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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0회 백제 칠석 차 문화제 성료
부여군, 제20회 백제 칠석 차 문화제 성료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9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대강당에서 열린 제20회 백제 칠석 차 문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부여백제다례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가야금 연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다례를 시연하고 내빈과 군민 300명이 어우러져 칠석 음식과 함께 전통차를 시음했다.
또한 우리 고유의 칠월 칠석 풍습과 함께 헌다제를 거행해 건전한 차 문화 확산과 올바른 음다 예절 보급 그리고 전통 세시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 관계자는 “차 문화는 단순한 음용을 넘어 정신 수양과 예절 교육의 장이 되는 중요한 전통문화”며 “바쁜 삶 속에서 차 문화를 향유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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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문화제 뿌리 ‘제례불전’ 으로 역사와 정신을 기리다
부여군, 백제문화제 뿌리 ‘제례불전’ 으로 역사와 정신을 기리다
[충청중심뉴스] 백제문화제의 뿌리인 ‘백제대제’의 정신을 계승하고 전통문화를 이어가려는 부여군의 노력이 올해로 71주년을 맞이했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군에서 지역 유지와 군민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마련된 ‘삼충제’ 와 ‘수륙대제’를 제향한 ‘백제대제’에서 시작됐다.
이후 매년 제례와 불전을 이어오며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정신을 기리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총 10종의 제례불전이 진행된다.
축제의 서막은 10월 2일 △충화면 천등산 채화단에서 열리는 백제 혼불 채화 의식 고천제로 시작된다.
같은 날 △충화면 팔충사에서는 백제 말기 여덟 충신의 넋을 위로하는 팔충제, △부여읍 금성산에서는 삼산 신령께 축제의 개막을 고하는 삼산제가 차례로 봉행 된다.
10월 3일에는 △부여 왕릉원 옆 숭목전에서 사비 백제 6대 왕의 성덕을 추모하는 백제대왕제가 거행되고 10월 4일에는 △부소산 삼충사에서 성충·흥수·계백 삼충신의 충절을 기리는 삼충제가 열린다.
중반부에는 10월 9일 △양화면 유왕산에서 당나라로 끌려간 의자왕과 백제인의 넋을 기리는 유왕산추모제, 같은 날 △오천결사대 충혼탑에서 황산벌 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한 오천결사대의 충혼을 기리는 오천결사대 충혼제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10월 10일 △부소산 궁녀사에서는 백제 멸망과 함께 몸을 던진 궁녀들의 충절을 기리는 백제궁녀제, △임천면 충혼사에서 이름 없는 장졸의 넋을 위로하는 임천충혼제, 10월 11일 △구드래 일원에서는 불교 의식으로 열리는 수륙대재가 봉행 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제는 제례불전을 통해 백제인의 정신을 후대에 잇고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아이들과 함께 전통 제례 의식을 관람하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황금연휴를 포함한 10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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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유선 사업자·선원 및 종사원 안전교육 실시
2025년 유선 사업자·선원 및 종사원 안전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8일 여성문화회관 2층 소강당과 구드래 선착장에서 유선 사업자와 선원 및 종사원을 대상으로‘2025년 유선 사업자·선원 및 종사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제24조 제1항에 근거해 마련된 법정 의무교육으로 유선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이론 교육은 △유선의 안전관리 규정 △사업자의 법적 책임 △선박 운항 시 준수해야 할 주요 수칙 등이 다루어졌다.
또한 유사사례를 통해 안전불감증이 가져올 수 있는 위험성을 강조하며 평소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각시켰다.
이어진 부여소방서에서 주도한 응급조치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선박 운항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형 인체를 활용해 직접 가슴압박과 호흡법을 익히며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이후 구드래 선착장에서 진행된 현장 훈련에서는 △동력 상실 시 비상 대응 △선박 화재 대응 요령 △익수자 구조 훈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해상사고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체득했다.
