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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어촌 미래' 담은 발전계획 확정
수산업 어촌발전 5개년 발전계획 최종보고회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과 산업 생활 관광이 결합된 ‘활력 있는 어촌’조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했다.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과 시군 관계자, 외부 전문가, 용역기관, 어업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수산업 어촌발전 5개년 발전계획’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연구용역 결과를 종합 정리하고 중간보고회와 자문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5개년 발전계획은 수산업 경쟁력 고도화 청년 여성 귀어인 정착 기반 강화 어촌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어촌관광 및 6차 산업 활성화 기후위기 대응 및 수산자원 회복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수립했다.향후 충남 수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과제로는 스마트 양식 기반 확대, 어촌뉴딜 연계 정주여건 개선, 청년 어업인 육성 프로그램 체계화, 지역 특화 수산식품 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어업인 고령화 심화, 지역 간 체감도 격차, 기후변화로 인한 자원 변동성 확대 등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연계한 지속가능 수산정책과 데이터 기반 자원관리 체계를 강화한다.이를 통해 산업 생활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어촌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산하고 어촌형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을 병행해 ‘일하고 살고 찾아오는 어촌’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도는 이달 중 5개년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연차별 실행계획에 따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이동유 해양수산국장은 “기후위기와 고령화,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도 충남 어촌은 여전히 큰 잠재력을 가진 공간”이라며 “이제는 단기적 지원을 넘어 산업 생활 관광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재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5년은 짧을 수 있지만, 오늘 확정한 방향은 향후 50년 충남 어촌의 미래를 결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충남의 바다와 어촌이 다시 젊어지고 다시 선택받는 공간이 되도록 도가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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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하천 계곡 불법 점용시설 뿌리 뽑는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도내 하천 계곡의 불법 점용시설을 뿌리 뽑기 위한 강력한 정비 활동을 예고했다.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 주재로 하천 산림 농정 도립공원 관계자, 점검반 홍보반 지원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하천 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대통령이 지난 2월 24일 국무회의에서 하천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강화를 지시한데 따른 후속 조치로 도 차원의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지난달 27일 열린 행안부 주재 정부-지자체 대책회의 결과를 공유한데 이어 시설별 조사계획 보고 특별사법경찰 운영 방안, 부서 간 협조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도는 3월 한 달간 1차 전수조사와 조사 과정에서의 원상복구 명령 및 행정대집행 방침을 밝혔다.전수조사는 하천, 세천, 도립공원, 구거, 산림계곡 등 전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불법시설 적발 시 구두 통보 없이 즉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린다.1차 2차 계고 후에도 미이행 시 고발 및 과태료 부과와 함께 행정대집행을 병행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도는 일부 지역에서 불법시설이 장기간 방치되거나 단속 후 재설치되는 사례가 반복됨에 따라 하천 계곡 내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도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조사 누락, 단속 소홀, 반복 위반 사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체계를 강화하고 특별사법경찰 전담 운영 또는 전담 인력 활용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정비 과정에서는 재난관리기금 활용을 통한 현황조사 지원, 중점관리 대상지역 지정, 도-시군 합동 점검 실시 등 현장 중심의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하천과 계곡은 도민 모두의 공공자산인 만큼 오랜기간 관행처럼 이어져 온 불법점용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바로잡겠다”며 “철저한 조사와 정비는 물론 대대적인 홍보와 주민 안내를 병행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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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미래인재 청년농 육성 본격화
충남 미래인재 청년농 육성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청년농 육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과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도내 청년들의 농업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농업에 처음 입문하는 청년들이 농업 전반과 스마트팜 기초 역량을 단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제9기 입문교육에는 시군 추천을 통해 선발된 도내 14개 시‧군 21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딸기, 토마토, 쪽파, 엽채류, 화훼 등 다양한 작목을 희망하고 있어, 향후 충남 스마트팜의 품목 다변화와 지역 농업의 세대교체를 이끌 핵심 인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교육은 오는 30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17일간 총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주요 내용은 △원예·작물 생리, 토양·양액, 시설원예 등 농업 기초 이해 △스마트팜 운영 프로세스, 작업계획 수립, 작업 안전 및 환경제어 기초 △재배기록 및 데이터 관리, 농업환경 분석, 창농 설계 실습 △농산업 비즈니스 모델 확장 전략, 인력·노무 관리, 농산물 유통·마케팅, 농업정책자금 및 농지법 이해 등이다.교육 마지막 주에는 교육생이 직접 수립한 영농·창업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창업 설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입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오는 4월부터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선도농가 현장실습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도는 입문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한 2단계 교육체계를 통해 스마트팜 기술 습득은 물론, 실제 창업·정착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 청년농 육성 모델을 운영할 방침이다.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은 농가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에 대응해 미래 농산업을 이끌 핵심 청년농을 육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과정”이라며, “입문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창업 전략을 수립하고, 충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경쟁력 있는 청년농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운영해 제7기까지 총 28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92명이 도내에서 스마트팜 창업 및 영농에 나서 지역 농업의 세대교체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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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전입직원 '감사 전문가'로 키운다
