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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주권’ 역사 기억하고 애국심 고취
‘빼앗긴 주권’ 역사 기억하고 애국심 고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9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14주년 국권상실의 날 추념식’을 개최했다.
광복회 충남지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권을 빼앗겼던 치욕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자 도민과 함께 애국심을 고취하고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완태 지부장을 비롯한 도내 보훈단체장 및 회원,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 김민수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서정미 서부보훈지청장, 임광섭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 추념사, 추념시 낭독, 독립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 과장은 “과거 선조들은 수많은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강인한 민족정신을 발휘했고 마침내 광복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쟁취했다”며 “도는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권상실의 날 본청과 직속기관 국기 게양대에 조기를 게양해 주권 의식 및 애국심을 다졌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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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4403억원 확보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4403억원 확보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비로 총 4403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4403억원 중 3240억원은 국비로 지원되며 도비와 시군비는 각각 475억원과 688억원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이덕민 농림축산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비 3240억원 중 385억원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1567억원은 개선복구사업 선정에 따른 추가 확보금액”이라며 “공공시설 등 복구는 내년 우기 전까지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특별지원금 지원을 추석 명절 전까지 완료하겠다”며 “수해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공공시설 복구는 내년 우기 전 마무리를 목표로 하천 1685억원, 소하천 813억원, 산사태 347억원, 도로 230억원 등을 투입한다.
재해복구사업 대상은 1626곳으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3억원 미만 소규모 사업 1468곳은 내년 4월말까지 완료하고 50억원 미만 사업 150곳은 6월말까지, 대규모 개선복구사업 8곳은 호우 피해가 없도록 취약구간을 우선 시공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복구사업 추진 시 도내 건설업체가 100% 참여·시행하고 도내 생산 건설자재를 우선 구매 사용함으로써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사유시설에 대한 정부재난지원금은 406억원으로 인명피해·주택·소상공인 분야 62억원은 우선 지급됐으며 농업분야 등 총 344억원은 추석 명절 전까지 지급한다.
특별재난지역 피해 주택 1083세대에는 재난지원금 34억원과 도·시군 위로금 46억원, 재해구호협회 의연금 29억원 등 총 109억원을 8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에게는 업체당 300만원의 재난지원금과 도 재해구호기금 2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총 46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
농업분야 정부재난지원금은 307억원이며 15개 시군 농경지 유실·매몰 536ha 129억원, 농작물 3305ha 119억원, 농림시설 31ha 13억원, 농기계 2000여 건 26억원, 가축 2만 4000여 마리 9억원 등이다.
도는 여기에 더해 특별재난지역 피해 시설 하우스 8ha, 시설 작물 1120ha, 특화품목 162ha에 110억원을 특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는 신속한 특별지원 농가 지급을 위해 그동안 보험 가입 유무에 대한 농가 검증을 보험사를 통해 완료한 후 재해구호기금 55억 3000만원을 긴급 편성해 지난 26일 해당 시군에 집행한 바 있다.
시군에서도 예비비 및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보험외 품목 등 지원기준 검증이 완료된 농가에 추석 전 지급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 보험농가의 보험금 수령 일정 및 복구 완료 현장 검증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최종 시군 확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충남 지역은 7월 8일부터 10일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과 논산을 포함한 지역에서 최고 402mm의 집중호우로 인명피해와 1624억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 피해는 하천 201곳, 소하천 389곳, 도로·교량 147곳이며 사유시설은 주택 1116동, 소상공인 1084업체, 농경지 유실·매몰 552ha 등으로 집계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는 4개 시군 및 3개 면이 선포됐다.
