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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맥문동 신품종 등 연구
기후변화 대응 맥문동 신품종 등 연구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내 맥문동 재배농가의 생산량이 예년 대비 절반 이하로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수확을 앞둔 맥문동의 생육상태 조사 결과 괴근수가 현저히 감소하고 괴근비대 또한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3일 밝혔다.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에 기인한 것으로 실제 괴근 형성 시기인 지난해 9-10월 잦은 강우로 괴근 형성이 저해된 것으로 나타났다.이후 올해 월동기간에는 적설량 감소로 인한 저온 가뭄으로 괴근비대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연구원은 앞으로 고온, 집중강우, 가뭄, 한파 등 이상기후 발생이 더욱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후 적응성이 높은 신품종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이와 함께 토양수분 관리를 위한 시설하우스 재배 도입 등 관련 연구도 추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상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재배방식만으로는 안정적인 생산 유지에 한계가 있다”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선은 물론, 실질적인 자연재해 보상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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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 하늘정원,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충남도서관 하늘정원 보도자료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서관은 도서관 4층 하늘정원을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충남도서관은 탁 트인 야외 공간인 하늘정원에서 도서관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면서 책을 읽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핑 의자와 빈백, 캠핑 박스 등을 설치했다.하늘정원은 탁월한 조망을 자랑하는 공간으로 인근 홍예공원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특히 이달 중순 홍예공원 개장을 앞두고 있어 하늘정원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휴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충남도서관 관계자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년층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공간 조성과 서비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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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사회조사 꼭 협조해 주세요"
충남 사회조사 포스터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오는 8일부터 5월 4일까지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26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사회조사는 사회적 구조 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해 도민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조사 결과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 특성 11개 영역 57개도 공통 항목과 시군별 6-15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했다.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가구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24일까지 나라통계2.0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전승현도 AI데이터정책관은 “이번 조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가장 정밀한 기초 설계도”며 “조사를 통해 모인 소중한 의견은 충남의 미래 비전을 수립하는 핵심 이정표가 되는 만큼, 표본 가구의 진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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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특사경, 비산먼지 사업장 합동단속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20곳에 대한 합동단속에서 7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비산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와 도민 건강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단속은 도-시군 특별사법경찰관과 시군 환경부서 16개반 63명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현장중심의 점검을 진행했다.단속반은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활동을 펼쳤다.주요 위반행위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1건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비운영 4건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미이행 2건이다.특사경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했으며 비산먼지 발생신고 미이행 사업장은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통해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다.오세준 사회재난과장은 “비산먼지는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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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석유화학 위기근로자 지원금 지급 개시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서산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로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위기 근로자를 돕기 위한 ‘버팀이음 프로젝트’지원금 신청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추가 접수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일용근로자 잔여분 1500여명, 이 전직자 43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도에 따르면 지난달 17 31일 신청 기간 총 3627명이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이는 예상 인원 5350명의 68% 수준이다.