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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60만원 지원
공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60만원 지원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 공주시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2차 접수를 9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공주시가 유일하게 추진 중인 시책으로 1차 접수에서 신청하지 못한 업체와 추가 수요를 고려해 2차 접수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공주시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2024년도 연 매출이 5억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업체당 최대 60만원까지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매출액 증빙자료 검토 과정을 거쳐 일괄 지급된다.
신청은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지방세 납세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는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이라며 “이번 2차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총 2,061개 사업장에 5억 9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1,386개 사업장에 4억 5천여만원을 지급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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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점검회의 개최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점검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공주시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 이혁진 부센터장,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 한규정 센터장, 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고등학교 등 교육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다졌다.
공주시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 교육나루, 공주’를 비전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28개 세부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과제에는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대학 연계 유치원·초중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학교 특성별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역량 강화 △장애 학생 대상 방과 후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공주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한 교육 모델 개발 등이 포함된다.
최원철 시장은 “교육도시 공주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시범사업에 참여해 주신 교육지원청과 지역 대학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시가 앞장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주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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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청렴시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공주시, ‘2025년 청렴시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시민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청렴 공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2025년 공주시 청렴시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공주시 청렴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저연령층은 제외된다.
공모 주제는 ‘공주시, 이런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문화를 강화했으면 좋겠다’ 이며 응모 희망자는 공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심사한다.
시상 규모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노력상 10명이다.
심사 결과는 10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공주시 누리집에도 함께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미래전략실 정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광희 미래전략실장은 “청렴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며 “이번 공모전이 청렴 공주시를 완성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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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
공주시,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박람회로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공주시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귀농인 정착 장려금 지원사업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공주형 창농·귀농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공주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고맛나루’ 특산물을 비롯해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고향사랑기부제, 제71회 백제문화제까지 연계 홍보하며 도시민들에게 공주의 매력을 종합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은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이 도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됐음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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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창강서원 활용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추진
부여군, 창강서원 활용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추진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창강서원에서 하반기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 ‘꽃피는 부여 창가에 돌아온 추포 황인’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국가유산청의 대표사업으로 향교 와 서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해 국가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원은 조선시대 성현에 대한 제사와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했던 교육기관으로 특히 ‘꽃피는 부여 창강에 돌아온 추포 황신’ 사업의 장소인 창강서원은 조선 중기 문신인 추포 황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교육했던 곳이다.
해당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선비의 공부방 문방오우’의 참가자들은 창강서원의 역사와 추포 황신의 학덕, 선비 정신을 배우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황포돛배를 통해 추포 황신의 업적을 따라가 보는 ‘창강의 꽃에 담긴 일신우일신’, 추포 황신의 충심을 배울 수 있는 ‘창강의 선비 청아록에 새기다’ 프로그램 또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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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무원 환경 분야 집합교육 진행
부여군, 공무원 환경 분야 집합교육 진행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여성문화회관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환경 분야 집합교육을 2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가 행정 전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10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환경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의 현황과 전망 △정부 정책 방향 및 탄소중립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공공 부문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 방안, 친환경 사업 발굴, 기후 위기 대응 협업 체계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은 행정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기후변화 대응에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공무원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에 맞춤형 기후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전반의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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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으로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20회를 맞는 대한민국 ESG 대상은 국회와 정부 부처가 후원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지역사회·노사·환경·윤리경영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 공헌이 큰 개인과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고객과 군민의 행복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수해 피해를 본 부여군민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으며 나눔 활동과 가족친화기업 인증 실현으로 지역사회에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ESG 대상 수상은 우리 공단이 추구해 온 지속 가능 경영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가 있는 성과이며 공단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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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부여군, 2025.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2일간 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137필지가 대상이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 특성,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유지 등을 다시 한번 검증해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제출된 의견의 심의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오는 10월 30일에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의 소중한 재산 관리와 알권리를 위해 기간 내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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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당진축협,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3회차 성료
당진시·당진축협,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3회차 성료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당진축산농협과 함께 8월 28일 당진축협에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에는 이현강, 배정영, 신양희, 이재상, 최봉현 등 제5기 마을세무사 전원이 참여하고 납세자보호관과 세무직 공무원도 함께해 시민들에게 전문적이며 심층적인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운영된 이날 상담에는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약 3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국세·지방세 관련 문의부터 지방세 불복 청구 등 다양한 세무 고민에 대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당진시가족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통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으로 세무 상담에 어려움을 겪던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한편 당진시는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외에도 지역별 전담 마을세무사를 통해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이메일·팩스 상담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관련 문의는 당진시청 세무과로 하면 된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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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회 당진 관광 포럼’ 성료
당진시, ‘제1회 당진 관광 포럼’ 성료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8월 29일 당진시청에서 ‘제1회 당진 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개최된 이번 포럼은 ‘당진 관광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당진시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한국관광레저학회가 후원했으며 관광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포럼은 ‘한국 관광 및 지역 관광 진흥 정책’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 관광 진흥 정책 △지역관광산업 트렌드 및 생태계 △당진 관광 진단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의 과제 발표가 이어지고 당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관광 정책에 반영하고 연간 관광객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관광 콘텐츠 발굴, 인프라 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포럼이 당진 관광의 방향과 과제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관광업이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명품 관광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