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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을 맞이 데크산책로 꽃길 조성
금산군, 가을 맞이 데크산책로 꽃길 조성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금산천과 후곤천 데크산책로를 따라 다채로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꽃길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고 가을 정취가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성 구간은 총 7km에 달하며 사피니아, 베고니아, 메리골드, 촛불맨드라미, 산파첸스 등이 어우러져 화려한 경관을 연출한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어우러진 산책로는 걷는 즐거움과 함께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지고 있다.
군은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군민들에게는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여유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금산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계절 꽃들로 조성된 산책로가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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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공주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치매극복의 날’ 이다.
시는 이를 기념해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주요 거점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주간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주간행사는 △사곡면 계실리 경로당 △유구시장 △공주원로원 등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과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홍보 활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26일 산성시장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치매 퀴즈 △치매·우울감 선별검사 △공주시 보건소 주요 사업 홍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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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촌 찾아가는 왕진버스 종합 의료 서비스 제공
금산군, 농촌 찾아가는 왕진버스 종합 의료 서비스 제공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17일 부리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농촌 찾아가는 왕진버스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돼 군민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왕진버스는 금산군 관내 의료취약을 순회하며 양방 진료, 구강검진, 안과검진 등을 제공했다.
특히 건강 상태를 제때 확인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고 생활습관 개선 지도까지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지역 보건의료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현실적인 의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왕진버스사업이 군민들의 뜨거운 지지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보건 복지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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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9일 개막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19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19일 개막한다.
금산군은 이날 오전 10시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에서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전통의식인 개삼제를 거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는다.
이어 강처사 인삼모형 모시기를 시작으로 제관 입장 및 거제선언, 칠선녀 공연, 본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개삼제는 1500여 년 전 강처사가 진악산 산신령의 계시로 인삼을 발견해 처음 재배를 시작했다는 개삼각 설화를 기리는 의식이다.
개삼각은 이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3년 세워졌으며 매년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첫 문을 여는 장소로 자리매김해왔다특히 관광객을 위한 제전위원 의복 체험도 마련돼 축제의 전통적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은 ‘애들아, 사랑한다’ 주제에 맞춰 군민 중심의 행사로 오후 7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산다락원 예술단인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산소년소녀합창단, 금산인삼골합창단 등 3개 단체의 단원 130여명이 참여해 금산의 특색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우리 전통의 멋을 살린 개막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으며 공식행사 종료 후에는 진해성, 김연자, HYNN, 알리, 곽영광, 빈종남 등 트로트와 대중가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준비돼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금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자식이 부모의 건강과 행복을 전했다면 올해는 부모가 아이들에게 사랑을 쏟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재미와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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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특별사법경찰, 추석맞이 성수품 집중 합동단속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 특별사법경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군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충남도, 농관원 금산지원과 함께 성수품에 대한 집중 합동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단속은 전통시장, 마트, 농수축산물 판매점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선물세트 등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삼았다.
단속반은 위생 관리 상태와 함께 원산지 허위 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불량식품 유통 차단으로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업자들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과 표시제도 준수에 관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상거래 환경이 건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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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9월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률 10%→15% 상향
금산군, 9월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률 10%→15% 상향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금산사랑상품권 9월 캐시백 적립률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확대 정책에 발맞춘 조치로 군민 가계 부담 완화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착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지역 음식점·병원·학원·미용실 등 약 29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 적립은 종이 상품권은 적용되지 않으며 모바일 카드 상품권에서만 이뤄진다.
군은 이번 조치가 주민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은 소비만 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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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읍면농악단 연습 현장 행정
박범인 금산군수,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읍면농악단 연습 현장 행정
[충청중심뉴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읍면농악단의 연습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박 군수는 읍면농악회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산농악은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됐으며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시연 무대를 펼치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금산군 금산농악의 계승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금산농악 시연은 지역 주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핵심 콘텐츠”며 “금산의 자랑스러운 전통애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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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광화문에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중점 홍보
서산시, 광화문에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중점 홍보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가티·오슈 홍보관을 운영,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중점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는 시가 대규모 관광 홍보 축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와우 씨엔 페스타’에 참여하며 이뤄졌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관내 대표 관광지와 특산물 등 9경·9품·9미를 소개하고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홍보했다.
또한, 다양한 가티와 오슈 굿즈가 증정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한 가티·오슈와 사진 촬영 이벤트가 병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변하는 관광 수요에 맞춘 다양한 홍보를 통해 서산의 아름다움과 맛, 즐길 거리를 알리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성 6백 년의 역사를 지닌 서산해미읍성에서 열리는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고성방가 시즌3 - 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총 38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6일 염동균 작가의 가상현실 퍼포먼스로 해미읍성의 역사를 소개하며 축제의 서막을 연다.
어린이 뮤지컬, 세계 민속 공연, 버스킹, 오케스트라, 고성방가 EDM 파티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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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추석 명절 선물세트 선물대전 개최
청양군, 2025년 추석 명절 선물세트 선물대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우수 특산품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선물세트 선물대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대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택배 주문은 오는 25일까지 접수받는다.
구매는 온라인쇼핑몰 ‘칠갑마루.com’을 통한 온라인 주문과 대전 유성구 학하동, 대전 서구 괴정동, 대전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의 현장 구매 두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이번 선물대전에서는 청양군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 배, 구기자 한과, 둔송구기주 등을 포함해 총 90개 품목을 준비했다.
각 상품은 청양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생산된 고품질 농특산품들로 추석 선물용은 물론 가정용으로도 적합하다.
지역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추석 선물대전을 통해 청양군의 자랑스러운 특산품들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특산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통해 의미 있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지역 농가와 생산업체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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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청양군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제32회 청양군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대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제32회 청양군민대상’ 수상자로 김성호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3. 군민대상은 지역발전과 군의 명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김성호씨가 농림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성호 씨는 2024년부터 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장을 맡아 올해 전국대회를 유치해 청양 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밤나무 해충 방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밤 의무자조금 설치를 선도하며 임가 소득 증대와 산업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청양 밤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13여 년간 대치면 작천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군정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편 제32회 청양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제64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대상은 청양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께 드리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 김성호 수상자를 군민 모두가 본받을 귀감으로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 되는 군정을 펼쳐 더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