감사위원회 직원 역량강화 교육 2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4-5일 이틀간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감사위원회에 새롭게 전입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감사위원회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감사위원회에 첫발을 내디딘 직원들이 새로운 업무 환경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감사의 기본이 되는 실무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강사는 감사교육원 교수와 감사원 수석감사관 등 감사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밀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 확인서 및 질문서 작성법 자체감사 실무 정부 회계제도 및 회계검사 접근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감사위는 감사업무의 기본 절차부터 문서 작성 능력 향상, 확인서 문답서 작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신규 전입 직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우제 감사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전입 직원들이 감사업무의 핵심을 빠르게 파악하고 전문성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하고 공정한 감사를 통해 공직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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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농 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충남사회서비스원, 농 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 수행기관 간담회 개최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27일 충남사회서비스원 5층 교육세미나실에서 '2026년 농 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수행기관 8개소를 선정하며 간담회를 개최했다.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7일 충남사회서비스원 5층 교육세미나실에서 2026년 농 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 수행기관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2026년 농 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8개 조직 중 7개 조직이 참석했다.참석 기관은 천안 목천읍 소사리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태안파도리어촌계 한살림 아산천안 지역돌봄실행단 위드유 소망사회적협동조합 외산제일교회 규암누리사회적협동조합 이며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를 포함해 총 16명이 참여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수행기관 선정서를 전달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농 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은 지난 2년간 복지서비스 취약 농 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고립가구 발굴, 돌봄조직 양성, 어르신학교 운영, 사회적경제조직 확산 등을 지원해 왔다.올해에는 AI생활지원사 기반 돌봄시스템을 신규 도입해 농 어촌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상시 안부확인과 조기 대응이 가능한 AI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김영옥 원장은 "AI 기반 돌봄시스템 도입을 통해 농 어촌 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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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이 주고받은 350년 전 한글 편지를 읽다.
엄마와 아들이 주고받은 350년 전 한글 편지를 읽다.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공주시와 함께 추진해 온 충청감영 역사문화자원 연구사업의 성과로 '충청감영 번역총서 3'제월당 송규렴 집안의 한글편지 를 발간했다.제월당 송규렴은 송준길의 문인으로 충청도 회덕에서 거주하며 안동김씨 김광찬의 딸과 혼인해 2남 1녀를 두었다.그중 장남 송상기는 숙종대의 핵심 관료로 활동했고 1699년 10월부터 1700년 7월까지 충청감사를 지냈다.송상기는 벼슬살이를 하는 동안, 어머니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가족의 안부와 집안 대소사를 확인했다.어머니 안동김씨 역시 명문가 출신으로 학문적 소양이 대단했는데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는 다정하고 따뜻한 걱정과 함께 관직 생활을 단호히 할 것을 충고하는 의연함도 보인다.송상기는 어머니를 회고하며 '다른 이들은 어머니가 평생 영화와 부귀를 누렸다 하겠지만 사실은 궁핍하고 검약하게 지낸 시절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며 '겉과 속이 투명해 거짓됨이 없으니, 여성선비[라 했다'라고 존경을 표했다.어머니는 아들을 아끼고 걱정하면서도 관직 생활을 바르게 하라고 당부하는 대목이 눈길을 끈다.또한 편지에는'ᄉᆞ마ᄉᆞ마하다', '가ᄉᆞᆷ이 ᄇᆞᄌᆞᄇᆞᄌᆞ 하다'라는 표현을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오늘날의'조마조마하다','가슴이 바짝바짝 타들어간다'에 해당하는 말로 350년 전 사람들의 감정과 일상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한다.이 자료는 조선시대 한글 편지중 두 번째로 많은 양의 작품이란 점에서도 주목되며 17세기 충청도 양반 가문의 살림살이, 식량 사정, 노비관계, 혼례와 제사 등 당시 일상과 사회상을 보여주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23년부터 국역'충청감영일기','충청감영 보고서'등 충청감영 관련 자료를 꾸준히 번역 발간해 왔으며 올해에는 충청감영의 공문서를 엮은 직금 발간도 준비하고 있다.장기승 원장은"앞으로도 감영 도시 공주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고 인문학 기초 연구 기반을 다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안동김씨의 글씨. 제사를 무사히 지냈다며 감영에 손님이 많이 올텐데 어이 견디느냐며 걱정하는 내용이다.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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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대통령에게 항구적 통합법안 제시 재촉구
