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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으로 성인기 자립 지원 필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본 연구는 성인초기 경계선지능인 당사자와 현장종사자 및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층면접과 타시도 사례 등 분석결과를 토대로 충남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 진행한 선행연구, 타 지역 프로그램 사례 등 기초조사와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관련 종사자, 당사자 등을 대상으로 요구조사를 실시했다.
 요구조사는 충남 지역에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을 실시하는 복지관, 비영리단체 등 종사자와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경계선지능인 당사자, 가족 등 11명에 참여했다.
 성인기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은 발달과업 특성상 20대 이후 자립 지원 관련 학습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립에 필요한 기초학습,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개발 등을 제안했으며 부모들의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요구했다.
 이외 심층면접 참여자들이 제안한 구체적인 사업으로 지역 대학과 연계한 경계선지능인 비학위과정 및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지원센터 마련 등이다.
 한편 학령기 경계선지능인의 경우 학교 내에서 학교 폭력에 대한 피해 예방과 동시에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호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충남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정책 방향으로 첫째, 경계선지능인 정책 대상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홍보 실시, 둘째, 경계선지능인 개별 수준과 성장 과정에 맞는 평생학습 지원, 셋째, 성인기 발달과업을 고려한 포괄적 지원 체계 구축, 넷째, 충남 특성을 반영한 지역 기반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 등을 제안했다.
 특히 성인기 경계선지능인 학습자를 발굴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복지관, 청년센터 등 유관 기관 협력이 필요하며 심리검사 지원과 후속 지원까지 병행될 필요가 있다.
 연구책임을 맡은 정덕진 연구위원은 “경계선지능인은 정책의 사각지대에서 사회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평생교육을 통해서 성인기 자립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전달체계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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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저출생 위기, 아이돌봄서비스에서 답을 찾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에서는 ‘충남 아이돌보미 고용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초저출생은 급속한 지역소멸을 가져 오고 있다.
 지난 10년 간 충남의 합계출산율은 2015년 1.48명이 최고점이었고 그 이후 매년 감소해 2021년 1명대가 붕괴해 2021년 0.963명, 2022년 0.909명, 2023년 0.840명으로 빠르게 하락했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024년 6월 ‘2024년 저출생 대응정책’ 3대 핵심분야 중 가정방문형 돌봄서비스 확대방안에 공공+민간 아이돌보미 공급 확대 목표를 제시했다충청남도는 2024년 3월 ‘충남형 풀케어 돌봄 정책’을 발표했고 10월 인구전략국 신설을 포함한 도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에 대한 예산지원 확대, 서비스 이용의 편익 증대라는 정책 방향성과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본 연구는 충남도 아이돌보미 수급현황 통계를 기초로 도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과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초점집단면접, 법령 및 정책자료,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충남 지역 아이돌보미 수급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자리 이슈와 쟁점을 살피고 대안을 도출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대상연령인 충남 0~12세 인구는 2024년 7월 기준 199,343천명으로 충남 총인구의 9.3%를 차지한다.
 2024년 충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 수는 1,082명으로 60세 이상 아이돌보미가 48.9%로 중고령 여성 일자리로 자리 잡았다.
 2021년 이후 최근 3년 간 충남 아이돌보미 연평균 증가율은 아이돌보미 수 5.67%, 채용자수 5.72%, 양성교육 수료자 1.43% 증가해 대체로 인력 공급지표가 우상향하는 추세이다충남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 수는 2021년 23,566가구에서 2023년 29,668가구로 3,105가구 늘어나 연평균 12.2% 증가율을 보였다.
 아이돌보미 서비스 수요는 아이의 등·하원 시간대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는 맞벌이 부모의 출퇴근 시간과 중첩된다2023년 충남의 맞벌이 가구 규모는 297천 가구로 도내 유배우가구의 53.3%가 맞벌이 가구로 전국평균 맞벌이가구 비율 48.2% 보다 5.1%p 높았다2021~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결과, 막내자녀가 만12세 이하인 충남 여성 취업자 비율은 2022년 59.5%에서 2023년 55.6%로 약 4%p 하락해 전국평균 여성 고용률에 역전됐다.