도는 호우피해 응급복구 4474건에 165억 2000만원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 과정에서 자원봉사자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군인 등 2만 200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구호물품으로는 830세트의 응급구호 키트, 10세트의 취사구호 장비, 1223개의 생필품이 지원됐고 심리회복을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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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3회 충청국학 학술대회 개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3회 충청국학 학술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8일 충청국학 인물들의 학문성과를 과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제3회 충청국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충청국학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충청국학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학계 전문가·지역유림·인근지역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본 충청의 지식인들’ 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학술대회는 과학의 눈으로서 세상의 이치를 탐구하고자 한 충청국학 인물들의 학문성과를 밝히는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경희대 사학과 교수이자 한국사상사학회 부회장인 구만옥 교수가 ‘유학과 과학’ 이란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구만옥 교수는 유교 경전 속 자연학적 요소들을 소개하고 유교의 ‘격물치지’, ‘경천애민’과 자연학의 상관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한국천문연구원 고천문연구센터 양홍진 센터장의 ‘국보 천문도 ‘천상열차분야지도’ 의 과학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 △역사지식정보센터 임선빈 대표의 ‘침의 허임의 활동과 침구경험방의 가치’, △국립대구과학관 경석현 선임연구원의 ‘17세기 중반 김익렴의 역대요성록 연구’, △단국대 한문교육연구소 임영길 연구교수의 ‘이중환 택리지 에 나타난 지리 인식과 서술 방식’, △한양대 철학과 김용헌 교수의 ‘담헌 홍대용의 우주설에 대한 이해 방식의 변화와 전망’, △이화여자대 글로벌 한국학과 노상호 교수의 ‘오주 이규경의 과학적 방법론과 박물학’ 발표가 진행됐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교가 시대와 동떨어지지 않음을 밝히는 것은 우리 한유진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언급하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충청국학 인물들의 학문성과를 과학적으로 조명해 현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의 뿌리를 유교에서 확인하고자 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한유진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충청국학 학술대회는 매년 철저한 기획 주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한유진이 위치한 논산시를 벗어나 충남의 다른 지역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 같은 순회방식의 학술대회를 통해 충청의 다양한 국학 인물을 발굴하고 새로운 학술 담론을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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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로컬비즈니스 전문교육, ‘로컬파운더스 서밋 파이낸스 어드바이저 천안’ 성료
충남 로컬비즈니스 전문교육, ‘로컬파운더스 서밋 파이낸스 어드바이저 천안’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8월 28일 충남 천안 7BASE에서 진행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및 로컬기업을 위한 전문교육‘2024 로컬파운더스 서밋 파이낸스 어드바이저 천안’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위 행사는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 호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관·주최했다.
충남도민을 포함해 서울, 경기, 대전, 세종, 충북, 경북 등 전국 15개 시·군에서 방문한 60여명의 교육 참여자들이 함께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2024 로컬파운더스 서밋’은 충남도 내외 로컬크리에이터/기업을 위한 전문적인 현장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8일 천안에서 진행한 ‘파이낸스 어드바이저’는 많은 참여자들이 궁금해하는 사업의 규모적 성장을 위한 ‘자본’을 주제로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공공에서 로컬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만들고 계신 담당 공무원의 강의가 이어졌다.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 김원한 팀장과 함께 살 만하고 올 만한 지방시대를 여는 로컬브랜딩 생활권 정책의 비전을 살펴보았으며 중소기업벤처부 소상공인성장촉진과 이청수 사무관과 함께 글로컬 기업형 소상공인으로의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민간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의 로컬에서 지역관리회사로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충주 관아골의 이상창 대표, 대전의 이태호 대표, 서울 성동구 송정동의 최성욱 대표와 함께 현장 중심의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 액셀러레이터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의 해민영 최고액셀레이팅책임자와 함께 로컬 임팩트투자 환경과 비전을 살펴보았다.
