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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어촌발전 계획 도민과 함께 수립한다
수산업·어촌발전 계획 도민과 함께 수립한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도민 의견을 반영한 ‘2026-2030 수산업·어촌발전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3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과 도·시군 공무원, 전문가, 어업인, 용역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어촌 지역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한다.
도는 내년 2월 말까지 어촌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촌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어업 기술 혁신 △어촌 관광 활성화 △수산물 가공 및 유통 체계 개선 등을 제시했다.
전상욱 해양수산국장은 “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러며 “이번 연구가 충남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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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긍정양육 문화확산 노력
충남도, 긍정양육 문화확산 노력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3일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이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실장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을 지목했다.
신동헌 실장은 “도는 일과 생활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을 정착하기 위해 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안내 및 주 4일 출근제를 의무시행중”이라며 “7월부터는 임산부와 초등학교 6학년 자녀를 둔 직원까지 확대 시행해 자녀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늘리고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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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국가 헌신 반드시 보답할 것”
김태흠 지사 “국가 헌신 반드시 보답할 것”
[충청중심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월남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 창립 제1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번영의 출발점에는 월남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자리하고 있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은 반드시 보답받아야 한다’는게 제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40만원 이상의 참전명예수당과 3만명이 넘는 보훈가족들에게 15억원 가량의 생필품 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한도도 폐지해 명예로운 삶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내 충남보훈관도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 중이다.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만큼 국립호국원 유치를 위해 보훈부와 협의 중이다.
도는 참전명예수당 상향평준화 등 유공자 예우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명예와 긍지가 길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더욱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송길운 지부장, 도내 15개 시군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9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 △안보 결의대회 △3개 부대가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는 월남전 참전에 대한 기념사업 추진과 자유민주주의 체계 수호에 기여하고 참전유공자 명예선양 및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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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음식으로 관광하는 충남’ 비전 모색
충남도의회 ‘음식으로 관광하는 충남’ 비전 모색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충남관광 활성화 연구모임’ 이 3일 천안 동남구청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의 대표 음식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음식 스토리와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연구모임 회원을 비롯한 학계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음식과 관광의 융합’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미식 관광 전략 △음식과 스토리텔링의 접목 △지역 축제와의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마련에 집중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남도의 음식관광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과 함께, 관련 조례 제정, 미식 여행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광지와 연계된 음식 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기획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천안 지역의 주요 역사 유적지와 문화·예술 자원을 조사해 음식과 결합 가능한 독창적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용역을 맡은 이광옥 백석대학교 교수는 “천안은 유서 깊은 역사 유적과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 지역 고유의 음식 문화를 두루 갖춘 도시”며 “이 자산들을 음식 콘텐츠와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의원은 “충남이 보유한 풍부한 음식 자원과 역사·문화적 자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라며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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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회 이어 관광 홍보까지 ‘착착’
수출상담회 이어 관광 홍보까지 ‘착착’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지역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도 해외사무소와 함께 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에 도내 우수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살펴볼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2∼3일 도내 일원에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우수기업 현장 방문 및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연계 로컬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일정은 1∼2일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일본·독일·미국·중국·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11개국 해외 바이어 110명을 대상으로 했다.
먼저 2일 해외 바이어들은 천안에 있는 화장품 기업 ‘뉴앤뉴’ 와 식품 기업 ‘쟈뎅’, 예산에 있는 전통주 생산 기업 ‘주로’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살피고 제조·생산 시설 등을 견학했다.
3일에는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천안박물관과 천안중앙시장, 천안터미널 일대를 방문해 비즈니스 외에 역사·문화 관광지와 교통 기반 등을 둘러보며 충남을 관광지로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충남에 대한 신뢰와 호감을 동시에 높이는 기회로 마련했다”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각국 바이어가 충남 제품뿐만 아니라 충남 관광의 홍보대사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산업과 관광을 묶은 통합 전략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1∼2일 개최한 도내 250여 개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 체결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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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 ‘행정통합’ 공론의 장 펼쳐
보령서 ‘행정통합’ 공론의 장 펼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대전시가 중점 추진 중인 ‘행정통합’과 관련해 보령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는 3일 보령시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당위성을 도민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시군 순회로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편삼범·최광희 도의원, 최은순 보령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선 백운성 충남연구원 연구기획단장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현황을 설명했으며 행정통합 당위성과 기대효과, 주민 동의를 위한 공론화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토론 시간에는 정재근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신영호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위원장, 최은순 보령시의장, 임상완 보령시 민주평통 협의회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으며 이후에는 설명회 참여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정재근 위원장은 “대전충남특별시가 탄생하면 기회발전 특구를 통해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고 다양한 에너지 기업의 투자 유치·기반 조성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특별시장의 개발 대상 섬 지정, 국가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보령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군 주민 설명회는 다음달 8일까지 도내 15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개최할 예정이다.
