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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 글로벌 이스포츠 교육 포럼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 글로벌 이스포츠 교육 포럼 개최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월 17일 ~ 18일 천안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충남 글로벌 이스포츠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포럼은 한중일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추진하는 행사로 한중일 3국을 포함한 글로벌 이스포츠 교육 전문가들과 미래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이스포츠 교육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고자 개최된다.1일차는 이스포츠 산업 교육 관계자를 주요대상으로 진행된다.해외 이스포츠 전문가의 기조발표를 비롯해 6개국 교육 전문가의 글로벌 현황 발표, 정부주도 교육정책 특수학교 청소년 교육 학술 영역 사례 발표, 그리고 코치 방송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직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2일차는 진로 탐색 토크쇼 형태로 이스포츠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주요대상으로 한다.6개국 전문가가 참여해 프로게이머 데뷔 현실과 글로벌 진로를 공유하고 산업 직군별 진로 로드맵을 제시한다.글로벌 패널과 함께하는 오픈 Q A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참가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김곡미 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은 충남 최초의 이스포츠 글로벌 포럼으로 세계 각국의 우수한 교육 사례와 전문가 네트워크가 충남의 청소년과 지역 이스포츠 생태계에 직접 닿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이 이스포츠 산업을 선도하고 충남의 인재들이 산업 전반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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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폐기물 태우지 말고 모으세요
미세먼지 저감 민관합동 캠페인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0일 예산시장에서 ‘제7차 계절관리제 기간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참여를 독려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은 도와 금강유역환경청, 예산군, 중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현대제철 등에서 50여명이 참여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등을 홍보했다.이들은 시장을 찾은 도민들에게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관습적으로 행해지는 영농 부산물 및 폐기물 소각 행위는 미세먼지 발생과 대형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저감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4개월간 미세먼지를 집중 감축 관리하는 제도로 이 기간 도는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형공사장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도로미세먼지 제거 민감 취약계층 이용시설 점검 및 지원 등 정책을 추진한다.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봄철 강풍은 불법 소각의 불씨를 순식간에 산으로 옮겨붙게 만드는 위험한 요인”이라며 “영농 폐기물을 태우지 않는 작은 실천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산불 예방에 큰 힘이 되는 만큼 꼭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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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 "13조 시대 연다
충청남도_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3조 시대 개막’을 목표로 잡고 대응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도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최종 확보한 12조 3223억원보다 1조 1777억원 많은 13조 5000억원으로 설정했다.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방향으로는 부처 예산안 반영 총력 핵심 사업 전략적 대응 국비 지원율 상향 및 국가 사업화 국가 계획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반영 총력 대응 연구개발 혁신 체계 활용 국회 공조 강화 등을 내놨다.도정 목표별 주요 사업 및 확보 목표액을 보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에서는 인공지능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 조성 767억원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 연구 플랫폼 구축 148억원 첨단 항공 모빌리티 디지털 트윈 온디바이스 AI 연구 실증 기반 구축 30억원 이차전지 국가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 조성 운영 10억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4억 1000만원 충남권 인공지능 전환 사업 100억원 등을 제시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발전’을 위해선 충남 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신설 5억원 부여 공공한옥 건립 63억 7000만원 충남 복합 해양 레저 관광 도시 조성 10억원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84억원 한국형 글로벌 스마트팜 수출 지원센터 45억원 지역혁신 대학지원 1339억원 글로컬 대학 822억원 등을 확보한다.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3억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23억원 지역 주도 의료 공백 해소 선도 100억원 등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 공연 30억원 2028 충청남도 국제밤산업박람회 추진 48억원 아산 배방 도시 생태축 복원 3억원 장항 국가습지 복원 사업 145억 8000만원 등은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설정했다.도는 이번 목표 달성을 위해 3월 실국별 부처 정책 간담회 4 5월 지휘부 부처 방문 활동 6 8월 부처 반영 상황 보고회, 기획재정부 편성 예산 심의 대응, 정당별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펼친다.이날 보고회는 총괄보고 실국원별 보고 및 토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민선8기 들어 매년 1조 원 씩 국비를 늘리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3조 5000억원으로 상향했다”며 “정부예산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민선9기 정책을 구체화 하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 성패는 부처 예산안 반영 여부에 달려 있다”며 “이 단계에서 반영하지 못하면 이후 기획예산처나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증액은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그러면서 “지휘부부터 목표 달성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부처 예산안이 기획예산처로 제출되는 5월까지 실국장을 중심으로 한 박자 빠르게 소관 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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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참여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참여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2026년 3월 10일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공주시 신관동 일원에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기관이 아동 보호에 함께 나서는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다.