 그 만큼 아이돌봄은 경제활동의 주요한 장벽이 되고 있다 충청남도는 아이돌봄 지원조례 제정을 서두르고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 확대에 대비해 아이돌보미 교육기관 추가 지정과 함께 충남형 아이돌봄 자체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도내 비임금근로자 가구 아이돌봄 지원사업, 아이돌봄축제 개최 등을 통해 아이돌봄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야 한다 안수영 선임연구위원은“짧은 기간 동안 합계출산율의 가파른 하락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양육부담 완화와 더불어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 전문인력의 양성, 인력의 원활한 수급, 인력의 안정적인 고용유지 등과 같은 일자리 이슈를 정책적 쟁점으로 등장시켰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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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합동 수료식 성료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합동 수료식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2024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2기부터 4기까지 진행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수료생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특강, 토론회, 유공자 시상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월 22일 2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2기 교육 30명 △3기 교육 58명 △4기 교육생 27명에게 1년간 과정별로 6개월 동안 500시간 이상 이론 및 현장실습 등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료생 115명은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을 할 수 있다.
 시상식에서는 2기 백영하 씨, 3기 김의현 씨, 4기 스마트팜 김기훈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미래 농산업 발전의 주역은 청년들”이라며 “이론부터 실습까지 스마트팜 관련 전 과정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1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30명 수료를 목표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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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립대, 드론 교육 활성화 산학협력 강화
											충남도립대, 드론 교육 활성화 산학협력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는 27일 더 드론 비행교육원으로부터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받고 드론 교육 활성화와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드론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과 교육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드론 비행교육원은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이번 기부와 협약을 통해 충남도립대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재학생들의 드론 기술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드론 관련 교육과정 개발, 재학생 및 졸업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장비와 시설의 공동 활용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발전기금은 충남도립대학교 드론 교육 활성화와 관련 인프라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드론은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기부와 협약은 드론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형규 대표는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드론 교육 프로그램의 수준 높은 운영과 성과를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충남도립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우수한 드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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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종 회장, 이웃돕기 성금 4억원 전달
											성우종 회장, 이웃돕기 성금 4억원 전달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성우종 도원이엔씨 회장으로부터 연말 이웃돕기 성금 4억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성 회장은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서산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업체 도원이엔씨는 다양한 기부활동 및 장애인 합동 결혼식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법인 기부 이외에도 개인 기부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성 회장은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충남 3호 회원이다.
 김 지사는 “매년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성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기탁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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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미래 100년 그릴 건축 비전 나왔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세계적 건축 명소 도약을 목표로 미래 100년을 그려나갈 건축 비전 ‘드로잉 충남’을 발표했다.
 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7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미래 건축도시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광역도 최초로 건축·도시 전담국을 신설한 도는 살기좋은 도시 조성 및 도시 건축 품격 향상의 신호탄인 이번 비전에 공공건축 설계와 기획을 총괄하는 4대 전략 8개 과제를 담았다.
 4대 전략은 △디자인:일상이 즐거운 공간환경 기획 △대표적인: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특별도 조성 △매력적인:안전하고 매력적인 지역공간 창출 △따뜻한:도민과 함께하는 포용적 주거환경 구축이다.
 이를 실현할 8개 핵심과제는 △목재를 이용한 소규모 공공건축 지원사업 △그린리모델링 및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 강화를 통한 ‘건축분야 탄소중립 선도’ △빈집·구도심재정비 등 도시재생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충남형 도시·농촌리브투게더 전국 확산 등이다.