민관협의체는 시군 주민 설명회를 비롯해 다양한 홍보 채널로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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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유교문화 속 선비정신과 언론윤리 조명
한유진, 유교문화 속 선비정신과 언론윤리 조명
[충청중심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6월 25~26일 충남 논산 본원과 인근 유교문화유산 일원에서 ‘K-유교 국가유산 미디어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인 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획됐으며 충청 지역의 유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유교문화의 공공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조선시대 왕은 사헌부·사간원·홍문관등 언론 기능을 맡은 기구를 두고 선비들의 직언을 경청했다.
붓으로 백성을 대신해 민심을 전하던 선비정신은 오늘날 진실을 기록하는 기자들의 펜과 맞닿아 있다.
이번 투어는 이런 정신을 바탕으로 새내기 기자들이 전통문화의 현장에서 자신만의 언론 철학과 관점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수습기자 20여명이 참여해 △전시관람 △다도체험 △‘선비정신에서 보는 기자의 덕목과 윤리’특강 △호 짓기 및 캘리그라피 △명상프로그램 △퓨전국악 공연 △논산 지역 유교유적지 탐방 등으로 유교문화 현장을 깊이 있게 체험했다.
특히 30여 년 간 문화전문기자 등을 지내고‘선비정신’과 관련해 15여 권의 저서를 낸 김봉규 작가의 ‘선비정신에서 보는 기자의 덕목과 윤리’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홀로 있을 때에도 이불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는 선비의 철학을 인용하며 언론인의 책임과 태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호짓기’체험을 통해“정체성과 직업적 가치를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논산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돈암서원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는 반응도 나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해석이 유교문화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철학을 나눌 수 있는 이런 콘텐츠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은 “이번 투어는 충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새내기 언론인들이 직접 경험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감수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교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이번 미디어 투어를 시작으로 언론인 연수와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강화하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와 연계한 충청 유교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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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화 갤러리아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화 갤러리아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한화 갤러리아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오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숍은 농식품 기업의 대형유통 판로지원을 위해 충남창경센터와 전담기업 한화가 2015년부터 운영하는 매장으로 현재 4호점까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입점 품평회에서는 식품전문가가 신청 상품의 식품표시사항 등 관련 법적기준을 검토하고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 담당 MD가 상품 품질 및 유통 경쟁력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숍 지점별 시범판매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파악한 후 고정 입점하게 된다.
또한, 품평회에서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도 희망하는 경우 식품표시사항 법적 기준 점검 사항을 제공해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대형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지역 농·축·수산물 기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을 통한 신청서 접수 및 입점 품평회 참가 상품을 택배로 발송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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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홍성군 청년 로컬창업 및 디지털화 지원사업 청년 참여자 모집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홍성군은 7월 1일 ‘홍성군 청년 로컬 창업 및 디지털화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성군 청년 지원 사업은 투트랙으로 청년 창업지원과 청년 기업 디지털화 두 가지 방향으로 지원한다.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로컬창업 지원사업은 창업이 구체화 된 청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 모집해 창업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기존 홍성군 청년 기업에게는 7월 25일까지 모집된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통해 10개 업체를 선발해 경영 디지털화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신용보증, 디지털화 지원금을 지원해, 홍성군의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연결된 신청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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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계룡시, 30억원의 긴급자금 투입. 소상공인 경영난에 단비
충남신보-계룡시, 30억원의 긴급자금 투입. 소상공인 경영난에 단비
[충청중심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7월 2일 계룡시청에서 계룡시와 협력해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응우 계룡시장과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내수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계룡시는 지난 1월, 충남신보에 5.6억원을 출연해 68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조성했으나,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자금수요 급증으로 102영업일 만에 자금이 전액 소진되며 조기에 마감된 바 있다.
이에 계룡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시 자체 재원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기금’을 활용하는 신속한 결정을 내리고 총 30억원 규모의 추가 금융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계룡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증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대출 후 1년간 1.5%p의 이자를 시에서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현장에서 경영난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는 소중한 단비가 될 것이라 믿으며 재단은 한 분의 소상공인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용보증 상담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에서 가능하며 보증신청은 재단의 보증드림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계룡시 출장사무소는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청새마을금고 2층 일자리안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