캠페인에는 공주시청, 공주경찰서,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홍보물 배포와 현수막 설치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아동학대를 발견했을 때 적극적인 신고와 아동 보호 참여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여복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예방에 관심을 갖고 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4년 11월 충청남도와 사단법인 글로컬센터가 운영 및 수탁 협약을 체결해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을 관할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가족기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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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출전 준비 '박차
스마트 소방시스템 개요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제38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출전을 위해 고위험 대상물 스마트 소방시스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1982년 ‘소방행정발전 연구대회’로 출범해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해 현장의 창의적인 구상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온 소방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 무대다.도 소방본부는 이번 대회에서 소방시설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관제 기능’과 ‘원격 비상방송 시스템’활용에 초점을 맞춰 과제 연구를 추진한다.특히 화재 발생 시 원격 비상방송을 통한 신속한 대피 유도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주요 내용은 스마트 소방시스템 설치 운영 기준 마련 관계 법령 개정 및 화재안전기술기준 반영 방안 국가 정책화를 위한 단계별 확산 로드맵 제시 등이다.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성과 제도 개선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기술 도입을 넘어 일선 소방대원과 도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혁신적인 안전 모형을 제시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열린 제37회 콘퍼런스에서 ‘재난 현장 유해인자 초기 제거를 통한 통합관리체계 구축’연구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정책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당시 개발한 ‘데콘 노즐’은 관련 예산을 확보해 도내 전 소방관서에 보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유해물질 노출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충남도 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월 11일 - 오전 10시 30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내 대학 총학생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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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연작 피해, 윤작으로 대비하세요
생강 뿌리썩음병 발병주 사진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생강 연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장해에 대한 사전 대비를 안내했다.생강은 연작 장해가 심하게 나타나는 작물로 연작에 따른 뿌리썩음병은 생육 저해와 수확량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병해이다.연작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윤작 재배로 윤작을 통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면 생강 뿌리썩음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효과적인 윤작 작목으로는 땅콩과 메주콩 등이 적합하며 땅콩의 경우 생강을 연작했을 때보다 뿌리썩음병 발병률이 34.6%p 더 낮게 나타났다.도 양념채소연구소 관계자는 “뿌리썩음병은 한번 발생하면 병원균의 생존력이 강해 기존 약제로 방제하기가 매우 어려워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윤작을 통해 뿌리썩음병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토양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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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원예 축산 시범사업 '출발'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도 농업기술원이 원예 축산 분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0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원예 축산 분야 시범사업은 113개 307곳으로 미래농업 단계별 유형별 스마트기술 시설 노지 모델화 확산 축종별 축산기술 정밀관리 고도화 양질 조사료 안정생산 기술보급에 256억원을 투입한다.분야별 사업을 살펴보면, 채소분야는 수경재배 시스템 고도화 및 양념채소 기계화 등 51개 사업 107곳, 과수분야 미래형 다축과원 조성 및 지역활력화작목 기반 조성 등 26개 113곳, 축산분야 인공지능 기반 정밀사업 시범 축산기술 활성화 공모 등 36개 85곳이다.이는 2022년 154억원 대비 약 66% 증가한 규모로 주산지별 전략작목 신기술 수요 증가와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25개 사업 111곳을 추가 확대했다.채소분야는 원예작물 수급 강화를 위해 양념채소 전과정 기계화를 추진해 노동력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경재배 전략 품목의 규모화와 소득형 작부체계 유형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과수분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내 육성 품종 확산과 함께 현장 보급형 다목적 차단망 등 재해 대응 시설을 확충해 현장 애로기술 해결 중심의 기술지원을 강화한다.시설원예분야는 순환식 양액 시스템 및 양액 냉각기 시스템 고도화와 신규 추진되는 ‘시설원예 2세대 스마트팜 플랫폼 보급사업’을 통해 에너지 이용 효율화와 자원 절감 등 신기술 기반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확대한다.