특히 익수자 구조 훈련에서는 구조장비 사용법뿐 아니라, 인명 구조 시 안전 확보 요령과 구조 후 응급처치 절차까지 전 과정을 실습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유선 사업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종사자가 내수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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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우수 건의 사항 평가 ‘1위’, 정책 제안 역량 입증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실시한 민선 8기 1~3차 년도 우수 건의 사항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 개선과 지방자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건의 사항을 심사한 것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합산 결과 부여군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당진시, 논산시와 함께 국외연수 기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여군은 그동안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정부에 정책으로 제안해 왔다.
박정현 군수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과 보수 현실화 △지역화폐 국비지원 의무화 △이민청 신설 및 이민법 제정 △재난지역 국고지원 기준 상향 철회 △이·통장 활동 보상금 상향분 국·도비 지원 등을 건의하며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 부여군의 성과는 단순한 순위 이상의 의미가 있다.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발굴하고 지역 현실을 반영한 정책 요구를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공론화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이는 군민의 목소리를 행정 현장에서 정책으로 만들어내는 과정 자체가 성과로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지방정부로서 지역이 안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제안한 점이 주목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항상 현장에서 군민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이를 정책으로 만들어 제안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농촌과 지역의 목소리가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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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열리는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9~24세 청소년과 가족으로 구성된 20팀이다.
플리마켓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플로깅도 진행해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소비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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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동네방네 플리마켓’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3일 천안시청 버들광장에서 열리는 동네방네 플리마켓은 제16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9~24세 청소년과 가족으로 구성된 20팀이다.
플리마켓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플로깅도 진행해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소비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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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부 제5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준공…7층 232면 규모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일 ‘신부 제5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신부 문화거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신부동 453-1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국비 등 129억원을 들여 지상 7층, 232면 규모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주차장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요금은 평일 최초 30분은 무료이고 그 이후 30분 초과 10분마다 200원, 2시간 초과 10분마다 300원, 일 최대 1만원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신부 문화거리 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이번을 계기로 시민 편의를 높이는 주차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신부 제5공영주차장은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시민 생활의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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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부 제5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준공…7층 232면 규모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일 ‘신부 제5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신부 문화거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신부동 453-1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국비 등 129억원을 들여 지상 7층, 232면 규모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다음 달 13일부터 주차장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요금은 평일 최초 30분은 무료이고 그 이후 30분 초과 10분마다 200원, 2시간 초과 10분마다 300원, 일 최대 1만원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신부 문화거리 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이번을 계기로 시민 편의를 높이는 주차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신부 제5공영주차장은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시민 생활의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해 주차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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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립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징수목표액 223억원 가운데 현재까지 170억원을 징수했으며 남은 기간 집중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목표 초과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 전담 징수반’을 편성해 가택수색·관외 광역 징수 등 강도 높은 현장 활동을 펼치고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영치를 통해 고의적 납부 회피 체납자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차량·부동산·채권 등 압류재산을 매각과 추심으로 체납처분하고 체납자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 수단도 병행해 고질적 체납을 근절할 계획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곤란한 취약계층 체납자는 복지부서를 연계해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현실적으로 징수가 어려운 이월체납액은 정리 보류를 추진한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는 철저한 대응으로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고 생계형 체납자는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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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2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마감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달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대상자 65만 9,434명 중 98.5%인 64만 9,525명에게 1,230억 8,782만원을 지급했다.
1차 지급 신청 기한은 이달 12일까지로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에게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7월 21일부터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했다.
일반 시민에게는 1인당 18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최대 43만원을 지원한다.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장애인시설, 요양병원,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소비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천안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까지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 지급액 전액을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면 지역 하나로마트까지 확대했다.
소비쿠폰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광덕·성남·병천·입장·북면 등 5곳 면 지역 하나로마트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포함했다.
천안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도 준비하고 있다.
2차 신청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세부 기준과 절차는 이달 중 확정해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핵심 지원사업”이라며 “1차 신청 마감 전에 모든 시민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