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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나눔명문기업 당진시 2호 가입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 나눔명문기업 당진시 2호 가입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합은 지난 11일 향후 3년간 총 1억원을 기탁하기로 약정을 체결하고 첫해 기탁금 30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성금은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고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며 저소득 다자녀 가정 가전·가구 지원, 긴급위기가구 생계 지원, 경로당 식료품 지원 등 고대면 일원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재덕 대표이사는 “성금 전달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실천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달된 기탁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 또는 법인을 말한다.
이번 도뜰한돈의 나눔명문기업 가입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의식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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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2고 설립 박차… 아산시, 주민간담회서 현장 의견 수렴
탕정2고 설립 박차… 아산시, 주민간담회서 현장 의견 수렴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11일 탕정삼성트라팰리스 다목적실에서 ‘탕정2고 설립’ 관련 주민 간담회를 열고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을 시민과 논의했다.
탕정2고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총 45학급, 정원 약 1,169명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시는 용도지역 변경과 학교시설 입안을 자체 추진해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까지 행정 절차 기간을 통상 6개월에서 1개월로 대폭 단축하는 등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탕정2고 설립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관계 부서장, 탕정고 설립 공동추진위원회,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탕정고 설립은 단순한 학교 신설이 아닌, 아산의 미래를 위한 핵심 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일”이라며 “학교 설립은 행정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교육청, 시민, 추진위원회 간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설립 외에도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고 시는 현장 확인과 함께 구체적 검토 및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
이구수 공동추진위원장은 “시장 취임 이후 탕정2고 설립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에 주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추진 과정의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이 있는 곳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됐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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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대안학교 학생 의회 체험 운영
서산시의회, 대안학교 학생 의회 체험 운영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에 소재한 기독교 대안학교인 ‘꿈의학교’ 학생 3명이 지난 10일 의회 체험을 위해 서산시의회를 방문했다.
강문수 의원의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방문은 조동식 의장, 안효돈 부의장, 이경화 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의회 소개, 기념촬영, 의사봉 두드리기 체험, 시설 견학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의회 구성 및 조직, 상임위원회의 종류 및 역할, 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을 청취했으며 ‘인구 소멸 대응 방안’에 대한 제안설명의 시간을 가진 뒤 의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강문수 의원은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학생들이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배우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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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발의
아산시의회 홍순철 의원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발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는 11일 국민의힘 홍순철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제259회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 상임위에서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을 발의한 홍순철 의원은 “기존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돼 폐현수막소각 시 온실가스와 유독성 물질 등 유해 화학물질이 막대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어, 환경보전을 위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을 촉진하고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으로 친환경 현수막 사용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친환경 소재 사용 권장과 쾌적한 도시환경 보전을 위해 현수막 제작부터 재활용까지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소재 인증 현수막 사용 책무 규정 △친환경 현수막 사용 촉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자발적 참여를 위한 교육·홍보 등 관련 기관, 단체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재활용에 모범을 보인 개인, 단체 등을 포상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홍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단순히 환경보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와 함께 올바른 재활용 순환 체계 구축에 힘써 탄소중립 녹색성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제2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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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아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발의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아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발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9회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6월 11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기존 조례의 제명을 ‘아산시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경력단절’ 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 등’, ‘경력 유지’등으로 변경함으로써 여성의 역량과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인식 전환을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그 밖에 전부개정 조례안에는 △경력보유여성 등을 위한 아산시 자체 시행계획 수립, △다른 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여성의 경제활동 지속을 위한 규정이 포함됐다.
본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과거 일정 기간 경제활동에 참여했으나 출산·육아 등 불가피한 사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을 ‘경력단절여성’ 으로 지칭되어 왔다”며 “하지만 이 표현은 여성의 경력과 전문성을 단절된 것으로 간주해, 사회적 낙인과 본인의 자존감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며 고용시장에서의 편견을 강화하는 한계가 존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경력보유여성의 전문성 회복과 사회 재진입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취업 연계 등을 지속 확대하며 이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인식하고 지역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의 경력과 가능성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지원하는 정책이 꼭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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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발의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발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6월 11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아산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하고 정원을 통한 공동체 회복, 정서 안정 등을 누릴수 있도록 정원 문화의 체계적 조성과 지속적인 진흥을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우수한 정원문화 발굴·진흥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 △ 정원 교육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 민간정원의 활성화 지원, △ 시민정원사 양성 등을 규정해 두고 있다.
