을 강조한 푸드 업사이클링 △저속노화에 대응한 비건푸드 △아산맑은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요리·디저트 교육 등 지역과 시대 흐름을 반영한 폭넓은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특히 올해는 ‘제1회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대상 수상자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 인재가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또한 지난 생활자원교육을 수강했던 교육생을 신규 강사로 육성하여 지역 기반의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시는 내년도 생활자원교육을 보다 다양한 방식과 흥미로운 콘텐츠로 확대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올해 생활자원교육에 보내주신 큰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보다 깊이 있고 실용적인 교육을 준비해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자원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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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페이 ‘18% 마지막 혜택’끝나기 전에 챙기세요”
아산시, “아산페이 ‘18% 마지막 혜택’끝나기 전에 챙기세요”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페이의 18% 할인 혜택이 올해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다.이번 12월 이후 선할인 10%는 유지되지만, 8% 캐시백이 종료돼, 내년에는 아산페이 할인률이 10% 수준으로 축소되기 때문이다.적립된 캐시백은 5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특히 12월부터 아산페이 사용 한도가 대폭 확대되면서 그야말로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챙겨야 하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시는 실질적인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5일부터 개인 구매 한도를 ‘월 100만 원 → 200만 원’으로, 선물하기 한도도 ‘20만 원 → 50만 원’으로 확대한다.실제 200만 원을 충전해 사용할 경우, 최대 36만 원을 바로 절약할 수 있다.연말·연초 선물용으로 50만 원까지 사용이 가능해진 점도 활용도를 크게 높이고, 법인사업자 역시 지류상품권 10% 할인이 유지돼 연말 결산용 지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산페이는 모바일 앱으로 만 14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아산시민뿐 아니라 타지역 주민, 외국인도 동일하게 18%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아산에 갈 일이 있는 지인에게 알려주면 돈 버는 셈”이라는 입소문까지 퍼지고 있다.무엇보다 내년 상반기 예정된 생활비, 교육비, 차량 점검비, 가전 구입, 시즌권 구매 등 큰 지출이 있다면, 이번 12월에 미리 충전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절약법이다.이에 따라 시는 올 12월까지 아산페이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시 관계자는 “내년엔 중앙정부 지원 규모 축소 등으로 기본 10% 내외 할인만 가능할 것”이라며 “18% 혜택은 12월 31일까지가 사실상 마지막이므로 이번 달 안에 꼭 챙겨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관계자는 또 “내년 초에 필요한 지출은 12월 안에 아산페이로 미리 결제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며, “이번 달은 ‘미리 쓰면 버는 달’이고, 놓치면 그냥 손해인 달”이라고 재차 강조했다.한편 아산페이와 관련된 정보는 시청 누리집에서 h 확인할 수 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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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2025년 송년의 밤’개최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2025년 송년의 밤’개최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아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2일 모나밸리에서 ‘2025년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송년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행정의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직원에 대한 환영 인사와 선·후배 직원 간 업무경험 공유 등을 중심으로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김은경 아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소방직 공무원이 현장의 불을 끄는 역할을 한다면, 복지직 공무원은 어려운 이웃의 ‘마음의 불’을 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복지직 공무원이 단순한 행정처리를 넘어 시민의 마음속에 자리한 아픔의 불씨를 발견하고 세심하게 돌보는 주체임을 일깨워 주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회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산시 복지분야에서 애쓰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1년에 결성되어, 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211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연구회는 직원 간 업무 연찬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무료급식 봉사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하고 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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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 보호 및 복원 위한 중요 생태 연구결과 발표
백월산 팔색조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최근 광시면 황새마을에서 진행된 황새 보호와 서식지 복원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황새와 지역 생태계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보전 전략을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황새 보호 현황과 생태적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연구팀의 계절별 조류 모니터링 결과 조사기간 동안 군 전역에서 총 88종 3만1995개체가 기록돼 지역이 풍부한 생태자원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겨울철에는 56종 3만353개체가 관찰돼 군이 주요 겨울철새 도래지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 지역임이 드러났다.황새마을 인근에서는 67종 2만7753개체가 관찰돼 핵심 서식지 기능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백월산 일대에서는 국가보호종 9종의 번식·서식이 확인돼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보전 지역임이 증명됐다.황새 보호를 위해서는 친환경 논 확대와 무논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먹이원을 확보하고 미꾸라지 공급과 어류 방사 등 실질적 먹이공급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또한 △불법 낚시도구 수거 △전선 충돌 방지 장치 설치 △농약 사용 저감 등 서식지 위험요인 제거가 필수적인 관리 요소로 꼽혔다.연구에서는 황새공원 일대의 4만3201㎡ 규모 무논습지가 백월산과 연계된 생태 네트워크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건강한 산림 구조는 포식동물의 이동을 완충하는 자연적 보호 장치로 기능한다는 분석도 제시됐다.군은 이번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핵심 서식지 정비, 먹이터 확충, 위협요인 감축, 국제적 협력 강화 등 종합적인 보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정례 조사와 추가 연구를 통해 과학적 자료 기반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황새와 생태환경의 상생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황새는 예산군 생태자산의 상징으로 안정적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보전 활동이 필요하다”며 “군민과 함께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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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흥면 정경훈 이장협의회장, ‘따뜻한 이웃사랑, 밥정 나눔’백미 기탁
예산군 대흥면 정경훈 이장협의회장, ‘따뜻한 이웃사랑, 밥정 나눔’백미 기탁 (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대흥면 이장협의회장인 정경훈 손지1리장이 올해 수해속에서도 어렵게 농사지은 백미 10㎏ 80포를 대흥면에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정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며 평소에도 성금 모금 행사와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특히 지난 4년 동안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기탁을 이어오면서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기탁된 백미는 대흥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정경훈 이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영순 대흥면장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정경훈 이장의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백미는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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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생산자 모집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 전경 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6년 예산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출하 생산자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 중인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또는 사업자등록이 된 가공업체이며, 신청은 12월 10일까지 예산군공공급식지원센터 방문 접수하면 된다.이번 모집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당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재 87명의 생산자가 180여개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다.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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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성료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2025년 노인 일자리 참여자 간담회 성료 (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더스타웨딩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와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약 400명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해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행사는 △2025년 활동 성과 보고 △2026년 사업 운영 방향 안내 △현장 의견 청취 △참여자 격려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 운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한 참여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하루가 활기차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동준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성실한 참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됐고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2026년에는 더 다양한 일자리 개발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