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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천리포수목원에서 청소년 생태환경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 천리포수목원에서 청소년 생태환경 배움자리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간 천리포수목원에서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와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29명, 지도교사 3명, 인솔단 3명이 참여한 ‘청소년 생태환경 소양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통해 생태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천리포수목원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해양오염의 문제점과 예방활동을 배우기 위해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했다.
또한 해양 쓰레기의 문제점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쓰레기 줍기 활동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생태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토론하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생들은 생태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생태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더욱 강화했다.
김재동 미래과학팀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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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담당 교원 전문성 높여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강화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담당교원 139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와 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마약류 동향 및 청소년 관련 사례 △활동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체험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약류 복용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2024년부터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시간을 확대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5시간, 중학교에서는 6시간, 고등학교에서는 7시간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모든 학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하고 ‘약물 오남용 이해와 대처’ 교육자료를 학교급별·시수에 맞게 개발해 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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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뉴질랜드 2개 대학과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뉴질랜드 크라운 사립기술대학, UP EDUCATION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활성화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며 UP EDUCATION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에 총 74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2024년 처음 해외 현장학습생을 파견하는 국가로 해외현장학습의 활성화와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로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뉴질랜드 교육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현장 실습처와 홈스테이 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한 뉴질랜드한국교육원 방문,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 오클랜드분관장 초청 방문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영어교육, 취업 및 현장실습에 대한 협조 요청과 정보를 교류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지난 7월 29일에는 호주 시드니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영어 및 직업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2009년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했던 충남 직업계고 졸업생 이승헌씨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파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 현장학습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해외 취업 및 정착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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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건강한 학교급식 안전한 식재료로부터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3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타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 사례와 같은 부적합 식품 공급으로 인한 대규모 집단환자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자체의 작업 관리만으로는 식중독 예방에 한계가 있어, 식재료의 생산, 유통, 운반 과정에서의 품질과 안전 관리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전문가들이 맡아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유통관리’와 ‘식재료 원산지 표시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실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폭염과 폭우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재료의 안전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납품업체들은 책임감을 갖고 식재료 취급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8월 개학을 대비해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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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시설 환경개선 위한 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학교시설 환경개선 위한 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30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학교 시설관리 담당자 약 160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방법에 대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2025년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예산을 체계적으로 편성·관리 할 수 있도록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외벽보수, 지붕방수, 마루수선 등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비 신청 방법과 시설 현황 갱신 작업에 대한 안내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앞서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지만, 학교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면 교육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시설통합정보망을 활용한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신청과 시설 유지관리 업무가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정착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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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학기 충남형 늘봄학교 현장 지원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과 31일 2학기 충남형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천안과 아산 지역의 과대·과밀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원은 천안불무초와 한들물빛초를 방문해 진행됐다.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공간 확보 상황, 늘봄실무사 배치 계획, 프로그램 준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과대·과밀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2학기에 422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될 예정인 만큼,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과대·과밀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얻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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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 발표
충남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결과 발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에 공주시와 금산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서 충남은 아산시와 서산시가 지난 2월,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선정과정에서 충남은 총 6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나 공주시와 금산군이 최종 선정됐다.
공주는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 교육나루 공주’라는 슬로건 아래 촘촘한 학생 맞춤 교육으로 미래 교육도시 공주를 실현하기 위해 △다누리 공주형 늘봄 △AI디지털로 꿈꾸는 미래인재 육성 △정주형 DigiCul인재 양성을 교육발전특구 목표로 삼고 있다.
금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교육·치유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의 치유·회복·성장을 목표로 △빈틈 없는 돌봄지원 △행복한 배움이 있는 교육 △건강한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 △금산형 미래교육으로 지역발전 선도를 꾀할 전망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운영되는데, 공주시와 금산군은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교육발전특구 사업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지정된 공주와 금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받아 특구별 세부 사업운영계획서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방소멸와 인구절벽의 시대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교육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며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민간의 다양한 영역과 두루 협력하고 교류해 충남에서 지역주도 교육혁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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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전문성 강화해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30일 천안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올해 3월 도입됐으며 충남교육청은 14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설치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피해학생 지원, 피·가해학생 관계개선, 법률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5개월 동안 운영된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 제도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연수는 학교 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퇴직교원 출신 전담조사관이 ‘학교문화의 이해와 조사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퇴직경찰과 청소년 전문가 출신 전담조사관이 실제 사례를 공유해,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보고서 작성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학교가 직면하는 현실적인 상황과 학교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경찰 출신과 청소년 전문가 출신의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방법과 보고서 작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전담조사관의 학교폭력 사안조사와 보고서 작성 능력뿐만 아니라, 피해학생 지원과 피·가해 학생 관계 개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학교가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조사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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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연수로 학교 내 성평등 문화 확산
충남교육청,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연수로 학교 내 성평등 문화 확산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폭력 등 다양한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양성평등한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놀이를 적용한 성교육 △수업설계와 핵심질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 △디지털 성범죄 현황 및 사례 △분임토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성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임광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교사들이 방학 중에도 자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성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성평등·성교육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는 학기 중 2주에 한 번 비대면으로 만나 수업 나눔, 독서 모임 등을 통해 교사들의 자기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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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라오스 교사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실시
충남교육청, 라오스 교사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라오스 교사와 관계자 30명을 초청해 ‘교육정보화 활용 능력 전문성 신장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이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지속해 온 라오스와의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측의 요청에 따라 충남교육청의 인공지능 교육 우수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의 디지털교육 △인공지능 기반 블록코딩 및 텍스트코딩 △인공지능 기반 로봇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라오스 교사들이 인공지능 교육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을 제공한다.
또한,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우수 교육기관과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을 방문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들은 디지털 교육의 최신 동향을 익히고 한국의 선진 교육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라오스와의 디지털 교육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 간의 상호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