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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소년정책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서산시, 청소년정책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9월 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서산시 청소년정책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용역 수행기관인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산시 청소년정책의 토대가 될 기본계획의 방향과 해당 계획에 담길 주요 내용에 대해 공유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정책 목표 설정과 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에 용역 수행기관은 △기존 청소년시설 기능 고도화 및 복합 운영체계 구축 △청소년활동과 복지의 통합 실행 △청소년정책 기획·총괄 조직 체계 설계 등 방안을 연구한다.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적용할 수 있는 중장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 주체로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장을 위한 정책 수립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서산시만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청소년정책 방향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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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품질 쌀, 올해 세 번째 네덜란드 수출길
서산시 고품질 쌀, 올해 세 번째 네덜란드 수출길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9월 1일 농업회사법인 ㈜새들만이 네덜란드로 수출할 고품질 쌀 16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새들만의 이번 수출은 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품종은 향진주, 품명은 예지미이며 수출 규모는 약 5천3백만원이다.
시는 올해 수출선도조직 육성 사업,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등 수출 관련 보조사업을 통해 관내 수출 농가, 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 중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산 쌀의 지속적인 수출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에서 자란 쌀은 2023년 총 78톤이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으로 수출됐으며 지난해에는 네덜란드에 1억 7백만원 상당의 쌀 35톤이 선적됐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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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시민안전 1순위로 재난·축제 챙겨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시민안전 1순위로 재난·축제 챙겨야”
[충청중심뉴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일 “시민 안전을 1순위에 놓고 산업현장 안전과 재난에 대비하고 가을철 예정된 행사·축제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사소한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정 운영을 펼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중·소규모 건설 공사자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교육을 강화해 달라”며 “산업재해는 사전 예방이 가장 확실한 대책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관리 체계를 철저히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에서는 소관 업무별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의 상황별 대응방안에 대해 매뉴얼을 구축하길 바란다”며 “민원 발생 시 소관 사안이 아니더라도 유관기관 등과 협조해 유연한 민원대응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폭염과 폭우를 언급하며 다가올 가을 태풍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에 이어 가을 태풍은 폭우와 강풍이 동반될 가능성이 크다”며 “배수시설 점검과 취약지역 관리, 비상연락체계 확인을 통해 작은 피해가 큰 피해로 번지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천안 피크타임 페스티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등 가을철 주요 행사와 관련해 “수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편의 대책과 사전 안내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작은 위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행정의 책무”며 “산업현장과 재난대응, 문화행사까지 모든 분야에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천안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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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킹이나 업무상 실수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공단 개인정보 침해·유출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침해사고 대응팀 운영, △유출 통지 및 신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조치 등을 실제와 같이 훈련했다.
공단은 모의훈련을 통해 현행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훈련 결과에 따라 내부 매뉴얼을 보완하고 전 직원 대응력 제고를 위한 유출사고 사례 및 대응 방법을 지속 교육·전파할 방침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최근 사이버 안보 위협이 고도화되고 유출사고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침해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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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2025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 부시장, 각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軍문화축제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 개막 17여 일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들이 세부실행계획을 확인 공유하고 논의했다.
보고회는 재단 총괄부장의 세부계획 총괄보고 민군협력담당관의 K-GDEX 행사계획 보고 연출감독의 공식행사 연출계획 보고와 질의 및 토론, 시장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 공식행사 연출안 △주요 공연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 △해외 6.25 참전용사 초청 △웰니스라이프전시관 및 익스트림체험관 운영 △체험·전시 프로그램 △교통·주차·편의시설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초청 인사 의전, 인력 운영, 환경위생,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고 관계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응우 계룡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공직자 개개인이 행사의 주인공이라는 마음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확충 개선을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일 것”을 주문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완벽한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2025계룡軍문화축제는 오는 9. 17.∼21일까지 5일간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계룡의 꿈, 세계로 비상하는 K-軍문화’라는 주제로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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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률 13%로 상향
계룡시, 계룡사랑상품권 캐시백 적립률 13%로 상향
[충청중심뉴스] 계룡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1일부터 ‘계룡사랑상품권’의 캐시백 적립률을 기존 7%⁓10%에서 13%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 및 할인율 확대 방침에 따른 것으로 매월 발행 규모는 20억원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15억원이 증가한 35억원을 균등 발행할 예정이다.
지역 상품권은 착 앱을 이용한 모바일과 지류 형태로 구매가능하며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한 경우에만 캐시백 적립금 13%를 지급하고 지류는 할인 구매 5%를 유지한다.
또한, 월 구매 한도는 개인은 최대 50만원, 법인은 200만원이며 지역상품권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캐시백 특별 적립을 진행할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적립률 인상으로 시민들의 상품권을 활용한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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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함께 두 걸음, 소통마켓’ 개최
계룡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함께 두 걸음, 소통마켓’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함께 두 걸음, 소통마켓’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행사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민·관 협력형 소통행사로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담고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열린 축제로 준비됐다.
첫날인 9월 5일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나눔장터’ △시정과 영화를 접목한 ‘시민과 토크콘서트’ △헤드폰을 착용해 즐기는 ‘무소음 야외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축제의 서막을 연다.
이어 9월 6일 행사에서는 △정책 참여와 시민 제안이 가능한 ‘소통지도’, ‘내가 시장이라면’ 등 소통 참여 프로그램 △ 컬러테라피·마음타로·굿즈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 △드럼써클·시민버스킹·소통라디오 등 무대 공연 △플리마켓·버블쇼·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돼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참여단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소통 참여 프로그램들은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행사 기획자이자 참여자로서 직접 의견을 나누고 참여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행사 전 과정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행사 기간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안전관리자 배치, 응급의료 지원 부스 운영 등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했으며 소방·경찰·보건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소통마켓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함께 어울리는 계룡시만의 소통공감행사”며 “올해는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축제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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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두마초 인근 보행환경 개선공사 완료
계룡시, 두마초 인근 보행환경 개선공사 완료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시민의 보행 안전과 통행 편의 향상을 위해 두마초등학교 인근에서 추진한 ‘근린공원 보도설치공사’를 지난 8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30일 착공해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총사업비 약 1억 5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두마초등학교 주변 지역 특성을 고려, 보행 안전과 통행 편의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작업으로 보도 정비와 조경 정리, 안전휀스 설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설치된 안전휀스에는 제작 및 설치 업체의 연락처를 부착해 파손 시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조치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개학 시즌에 맞춰 공사를 완료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행안전과 편의를 위한 생활 밀착형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사는 계룡시 두마면 근린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 인프라 확충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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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별별놀이터 ‘파란별의 수영일기’ 운영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 별별놀이터 ‘파란별의 수영일기’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문화의집 야외마당에서 8월 별별놀이터 ‘파란별의 수영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늦여름 무더위를 해소하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물놀이·여름 체험활동·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됐다.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4분기에는 ‘야외 무소음 가족 영화관’을 마련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절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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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위해 어패류 익혀드세요”
천안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위해 어패류 익혀드세요”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최근 경남지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어패류 섭취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해수, 갯벌 등에 서식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8~ 9월에 발생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일 때 활발히 증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급성 발열과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서 24시간 이내 다리 부위에 발진과 부종, 출혈성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의존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과 사망 위험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힌 뒤 섭취해야 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며 “즉각적인 치료가 중요한 만큼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달라”고 강조했다.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