공공과 민간을 아울러 로컬을 움직이는 자본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 참여자는 “전국에서 활약하는 로컬 플레이어와 전문가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정말 귀한 시간이었다 교육 덕분에 로컬에서 의미 있는 실험을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2024 로컬파운더스 서밋’을 통해 로컬에서의 창조적 실험을 기획하는 충남도 내외 로컬크리에이터 및 로컬기업의 실천적인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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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미지 합성 기술 성범죄 피해 확산 긴급 대응 나서
충남도, 이미지 합성 기술 성범죄 피해 확산 긴급 대응 나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는 최근 이미지 합성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영상물의 확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텔레그램 기반의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충남도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표했다.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딥페이크 등의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 유형, 구제 절차 등을 담은 교육 자료를 개발·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23개 상담소와 협력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피해 예방 교육과 학생 대상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및 미취학 아동에게는 동극 공연을 통해 대처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인식 개선과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최근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신종 범죄에 맞춘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5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디지털 성범죄 경각심을 높이고 사진 및 영상물의 긴급 삭제 지원을 홍보하기 위해 9월 중 홍보 영상을 제작·송출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피해자 맞춤형 상담 및 지원을 통해 치료와 회복을 돕기 위한 노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피해자 DNA 추출 프로그램을 올해 안에 개발 완료하고 2025년부터는 충남도 자체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또는 경찰서를 통해 불법 촬영 영상물, 딥페이크, 사진 등을 삭제 의뢰하고 있지만, 충남도는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자체 센터를 설립해 도내 피해자들에게 영상물 삭제 지원 및 증거 채증,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충남도는 도내 경찰청과 협력해 수사 지원 및 피해자 치료 회복을 위한 상담과 사례 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남도는 도내 23개 성폭력 상담소 및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에 디지털 성범죄 전문 상담 창구를 홍보하고 성범죄 전문 변호사 2명이 참여하는 도 자체 디지털 성범죄 법률 자문단을 통해 법률 상담 및 변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딥페이크 제작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강화해 디지털 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발생 시, 041-1366 또는 041-547-5004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도내 15개 시군별 23개 상담소를 통해서도 전문가 심리 상담 및 치료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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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어린이 인성 테마기행 진행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어린이 인성 테마기행 진행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은 방학 기간을 즈음해 ‘어린이 인성 테마 기행’을 초등 인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한 달 매주 토요일 4회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어린이가 포함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여행의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한용운 선사 생가와 속동 전망대, 홍주향교 등 방문해 전통 책 만들기와 떡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이번 여행 중에는 해당 장소는 물론 차를 타고 이동하며 만나는 곳곳마다 지역 역사에 정통한 문화 해설사의 문화 해설이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 전통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부모님들의 대부분은 이번 여행의 목적이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데 있다고 응답했는데 이에 관련해 노혜진 부원장은 “부모님과 마주 앉아 책과 떡을 만들며 나눈 이야기와 함께 보낸 시간이 어린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아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행사의 의도가 가족 간 추억을 통한 인성의 증진임을 강조했다.
자연놀이뜰의 개인전시놀이체험 신청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마이페이지에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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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탄소중립 전문인력 육성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자동차산업 분야 탄소중립 등 에너지전환에 선제대응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인력양성 사업’ 수행기관으로 순천향대를 선정하고 에너지전환에 따른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가 올해 첫 60만대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는 반면, 정비기술은 직영 정비 업체 인원으로 한정됨에 따라 일반 전문 정비기반과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교육 대상은 자동차전문정비업 및 자동차종합정비업 재직자 40명으로 전기차 이해와 정비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기존 내연기관정비업 재직자를 전기차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다음달 1일 천안 와이시티몰에서 열리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총 61시간 동안 캔통신, 공조시스템, 전기차 배터리, 전기차 구동시스템 등 분야별 이론 및 실무교육을 받는다.
도는 전기차 전문가 육성을 통해 도내 정비업계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기차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전기차 보급 확대 기여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에 리튬이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 저장장치 제작이 포함된 만큼 사용 후 배터리 분야의 신규 일자리 창출 기회도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내연기관 정비업계 재직자를 전기차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도내 정비인력의 안정적 업종전환을 통한 고용안정을 이뤄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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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1위 ‘연어’ 간척지서 최첨단 양식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수입 수산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어를 육상에서 대량 양식할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벼를 키우던 간척지에 최첨단 연어 양식장을 조성, 스마트 양식의 새 모델을 제시하며 수입 대체 효과 등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당진시 송악읍 일원 간척 농지에 조성한 순환여과 육상 양식장에서 대서양 연어 양식을 본격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연어 수입액은 2013년 1억 3649만 3000달러에서 지난해 5억 528만 7000달러로 10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연어 수입액은 수산물 수입 총액 62억 1649만 2244달러의 7.9%로 1위에 올라섰다.
