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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부- 효자 힐링연수 성료
충남도청사전경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지난 13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에서 ‘효부- 효자 힐링 프로그램’ 2차 연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효 문화와 가족- 사회 속 존중- 배려 가치 확산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수는 보령- 아산- 서산- 당진- 홍성- 태안 등 6개 시군에서 선정된 효부- 효자 43명이 참가했다.2차 연수는 자연 속 힐링 여행과 효행 문화 탐방을 결합한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또 긍정적인 소통과 공감의 기술을 배우고 ‘효 이야기 나눔’을 통해 각자의 사연과 경험을 공유하며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최상미 도 노인정책과장은 “효와 존중-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효 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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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기오염 경보 ‘카카오 알림톡’ 전환
충남도청사전경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부터 대기오염 경보 알림 문자서비스를 ‘카카오 알림톡’ 으로 전환해 제공한다고 밝혔다.대기오염 경보 알림은 미세먼지나 오존 주의보 등 경보 발령 시 관련 정보를 신청 도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도는 기존 문자(SMS)에서 알림톡으로 전환함에 따라 실시간 대기 정보의 추가 링크 제공 등 다양한 정보의 신속한 전달 및 문자 발송 예산의 72%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존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던 도민들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카카오 알림톡으로 변경되며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도민들은 기존처럼 문자를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다.대기오염 경보 알림 서비스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공되며 실외 활동이 적은 야간 시간대에는 발송되지 않는다.신규 신청은 도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정금희 원장은 “연구원에서 제공하는 미세먼지와 오존 주의보 알림서비스는 환경오염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연구원의 대표적인 적극 행정서비스”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대기환경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건강 피해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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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 방안 논의
충남도청사전경(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4일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응급의료기관, 지원센터, 보건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충남 응급환자 이송- 수용 지침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받고 전문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토론에서는 배후 필수 과 중심 응급의료 체계 구축, 타 권역 맞춤형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도는 관계 기관 간 협력 시스템을 강화해 신속하고 안전한 응급환자 이송- 수송 체계를 구축하고 부적정 이송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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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체감할 변화- 혁신 함께 만든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4일 김태흠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계획 실행력과 과제 실행력을 점검했다.참석자들은 안전 관리 강화, 저출생·지역 소멸 대응, 산업 전환, 청년·복지·의료 등 도민 체감도 높은 분야의 서비스 개선을 중심으로 기관 계획을 정비하기로 했다.김 지사는 공공기관이 충남 혁신과 성장의 견인차로서 '동심동력(同心同力)'의 자세로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도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실행 계획을 보완하고 연말까지 체감 성과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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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디’에도 없는 ‘가디’ 각색의 아이디어를 보여 주세요
[[사진자료]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가디’ 굿즈 & 푸드 공모전 포스터-469d6d1c-335f-4f58-853c-aafd3d5b0396.png][충청중심뉴스] ‘신박한 아이디어로 총상금 2000만원의 행운을 잡으세요.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충남관광 캐릭터인 ‘워디’ 와 ‘가디’를 활용한 굿즈 & 푸드 아이디어 상품을 11월 7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와 , 2027년까지 이어질 다양한 국제행사를 계기로 충남관광을 알릴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워디’는 충남의 도조()인 참매를 귀엽고 앙증맞게 형상화한 것이며 ‘가디’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무덤의 수호동물인 석수(진묘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공모전은 ‘굿즈(Goods)’ 와 푸드(Food)’ 등 두 분야로 진행되는데, 굿즈 분야는 워디와 가디를 활용한 생활소품, 공예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문구, 사무용품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상품이면 가능하다.푸드 분야는 케이크, 마카롱, 쿠키, 초콜릿바, 떡류, 음료 등 MZ세대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 시식 욕구를 충족시키고 포장, 선물, 유통 등이 쉬운 매력적인 먹거리에 발굴에 초점을 뒀다.상금은 총 2000만원이며 대상은 굿즈분야와 푸드분야 각 1명(총 2명)에게는 충남방문의 해(2025~2026)가 연상되는 252만6000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또 금상(2명)에게는 각각 150만원, 은상(4명)은 각각 100만원, 동상(6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서류 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자 중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도 20만원의 참 가상이 주어진다.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함께 대중평가를 병행해 실용성, 창의성,주제 반영성,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굿즈 분야의 경우 실용성(40점), 창의성(20점), 주제반영성(20점), 상품성(20점)으로 배정하고 실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푸드 분야도 구매 욕구(30점), 스토리텔링(30점), 창의성(20점), 가격 적정성(20점) 순으로 평가하는데,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외부 전문위원 심사 외에도 대중평가를 진행, 대중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지를 평가할 예정이다.재단은 우수작을 대상으로 유통사 및 제조사와 매칭해 실제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워디가디는 세대를 아우르며 충남 관광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워디가디가 더욱 친근한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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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2회 환경교육위원회 개최
