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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투어패스 당진, 더 알찬 코스로 2회차 모객
충남도청사전경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달 1일 ‘충남 투어패스로 떠나는 힐링 당진여행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당진시,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서해선 열차 왕복 티켓과 충남 투어패스, 당진 시티투어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이번 2회차는 지난달 27일 1회차 운영의 큰 호응을 계기로 더욱 알찬 코스로 추진한다.가격은 2만 800원이며 구매 고객은 서화성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해 당진 합덕역에 하차한 후 관광 가이드와 함께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관광을 즐길 수 있다.3대에 걸쳐 90년 넘게 전통 막걸리를 빚어온 신평양조장과 충남 투어패스 가맹점인 삽교호 함상공원 및 해양테마체험관, 인생사진 명소인 아미미술관, 면천읍성 등을 무료로 이용하고 합덕 전통시장까지 들를 수 있다.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좌석은 70석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도 관계자는 “서해선 열차와 충남 투어패스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속 운영해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충남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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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정신건강의 날 맞아, 충남 시군 청소년 정신건강 사업 릴레이 홍보
★15개 시군 전체 취합 (사진제공=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청중심뉴스] 10.10.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시군이 청소년 정신건강 사업을 (릴레이)홍보하게되었습니다.
좋은 취지로 운영되고있는 사업이니만큼 홍보가 필요하여 보도자료 배포 요청드립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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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부내륙권, 티맵 손잡고 특별 관광 이벤트 선보인다
충남서부내륙권 with 티맵 포스터 (사진제공=충남문화관광재단)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티맵(TMAP)과 협업한 특별 관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서부내륙권 8개 시ㆍ군(천안, 공주, 논산, 계룡, 부여, 금산, 예산, 청양)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권역 인지도 제고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이벤트는 티맵을 통해 서부내륙권 주요 관광지에 방문한 선착순 1,5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차 여행을 선호하는 커플 및 가족 단위 관광객을 중심으로 기획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는 티맵에 접속하여 이벤트 목적지를 선택한 뒤 해당 장소에 도착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제공받게 된다. 이벤트 목적지에는 천안 독립기념관, 공주 공산성, 예산 수덕사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가 포함된다. 구체적인 참여 방법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마이크로 사이트(╨www.충남서부내륙여행.kr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송혜민 관광산업팀장은 “티맵과의 협업은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충남 서부내륙권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은 충남 내륙 8개 시- 군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권역 단위의 관광 상품을 개발- 홍보하여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광역 관광 프로젝트이다. 재단은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 확산하며, 충남 서부내륙권을 대표 내륙 관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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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릴레이 캠페인 전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사진제공=충남사회서비스원)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도내 15개 시-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러한 취지에 맞추어 청소년이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의 가치를 인식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도내 15개 시-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웹 홍보자료를 제작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홍보하였으며 ▲#충남정신건강릴레이캠페인 ▲#충남청소년정신건강 ▲#충남시군함께 등의 지정 해시태그를 활용함으로써 도 전체 연대감을 형성했다.
김영옥 충남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청소년 정신건강은 학업, 대인관계, 진로 등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로 지지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 정신건강 상담- 교육- 홍보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청소년 조기발견 ▲상담서비스 접근성 제고 ▲도민 대상 정신건강 인식 개선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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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도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2025년 하반기 숲정원 ‘함께하는 텃밭정원’ 성료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9월 5일(금)부터 9월 30일(화)까지 충청남도내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보호자교육 숲정원 ‘함께하는 텃밭정원’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들이 텃밭과 정원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 속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이를 가정에서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자연놀이뜰 내 텃밭에서 모종을 심고 가꾸는 과정으로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는 한편, 텃밭과 정원 관리에 대한 지식을 배우며 자연을 통한 인성교육의 가치를 되새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4회기의 교육 알차고 즐거웠습니다, 오랜만에 힐링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 만들고 진행해주셔서 감사해요^^, 더 진행되면 좋겠어요!, 이런 양육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관계자는 “이번 숲정원 프로그램이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인 및 기관 체험프로그램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https://insung.or.kr/h)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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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에서 배우는 느끼는 인성의 길 “어린이 인성 테마 기행” 개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에서는 가족 친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명소와 전통- 역사 체험을 접목한 당일 여행 일정을 9월 매주 토요일 운영하였다.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전통, 역사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테마 기행 참여자들은 예당호 출렁다리 및 주변 산책로를 가족과 함께 걷고 예산의 명물 사과를 이용한 고추장 만들기와 떡볶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으로 이동하여 전시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 교육에서는 유관 강사가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를 이야기해 주고, 참가자들은 역사 인물의 삶을 직접 체감해 보며, 애국정신과 역사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A씨(부모)는 “자연 속을 걷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니 아이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초등학생 자녀 B양은 “윤봉길 의사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나니, 앞으로 역사 공부가 더 재미있을 것 같고 우리 고장에서 훌륭한 분이 계셔서 너무 뿌듯해요.”라고 말했으며 초등학생 C양은 “고추장을 처음 만들어봤는데 팔이 조금 아프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내가 만든 떡볶이도 최고예요.”라며 즐거워했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원 홈페이지(www.insung.or.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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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 활용 등 도- 시군 디지털 역량 강화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오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원내 전산강의실에서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10월 디지털 교육’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도와 시군 공무원, 도내 공공기관 종사자 등 총 100여 명이다.