축산분야는 인공지능 기반 축종별 스마트축산 정밀 사양관리 기술 고도화와 국내 육성 양질 조사료 안정 생산 기반 구축, 고온 대응 가축 생산성 향상 시설 개선, 악취 저감 기술 보급 등을 중점 추진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도 농업기술원은 과학영농 신기술 실용화를 위한 시범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범요인 중심의 연구 지도 ‘원팀 체제’를 운영하고 전문가 중심 기술교육과 현장 시연회 평가회를 통해 정밀한 성과 분석과 기술지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장정식 도 농업기술원 원예축산팀장은 “현장 수요가 높은 원예 축산 시범사업을 미래농업 핵심기술로 지속 확대하고 단계별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 전략작목 중심으로 농가 소득 창출 효과가 높은 사업을 적극 발굴해 스마트농업 기술 정착과 미래형 농업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도농업기술원은 2023 2025년 농업기술보급 혁신 분야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수경재배 품목 확대와 미래형 노지 스마트과원 확대 등 신기술 보급 과제를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협업해 추진한 성과로 도 단위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주산지 중심 특화작목 육성 분야에서 신품종 신기술 보급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단체 분야 대상 8점을 포함해 총 24점의 최고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정부 포상을 포함해 원예 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35명의 기술보급사업 유공자와 공무원을 배출했다.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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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요양 통합돌봄' 실무자 역량 강화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오는 27일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을 앞두고 최일선 현장 실무자인 읍면동장의 역할 확립과 역량 강화에 나섰다.도는 10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15개 시군 읍면동장과 통합돌봄 실무자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시행 관련, 읍면동장 및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읍면동의 역할을 명확히 규정하고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역량을 높여 시행 초기 현장의 혼선을 방지함과 동시에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했다.참석자들은 통합돌봄의 시행과 읍면동의 역할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의 이해 사례 중심의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방법 등을 통해 실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밀착형 대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도는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지원계획 수립’및 읍면동장이 지역 내 돌봄 자원을 총괄하는 리더로서의 책임감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의료 요양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병원이 아니라, 거주하는 곳에서 계속해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 요양 돌봄을 통합해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읍면동은 돌봄이 필요한 도민을 가장 먼저 만나는 창구이자 정책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현장”이라며 “서비스 연계를 넘어 민관 협력의 중심축으로서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해 통합돌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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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 상시 운영
방치공 사진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올해도 지하수 오염 사전 차단 및 안전한 지하수자원 관리를 위한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방치공은 지하수 개발 이용 후 사용이 중단됐음에도 적절한 폐공 처리 없이 남겨진 관정이나, 소유자가 불분명한 장기간 방치된 시설이다.이 같은 방치공은 외부 오염물질이 지하수층으로 직접 유입되는 통로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체계적인 정비가 요구된다.신고 대상은 크기 용도 구분 없이 방치 또는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이다.단, 소유자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명확한 경우는 포상 대상에서 제외된다.신고자는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민이어야 하고 방치공이 위치한 시군 누리집이나 지하수 관련부서에 전화로 신고하면 공무원의 확인을 거쳐 신고자에게 1공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도는 신고포상제 운영과 함께 시군 합동 점검, 이력 관리 강화, 정비 실적 관리 등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지하수는 한 번 오염되면 복원이 어려운 소중한 자원”이라며 “도민들의 작은 관심이 깨끗한 지하수 환경을 지키는 출발점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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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문화유산, 국가 보물 지정
서산 부석사 목조여래좌상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간직해온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잇달아 지정됐다.도는 국가유산청이 ‘유효걸 초상 및 궤’와 ‘윤증 초상, 영당기적’을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유효걸 초상 및 궤는 인조 2년 이괄의 난을 진압한 공신 유효걸을 17세기 당시 전형적인 양식으로 그린 것이며 초상을 보관하는 궤가 함께 전해져 사료적 가치가 높다.현재 천안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도는 지난 2020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미 보물로 지정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장의 윤증 초상 일괄에는 19세기 당대 최고의 화가 이한철의 작품인 윤증 초상 이모본과 당대 최고의 화가를 초빙해 초상화를 다시 제작한 내력을 정리한 영당기적이 추가로 지정 예고됐다.아울러 도는 도 유형문화유산 6건을 지정 고시했다.홍성 용봉사와 서산 부석사에 봉안된 ‘홍성 용봉사 목조여래삼존상’과 ‘서산 부석사 목조여래좌상’은 불상의 양식적인 특징으로 미루어볼 때 17세기 후반의 불상으로 추정되는데, 두 불상은 ‘계주’라는 조각승에 의해 조성됐을 가능성이 높다.계주는 당시 충남 지역에서 활약한 조각승으로 확인되고 있어 도는 두 불상이 조선 후기 충남 지역의 불교 미술사적 가치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로 판단해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이와 함께 공주 마곡사가 소장하고 있는 당대 이름난 선사들의 진영도 지정했다.‘금파당 묘화’, ‘홍계당 영일’, ‘인월당 지행’의 진영은 19세기 중엽 충청도를 대표하는 화승 ‘춘담 봉은’이 그린 것으로 세 선사는 마곡사의 사세를 확장하고 유지하는 데 크게 공헌한 인물들이다.진영으로서는 드물게 삼대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작됐다는 점이 미술사적 가치로 높게 평가됐다.‘서산당 휴정’, ‘사명당 유정’, ‘기허당 영규’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며 큰 공을 세웠는데, 그들의 충의와 업적이 19세기 조선 사회에서도 높이 평가돼 진영이 그려졌다.삼대사의 진영 제작에도 춘담 봉은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며 이 또한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이 평가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이번에 지정 예고된 보물 2건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관보 고시를 통해 보물로 최종 확정되며 도 유형문화유산 6건은 도보 고시를 통해 지정 확정된다.
202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