 도는 사업을 통해 △2018년 대비 건물 온실가스 60% 감축 △에너지 30.4% 절감 △2032년까지 연간 1만 5000호 주택 공급, 공공주택임대비중은 6%→10.6% 증가, 최저 주거 기준 미달가구는 3.6%→3.0%로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스페인은 구겐하임 미술관 하나로 12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 방문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의 도시 건축은 문화 창조로서 새로운 경제 발전 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성환 도 건축도시국장은 “‘사람은 건축물을 만들고 건축물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처럼, 충남만의 독특한 건축도시 문화를 형성해 사회에 새로운 효과로 환원하는 구조를 창출하겠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충남, 세계적 건축명소 충남을 구현하는데 시군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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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시군, 제7회 지방정부회의서 새해 역량결집 다짐
											충남도-시군, 제7회 지방정부회의서 새해 역량결집 다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2025년 새해에도 도민을 위해 흔들림 없는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 실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 현안 논의와 역량결집을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협약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 공유 △ 미래 100년 건축비전 발표 △도지사-시장·군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난 지원을 위해 도-시군-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경제진흥원-NH농협은행 충남본부-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힘을 합친다.
 이번 협약으로 도에서는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확대 △벤처투자펀드 1조원 조성목표 조기달성 △금융지원센터 신설에 나설 계획이다.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은 지난 5월 13일 서천군을 시작으로 9월 20일 당진시를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도민건의 후 1주이내 현장방문, 2주 이내 답변처리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행정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도와 시군은 추진 중이거나 장기검토가 필요한 건의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법령개정 및 중앙사무에 대해서는 건의가 관철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드로잉 충남, 미래 100년 건축을 짓다’를 주제로 발표한 건축 비전에는 향후 100년의 미래를 내다보며 도시경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는 도내 건축자산을 브랜드화 및 자원화해서 지역재생과 일자리창출,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혼란스러운 정국에도 불구하고 정부예산 확보 및 32조원에 달하는 국내외 투자 유치 등 흔들림없이 지방정부로서의 소임을 다해왔다”며 “내년에는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조성, 저출생 대책, 지역 균형발전 등 그동안 꾸려왔던 5대 목표 달성에 더욱 무게를 싣고 힘쎈충남답게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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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연말 온정 나눔 실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사랑의 봉사활동으로 연말 온정 나눔 실천
								
							
						[충청중심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24일 논산시 상월면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성모의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유진 임직원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정재근 원장을 포함한 20 여명의 임직원은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전달과 더불어 말벗 봉사, 시설 내 청소를 포함해 일손이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한유진은 지난 6월 ‘성모의 마을’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이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교류 협력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배수로 청소와 예초 작업 등을 통해 성모의 마을 환경 정비에 기여하며 깊은 신뢰와 유대를 쌓아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한 직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보람을 느꼈다”며 “동료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근 원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유진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유진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유대를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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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TP, 2024년 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
											충남TP, 2024년 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 충남 아산 CA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 페스티벌 및 최종성과보고회’에서 2024년 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TP는 이번 평가에서 충남지역 전략산업 분야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수요형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한 바를 인정받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인력양성은 중소기업과 지역 경제의 도약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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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쾌거’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6일 홍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홍성 문화도시는 지난해 12월 조성계획을 승인받고 올해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 예비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지난달 2024년 예비사업 추진 실적과 조성계획에 대해 현장·발표평가를 진행하고 권역별 문화 선도도시 육성이라는 정책목표를 고려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이번 지정에 따라 홍성군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99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 199억원을 투자해 5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홍성군은 문화도시 비전으로 ‘유기적인 문화도시 홍성, 문화의 맛으로 통하다’를 제시했으며 주요 사업 분야는 △마을문화레시피 △홍성문화레시피 △충남문화레시피 △문화도시 추진 및 성과관리 △미감도시 케이-문화레시피 등이다.
 특히 홍성군은 새조개, 토굴 새우젓, 한우 등 풍부한 식재료인 유기농산물 등 홍성군 내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대도시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하는 등 명품 문화도시 육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진배 도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문화도시 지정은 홍성군이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문화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홍성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