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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보육교직원 연수 ‘문화예술교육’개최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보육교직원 연수 ‘문화예술교육’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6월 15일과 22일 두 차례 충청남도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베이커리 아뜰리에’ 12회차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문화예술 감각을 고조시키고 힐링을 경험하며 교육 현장에서 예술적 소양을 바탕으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계획했다.
지역강사와 연계해 다양한 베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역량 강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노혜진 자연놀이뜰 부원장은 인사를 통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교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 현장에서 예술을 활용한 올바른 인성교육이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다”고 말했다.
참여 교직원들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힐링을 경험하고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내게 된 것 같다”, “교육현장에 돌아가 연수에서 배운 내용들을 활용해 유아들을 위한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다” 라며 이야기를 전했다.
‘베이커리아뜰리에’ 문화예술교육은 다가오는 8월 10일과 24일에 34회차를 앞두고 있으며 이와 같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많은 연수를 계획 중에 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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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교외교육으로 현장감 ‘UP’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교외교육으로 현장감 ‘UP’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재학생들의 현장 감각 향상을 위한 교외 교육을 추진,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는 대전 성심당과 예산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을 찾아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실질적인 견학 및 체험,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산업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심당과 더본 코리아는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 가족회사로 다수 졸업생의 취업처로 꼽히고 있다.
호텔조리제빵학과 재학생들은 해당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기업문화와 현장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성심당에서 운영하는 테라스키친에서 식사를 하며 현장 질의응답을 병행했다.
재학생들은 “캠퍼스를 벗어나 현장을 방문, 선배님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니 실제 산업체 정보를 알게됐다”며 “진로에 대해 방향성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나희 호텔조리제빵학과장은 “교외 교육을 통해 이론에서 배울 수 없는 산업체 정보 및 외식산업의 현장 실무를 경험했을 것이다”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이런 자를 f 자주 만들어 전공지식을 함양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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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대 없는 충남 농업인 건강권 보장 정책 필요”
“사각지대 없는 충남 농업인 건강권 보장 정책 필요”
[충청중심뉴스]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등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면서 농업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특히 대부분의 농업은 소규모 자영농 형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작업과 관련된 직업성질환 검진과 작업환경 개선관리 등 산업보건 관리 측면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의미다.
최근 충남연구원 명형남 연구위원과 강마야 연구위원이 발표한 “사각지대 없는 충청남도 농업인의 건강권 보장 정책 방안” 보고서에서 “현재 농업인의 보건·안전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각 부처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피해 보상·적용 기준 등 제한사항이 존재해 실제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기까지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통계자료 및 농촌진흥청 DB자료를 기준으로 진단한 이번 분석자료를 보면, 충남 농업인의 누적 질병 유병률은 25.3%로 8개 광역도 중 4위를 차지하고 있고 누적 손상 발생률은 2번째로 높아 이에 대한 사전 예방과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작목별로 볼 때, 급성 농약중독 증상 경험률은 하우스, 과수, 노지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고 벼의 경우에만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명 연구위원은 “충남지역 온열질환자는 2020년 52명까지 감소하다가 2023년 190명으로 매년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사망자의 경우 주로 논·밭·산, 비닐하우스 등 대부분 농작업과 관련된 장소였다”며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온 등에 따른 폭염이 심각해지면서 농촌지역 농업인의 보건·안전 관리 실태진단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충남도 차원의 정책 방안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충남 농업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보건·안전 정책 추진 기반 마련, 유해환경요인 평가와 개선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 밀착형 보건복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과 우선관리지역 시범사업 등을 실시하면 되는데, 무엇보다 지역 내 농업인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한 인식개선도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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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물·토양분야 국제숙련도 ‘최우수’
먹는물·토양분야 국제숙련도 ‘최우수’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가 실시한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과 토양 분야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제인증 획득으로 연구원은 먹는물 분야 11년, 토양 분야 9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먹는물 분야 평가 항목은 유기물질, 이온류 등 17항목에서 모두 ‘만족’, 기존 12항목에서 올해 30항목으로 확대한 토양 분야에서도 모두 ‘만족’ 평가를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평가 기준은 분석기관이 입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목별 오차율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3단계로 나뉘어진다.
미국 환경자원학회는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시험기관인정협의체가 인정한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평가기관이다.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을 향상하고 분석결과의 국제적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세계 시험·검사기관의 참가신청을 받아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김옥 원장은 “환경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연구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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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예술의전당 ‘밑그림’ 나왔다
충남예술의전당 ‘밑그림’ 나왔다
[충청중심뉴스] 충남 문화예술 저변 확대·인재 양성의 토대이자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중심지 역할을 할 충남예술의전당 ‘밑그림’이 나왔다.
