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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앙호수공원 일원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일원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10월 1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는 지난 9월 15일부터 추진됐으며 오는 10월 2일까지 명절 전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직자,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관내 전 지역을 청소하는 행사다.
이날 진행된 국토 대청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석남동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중앙호수공원 일대를 구석구석 순회하며 투기된 쓰레기, 불법 전단지 등을 수거했으며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약 1톤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앙호수공원은 서산을 대표하는 장소로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일제대청소를 통해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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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추석 명절맞이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 추석 명절맞이 서산동부전통시장 방문
[충청중심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월 1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여러 점포에서 판매하는 과일 제수용품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을 맞아 명절 성수품을 찾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과 시민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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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산림박물관, 다문화가정 대상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 운영
영인산산림박물관, 다문화가정 대상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이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지난 9월 28일 박물관은 아산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원래 박물관 내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산사태로 인한 휴관으로 한 차례 연기됐다.
이후 정상 운영을 재개하면서 박물관 측은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방문 행사로 방식을 전환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아산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13가정,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목공체험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목공체험은 탄소 저장소 역할을 하는 나무를 활용한 놀이 활동으로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의 가치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효섭 이사장은 “다문화가정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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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추석 연휴 사업장별 시설운영 안내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추석 연휴 사업장별 시설운영 안내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단 운영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 운영 일정을 안내하고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8일부터 12일까지 명절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으며 22일부터는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위행위·시설 및 보안관리 등에 관해 특별 감찰을 시행한다.
또한,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공설봉안당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되며 방문예약제 및 온라인 성묘 시스템 운영을 통해 추모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곡교천 야영장도 명절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되며 신정호/은행나무 자전거 대여소는 추석 명절 당일에 휴관한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의 경우 추석 당일인 10월 6일 무료 개방해 아산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며 산림박물관은 추석 당일 휴관한다.
주요 체육시설인 배미수영장, 둔포국민체육센터, 배방 공수/북수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은 10월 4일에만 정상운영 한다.
이 밖에 생태곤충원은 10월 5일과 6일 휴관하며 건강문화센터는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휴관한다.
시설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각 시설 대표번호를 통해 전화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효섭 이사장은 “긴 연휴를 맞이해 각 사업장별로 운영 상황을 철저히 관리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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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추석을 맞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활동 전개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추석을 맞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활동 전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은 선물 포장재, 스티로폼, 아이스팩, 음식물 등의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활동은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방법을 알려 재활용 선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와 경제적 이익을 얻을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공단 직원들은 온양 4동과 신창면 일대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전단지와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가정에서 쓸 수 있는 분리수거함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공단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은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친환경 활동 확대를 위한 시민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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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페이 CHAK 앱, 실시간 동시접속자 14만명 기록…역대급 인기
아산페이 CHAK 앱, 실시간 동시접속자 14만명 기록…역대급 인기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추진 중인 아산페이 18% 할인 이벤트가 폭발적인 시민 호응을 얻으며 CHAK 앱 실시간 동시접속자 14만명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나타냈다.
10월 1일 오전 기준, CHAK 앱 접속 대기 화면에는 최대 140,496명이 동시에 접속하는 장면이 확인됐으며 예상 대기시간은 212분에 달했다.
이는 지역화폐 앱에서는 보기 드문 규모로 아산페이가 전국민이 주목하는 대표 민생정책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이벤트는 아산시가 역대 최대 국비 458억원을 확보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아산페이는 14세 이상 전국민과 외국인까지 구매 가능해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용자가 몰리며 폭넓은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18% 할인 이벤트는 단순한 지역화폐 지원을 넘어, 시민 생활비 절감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체감형 민생경제 회복 정책”이라며 “실시간 동시접속자 14만명이라는 수치는 아산페이에 대한 신뢰와 시민 체감 효과를 잘 보여주는 성과”고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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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의 날 맞아 ‘찾아가는 아산페이 18% 할인 홍보’ 실시
아산시, 시민의 날 맞아 ‘찾아가는 아산페이 18% 할인 홍보’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아산페이 18% 할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페이의 역대 최대 국비 458억원 확보와 총 5,500억원 발행 확대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선할인 10% + 후캐시백 8%’의 역대급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신규 가입 지원, 사용 방법 안내, 가맹점 홍보 스티커 배부와 함께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
특히 “90만원 충전 → 108만원 소비 효과”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강조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많은 청소년·청년층이 현장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신규 가입을 완료했다.
아산페이는 만 14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음식점·병원·학원·마트·편의점 등 1만 2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 30일까지는 총 18% 할인 혜택이 제공돼 생활비 절감과 알뜰 소비가 가능하다.
시는 이번 현장 홍보를 계기로 아산페이 홍보를 강화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의 날은 아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인 만큼, 생활 속 혜택을 드리는 아산페이를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고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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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태안군, 결식 우려 아동에 ‘특별식’ 지원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태안군, 결식 우려 아동에 ‘특별식’ 지원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관내 위기가정의 행복한 추석을 위해 ‘특별식’을 지원했다.
