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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KMF 2024’ 참가… 충남 메타버스 기술력 선보인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KMF 2024’ 참가… 충남 메타버스 기술력 선보인다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산업 전시회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
‘KMF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B2B를 비롯해 B2C, B2G를 아우르는 메타버스 산업 대표 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전시회, 글로벌 컨퍼런스를 비롯해 네트워킹 행사, 성과공유회, 비즈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메타버스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충남지역 메타버스 산업 유망기업 4개사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공동관을 운영하며 △기업별 메타버스 콘텐츠 및 작품 시연 △충남 메타버스 지원센터의 지원 사업 성과와 인프라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KMF 2024는 충남도내 메타버스 기업들의 역량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전시 기간 동안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 시연과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기업들이 더욱 폭넓은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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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새 식구’ 품은 가로림만
귀한 ‘새 식구’ 품은 가로림만
[충청중심뉴스] 국가해양생태공원을 꿈꾸고 있는 천혜의 해양 생태 보고인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이 귀한 새 식구들을 품었다.
도에 따르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강원도 앞바다에서 잇따라 구조한 점박이물범 암수 한 쌍을 16일 가로림만 벌말선착장 인근에 방류했다.
‘봄’ 으로 이름 붙인 점박이물범 수컷은 지난해 3월 31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해안가 구조물 위에서 심한 탈수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시 새끼였던 봄이는 경포아쿠아리움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 현재는 139㎝의 크기에 몸무게는 46.2㎏에 달하고 있다.
암컷 ‘양양’ 이는 지난 3월 22일 강원도 양양군 물치항 인근 해안가에서 기력 저하로 표류하던 것을 구조했다.
역시 새끼였던 양양이는 서울대공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80㎝에 34.6㎏으로 성장했다.
봄이와 양양이는 지난 4월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고래생태체험관으로 연이어 옮겨졌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 봄이와 양양이는 활어 사냥 등 자연 적응 훈련을 받으며 합사됐으며 두 개체 모두 자연 방류 적합 판정을 받아 최적 서식지로 평가받은 가로림만 품으로 들어가게 됐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봄이와 양양이 몸에 위성 추적 장치를 부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봄이와 양양이가 질병·부상을 얻거나 자연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영양 상태가 나빠지거나 위협에 노출돼 생존이 어려운 경우 등에는 해양생물보호위원회 승인을 받아 재 포획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점박이물범은 가로림만 해양 생태계의 다양성과 건강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동물”이라며 “봄이와 양양이가 가로림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관 기관·단체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물 등으로 지정돼 있다.
회유성 동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서식 해역은 가로림만과 백령도로 3∼11월 국내에 머물다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을 한 뒤 돌아온다.
가로림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점박이물범을 육지에서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은 2021년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조사에서 최대 12개체까지 확인된 바 있다.
도는 가로림만이 얕은 수심에 모래톱이 잘 형성돼 있고 먹이가 풍부해 점박이물범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있다.
가로림만은 1만 5985㏊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는 162㎞, 갯벌 면적은 8000㏊에 달하며 해역에는 4개 유인도서와 48개 무인도서가 있다.
도는 세계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에 속하며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김태흠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중단 없는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가로림만 종합발전계획은 내년부터 10년 동안 해양보호동물연구센터, 가로림만 아카데미 등 총 23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으로 총 사업비는 기존 1236억원과 신규 4288억원 등 총 5524억원으로 우선 잡았다.
첫 사업으로 꼽은 갯벌생태길은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내년 본격 추진한다.
갯벌생태길은 가로림만 둘레 해안길 120㎞ 가운데 단절 구간 23㎞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 간 300억원을 투입한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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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대상 수상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인 박경민 씨가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대전 효문화 뿌리 축제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박 씨가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MA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가족사랑 및 효 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견고한 결합과 올바른 생각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매니아 과정을 수강 중인 박 씨는 요가와 명상 등 바른자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날 훌륭한 워킹을 뽐내며 대상을 수상했다.
