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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보령머드축제 피날레 장식 ‘ON:CHUNGNAM’
충남콘텐츠진흥원, 보령머드축제 피날레 장식 ‘ON:CHUNGNAM’
[충청중심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8월 9일~10일 보령머드축제 내 머드광장 오픈스퀘어에서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기획공연 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진흥원이 주관하고 전국 음악창작소가 참여한 창작자 간 교류형 기획공연으로 충남을 비롯해 대전, 울산, 세종, 충주 등 전국 5개 지역의 음악창작소 소속 뮤지션 12팀이 무대에 올랐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가진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음악 콘텐츠의 현주소를 생생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이번 공연은 축제의 활기와 지역 창작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여름 대표 관광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충남 음악의 생동감과 다양성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ON:CHUNGNAM’은 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음악창작소의 지역 음악창작소 교류 공연으로 지역 뮤지션의 공연 역량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충남 방문의 해’ 와도 맞물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전국 각지의 뮤지션들이 함께 모여 지역 간 음악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창작자들이 대중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형 무대를 실현한 자리였다.
김곡미 원장은 “보령머드축제라는 글로벌 축제 현장에서 지역 음악창작소 간 협업 공연이 펼쳐진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며 “앞으로도 충남을 중심으로 전국 음악창작소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창작 기반 뮤지션들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는 해양레저, 퍼포먼스,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수십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다.
이번 ‘ON:CHUNGNAM’ 공연은 축제와 문화, 관광이 자연스럽게 융합된 사례로 평가받으며 지역 창작 음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도로 자리매김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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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경센터, 2025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제 2회 창업아카데미 운영
충남창경센터, 2025년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제 2회 창업아카데미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내 청년에게 창업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는 ‘2025년 충남 창업·창직 지원사업 제2회 창업아카데미’ 참가자를 이달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충남창경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충남 창업·창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진행한 제1회 창업아카데미에 이어 창업에 관심있는 충남도 내 거주/대학/근무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마케팅, 기술이전 사례공유, 특허관리, 투자유치와 피치덱 작성법과 같이 창업에 필요한 보다 심화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첫날은 기술이전 사례와 함께 마케팅 분야를 주로 둘째 날은 특허관리와 함께 투자유치에 관한 심화교육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창업에 관심 있는 충남도내 거주/대학/근무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접수 기간은 8월 6일부터 8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고 포스터 링크. Q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예비·초기창업자에게 마케팅 및 투자유치는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로 이에 대한 교육은 필수적이다”며 “창업에 있어 마케팅 및 투자유치 분야 등 필요분야에서 창업자들이 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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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하반기 ‘충남경제 회복’ 총력. 수해복구·관광산업·유동성 지원 강화
충남신보, 하반기 ‘충남경제 회복’ 총력. 수해복구·관광산업·유동성 지원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올 하반기 충남경제 회복과 도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충남신보는 8월 11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지역 언론인 및 충남도청 출입 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브리핑을 열고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신규보증 목표 9,500억원 중 6,665억원을 조기 공급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내수부진 극복을 적극 지원했다.
이 가운데 62.5%는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자금 등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공급해 약 143억원의 이자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성장성이 높은 지역 거점기업과 청년농 스마트팜·축산업 등 미래성장 산업 지원을 확대하고 전체 보증 고객 중 신규 거래 고객이 32.7%에 달하는 등 지역 금융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상반기에는 금융지원의 속도를 높여 기업들의 숨통을 틔웠다면, 하반기에는 수해 복구와 관광·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하반기에는 금융 부문에서 세 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집중호우 피해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충청남도 수해피해 저리자금과 정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속 지원한다.
또한, 피해기업 전담 창구를 운영해 보증 심사부터 자금 집행까지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원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둘째,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관광산업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음식점·숙박업 등 관광 관련 영세사업자에게 총 800억원 규모의 관광특화보증과 함께 문체부 관광기금을 연계 지원해 시설 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 콘텐츠 개발을 돕는다.
셋째, 내수부진과 자금난에 대응해 단기 유동성 공급을 강화한다.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연 4.8% 이내 금리의 충남형 비상금 통장을 새롭게 도입하고 400억원 규모의 비즈+카드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의 구매카드 결제대금을 보증, 즉시 운영자금 확보를 지원한다.
비금융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하반기에는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디지털·스마트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경영지도 교육 45회를 실시한다.
또한, 11개 시·군에서는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상담을 진행해 과도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재기를 돕는다.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 청년 로컬창업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며 장애인 채무조정 지원과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컨설팅 180회 등 맞춤형 특화사업도 확대한다.