신청자는 세부적으로 건설 및 플랜트 분야 일용근로자 당초 계획인 5000명 대비 2929명 화물 운송 종사자는 당초 계획 600명을 상회하는 666명이 신청해 높은 수요를 보였다.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합 여부를 심사해 3일부터 순차적으로 1인당 50만원을 서산시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신청은 대산보건지소를 방문하거나 충남버팀이음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은 숙련 인력의 이탈을 막는 일자리 이음과 취약 근로자의 생계를 지키는 생활 버팀이 하나로 연결된 통합 모형”이라며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기업과 사람이 없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하고 행정기관에서도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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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입체적 소방안전대책 가동
소방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사전훈련모습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태안 꽃지해안공원에서 개최되는 2026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예방 대비 대응 전 단계에 걸친 종합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약 182만명 방문이 예상되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육상 공중 해상을 아우르는 입체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도 소방본부는 행사 전 단계에서 대규모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태안, 서산, 보령 지역 숙박시설 등 소방대상물 3610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안전점검 추진 중이며 2227개소 62%에 대한 점검이 완료됐다.점검 대상 중 불량이 22개소에 대해 박람회 개최 전 개선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지난 1일 박람회 행사장 내 건물화재와 인파사고를 대비해 실전형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해 대응능력을 높이고 행사기간 중 즉각 대응이 가능한 현장 중심 체계를 구축했다.이번 박람회는 해안 입지 특성을 고려해 인근 도로의 교통정체가 발생해도 긴급환자를 인근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할 수 있도록 소방헬기를 상시 대기해 신속한 이송체계를 구축했고 해상으로는 해경 함정을 활용해 방포항 몽산포항으로 연계 이송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이와 함께 행사장 내 비상벨 기반 원터치 긴급신고 시스템을 구축해 행사장 어디서든 사고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 현장 도착시간을 1분 이내 목표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대책에는 '이동형 119구급대'를 새롭게 운영한다.이동형 119구급대는 전기카트를 활용해 행사장 내부 혼잡 구간에서도 신속하게 환자가 있는 곳으로 접근해 응급처치와 긴급 이송 진행하게 된다.이를 통해 대규모 인파 속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 하고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성호선도 소방본부장은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육상, 공중, 해상을 연계한 입체적 대응체계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며 "예방부터 대응까지 전 단계 안전관리를 통해 단한 건의 인명사고가 없도록 안전한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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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과 ‘충남의 미래 발전’ 이끈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고 도정 핵심 과제 실행력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김태흠 지사와도 산하 18개 공공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기관별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충남개발공사는 충남형 리브투게더 첫 사업 완료 및 후속 사업 추진 산업단지, 내포 종합의료시설 등 충남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충남연구원은 민선9기 정책 기여 및 의제화와 중장기 환경 변화 대응 연구를 강화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역사문화 재원 보존 관리 체계 구축 백제문화의 재발견 열린 박물관 운영 등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유교문화 교육 연수 프로그램 도민 참여 확대 케이-유교 국제포럼을 통한 글로벌 유교문화 홍보 등을 중점 과제로 보고했다.천안 공주 서산 홍성 등 4개 의료원은 조직 운영 안정 및 신뢰 회복 재정 건전성 확보 공공의료 기능 강화 노인질환집중진료센터 특화 의료 요양 돌봄 통합 지원 체계 강화 농촌 고령층 맞춤형 방문 재택형 의료 서비스 확대 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 주력 산업 개편 및 소부장 산업 육성 고도화 제조 AI 전환 및 제조혁신 기반 마련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산업 전환 대응 체계 구축 도정 연계 수출시장 다변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충남신용보증재단은 고객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저금리 전환 추진 선제적 위기 대응 및 경제 정책 효과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경영 지도 지원 추진 등을, 충남콘텐츠진흥원은 AI 등 신기술 기반 창작 제작 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 인재 및 기업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 등을 운영 방향으로 내놨다.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도민 생애주기별 교육 기회 확대 등을,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예술인 권리 증진 확대 및 문화복지 확산 관광객 참여 중심 관광 활성화 등을,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전 생애 통합 돌봄 서비스 체계 구축 고위기 청소년 안전망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충남체육회는 과학적 훈련 시스템 고도화 및 훈련 인프라 처우 개선을 통한 전문체육 강화 ‘걷쥬’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확장 및 충남스포츠센터 활성화를 통한 보편적 체육복지 실현 등을, 충남장애인체육회는 우수 선수단 실업팀 장애인체육인 기업 고용 및 장애학생 체육 활성화 등을 통한 전국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 등에 힘쓰겠다고 보고했다.충남교통연수원은 에듀테크 기반으로 교육을 개편하고 자율주행, 친환경 미래차 대응 교육 확대 등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이날 보고회에서 김태흠 지사는 “기관별 역할은 다르지만 도민의 삶을 바꾸는 책임은 모두가 함께 지고 있다”며 “칸막이를 넘어 협업으로 시너지를 만들고 원팀으로 도민이 체감할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건의 및 애로사항을 도정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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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관광의 변화’.‘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 시동