도는 충남예술의전당 국제지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3XN·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남예술의전당은 도내 새로운 문화·공연 생태계를 구축하고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고자 건립을 추진 중이다.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내 연면적 1만 4080㎡ 규모로 건축하며 총사업비 1227억원을 들여 중·소공연장과 공립예술단 연습 공간, 교육실, 휴게공간, 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도는 홍예공원 기본계획과 연계해 지역 상징성과 높은 예술성을 갖춘 세계 수준의 공연장을 건립하고자 국제지명 방식의 설계공모를 추진해 국내외 전문가의 공모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 총 27팀이 참여를 신청했고 설계공모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5팀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가 최종 심사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심사 과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했다.
최종 당선작을 제안한 3사 컨소시엄 중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씨드큐브 창동 등을, 엠디에이건축사사무소는 서천 문화예술회관,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등을 설계했으며 덴마크의 3XN은 스위스 국제올림픽위원회 본부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트홀, 중국 선전 자연사 박물관 등을 설계한 바 있다.
3사 컨소시엄은 당선작을 통해 충남예술의전당을 자연과 도시의 연결점이자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주변 시설과의 상호 작용을 촉진하고 사람들을 연결하는 ‘문화 교류 허브’로 제안했다.
당선작은 심사위로부터 용봉산·수암산과 어울리는 수려한 지붕 곡선의 화려한 듯하면서도 절제된 형태를 호평받았으며 홍예공원 및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한 내외부 공간 계획은 내포신도시 명품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모았다.
내부는 지붕에서 드러난 미려한 곡선이 이어지면서 따뜻한 색조의 나무로 마감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멋스러운 공간으로 구성한 점이 돋보였다.
중공연장은 가변 커튼, 무대 반사판 등을 활용해 클래식·오페라·뮤지컬·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으로 필요에 따라 공간 변형이 쉬운 블랙박스 형태의 소공연장은 홍예공원 수변공간으로도 개방돼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공연장 계획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외부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하고 친환경 인증 자재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 및 지속 가능성을 지향한 점도 심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도는 3사 컨소시엄과 다음달 중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며 2029년 개관을 목표로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예술의전당은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육성·발전시킴으로써 지역의 가치를 향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역할을 할 것”이며 “충남도서관, 충남미술관에 이어 충남예술의전당까지 성공적으로 건립해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를 우리 도를 대표하는 명품문화단지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충남예술의전당 국제지명 설계공모에 출품된 당선작과 입상작을 도청 방문객 및 충남예술의전당 건립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도청 1층에 전시한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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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내포캠서 ‘스마트농업 인재’ 키운다
내포신도시 전경
[충청중심뉴스] 오는 2027년 문을 여는 충남대 내포캠퍼스에서 인공지능, 로봇 등 충남의 스마트농업을 발전시켜 나아갈 인재가 육성된다.
지난 4월 공모를 통과한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원-웰페어밸리 조성 사업’과 함께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가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스마트농업 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농식품부의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 공모에 충남대가 전남대와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 최적화 및 농식품 미래 신산업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타 학제 간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선정 분야는 지능형 농기계 등 디지털 농업이다.
구체적으로 충남대는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기술교육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테크, 농기계 등 디지털 농업 융합 전공 대학원을 신설, 내년 1월부터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이어 내포캠퍼스가 문을 열면, 대학원을 옮겨 석·박사 인력을 도내에서 양성·배출할 계획이다.
목표는 석·박사 78명 이상 배출 및 취업률 85% 달성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투입되는 예산은 2028년까지 57억원이며 도는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충남대 내포캠퍼스 연계 국비 공모 사업에 대한 대응 투자 등 도의 적극적인 지원 결과”며 “연이은 국비 공모 사업 선정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의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이어 “충남대를 조속히 도민 품으로 안겨드릴 수 있도록 내포캠퍼스 설립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대 내포캠퍼스는 지난해 김태흠 지사의 요청에 따라 국립학교설치령이 개정되고 지난 2월 김 지사가 이진숙 당시 충남대 총장 등과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하며 본궤도에 올랐다.
내포캠퍼스는 해양수산과 수의축산 등 6개 전공학과, 3개 대학원, 4개 연구센터 1100명 정원 규모로 2027년 문을 연다.