연어에 이어서는 △오징어 4억 7106만 2737달러 △명태 3억 7688만 2354달러 △새우 3억 7591만 6442달러 △새우살 3억 3007만 7153달러 △참치 3억 2628만 8864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은 도비와 시비, 자부담 등 총 13억원을 투입해 1600㎡ 규모의 부지에 지난해 말 조성했다.
이 양식장 해수는 순환여과 기술을 이용해 재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양식장에 비해 사육수 사용이 적고 질병 감염 위험이 낮으며 오염수 배출도 적다.
현재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에서는 내수에서 자랄 경우 무지개송어로 불리는 스틸헤드 3톤을 시범적으로 양식 중이다.
대서양 연어는 지난 5월 20만 개의 알을 입식·부화시켜 양식 중이며 약 24개월 동안 5㎏ 안팎으로 키워 출하할 계획이다.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 연간 생산 목표는 50만 톤으로 잡았다.
도는 이번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이 수입 수산물을 대체하고 어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어 1㎏ 당 수입 단가는 1만원 안팎, 국내 양식장 출하가는 5000∼8000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육상에 조성한 만큼, 기상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연어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은 수입 1위 수산물에 대한 국내 생산·공급량 제고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한 새로운 양식 모델 구축·보급, 스마트 양식 기법 적용을 통한 어업 현장 고령화 및 인력난 완화, 어가 신소득 창출 등을 위해 시범 사업으로 조성, 현재 안정화 단계에 오른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업 성과 분석을 통해 도내 보급 확산 방안을 모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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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거주 여성어업인 건강 충남병원선이 책임진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충남병원선을 활용해 의료 취약 지역인 섬에 거주하는 여성어업인 대상 특화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병원선 투입은 군 단위 지자체는 검진기관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은데다, 지정 병원이 있더라도 검진을 받기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섬 거주 여성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결정했다.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하며 검진 당일 검사 결과, 검진 후 사후건강관리 상담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병원선은 신규 대체건조로 지난해 8월부터 도내 섬 주민의 건강을 보살피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팀은 공중보건의 3명을 포함한 의료인 10명과 병원선 운영자 11명 등 총 21명이며 매월 6개 시군 32개의 섬을 돌며 진료를 수행하고 있다.
여성어업인 특화건강검진은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선정에 따라 여성어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어업인 또는 어업인확인서를 발급받은 만 51세 이상 여성어업인 604명과 섬 거주 여성어업인 300명이 대상이다.
육지에 거주하는 여성어업인은 자기부담금 2만원만 내면 된다.
도 관계자는 “병원선을 적극 활용해 의료기반이 취약한 섬 거주 여성어업인이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어업인이 안정적인 근로 여건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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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주택 안심계약’ 이용하세요
새 학기 ‘주택 안심계약’ 이용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전월세 계약 경험이 부족한 도내 대학생 등 청년들에게 부동산 상담을 지원하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도내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에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 가 주택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등기부등본, 건축물 대장 등 서류 점검 △물건 확인 현장 동행 지원 △주거 환경 점검 및 조언 등으로 부동산 계약 관련 상담을 중점 지원한다.
신청은 시군구 부동산 담당자에게 전화로 하거나 시군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사와 일정을 협의해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 외에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사와 일정 조율을 통해 가능하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새 학기를 맞아 새로 집을 구하는 학생·청년들이 본 서비스를 통해 차질 없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세대를 비롯한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가 추천한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47명을 대상으로 상담 관련 교육을 진행해 본 사업의 내실을 다진 바 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