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지철 충남교육감, 청소년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 동참
김지철 충남교육감, 청소년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 동참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8월 27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박중독 추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며 사회 전반에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절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소년들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도박으로 인한 피해와 불행을 겪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도박 문제의 근절을 위해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상담 및 치유 지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 등이 포함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예방 및 치유 활동을 내실화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2024-08-27
-
충남교육청,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확산에 ‘피해자 보호 및 피해 예방 교육’에 총력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최근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 딥페이크 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도내 학생 피해자 보호와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딥페이크 불법 합성 사진 피해자 중 미성년자인 중·고등학생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텔레그램에서 지역 또는 학교별로 대화방이 생성되어 이곳을 통해 딥페이크 불법 합성 사진이 유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피해 학교 명단이 게재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어 현재 실제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에 긴급 공문을 발송해 피해 예방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피해자 발생 시의 후속 조치 등을 안내했으며 예방 교육 및 피해 사례 발생 시 피해자 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교육청과 각급 학교에서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하는 양성평등주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매달 발행되는 네모소식지를 통해 성폭력 예방 교육 자료 중 디지털 성범죄 관련 자료를 안내해 이번 딥페이크 사건과 관련한 예방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도내 학교에 피해 사례가 있는지 주시하고 피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
충남교육청, 제1회 충남 생존수영교육 한마당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27일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제1회 충남 생존수영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한마당은 도내 초등학생과 교원, 보호자 총 1,6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생존수영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제 생존수영 능력을 향상시키며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너와 나의 생명을 지키는 힘’을 부제로 열린 이번 한마당은 충남형 생존수영실기교육의 표준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존수영을 즐기다, 함께 하다, 배우다’를 주제로 한 해양 구조 시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생존수영 경연대회, 생존수영 부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물에 대한 적응력과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했다.
행사는 해양 구조 시범으로 시작해 생존수영의 중요성과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나나보트와 같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한 수상 활동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존수영 경연대회는 전국 최초로 상황 실연과 과제 수행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실생활에서의 생존수영 상황을 실외수영장과 바다에서 실연해보며 생존수영 역량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생존수영 부스 체험에서는 심폐소생술, 구명 뗏목 체험 등 실제 생존 상황에서 유용한 기술들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이동형 수영장을 활용한 실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전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번 한마당에는 생존수영실기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9개교의 특수학교 중 보령정심학교의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안전한 행사를 위해 사전 안전교육과 현장 안전 관리가 철저히 이뤄졌고 한서대학교, 충남해양경찰청,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요원을 배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한마당은 생존수영을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며 그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생존수영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강화하며 실제 생존 수영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27
-
충남교육청,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102명 학생선수단 파견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22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의 학생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를 포함한 50개 직종에서 총 1,755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충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해 46개 직종에 125명이 참가한다.
충남의 학생선수단은 공업전자기기, 금형, 통신망분배기술, 전기기기, 산업용드론제어 등 다양한 직종에 출전해 숙련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6일 대회 제1경기장과 제6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충남교육청은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6
-
충남교육청,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육혁신 추진
충남교육청,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육혁신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네이버클라우드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미래지향적 기술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청의 미래교육통합플랫폼인 ‘마주온’과 연계한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네이버클라우드가 개발한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교육 및 행정 시스템에 도입한다.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 문화와 언어를 가장 잘 이해하는 인공지능으로 충남교육청의 교육과정, 교무·학사·행정업무 자료 등 방대한 정보자료를 학습해 교직원의 다양한 업무 질문에 대해 대화형으로 답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충남교육청의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는 약 6개월간의 구축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2025년 2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내 최고 인공지능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의 디지털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교육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행정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향후 교수·학습 분야로 인공지능 활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2024-08-26
-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민주시민교육 실천 교사 배움자리' 개최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민주시민교육 실천 교사 배움자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천안에서 ‘2024학년도 민주시민교육 실천 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와 충남 민주시민교육실천교사모임이 공동으로 기획해, 수업 속에서 학생 주도 활동 중심 수업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배움자리에는 도내 초·중·고 교사 60명이 참석해 △다양한 수업 기법을 활용한 마음 열기 활동 △민주시민교육 주제 토의 △수업 사례 나눔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교사들은 각자의 수업 경험을 공유하며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민주시민교육 실천 수업 사례 나눔 시간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 활동 중심 수업을 실천할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논의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참신한 대안들을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민주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고 학생 주도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며 실천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의 민주시민교육 정책은 학생 주도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이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주시민교육을 현장에서 고민하고 실천하는 교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충남교육청, 14개 시·군과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완료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학교 속 마을, 마을 속 학교’ 행복교육지구 1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행복교육지구 2기를 추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1기 업무협약이 종료되는 시·군을 대상으로 2기 업무협약을 진행 중에 있으며 23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과 2기 행복교육지구 재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내 14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충남교육청,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특히 태안의 해양 마을 자원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향교 연계 인성교육 등 지역 특화 과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태안행복교육지구는 지역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2기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지자체와의 교육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배움과 돌봄이 어우러진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태안군과의 협약 체결로 도내 14개 지역을 행복교육지구로 지정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건강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4-08-23
-
충남교육청, 2024.9.1.자 교장,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23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9월 1일자 인사 발령을 받은 신임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신임 교육장 6명, 직속기관장 3명을 비롯해 신임 교장 70명과 장학관·교육연구관 20명 등 총 99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8월 7일 기 인사에서 유·초등 277명(교장 121명, 교감 83명, 교육전문직원 73명), 중등 141명에 대한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를 단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변화는 학생 주도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스스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교육이 그동안 추구해 온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교육체제가 이 방향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며 "학생 주도성을 중심으로 한 교육혁신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3
-
충남교육청, 제26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개최
충남교육청, 제26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제26회 충남 학생연극축제 지역별 연극·뮤지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홍성을 시작으로 청양까지 도내 여러 지역에서 진행되며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충남 학생연극축제는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103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과 창의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교과 활동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연습을 진행했으며 여름방학까지 반납하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학교와 팀 수가 증가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업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공연 외에도 우수 팀 15여 개를 선정해 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다시 한 번 초청공연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관람 문의는 충남교육청 교육과정과 혹은 13개 지역 교육지원청 예술 담당자에게 할 수 있다.
2024-08-22
-
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12일간 도내 7개 시험지구의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2024학년도 수능부터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충남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그리고 충남 주소지의 검정고시 합격자들이 대상이다.
시스템은 8월 22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접속 주소는 ‘mycsat.re.kr’이다.
다만,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편의 제공대상자, 대리접수자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없으며 이들은 기존 방식대로 주소지 소재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직접 방문해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유의할 점은 시스템에 응시원서를 작성했다고 해서 응시원서 제출이 완료된 것이 아니고 시스템에 응시원서 작성 내용을 입력한 후 출신 고등학교,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원서접수 기간 내에 방문해 입력 내용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응시원서를 제출해야만원서접수가 최종 마무리된다.
모든 지원자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사진을 시스템에 미업로드 했을 시에는 여권용 규격 사진 2장을 준비해야 하며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원서를 접수하는 졸업생은 졸업증명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 또는 합격 증명서를, 기타 학력 인정자 등은 학력 인정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