운영 과정은 △챗지피티와 인공지능 도구 활용 △3차원(3D) 프린팅 △블록코딩 △오피스 등 4가지다.
각 과정은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전문 지식과 경험 등을 토대로 실제 업무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13∼14일 운영하는 챗지피티와 인공지능 도구 활용 과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에 대한 이해 및 챗지피티 사용을 위한 설정 △챗지피티 프롬프트 활용 등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법 학습 △거짓 정보 식별 및 인공지능 윤리- 보안 문제에 대한 이해 적용 △챗지피티로 아이디어 발굴 및 업무 적용 등을 교육한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도- 시군 공무원과 도내 공공기관 직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강화해 실무에 적용하고 도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최신 기술을 빠르게 습득하고 시대 변화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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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홍보- 판촉 지원
충남도가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백제문화제’에서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마련한 ‘충청남도 농특산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제품관’에는 서산, 논산, 금산 지역 6개 경영체가 참여해 제품을 알리고 있다.
주요 제품은 △도라지꿀생강차, 도라지생강조청 △논산딸기고추장, 딸기식혜 △와송청, 와송차, 와송잼 △인삼, 홍삼 제품 등이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축제 방문객들에게 알리고 도내 경영체의 소득을 증진할 것”이라며 축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도는 지난달 20일부터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도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알리기 위한 추석 기획전을 운영 중이다.
오는 12일까지 발효식품, 전통주, 인삼 제품, 젓갈류 등 22개 경영체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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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페스티벌, 친환경축제로 ‘주목’
피크타임 페스티벌 (1)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한 제3회 전국청년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지난달 19일 천안 시민체육공원에서 청년들의 큰 호응 속에서 친환경축제로 주목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잔디밭 위에서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피크닉형 콘서트’로 운영했으며, ‘트래쉬버스터즈’, ‘수퍼빈’ 등 친환경 기업과 협업해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또 인공지능(AI) 재활용 체험, 텀블러 지참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지속 가능한 축제 모형을 실현했다. 이에 축제에 참여한 청년들은 축제장에서 확연히 줄어든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량을 눈으로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경험한 탄소중립에 대한 작은 실천들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이번 축제는 다회용기를 도입해 쓰레기 발생량을 크게 줄였다. 관람객들은 90%에 가까운 높은 다회용기 반납률을 기록해 성숙한 참여 문화를 보여줬다.
특히 현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줄인 일회용품 수를 숫자(스코어)로 표현하는 ‘버스팅스코어’, 재활용으로 감소한 탄소 배출 정도를 알려주는 ‘탄소 감축량 측정기’를 운영해 축제 참가자들의 실천이 환경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아울러 이번 축제 현장에서는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이동형 스마트 음수대(수자원공사 제공)를 통해 식수를 제공했으며, 녹색 드레스 코드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을 함께 표현하기도 했다.
축제 기획에 직접 참여했던 여운창 청년 축제기획단원은 “지난해 탄소중립특별도를 선포한 충남의 취지에 발맞춰 이번 축제 기획 과정에서도 그에 걸맞게 지구와 환경을 염려하는 마음을 담아 다회용기 사용, 텀블러 권장 등 친환경 콘텐츠를 도입했는데 축제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축제에선 잡 페스티벌 부스 운영으로 청년들에게 취업과 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이브, 씨제이 이엔엠(CJ ENM), 아모레퍼시픽, 크래프톤 등 대기업 현직자들이 직접 진행한 취업 멘토링과 퍼스널 칼라, 메이크업 상담을 내용으로 하는 취업 스타일링 컨설팅은 현장 예약이 바로 마감되는 등 청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A 씨는 “평소 뷰티 쪽 취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축제에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뜻밖에 대기업 현직자와 직접 상담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덕분에 앞으로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이 선명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인공지능(AI) 지문 인적성 검사, 행동유형 진단 검사(E-DISC), 일자리 전문 기관의 취업 상담, 휴머노이드 로봇 진로 체험 등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1만 5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청년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친환경 실천을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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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질 향상을 위한 교육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인 도 보건정책과와 소방본부, 도내 5개 대학 응급구조학과 교수,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전문의 등 교육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지역 통계와 도내 심폐소생술 교육 결과를 공유했으며 소방본부와 백석대·선문대는 교육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교육 사업의 효과성 평가, 정책 제언, 교육 접근성 향상 방안, 협의체 운영 개선 과제 등이 논의됐다.
도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통해 도내 심폐소생술 교육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시행기관 간 정보공유 등 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의 2023년 급성심장정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미시행 대비 생존율이 1.7배, 뇌기능 회복률이 2.4배 높아 심폐소생술 시행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