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9기 마을대학 입학식’ 개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9기 마을대학 입학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제19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입학식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귀농귀촌협의회, 문화복지협의회, 권역실무자협의회, 청년농업인협의회 등 5개 협의회 구성원과 실무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마을대학은 협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총 5회차 과정으로 △소통하는 회의 기술 △타 시·군 협의회 운영 사례 특강 △법인의 특징과 유형 △사업계획서 기획 및 실무 교육 △사업계획서 공유 △선진지 견학 등 실제 마을사업 추진에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마을대학은 예산군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모인 5개 협의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협의회의 운영 능력을 높이고 마을 발전에 기여해 주민 모두가 공동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01
-
예산군, 충남 노사민정 공동선언 이행 실천 협약 체결
예산군, 충남 노사민정 공동선언 이행 실천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노사민정 공동선언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군과 충청남도, 천안고용노동지청, 관내 5개 기업 노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생활 균형 지원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선언 이행 실천협약서에는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일·생활 균형 캠페인 추진 △일·생활 균형 지원제도 활용 △유연근무 및 근로시간 단축 지원 등이 주요 실천 과제로 담겼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선언 이행 실천 협약을 계기로 노사민정의 긴밀한 협력 속에 워라벨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
예산군여성회관, 2025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개강
예산군여성회관, 2025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개강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1일 2025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을 개강한다.
이번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은 총 13개 과정으로 17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간 강좌는 △여행드로잉 △국선도 △천아트 △예술서예 △하모니카 △필라테스 △생활헤어 △캘리그라피 △요가 △시니어모델 △스마트폰활용법 등 11개 과정이며 야간 강좌는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2개 과정이 운영된다.
하반기 여성사회교육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성별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사회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잠재력을 개발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회관 프로그램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01
-
예산군문예회관, 9월 19일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
예산군문예회관, 9월 19일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9월 19일 오후 7시, ‘유네스코,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2025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은 민간과 궁중의 예술을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우리나라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우리 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 쉬는 한국 예술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5-09-01
-
홍성군, 독서의 달 9월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홍성군, 독서의 달 9월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군민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되며 도서 대출 권수 확대,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 다양한 이용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독서홈트-독서근력키우기’를 운영하며 참여자는 10일간 책읽기와 운동습관을 동시에 기를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 스트레칭 밴드가 증정된다.
책읽기 미션을 달성한 이들에게는 도서 증정 혜택도 주어진다.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9월 독서의 달을 계기로 군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독서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01
-
홍성군, 저탄소 친환경농업 교육 성료
홍성군, 저탄소 친환경농업 교육 성료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출하기 농약 방제가 어려운 해충을 먹어주는 고마운 천적에 대한 내용으로 지난 21일 27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저탄소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천적활용 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대학교 농생대 천적연구실이 주관하는 2025 농업신기술 산학협력지원사업 과제 ‘딸기의 주요 해충 점박이응애의 천적 사막이리응애 증식 활용 실증’관련 기술 설명회로 경북대 친환경농업연구센터의 정덕웅 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농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천적 활용 기술과 최신 연구 동향을 상세히 소개했다.
정 박사는 강연에서 병해충 방제 과정에서 화학농약 사용을 최소화하고 해충을 잡아먹는 포식성이리응애 등 천적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했으며 국내외 성공 사례와 함께 기후변화 시대에 맞는 지속가능 농업 모델을 제시하며 환경농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친환경 농업인과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과 해결책을 놓고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주한진 친환경농업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저탄소 친환경 방제 기술을 보급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 저감 농업 실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며 앞으로 포식성이리응애 관련 기술을 계속 탐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5-09-01
-
홍성군, 제1회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개최
홍성군, 제1회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28일 혜전대학교에서 ‘제1회 홍성군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공모한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보조사업자인 혜전대학교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성취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은 올해 초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해당 사업을 공모했고 혜전대학교가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혜전대학교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바리스타 자격증 및 카페 창업과정’을 운영해 관내 장애 청소년과 성인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원두 이해와 추출, 라떼아트, 창작 음료 개발 등 바리스타 직무 전반을 학습하고 카페 창업을 위한 실습도 병행했다.
특히 참여자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개별 지도와 멘토링을 통해 12명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습자 12명이 참가해 자신만의 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이며 학습 성과를 실전에서 발휘했다.
현장에서는 심사위원단의 세심한 평가와 가족 및 참관객들의 응원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이 준비한 작품을 직접 시연하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희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금이 그간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보조사업자와 협력해 장애인 학습자의 자립을 지원하고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1
-
홍성군, ‘볏짚존치’ 사업으로 생물 다양성 보전
홍성군, ‘볏짚존치’ 사업으로 생물 다양성 보전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오는 30일까지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겨울 철새 도래지인 천수만 A지구 지역 농경지를 대상으로 철새 보호를 위한 볏짚 존치 계약을 추진한다.
계약에 참여하는 농가는 벼 수확 후 볏짚을 10 ~ 15cm 길이로 잘라 논바닥에 고르게 뿌려둠으로써 철새들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서부면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홍성군청 환경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생태계 보호와 주민의 경제적인 혜택을 동시에 이루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이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지역 주민이 생태계서비스의 유지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09-01
-
보령시, 행복민원실에서 ‘민토피아 We Are the World’ 전시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행복민원실 내 열린놀이방에서 ‘민토피아 We Are the World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성주사지의 역사와 한민족을 상징하는 호랑이, 그리고 10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담아 성주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15m × 108cm 크기의 대형 민화로 호랑이와 다양한 동물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통해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방문하는 시민들이 성주사지의 역사와 현대예술을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1
-
보령시 재난 위험 구체적 진단, UNDRR 스코어카드 평가 워크숍 개최
보령시 재난 위험 구체적 진단, UNDRR 스코어카드 평가 워크숍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보령 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스코어카드 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령시의 재난복원력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재난안전 수준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보령시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이 주관했다.
보령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코어카드 평가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울산연구원과 인천연구원 관계자를 초청해 상담도 병행했다.
워크숍은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동북아사무소 소개 △재난위험 경감을 위한 센다이 강령 △MCR 2030 홍보 △스코어카드 소개 및 교육 △분임별 토의를 통한 스코어카드 평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MCR: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지자체 자율 기반의 UN 운동 스코어카드는 유엔이 도시의 재난복원력 평가를 위해 만든 평가지표로 ‘재난관리방식과 재정적 역량’, ‘재난대비 도시관리역량’, ‘재난 대응력과 신속한 재난복구 능력’ 등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10가지 필수항목과 118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령시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며 “워크숍이 지속가능한 재난복원력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