군은 지난 9월 30일 관내 장애·조손·다문화가정 중 결식 우려 가정 9곳을 방문, 돼지갈비와 모듬전, 잡채, 조기, 미역국 등 명절 맞이 특별 반찬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추석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 및 가족들의 소외감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내 반찬 판매점에서 음식을 구입한 뒤 사례관리사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이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안전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결식 우려 아동 및 구성원들의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찾아가는 특별식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모든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소풍과 요리교실, 부모교육, 캠핑 등의 이벤트를 제공하고 ‘드림스타트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정기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호평을 받고 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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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추석 명절 태안에서 가을 속 힐링 만끽하세요”
태안군, “추석 명절 태안에서 가을 속 힐링 만끽하세요”
[충청중심뉴스] 7일간 이어지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태안에서는 바다 여행, 해안탐방로 여행, 생태·체험 여행, 농어촌 체험 여행, 힐링 여행 등 다양한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사시사철 먹거리가 넘쳐 가족단위로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명절 연휴기간 태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한다.
2025 태안 가을꽃박람회아름다운 가을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축제로 9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플라워파크가 주관하며 단일 품종이 아닌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꽃들이 축구장 14개 면적의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가을의 대명사 국화를 비롯해 버베나, 클레오메, 산파첸스, 샐비어, 펜타스, 금어초, 꽃담배, 설악초 등 다양한 품종이 전시돼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야간에는 같은 장소에서 빛축제가 개최되며 꽃들의 색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LED 조명은 밤의 축제장을 전혀 다른 분위기로 이끈다.
해질녘 방문하면 꽃과 빛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다.
천리포수목원아시아 최초로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으로 선정된 국내 대표 수목원 중 한 곳이다.
‘푸른 눈의 한국인’ 이라 불리는 고 민병갈 박사가 1962년부터 정성으로 일궈낸 수목원으로 56만 2천㎡ 면적에 호랑가시나무, 목련, 동백나무, 단풍나무, 무궁화 등 다양한 식물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며 ‘숲에서 만난 기억- 숲 이야기’ 전시를 비롯해 △멸종위기식물 낱말퀴즈 △업사이클링 친환경 놀이터 △찰리푸스모건과 사진 찍기 △나무향기 편백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가든스테이를 비롯해 노을풍경 스탬프 투어, 아침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인근에 위치한 만리포 해수욕장에서는 가을 해변의 낭만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청산수목원SNS에서 ‘팜파스의 성지’로 잘 알려진 곳으로 8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팜파스 축제가 열리고 있다.
팜파스그라스는 남미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이 원산지인 벼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선선한 초가을 날씨에 만발하는 새하얀 깃털 모양의 풍성한 이삭이 아름다워 ‘풀꽃의 여왕’ 으로 불린다.
홍가시원과 연원, 팜파스원, 밀레정원, 삼족오미로공원, 메타세콰이어 길 등 테마별 정원이 잘 조성돼 있으며 낙타과에 속하는 알파카를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 관람객들의 인기도 높다.
팜카밀레 허브농원국내 최대의 허브관광 농원으로 동화 속 풍경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정원에서 약 200종의 허브와 500여 종의 야생화, 150여 종의 습지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왕자를 테마로 한 정원이 싱그러운 자연을 선물하며 각종 원예체험을 비롯해 허브요리·차·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받는 등 힐링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지난 1992년 개장한 휴양림으로 오직 소나무 한 수종으로만 자연휴양림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들의 편안한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피톤치드와 함께 자연 속 소나무숲에서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최근 더욱 호응을 얻고 있다.
토종 적송 안면송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집단 자생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08년 화재로 소실돼 전 국민에게 슬픔을 안겼던 숭례문 복원에 안면송이 사용되면서 안면도 자연휴양림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과 안전 등 전 분야에서 철저한 손님맞이 준비에 나설 것”이라며 “연휴기간 힐링의 도시 태안에서 행복한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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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시민안전·재난대응·예산집행에 총력 다해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시민안전·재난대응·예산집행에 총력 다해야”
[충청중심뉴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일 “10월은 올해 시정 마무리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며 “모든 부서가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공직기강 유지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예산 집행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하라”며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과 관리·점검을 주문했다.
이어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성묘객 증가에 따른 산불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또 유사시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안정적인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10월은 추석 연휴 외에도 빵빵데이, 시민한마음체육대회, 이봉주마라톤대회 등 각종 행사가 예정된 만큼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정부 시스템과 연계된 일부 서비스 발급 중단과 관련해 적극적인 민원 응대를 주문했다.
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망에 대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시스템을 대신할 수 있는 민원 처리 대체 사이트와 각종 서류 발급 절차 등을 선제적으로 응대하고 자세히 안내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김 권한대행 △시의회 임시회 선제 대응 △지방시대위원회 시차원 적극 대응 △2차 민생경제 소비쿠폰 지급 철저 등을 지시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위기 상황에서 공직자는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기강을 확고히 다져야 한다”며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데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