‘충남 관광의 변화’.‘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 시동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통합 홍보마케팅 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재단은 오는 4월 9일 서울'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국의 주요 여행사, 온라인 여행플랫폼, 도 내 관광기업, 시 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 은 도 내 15개 시 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행사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캠페인으로 오는 9월과 10월 집중 운영된다.이를 통해 전국단위 관광 수요를 충남으로 유도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지원사업,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충청유교문화권 관광진흥사업 등 미식 문화 자연 역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숙박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확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또한, OTA 플랫폼과 연계한 관광상품 기획전 및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함으로써 관광객의 접근성과 지역 내 소비를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충남문화관광재단 이기진 대표이사는"충남 트래블 페스타 2026 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됐던 관광진흥사업을 하나의 캠페인으로 통합한 캠페인형 프로젝트"라며 "충남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전국의 관광 흐름을 충남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참여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와 함께 지자체 등의 관광지 및 대형 이벤트 홍보 등 유통확대를 위한 네트워킹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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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기획전시 ‘대한제국 황실과 충청의 명가’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기획전시 ‘대한제국 황실과 충청의 명가’ 개최 (충청남도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아산 외암마을 예안이씨 참판댁 유물을 통해 조선 말기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 이어온 황실과의 교류 및 선비의 굳건한 지조를 조명하는 기획전시 ‘대한제국 황실과 충청의 명가’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6년 4월 6일부터 6월 28일까지 충청남도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이번 전시에서는 예안이씨 참판댁이 오랜 시간 간직해 온 대한제국 황실 하사품과 명문가의 일상 생활품 등 귀중한 유물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아산 외암마을 예안이씨 참판댁은 이원집이 명성황후의 이모부가 되면서 황실과 각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이러한 긴밀한 관계는 그의 손자인 퇴호 이정렬로 이어졌다.이정렬은 1885년 명성황후의 후원으로 관직에 나아가고 1891년 증광시 문과에 급제해 승정원, 규장각 직각, 궁내부 특진관에 이르며 고종을 지척에서 보좌했다.1901년 이정렬이 낙향을 택해 외암마을로 돌아왔을 때, 고종은 그에게 깊은 신뢰를 담아 '퇴호거사'라는 호를 내렸다.특히 영친왕에게 명해 퇴호거사와 '일심사군'이라는 글씨를 직접 써서 내려주도록 할 만큼 그 인연이 각별했다.이정렬은 1907년 고종의 강제 퇴위 이후 온전히 낙향했다.그는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왕조의 전통을 고수했으며 신식 학문과 단발을 반대하고 일본에서 벼슬을 구하지 말 것을 강조하며 끝까지 선비의 지조를 지켰다.이러한 참판댁의 유물은 격동하는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충청 명문가의 신념과 묵직한 시대의 숨결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대한제국 황실과 충청도 명문가의 역사적 교류와 굳은 신념을 유물을 통해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또한, 전시 기간 동안 충남 공주 지역의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어 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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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차세대 반도체’ 시장 선점 닻 올렸다
충청남도 도청
[충청중심뉴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디스플레이와 AI 광반도체 인프라가 한곳에 집적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광기술원이 주관기관으로서 광반도체 장비 구축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총괄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신뢰성 평가 및 애로기술 해결을, 호서대학교가 전문 인력 양성을 각각 전담한다.이번 사업 유치는 현재 공모 중인 '첨단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등과 연계해 충남 북부권을 AI 반도체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대전 세종 등 충청권 대학 출연연과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을 넘어 국가적 반도체 가치사슬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해 반도체를 충남의 특화산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충남 지역에 축적된 광기술을 융합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선점하고 충남이 보유한 첨단산업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