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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국 배드민턴대회 연속 개최. 스포츠 중심 도시 입증
보령시, 전국 배드민턴대회 연속 개최. 스포츠 중심 도시 입증
[충청중심뉴스] 보령시가 전국 각지 선수단과 가족이 모이는 배드민턴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스포츠 중심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대회들은 숙박·교통·외식 등 보령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가족 간 소통과 건강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5 전국가족축제배드민턴대회’ 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보령종합체육관과 대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30일 보령시배드민턴협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린 개회식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장,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 충남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부부·가족·연령별 대항전 등 다양한 세대가 모여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서 전국 중고등학생 배드민턴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2025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가 9월 3일부터 1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중학부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고등부는 토너먼트전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기회를 제공해 선수 육성 및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영 보령시배드민턴협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신 배드민턴인들이 대회 참여뿐만 아니라 관광을 통해 아름다운 보령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은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 전국 단위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그 역량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며 “스포츠대회를 통한 지역 활력 증진과 시민 참여 확대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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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냉풍욕장 8월 31일 운영 종료, 66일간 11만명 다녀가.
보령시, 냉풍욕장 8월 31일 운영 종료, 66일간 11만명 다녀가.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로 전국적인 재난 상황이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보령 냉풍욕장 개장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보령 냉풍욕장은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66일간 운영됐으며 올해 여름 시작과 함께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전년보다 22% 더 많은 11만명이 방문했다.
냉풍욕장은 폐탄광 갱도의 자연 대류현상을 활용한 친환경 피서시설로 지하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공기가 200m 갱도를 따라 흐르며 자연 에어컨 역할을 한다.
갱도 내부 온도는 사계절 10∼15℃를 유지해 한여름에는 외부와 최대 20℃의 차이를 보인다.
방문객들은 “정말 에어컨을 틀어놓은 것 같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찾았고 SNS를 통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빠르게 확산됐다.
올해는 10개 단체에서 색소폰, 기타, 하모니카, 난타 등 보령시민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여 즐길거리가 더욱 풍부했다.
냉풍욕장 인기로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인근의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는 폐광의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천해수욕장과 연계한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폭염, 열대야 등으로 시원한 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냉풍욕장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최적의 피서지 역할을 했다”며 “내년 여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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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비, 호우피해 주민 지원 2백만원 성금 기탁
디자인비, 호우피해 주민 지원 2백만원 성금 기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29일간판 및 광고물 제조업체 디자인비가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문소연 디자인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디자인비는 제27회 충남 우수옥외광고 대상전에서 받은 수상금 2백만원을 지난해 7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문소연 디자인비 대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달해 주신 디자인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 또한,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민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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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추진
서산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추진
[충청중심뉴스]충남 서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 안전공동체 추진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의 추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과 서산시 15개 읍면동장과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보건 복지 정책에 대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읍면동장과 담당자 등은 전문가로부터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활용한 실행 과제와 기본 방향을 제안받았다.
이어 지역 특성과 복지 수요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행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왔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읍면동별 실정에 맞는 보건 복지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각지대에 놓은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왔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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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 개최
서산시,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윤대영 중위의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전쟁 중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들의 공훈을 기리고 그 유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 윤대영 중위는 1952년 1월 4일 2사단 31연대에 입대해 6.25 전쟁에 참전, 같은 해 11월 5일 전투 중에 전사했다.
당시 윤 대위의 공훈이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가 1954년 10월 15일 결정됐었으나, 전쟁의 혼란 속에서 오랜 기간 전달되지 못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 윤대영 중위의 조카사위 고기영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서산시지회, 무공수훈자회 서산시회 등 보훈단체가 전수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기영 씨는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훈장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이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오래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고 윤대영 중위의 훈장이 71년 만에 유족의 품으로 전달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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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환경미화원 노사, 환경정화 및 성금 2백만원 기탁
충남 환경미화원 노사, 환경정화 및 성금 2백만원 기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가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정용석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회장, 서정운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성금 2백만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식 후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 등 40여명은 동문근린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공원 산책로와 주변 시설물을 정비하고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욕석 회장, 서정운 위원장은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 환경을 가꾸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충남공공환경사용자협의회와 충남공공노조 환경미화분과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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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회,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 간담회’ 개최
장혁 천안시의회,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은 8월 28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시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 간담회’를 주관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적·행정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예술가, 학부모, 교사, 청소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어린이 공연 기회의 부족 △공공시설 대관의 제약 △지원정책의 복잡성과 정보 부족 등 현장의 문제점을 공유했다.