박 씨와 별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민식 씨는 우수상을, 김명숙 씨는 베스트워킹상을, 김용미 씨는 포토베스트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종순 평생교육원장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 고급 과정을 나누어 단계별 승급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나의 꿈을 실현하는 동기가 되어 자존감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음달 19일 제11회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에서 시니어모델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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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완벽한 호우 피해 복구 독려
신속·완벽한 호우 피해 복구 독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5-16일 이틀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보령·부여·청양 3개 시군에서 진행 중인 재해복구사업이 신속·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과 시군 담당과장 및 팀장은 지난 11일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영상회를 개최한데 이어 △15일 청양 온직천·화평천·지천, 부여 웅천천·은산천 △16일 보령 대천천 복구현장을 방문했다.
이번에 점검한 현장은 단순 기능복원이 아닌 피해 발생의 원인을 근원적으로 해소하거나 피해시설의 기능을 개선하는 개선복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도는 2022-2023년 재해복구사업 총 2759지구 중 2637지구를 완료했으며 미준공 122지구 중 105지구는 올 연말까지, 대규모 사업장 17지구는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은 총 1605지구로 내년 우기 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추진 전담팀을 가동 중이다.
이영조 도 안전기획관은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은 물론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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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방산기업 국방분야 진출 확대 방안 모색
충남방산기업 국방분야 진출 확대 방안 모색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지원협약을 체결한 도내 국방분야 69개 중소기업 간 교류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5일 충남경제진흥원 아산사무소에서 충남 남부출장소가 주최하고 충남국방벤처센터 주관으로 ‘충남방산기업협의회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충남방산기업협의회 회원사와 건양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방향 토론 △건양대 글로컬대학 선정 관련 소개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 지원사업 안내 △방산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안내 등에 이어 방산 분야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2019년 개소한 충남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국방분야 기술을 보유한 도내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방산분야 진입을 위한 기술·경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6일에는 충남방산기업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만호 충남 남부출장소장은 “그동안 협약기업 25개사가 국방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52억원을 지원받았고 올해는 방산혁신기업100에 2개 기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케이-국방산업 선도대학인 건양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계기로 산학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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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고 한우·돼지 가렸다
충남 최고 한우·돼지 가렸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 생산자 간 정보 교류를 위한 ‘2024년 충남 한우·돼지 고급육 경진대회’ 가 15일 천안 소재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다.
도가 후원하고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축산농가가 수입 개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 축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해 고능력축 개량 정보를 공유하고 축산업계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우는 시군별 각 2두씩 출품한 체중 600㎏ 이상 혈통 등록된 비육우를 평가했다.
비육돈은 등급 평가 데이터를 활용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협조를 받아 등급 판정 및 심사를 실시했다.
고급육 품질평가 심사는 최종 등급, 육질·육량, 결함, 종합 품질 정도 등을 배점표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이뤄졌다.
이날 심사 결과 한우 비육우 부문 대상은 편용범 농가로 경매 낙찰 금액 5만 2000원을 기록해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 최고 경락 가격을 차지하며 최고 수준의 한우임을 자랑했다.
비육우 부문 최우수상은 최한수 농가, 비육돈 부문 최우수상은 홍윤표 농가가 차지했다.
김택수 도 축산과장은 “이번 고급육 경진대회를 계기로 도내 한우·돼지 품질 고급화·차별화를 위한 가축 개량이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고품질 축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2026년부터 수입 소고기 무관세가 도입됨에 따라 축산업계에도 변화가 있을 텐데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가축 개량 등 대응 방안에 도내 축산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최근 강원도 고성, 양양 등에서 럼피스킨 질병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직접적인 대면 행사는 전부 취소하고 비대면으로 최소화해 진행됐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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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5년 농식품유통 지원사업 미리준비
충남도, 2025년 농식품유통 지원사업 미리준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5일 쎈농위원회 농식품유통분과 회의를 개최해, 미디어커머스 지원 등 4개 안건에 대해 많은 개선 정책을 제언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대규모 수해, 쌀값 폭락에 이어 작황 부진까지 겹쳐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충남 농업인들의 판로확대와 유통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마련했으며 특히 청년농업인들의 미디어커머스 지원, 도 원예농식품 통합브랜드인 충남오감의 마케팅, 수출 유망품목의 공동마케팅 및 지역단위 먹거리 정책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공급식 계획 수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거쳤다.