제4차 충청남도 환경교육 종합계획 2차중간보고회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4차 충남도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 및 2025년 제2회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제4차 충남도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안)에 대해 환경교육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제4차 종합계획은 도의 환경교육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환경 분위기 조성과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실현에 필요한 도민 가치관 형성을 목표로 수립 중이다.도는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오는 11월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이다.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제4차 환경교육 종합계획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위원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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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쉬워지면, 자원봉사 홍보도 달라진다!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 실시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선희)는 10월 13일(월), 충남공감마루에서 도내 1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 33명을 대상으로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이 카드뉴스, 포스터 등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디자인 경험이 부족하거나 전문 도구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실무자들을 위해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참여자들은 이번 교육 시간에 AI 챗봇을 활용한 문구 구성법, 미리캔버스의 기본 기능과 활용법, 카드뉴스와 포스터 디자인 실습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단계별로 배우며 각 센터의 활동 특성과 현장 필요에 맞춘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실제 자원봉사 현장에서 어떻게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된 자료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활용 방향을 제시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센터 관리자들이 전문 디자이너의 도움 없이도 직접 홍보자료를 기획- 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오선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관리자들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자원봉사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참여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총 3회차의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으며 내년에도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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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주 충청감영 역사콘서트’ 개최
공주 충청감영 역사콘서트 포스터 최종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기승)이 주관하는 ‘2025 공주 충청감영 역사콘서트’ 가 오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공산성 일대에서 개최된다.공주 충청감영 역사콘서트는 충청감영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이번 콘서트는 ‘시간을 걷는 감영’을 주제로 조선시대 감영의 하루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람객을 맞이한다.이번 충청감영 역사콘서트 주요 프로그램은 ‘충청감사 부임 행차’는 공산성 일대에서 진행되며 행차 후에는 한빛예무단이 선보이는 무예 시범이 펼쳐질 예정이다.조선시대 감영에서 실시된 향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재현하며 역사토크콘서트에서는 쏭내관(송용진) 작가가 충청감영에 대한 다양한 역사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이 밖에도 측우기- 호패 만들기, 자개 공예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형옥 체험, 전통 무예 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상시 체험 콘텐츠가 운영되며 공주시 무형문화유산인‘의당 집터다지기’ 와‘선학리 지게놀이’ 가 공산성 일대에서 펼쳐지며 시민들에게 공주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장기승 원장은“공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유산인 충청감영을 주제로 한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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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지역 뮤지션 협력 플랫폼 강화... 교류 워크숍 성료
충남콘텐츠진흥원, 지역 뮤지션 협력 플랫폼 강화... 교류 워크숍 성료_사진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11일(토) 천안 신불당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역 음악 창작자 간의 소통과 협업 강화를 위한 ‘뮤지션 교류 네트워킹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충남음악창작소를 통해 발굴된 뮤지션과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충남음악창작소의 2026년도 사업 설명회로 시작해,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이는 아이스브레이킹 세션과 음악을 주제로 한 소그룹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졌다.참가자들은 각자의 창작 경험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지역 음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특히 이번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음악 산업의 변화 속에서 지역 뮤지션들이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충남음악창작소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김곡미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뮤지션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충남 뮤지션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교류, 교육,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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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식품, 글로벌 시장서 통했다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의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김 등을 활용해 만든 수산식품이 케이(K)-푸드 인기에 힘입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대규모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올리고 있다.또 충남 서해 특산품인 감태로 만든 한 수산식품은 세계 식품 전문가 등으로부터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수출길 확대에 파란불을 밝혔다.도와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는 지난 4∼8일 독일 아누가(ANUGA) 2025 식품박람회에 참가, 충남 독일사무소와 협력해 홍보관을 운영했다.아누가는 독일 쾰른에서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기업 간 거래(B2B) 식품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118개국 80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식품- 유통업계 관계자 16만명이 찾았다.충남에서는 김가공품과 건어물, 감태면, 감태 페스토 등을 생산 중인 6개 기업이 참가, 홍보관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 등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6개 기업은 207건 554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8건 395만 달러의 수출 계약(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참여 기업 중 서산 기린컴퍼니(대표 송주현)의 감태면은 아누가 2025 이노베이션 쇼에서 12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갈 제품’ 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노베이션 쇼는 세계 식품 저널리스트와 시장 분석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아이디어와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갈 제품을 뽑는, 아누가 이벤트 중 하나다.올해에는 8000개 제품 가운데 기린컴퍼니의 감태면을 비롯, 62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충남 수산식품은 앞선 지난 7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5 미국&멕시코 수출상담회’를 통해 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전상욱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출 계약 성과는 K-푸드에 대한 세계인들의 인기에 충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이 빚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충남 우수 수산식품 기업들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