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제4기 공주미래농업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공주시, 제4기 공주미래농업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9월 제4기 공주미래농업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5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4월 29일부터 5개월간 보충 교육을 포함해 총 22회, 80시간의 실용 중심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농업 특강, 농업 회계·세무, 공동체 리더십,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특허 등 심도 있는 강의와 실습을 받았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우수 교육생 시상이 진행됐으며 교육 과정을 돌아보는 성과 공유와 소감 발표도 이어졌다.
또한 교육 과정 중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활용 로고송 경진대회’를 열어 교육생들의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이 배출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미래농업아카데미는 농업 리더 양성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매년 운영되는 혁신 영농 심화 교육 과정으로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10-01
-
공주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신풍지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주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신풍지구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신풍지구 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농촌 주거 여건을 마련해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을 막고 다양한 계층이 농촌에 유입·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촌형 주거 단지를 조성해 살기 좋은 공동체 모델을 세우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은 총사업비 14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신풍면 산정리 155-4 일원에 조성 중이며 단지 면적 9,812㎡, 전용 면적 84㎡ 규모의 단독주택 19호로 구성된다.
준공은 12월 예정이다.
공급 물량은 관내 6호, 관외 13호로 배정한다.
입주 대상은 미성년 자녀 동반 세대,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족, 청년 농업인 등이다.
자격 요건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세대 구성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 세대여야 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2년 단위로 4회 갱신할 수 있어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주시청 지역활력과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은 물론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신풍지구 임대주택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무주택 세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01
-
공주시, 추석 연휴 대비 감염병 비상방역 기동반 운영
공주시, 추석 연휴 대비 감염병 비상방역 기동반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추석 연휴와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감염병 비상방역 기동반을 특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 방문과 백제문화제 등 대규모 인구 이동 및 밀집 행사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역학조사반을 중심으로 비상방역 기동반을 편성하고 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집단감염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체계 구축, 행사장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물품 배부, 행사장 주변 감염 취약지 사전 방역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행사장에는 친환경 방식의 연무소독을 도입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방역 효과를 높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함께 고려했다.
류순려 질병관리과장은 “추석과 백제문화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역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명절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1
-
공주시, 카카오와 ‘단골버스’ 개통…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열어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카카오와 손잡고 ‘단골버스 운행 개통 행사’를 갖고 1일 산성시장 문화공원 및 골목형 상점가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협약은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조춘자 회장, 김화영 산성시장상인회 회장 직무대행 등 80여명이 함께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응원했다.
‘단골버스’는 공주시 및 세종시 주요 거점에서 산성시장과 공산성 인근 골목형 상점가까지 오가는 무료 버스로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3일 4일 11일 12일 4일간 10시,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정시 운행된다.
이용객들은 사전 예약이나 현장 접수를 통해 탑승할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1만원 증정 및 에코백을 비롯한 카카오 굿즈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단골버스 운영이 △전통시장 접근성 강화 △시민 소비 촉진 △상권 이미지 개선 △단골고객층 형성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ICT 기반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점도 눈에 띈다.
최원철 시장은 “카카오와의 단골버스 운행 협력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발걸음”이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우리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축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성수품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명절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산업안전 중대재해예방 캠페인, 추석 연휴 기간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도 병행해 진행했다.
시는 오는 9일까지를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10-01
-
공주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특별전 개최
공주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특별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 프로그램 ‘백제 인사이트’를 조성해 운영한다.
주행사장인 금강신관공원 내에 조성되는 대형 전시관은 관람객들이 백제의 문화유산을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해 세계유산적 가치를 탐구 할 수 있는 전시와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전시관은 세계유산관, 웅진백제 미디어관, 사계절축제 사진전시관, 쉼터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관 내부에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적 가치와 등재 과정을 소개하고 웅진백제의 정교하고 찬란한 문화유산을 미디어아트로 고보라이트 등으로 표현할 예정이며 공주시 사계절 축제로 한 사진전과 전시관 곳곳 문화유산을 활용한 트릭아트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대형 LED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전시 연출을 통해 웅진백제의 국제적 교류와 창조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공주시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특별전은 웅진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백제의 숨결과 세계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비롯해 부여와 익산의 주요 유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웅진백제의 정치·군사 중심지와 동아시아 고대 무덤 양식의 발전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백제사의 가치를 증명하는 세계적 문화유산이다.
2025-10-01
-
공주시, 복합문화공간 ‘마을ON’ 개관…지역 활력의 새 거점
공주시, 복합문화공간 ‘마을ON’ 개관…지역 활력의 새 거점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30일 옛 아카데미극장 자리에 복합문화공간 ‘마을ON’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을ON’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마을ON’은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근대문화의 상징이자 공주 시민의 추억이 깃든 아카데미극장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됐다.
1932년 건립된 아카데미극장은 화재로 1943년 재건축된 뒤 오랜 기간 공주 도심의 문화생활 중심지로 자리하며 근대문화의 역사성과 시민들의 향수를 담아왔다.
시는 이러한 상징성을 보존하기 위해 전면부를 리모델링하고 나머지는 철거 후 신축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시설 내부에는 1층 공유상가 ‘7080 음악다방’, 2층 기획전시실, 작은영화관 ‘1932 공주극장’ 등이 마련됐으며 영화관은 총 50석 규모다.
앞으로는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민간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최원철 시장은 “마을ON이 지역의 복합문화 거점으로서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01
-
공주시, 백제문화제 ‘소공소공 농촌오감체험존’ 운영
공주시, 백제문화제 ‘소공소공 농촌오감체험존’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금강을 배경으로 한 ‘소공소공 농촌오감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공소공 농촌오감체험존’은 금강신관공원에 마련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곳에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포토존과 쉼터도 함께 조성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공주 농촌의 향기 주머니 만들기 △ 공주의 색 천연염색 △ 수세미 만들기 △ 나만의 디저트 만들기 △ 포포 씨앗 심기 및 떡인형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소공소공 농촌오감체험존’은 공주의 향기를 맡고 자연의 색을 눈으로 확인하며 우리 농산물을 맛보는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며 “찬란한 백제 문화를 즐기는 동시에 살아 숨 쉬는 농촌의 가치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1
-
계룡시, 향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향한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향한1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과 실제 토지 이용 상황이 달라 경계 분쟁이 빈번하고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이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적재조사 측량, 소유자 간 경계 협의, 경계 결정 위원회 심의 및 의결 등을 거쳐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다.
사업 완료 후 면적 변동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을 산정할 계획이다.
또한, 계룡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토지 소유자 대상 조정금 징수 또는 지급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정확한 토지 경계 확정을 통해 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소유자 간 소모적인 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 아니라, 토지의 정형화를 통해 활용 가능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앞으로도 필지별 문제를 철저히 점검하며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0-01
-
계룡시, 추석 명절 맞아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나서
계룡시, 추석 명절 맞아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나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1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9월 들어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배부 등 관리·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37주차 기준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60명으로 이는 5주 전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최근의 발생 동향과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향후 2주까지 발생 증가가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와 함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2025-10-01
-
계룡시, 2025년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계룡시, 2025년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30일 엄사면에 위치한 엄사1호공원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계룡시장을 비롯해 농정산림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산불 예방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높아지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고 산불 조심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림 이용을 당부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해 실제 상황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중점을 뒀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 초 발생한 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며 “올해 가을철 계룡시에서는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 환경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