김태흠 지사, 대통령에게 항구적 통합법안 제시 재촉구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항구적인 통합법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다.김 지사는 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2월 임시국회가 끝나면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사실상 어려워지고 대구경북도 제외됐다"며 "그동안 대구경북도 하는데 대전충남만 빠지면 좋은 기회를 놓친다고 압박했지만, 애초에 광주전남만 통과시켜줄 심산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시간에 쫓긴 졸속 통합은 안 된다. 통합 속도가 늦어지더라도 우리가 요구하는 재정과 권한이양이 포함된 통합법안을 만들어 2-4년 후 시행해야 한다"며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과 수도권 일극화 해소 및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통합법안 제시를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정부가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4년간 20조원을 지원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도 실체가 없다고 지적했다.김 지사는 "20조원을 차버렸다. 충남이 소외된다고 하는데, 법안에 명시된 바도 없고 재원 조달 교부 방식 등 정해진 것은 하나도 없다"며 "대전충남, 광주전남, 대구경북까지 3곳을 동시에 추진하면 세제개편하지 않고는 재원 조달 방안이 마땅치 않아 정부에서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지사는 끝으로 "국가대개조, 백년대계의 행정통합을 지금처럼 시장에서 물건 흥정하듯이 다뤄서는 안 된다"며 "지금이라도 국회 여야 동수 특위와 범정부기구를 만들어 모든 지역이 동일한 지원과 혜택을 받도록 공통기준을 담은 통합법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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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노지 스마트농업 중심지로 도약
노지 감자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공모 사업에 당진시가 최종 선정돼 총 9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노지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하는 내용으로 이상기후 및 농촌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전체 경지의 96%를 차지하는 노지 농업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거점 조성 사업이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당진시 송악읍 영천리와 합덕읍 재오지로 일원에 2028년까지 3년간 총 418 규모의 노지 감자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조성한다.사업은 당진시와 감자연구회 쌍둥이영농조합 등 생산자단체, 연구기관인 공주대 스마트미래농업 교육연구센터, 그 외 스마트팜 관련 솔루션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사업비는 국비 49억 1000만원, 지방비 30억 1000만원을 포함해 총 95억원을 투입하며 3개 핵심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 기반 조성 분야에는 16억원을 투자해 용배수 기반 정비 무선 통신망 및 실시간 통합 관제 스테이션 구축 등을 추진해 스마트 장비 운용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다.솔루션 도입에는 76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트랙터 파종기 수확기 인공지능 병해충 예찰 드론 토양 센서 등 최첨단 지능형 영농 기술을 대규모 보급한다.기술 역량 제고 분야에도 3억원을 들여 데이터 분석 장비와 스마트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농가를 교육하고 정밀 재배 기술 지침을 보급한다.도는 이번 사업을 단순 스마트팜 구축을 넘어 기존에 낙후된 밭 기반을 현대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해 감자 생산량을 2029년까지 1만 6044톤 늘려 단수를 10% 향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전체 생산성은 12% 증대되고 노동력은 25% 절감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도 관계자는 "기후 위기와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노지 농업의 스마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당진 육성지구 선정을 시작으로 양파, 마늘, 생강 등 지역 노지 특화 품목의 스마트 전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국제 노지 스마트농업의 표준 모형을 선점하고 농가 소득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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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주요하천 수질검사 추진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공공수역의 안정적인 수질 관리와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주요 하천 29개 지점을 대상으로 하천수 측정망 수질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국가 물환경측정망 체계에 맞춰 매년 수행하는 이번 조사는 하천의 수질 현황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오염 추세를 장기적으로 추적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조사는 매월 초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하천 상태를 점검하고 시료를 채취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검사항목은 하천 수질의 대표 지표인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총유기탄소, 총질소 등 19개이다.매 분기마다는 중금속을 포함한 27개 항목으로 범위를 넓혀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검사 과정에서 수질 오염도가 높게 나타나는 지점에 대해서는 주변 오염원 조사 및 추가 검사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분석 결과는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과 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해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하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수질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하천 관찰이 필수”이라며 “정밀한 수질 데이터 확보와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하천의 자연성 회복과 수생태계 건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도 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월 5일 - 오는 7일까지 싱가포르 순방 일정을 수행한다.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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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대비 학교 주변 위법행위 7건 적발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새학기 시작에 앞서 학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단속한 결과 7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도와 시군 특사경,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6개반 60명의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와 학원가 밀집 지역 내 PC방, 만화카페, 보드카페, 멀티방 등 423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적발된 위법행위는 영업자 건강진단 미실시 3건 청소년 주류 담배 판매 금지 미표시 4건이다.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의법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경미한 76건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를 완료했다.도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 업소를 대상으로 향후 이행 여부를 재확인하는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 유형이 잦은 항목에 대해서는 단속 강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오세준 도 사회재난과장은 “신학기 시작 전 선제적 단속을 통해 위해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업주들이 법적 규제를 자발적으로 준수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