도는 MOA 체결 직후 도와 충남대, 홍성군,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참여하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5월 내포캠퍼스 설립 마스터플랜 용역비 3억원을 충남대에 지원하고 부지 매입비 지원도 확약했다.
또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 심의에 대비해 충남대와 공동으로 사전 설명을 진행하고 기획재정부 지방재정협의회에는 내년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충남대는 이달 중 내포캠퍼스 설립 마스터플랜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안에는 교육부에 설립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는 전국 최초 반려동물 연관 산업 실증 종합기반시설로 2027년까지 총 400억원을 투입해 충남대 내포캠퍼스 내 2만 8950㎡의 부지에 조성한다.
주요 기능은 반려동물 관련 △제품·서비스 실증 및 데이터 수집·관리 △기업 수요 맞춤형 장비 구축·제공 및 시제품 제작 지원, R&D 과제 발굴 △생활·건강 관리 시설 구축 및 훈련·수의·복지 표준화 매뉴얼 개발 △기업 스케일업·컨설팅 지원 및 기업 입주·편의시설 제공 등이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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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산업 발전’ 결의 다져
‘딸기산업 발전’ 결의 다져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시군 딸기연구회원, 전문가, 농자재 관련 회사, 국회의원, 도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딸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딸기산업 발전 결의를 다지고 전문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는 등 도내 딸기농업인 간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선 딸기 농업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품질 좋은 딸기 생산으로 충남 딸기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위한 설명회를 갖고 추진 현황을 살폈으며 지역별 재배 농가 우수사례를 발표를 통해 재배 기술과 영농 경험을 공유했다.
한민우 충남딸기연구회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딸기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딸기 농업인 스스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며 “우리 딸기재배 농업인들은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와 함께 앞으로도 딸기 발전을 위해 계속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희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장은 “도 대표 작목인 딸기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 재배 농가가 필요로 하는 기술 개발 및 연구 결과 도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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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느린학습자 실태조사 첫 실시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느린학습자 실태조사 첫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느린학습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느린학습자란, 인지와 정서 등에서 발달이 느려 단체생활에 적응하기를 힘들어하는 청소년으로 조기에 발견해 다양한 경험과 교육, 돌봄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 없이 적응 할만큼 성장이 가능한 청소년을 말한다.
‘충남 학교 밖 청소년 느린학습자 실태조사’는 행동발달검사 및 지능검사, 부모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인터뷰 등 1·2차 검사로 이루어지며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회의, 토론회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충남도의회에서 충남 학교 밖 청소년 느린학습자에 대한 실태조사와 그에 맞는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정병인 의원의 제안과 충남도,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들의 느린학습자를 위한 지원 필요성에 대한 의견으로 실시하게 됐다.
현재 충남도의회는 ‘충남 느린학습자 교육서비스 개선방안 연구모임’을 개최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충청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순실센터장은 ‘충청남도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 번에 진행되는 학교 밖 청소년 느린학습자 실태조사를 통해 충남도와 함께 느린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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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공기관 신규자 교육 마무리
상반기 공공기관 신규자 교육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인재개발원은 지난 2주간 개발원 내에서 진행한 ‘제3기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도 인재개발원은 이번 제3기 과정을 끝으로 상반기 총 3회에 걸쳐 도 산하 공공기관 신규 직원 75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은 각 기관 신규 임용 직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 기초 실무 역량을 배양하고자 개설한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 정례화해 추진 중이다.
교육 내용은 국·도정 시책, 공직 가치, 청렴, 예산·회계, 보고서 작성법 등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필수 직무능력 위주로 구성했다.
도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상반기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신규 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상반기 교육 운영 결과를 보완해 교육의 질을 지속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기수인 제4기 도 공공기관 신규자 과정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시군 공공기관까지 신규자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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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항만시설 사용실태 일제점검
충남도, 항만시설 사용실태 일제점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원활한 항만 운영 관리와 적법한 항만시설 사용관행 정착을 위한 ‘지방관리 항만시설 사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방관리무역항인 보령항·태안항과 지방관리연안항인 대천항·마량진항 내 항만시설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항만 내 항만시설 무단 사용 여부 △항만 구역 내 불법 행위 사례 △전용사용 허가 항만시설에 대한 허가조건 준수 여부 △화물 관리 실태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시정 조치, 변상금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박 입출항 사용료, 화물료 등 항만시설사용료 납부 현황을 점검해 사용신고 누락자와 체납자 확인 및 해소에 나선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방관리항만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체계적인 항만을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