맹의석 의원은 조례를 발의하며 “정원은 단순히 도시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적 요소”며 “이 조례를 통해 아산시만의 정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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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 “아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 “아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는 11일 국민의힘 윤원준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제259회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윤원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에 대해 “용도지역에서의 숙박·위락시설의 건축행위를 제한 함에 있어 상업지역에서의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에 대한 주거지역 경계와의 이격거리 완화를 위해 주거 · 교육환경, 민원 및 지역 여건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도시계획 기반 시설 중 주도로폭 20미터 일반도로에 대한 도로 기준을 포함해 건축을 허용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 내용은 상업지역 및 계획관리지역에서 중심상업지역, 일반상업지역, 근린상업지역, 유통상업지역 내 숙박시설과 위락시설 건축 시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이격거리를 50미터에서 30미터로 규정을 완화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했다윤 의원은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민생경제 활력과 시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일부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다양한 건축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도시공간의 융· 복합 이용 활성화,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 확충, 지역 건설경기 부양 등 규제 완화를 통한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이니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달라”고 당부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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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조례 발의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조례 발의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6월 11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 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간병, 요양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필수 노동인 돌봄 노동을 수행하고 있는 돌봄노동자들이 열약한 노동 환경과 불안정한 고용 구조 속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돌봄노동자의 인권 보호 및 노동권 보장을 위한 기본 원칙 명시, △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 관련 지원 사업 시행 등을 규정해 두고 있다.
조례를 발의하며 맹의석 의원은 “돌봄노동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과 직결된 필수 노동으로 자리잡았다”며 “돌봄노동자들이 더 이상 사회의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지역 차원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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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여러분도 소중한 논산의 시민이다”,
“군 장병 여러분도 소중한 논산의 시민이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전역을 앞둔 장병 100명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며 논산시민으로 따뜻하게 맞이했다.
11일 연무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전역예정 장병 대상 논산바로알기’행사는 전역장병을 비롯해 연무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 단체장 등이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조했다.
특히 기관단체에서 전역장병을 위해 직접 준비한 특별선물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수고에 대한 격려를 비롯해 논산의 명예시민이 된 것에 대한 환영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병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뜨거운 청춘을 바쳐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여러부을 소중한 논산 시민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기업 수준의 기업유치에 성공하며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논산의 명예시민이 되신 여러분에게도 수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 전역 이후에도 관심과 사랑으로 논산의 변화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장병 중 한명은 “군 복무를 하며 논산이 자랑거리가 많고 아름다운 지역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시간이 흐른 뒤에도 논산은 군 복무를 한 지역 그 이상의 가치로 남아있을 것 같다”며 “명예시민으로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비롯해 논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찾아오겠다”는 말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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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 대표발의,천안시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 행정보건위원회 통과
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 대표발의,천안시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 행정보건위원회 통과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 이 6월 5일 제280회 임시회 행정보건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고 6월13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조례는 천안시에 소속된 5백여명의 공무직에 대한 체계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무직의 채용, 복무, 권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공무직은 공무원과 달리 ‘근로기준법’과 단체협약 등 노동 관련 법령의 적용을 받고 있다.
공무직의 노동 관련 상위법령 부재로 천안시 공무직 노동자의 기본적 권리보장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로 제정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종담의원은 공무직의 복무, 권리보호 등 노동관계와 합리적 관리를 포함한 공무직의 고용안정을 담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제도의 필요성에 공감해 본 조례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의 책무 △정원 및 채용 △기간제 근로자의 공무직 전환 △임금 및 후생복지 △고충처리 및 징계절차 등에 관해 규정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공무직 노동자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야 할 업무를 제외하고 상시·지속적 업무인력을 채용할 경우 공무직을 채용하도록 했으며 징계위원회의 구성 및 절차 등은 노사협의에 따른 규정에 따르도록 했다.
이종담의원은 “본 조례를 제정하는 과정에서 공무직 노동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안된 내용들을 조례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상위 법안이 마련되는 데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천안시 공무직원도 천안시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