주요 의견으로는 지역 농업기술센터 등에 구축된 스튜디오를 활용한 미디어커머스 활성화, 충남오감 브랜드 홍보 강화를 통한 전국 인지도 상승, 해외 마케팅을 위한 수출 농가 지원, 공공급식센터를 활용한 지역 식재료의 공공급식 공급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어렵게 가꾼 충남 농산물들이 유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한 많은 제안이 있었다.
'면서 "향후 분과위원들의 자문은 충남도 농업 유통 분야에 금과옥조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분과위원들이 제언한 자문의견은 쎈농위원회 본회의에서 다시 토의를 거쳐 충남 농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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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 ‘문화가 있는 날’ 신청하세요
내포문화숲길 ‘문화가 있는 날’ 신청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서산시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일원 보원사지에서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10월 문화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어쿠스틱밴드 공연 △아이들을 위한 매직 벌룬쇼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우리지역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참가신청자 150명에게는 피크닉박스 및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은 16일까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며 “도민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이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적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과 하천길을 연결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다.
총 거리는 약 320km에 이르며 내포불교순례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백제부흥군길, 내포역사인물길, 내포동학길 등 5개 테마로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을 지난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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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경우회 ‘경찰학교 충남 설립’ 촉구
충청 경우회 ‘경찰학교 충남 설립’ 촉구
[충청중심뉴스]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위해 충청 지역 퇴직 경찰 단체들도 팔을 걷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충남재향경우회와 충북재향경우회, 대전시재향경우회, 세종시재향경우회는 1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학교 충남 설립을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충남 지역은 5000여명의 경찰 교육생들이 전국 어디서나 다양한 이동 경로와 수단으로 접근 가능한 국토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중심지”며 “경찰학교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없는 충남에 유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생 및 직원 편의 증진에 적합한 시설 입지 △다수의 대학 위치 △경찰 전문가 및 경찰 관련 학과 재학생 선호 등을 들며 “경찰학교 입지 선정은 경찰 교육의 직접성, 편의성 등을 고려해 객관적으로 선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 경우회는 이와 함께 “경찰의 미래를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보를 책임질 경찰 양성 기관인 경찰학교를 충남에 유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며 모두가 하나로 뭉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 경찰청,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등에 경찰학교를 충남에 설립해 달라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충청 경우회는 “충남북과 대전시, 세종시 재향경우회 회원 4500여명은 경찰학교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과 예산은 지난달 20일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위원회에서 남원과 함께 1차 평가를 통과했다.
도는 아산시와 예산군이 △접근성 및 교통여건 △자연 및 환경영향 △부지 개발가능성 및 연계성 △경제성 등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후보지로 선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산 후보지는 연간 3만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이 교육받고 있는 경찰종합타운 내로 최종 선정 시 이용 편의와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 후보지는 국립공주대, 예산시장과 인접한 곳으로 원도심 활성화 사업 등이 기대되는 곳이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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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신진 작사가와 지역 뮤지션의 만남, ‘아무가사 챌린지 쇼케이스’ 개최
충남 신진 작사가와 지역 뮤지션의 만남, ‘아무가사 챌린지 쇼케이스’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아무가사 챌린지 쇼케이스’를 이달 2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충남음악창작소 교육프로그램 ‘작사가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작사 기술을 갖춘 충남의 신진 작사가 4명을 선정해 지역 뮤지션을 매칭, 팀당 2곡씩 총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쇼케이스에서 선보일 8곡의 음원은 국내외 모든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12월 발매해 지역 음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발매 예정인 음원은 대중음악산업계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 가사 4곡 △찰칵 △내일의 내게 오늘을 전해 △징검 구름 △Bubble에 더해 지역 뮤지션 곡에 작사가들이 참여한 4곡까지 총 8곡이다.
김곡미 원장은 “아무가사 챌린지 쇼케이스와 음원 발매는 지역 음악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프로젝트”며 “4명의 충남 지역 신진 작사가와 뮤지션들이 함께한 이번 쇼케이스가 지역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