특히 솜씨중창단 김다예 단장은 “민간 예술가와 아이들이 무대에 설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다”며 공연 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거점 조성·예술가–기관 매칭 플랫폼 구축 등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충청예술원 김은주 원장은 국제 음악콩쿠르를 사비로 준비했음에도 교육청 행사 우선 배정으로 공연장 대관에 실패해 서울 공연장을 섭외해야 했던 사례를 소개하며 “수백 명의 참가자가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현실은 천안의 문화적 손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천안시 아동보육과·문화예술과·교육청소년과 등 행정부서와, 천안시청소년재단·천안문화재단 관계자가 답변자로 나서 △공공시설 대관 현황 △어린이꿈누리터 등 일부 공연장 활용 방안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과 청소년 공연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다만, 교육청 관할의 공연장 운영 문제 등은 시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음을 함께 확인했다.
장혁 의원은 “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단순히 듣는 자리가 아니라, 행정과 의회, 문화재단, 청소년재단이 함께 개선 방안을 찾는 출발점”이라며 “특히 교육청·문화재단과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제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천안시의 문화예술 지원정책이 주로 성인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어린이 문화예술 분야는 사실상 제도와 정책의 사각지대, 즉 회색지대에 놓여 있다”며 “어린이들이 미래의 문화예술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영역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천안을 만드는 것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며 “오늘 제안된 과제들이 제도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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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드는 정책 계룡시, 청소년 정책 아고라 개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계룡시 청소년 정책 아고라’ 라는 정책 제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6일까지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 및 관내 학교 학생회로 총 50명을 모집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군지역 청소년을 위한 정책, 학교 및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 등 생활 속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며 좋은 제안을 한 5팀에게는 시장상, 의장상, 기관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설계된 정책이 지역사회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계룡시청소년별마루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정책 아고라를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이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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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가을밤 책임지는 ‘달맞이 건강 운동교실’ 운영
계룡시, 가을밤 책임지는 ‘달맞이 건강 운동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화·목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금암광장 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달맞이 건강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6회차로 진행되며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야간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꾸준한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운동교실은 전문 생활체육 지도자의 지도 아래, 음악에 맞춘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등 다양한 중강도 운동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통합 건강정보도 함께 제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계룡시 보건소 관계자는 “달맞이 건강운동교실은 시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활기찬 계룡의 저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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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서대전역 등 다중이용 시설 ‘계룡軍문화축제’ 알려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0일 대전지역 다중 이용 시설에서 ‘2025계룡軍문화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축제가 보름여 남짓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휴일을 맞아 대전·충청권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계룡軍문화축제를 소개하며 큰 관심과 호기심을 이끌어 냈다.
이날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들은 서대전역에서 코레일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전을 펼쳤으며 앞서 오전에는 대전복합터미날에서 軍문화축제를 알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재단 직원들은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홍보 X-배너를 설치하고 어깨띠를 착용한 뒤, 다중시설 이용객들에게 리플릿과 군대 생활의 향수를 자극하는 건빵 등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또한, 올해 9월 축제에는 △軍문화페스타 콘서트 △익스트림 체험관 △웰니스라이프 전시관 운영 등 과거 축제와는 달리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이어 축제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 꼭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육·해·공군 VR 체험, 고공강하, 블랙이글 쇼, 병영훈련체험, 용도령 열차 탑승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 17∼21까지 5일간 ‘계룡의 꿈, 세계로 비상하는 K-軍문화’ 라는 주제로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