조 이사장은 “하반기에는 충남 전역에서 도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파트너로서 충남경제에 희망을 더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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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행정통합 특별법 조속 통과 노력”
김태흠 지사 “행정통합 특별법 조속 통과 노력”
[충청중심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 이 조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달 29일 도의회가 가결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의견 청취’ 안건을 거론하며 “그동안 대전충남 20개 시군구를 돌며 주민설명회를 실시했고 찬성 여론도 2배 가까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제 양 의회의 공식적인 의결까지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충남 통합은 새정부의 ‘5극 3특’ 정책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것이므로 정부와 여당의 협력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잘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일 대통령을 만났을 때에도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협조해 달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0일 천안에서 개최하는 벤처펀드 결성식과 관련해서는 “민관 12개 기관이 합동으로 1000억원의 도 전용 모펀드를 결성하고 이를 통해 1500억원 규모의 자판드를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성 펀드를 통해 창업 기업이 투자를 받아 성장하고 또 후속 투자를 받는, 지역 산업 발전의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내 벤처기업이 투자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후속 투자자를 적극 유치하고 우수 기업을 발굴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또 폭우 등 자연재난이 다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대응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일 대통령을 만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서산, 예산 외에 당진, 아산 등 8개 시군의 신속한 추가 선포를 건의했고 6일 모두 지정됐다”며 “정부보다 앞서 지난달 직접 발표한 도 특별지원금이 6일부터 지급되고 있는 만큼, 피해 도민께 잘 전달되고 있는지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내주 4일 동안 실시하는 을지연습과 관련해서는 “실전처럼 연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북한의 다양한 도발 양상에 따른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대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민 대피와 차량 이동을 통제하는 민방위 훈련을 20일 실시한다”며 “남은 기간 민방위 시설과 대피 계획을 점검해 수해 복구로 지친 도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직원들이 편하게 갈 수 있도록 실국장들이 챙겨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밖에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심의 때 부처 제출 예산 누락 방지 및 추가 반영 노력 △을지연습 시 이통장 등 마을 대표 대피소 확실히 인지할 수 있도록 점검 △초등학교 방문 소방안전교육 도교육청과 협업해 효과성 제고 △중장기 계획에 따라 베이밸리 내 벤처 및 스타트업 단지 조성 △해외시장 개척 활동 실적 및 개선 방향 정리 △365×24 어린이집 등 수요자 대상 홍보 강화 △대학과 협의, 대학생들에게 도 청년 정책 홍보 △10월 일본 나라현과의 문화교류 시 방송 송출 협의 △청년 농업인 교육 강화 △스마트팜 전환 희망 40∼50대 농업인 지원 방안 고민 △폭우 피해 도로·하천 등에 대한 복구 사업 도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 등을 주문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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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 호우피해 성금 기탁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 호우피해 성금 기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1일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탁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인철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장 등 임원진과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가 충남지사에 전달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도내 이통장님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호우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민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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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홀딩스, 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 기탁
태화홀딩스, 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억 기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전성미 태화홀딩스 그룹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을 열고 태화홀딩스 그룹으로부터 1억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주민을 위한 생계 지원 등 빠른 일상 복귀와 실질적인 회복에 쓸 예정이다.
태화홀딩스 그룹은 국내 대표 에너지 자원 트레이딩 회사로 러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지에서 원자재를 수입해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자, 헬스, 식음료 등 다각화된 사업 관계망을 통해 산업 전반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평소에도 청소년 장학사업, 의료 및 노인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번 수해 복구 기부 역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자 추진했다.
태화홀딩스 그룹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보며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 복구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흠 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태화홀딩스 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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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피해 복구 지원 온정 이어져
호우피해 복구 지원 온정 이어져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태화홀딩스,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대전도시공사,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가 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으로 1억 6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전성미 태화홀딩스 실장, 상신규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목석진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규모는 △태화홀딩스 1억원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4800만원 △대전도시공사 1000만원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 1000만원이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피해 도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나눔을 실천한 4개 기관·기업에 정말 감사하다”며 “피해를 복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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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에서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 공연., 서부내륙권 관광 홍보 나선다.
충남 공주에서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 공연., 서부내륙권 관광 홍보 나선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4일 충남 공주시에서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 전국반짝투어’의 촬영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글로벌 K-POP 아이돌 그룹이 특별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공주시를 배경으로 한 문화·관광 홍보가 함께 이루어져 K-POP 스타와 함께 지역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CJ ENM이 기획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K-POP 아티스트들이 전국 각지를 돌며 지역 특산물 홍보와 소규모 콘서트를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이다.
공주 편에서는 K-POP 스타와 함께 서부내륙권 공주 지역 명소와 관광지를 배경으로 특산물 판매 및 공연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입장 방식이 눈길을 끄는데, 관람권 대신 990원 상당의 공주 특산물인 밤을 구매하면 입장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 일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주시에 기부된다.
팬과 시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형 콘서트로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촬영 당일 K-POP 아티스트는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팝업스토어를 통해 서부내륙권 공주의 매력을 전 세계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참여 방법은 Mnet 공식 SNS와 Mnet Plus 앱을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지원 관광사업본부장은 “충남 서부내륙권 통합 관광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공주시에서 이번 K-콘텐츠와 지역 자원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와 지역 문화를 연계해 국내외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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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도내 대학 연계 청년 예술인 취업 돕는다
충남문화관광재단, 도내 대학 연계 청년 예술인 취업 돕는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도내 3개 대학교와 함께 ‘2025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진로캠프 ‘내, 일을 준비하다’’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진로캠프 ‘내, 일을 준비하다’는 도내 대학교와 연계를 통해 예비예술인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예술전공생의 낮은 취업률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성과 실질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실효성 높은 진로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사업은 국립공주대학교 무용학과,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디자인 ODA사업센터,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전년 대비 확대된 부분으로는, 실제 문화예술 현장에서의 실습 경험을 위한 인턴십 및 실습 중심의 취업연계 프로그램과 더불어, 사업 환류 및 예비예술인 브랜딩을 위한 성과공유회 개최가 새롭게 추진된다는 점이 있다.
재단 이기진 대표는 “이번 진로캠프는 예술전공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실제 문화예술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우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기관·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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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충남관광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2025 충남관광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달 12일 화요일 오후 1시에 롯데리조트부여 달솔룸에서 ‘2025 충남관광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등을 초청해 도내 관광분야 사업자를 대상으로 정책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설명회와 연계된 상담을 통해 약 2억원의 융자지원과 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성사되어 지역 관광업계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바 있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충남 관광 스타트업 육성 지원사업, △투어라즈 활용 방안, △관광분야 정책자금 안내 등 관광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각 기관에서 나와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명회 이후에는 1:2 맞춤형 정책자금 상담부스도 운영해 구체적인 사업자별 상담이 가능하다.
해당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사업자 및 관계자는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해당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이지원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관광사업자 및 예비사업자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를 적극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