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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감염병대응체계 가동… “의료공백 최소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추석 명절에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와 감염병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시민들이 공백없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은 544개소, 약국 252개소이다.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 나은필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심야약국 4개소 등도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현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동남구·서북구보건소에 각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재난 발생에 대비해 응급연락망을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하도록 한다.
또 감염병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및 해외유입 감염병 의심 신고 등 특이사항 발생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등 감염병 발생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니파바이러스, 메르스 등 해외유입 감염병 위험 국가 방문객 중 의심증상 발현 시 즉시 기초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접촉자 관리를 실시한다.
노인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및 감염병대응체계를 가동해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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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월부터 손자녀 돌보는 조부모에게 ‘가족돌봄수당’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안심하고 아이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와 4촌 이내 친인척에게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4개월이상~47개월미만의 자녀를 둔 맞벌이, 다자녀, 취업 한부모 등의 가정으로 부모와 자녀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해야 하며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해야 한다.
다만, 어린이집·유치원 이용시간 돌봄 또는 해당 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앙육수당 지원받는 조손가정, 기타 유사돌봄 지원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조부모 및 4촌이내 친인척이 손자녀를 월 40시간이상 돌보는 경우 월 3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두 자녀 동시 돌봄 시 45만원을 지원하고 세 자녀의 경우 6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및 문의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며 시는 11월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가족돌봄수당은 경제활동과 가사노동을 병행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신설된 제도”며 “시는 앞으로 가족이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정책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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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흥타령춤축제 다회용기 도입 정착…올해 26만 9000여개 사용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친환경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도입한 다회용기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천안시는 9월 24~28일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다회용기 26만 9,000여 개가 사용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축제 이미지를 높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저 등을 공급했다.
올해 흥타령춤축제 기간 지역업소 10개소, 푸드트럭 15개소 등 총 25개소에서 사용된 다회용기는 총 26만 9,500개, 폐기물 발생량은 13.48t으로 집계 됐다.
이는 다회용기 도입 전인 2023년 20.85t보다 35.3%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는 15만 개의 다회용기 사용으로 폐기물 6.37t을 줄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흥타령춤축제 기간 푸드트럭과 음식 부스 등에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저 등을 공급했다.
천안시는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행사장에 다회용기 반납소 4곳과 폐기물 분리배출함을 설치했으며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협업해 폐기물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다회용기 도입으로 일회용 쓰레기 감소, 폐기물 수거 구역 축소, 관리 효율 증대와 청소 인력 투입 부담 완화로 운영비 절감, 깨끗한 축제 환경 조성 등의 효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다회용기 도입으로 축제 기간 생활폐기물이 많이 감소하면서 깨끗한 축제 환경이 조성됐고 방문객 만족도가 향상 됐다”며 “앞으로도 천안시가 친환경 도시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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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사고 대응 강화’…환경오염 저감 방재장치 비치한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환경책임보험사업단과 주요 거점 ‘환경오염 저감 방재장비 비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지난 6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1억 2,000만원을 투입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를 위한 방재장비함 3개소를 구축한다.
사업비는 전액 환경책임보험사업단에서 집행한다.
방재장비함에는 화학보호복, 방독면, 흡착포, 중화제 등 사고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방재장비와 물품 20여 종을 비치한다.
시는 방재장비함 운영·관리를 맡게되며 주기적인 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방재장비함 구축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현재 서북구 성거읍 소재 한국도로공사 북천안영업소와 동남구 성남면 소재 제5산업단지 내에 화학사고 방재장비함을 설치·운영 중이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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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위문가정에 따뜻한 발걸음
서천군,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위문가정에 따뜻한 발걸음
[충청중심뉴스]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김 군수는 성도원, 서천군노인요양시설, 성일복지원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국가유공자 유족을 찾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김 군수는 “명절에도 군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
서천군은 앞으로도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명절마다 팀장급 이상 공무원과 저소득 가정이 1:1 결연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159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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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재산세 납기 10월 15일까지 연장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2025년 9월 부과된 재산세의 납기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
연장 대상은 9월 부과된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 시스템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나, 일부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하고 있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납기 연장을 결정했다.
한편 재산세 자동이체는 지난 9월 30일 정상적으로 출금됐으며 미출금 건은 10월 15일까지 세액공제가 환원된 금액으로 가산세 없이 납부할 수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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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삽교호에서 드론 체험 기회 열린다
당진 삽교호에서 드론 체험 기회 열린다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행사 당일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과 주관으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충남RISE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드론 체험부스는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진행하며 삽교호관광지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드론농구 △드론 인형 뽑기 △드론 시뮬레이터로 구성되며 드론 조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공간 내 안전망을 완비하고 드론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과 김용석 학과장은 “이번 드론 체험부스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미래모빌리티 산업과 드론 기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드론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한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하반기 행사는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며 오후 7시에는 문화예술 공연이, 오후 8시부터는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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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삽교호에서 드론 체험 기회 열린다
당진 삽교호에서 드론 체험 기회 열린다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행사 당일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과 주관으로 관광객과 지역 주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충남RISE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드론 체험부스는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진행하며 삽교호관광지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드론농구 △드론 인형 뽑기 △드론 시뮬레이터로 구성되며 드론 조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 공간 내 안전망을 완비하고 드론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신성대학교 미래모빌리티과 김용석 학과장은 “이번 드론 체험부스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미래모빌리티 산업과 드론 기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드론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한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하반기 행사는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며 오후 7시에는 문화예술 공연이, 오후 8시부터는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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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당진시보건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로 분산해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 진행할 계획이며 △9월 22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9월 29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해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자체 사업으로 55세~64세 당진시민, 국가유공자, 14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당진시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한다.
대상자는 신분증 및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장애인 등록증 등 확인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마을별 접종 기관 및 일정이 정해져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 후 접종해야 하며 백신 수급 상황 등에 따라 접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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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당진시보건소,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로 분산해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 진행할 계획이며 △9월 22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9월 29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며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해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자체 사업으로 55세~64세 당진시민, 국가유공자, 14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당진시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실시한다.
대상자는 신분증 및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장애인 등록증 등 확인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마을별 접종 기관 및 일정이 정해져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확인 후 접종해야 하며 백신 수급 상황 등에 따라 접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