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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25년 상반기 4급 이상 인사 단행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월 1일 자로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 중반을 넘어선 민선 8기를 흔들림 없이 이끌어 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규모는 승진자 19명, 대전시 계획인사교류 3명, 시군 부단체장 5명, 기타 전보·전출입 등 총 66명이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의 도정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륜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 배치를 통한 안정적인 조직운영에 중점을 두면서도 힘쎈충남의 역동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수인력 발탁을 균형있게 안배했다.
 또, 지난 9월 제기된 충남·대전 통합 실현을 위한 4급 이상 관리자급 인사교류가 성사되면서 행정 통합을 향한 발걸음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급 승진 대상자는 1명으로 구상 환경산림국장을 승진, 도 의회사무처장에 배치한다.
 구상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바이오에너지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통해 2045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강화했으며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등 자연 생태회복력 복원에 적극 대응했고 탄소중립 및 도민 환경인식 제고를 위해 충남 기후환경교육원을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서 충남이 국가를 선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3급 승진 대상자는 국장급 보직 4명, 시군 부단체장 2명, 계획인사교류 1명 등 총 7명이다.
 먼저, 안전기획관에는 정낙도 노인정책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정낙도 노인정책과장은 기초연금 지원 및 노인학대 예방·조사, 경로당 및 노인대학 활성화 사업을 통해 노인인권 및 노인여가복지 증진에 기여했으며 노인일자리 확충 및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지원 및 기본생활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해양수산국장에는 전상욱 자치행정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전상욱 자치행정과장은 도민 소통 및 도·시군 상호협력을 위한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 추진으로 지방시대 구현에 이바지했으며 미래 행정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 및 도정 핵심정책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기구 확대·인력 재편 등 효율적 조직 운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보건복지국장에는 성만제 보건정책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성만제 보건정책과장은 의료인력 확보 및 시설 개선,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 등 보건 인프라 확충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강화했으며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의대유치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굵직한 도정 현안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적임자로 평가됐다.
 건설본부장에는 이영민 하천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이영민 하천과장은 지방하천 4개소를 국가하천으로 승격해 하천정비 예산 3,100억원을 절감했으며 '24년 지방하천 196지구에 대한 복구 설계 추진 등 선제적 하천 정비 및 안전대책을 마련한 실적 등이 인정됐다.
 금산 부군수에는 허창덕 관광진흥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허창덕 관광진흥과장은 백제문화복합단지 조성, 서부내륙권 관광개발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지역관광 인프라를 확충했고 충남 투어패스 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 등 뛰어난 추진력을 바탕으로 금산군 관광산업 부흥 및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천 부군수에는 유재영 수산자원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유재영 수산자원과장은 바다 생태계 및 어장환경 복원, 어업 체질개선을 위한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및 양식장 자동제어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한 수산자원 관리 및 수산업 육성 전문가로 해양수산도시 서천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적임자로 평가됐다.
 대전시와의 3급 인사교류에는 최원혁 바이오산업과장을 승진·전보한다.
 최원혁 바이오산업과장은 도 운영지원과장, 공보관 등을 두루 섭렵한 행정가로 시도 공직자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통합 분위기 조성 및 교류·협력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4급 승진은 총 10명으로 역량 및 직위적합성 등 균형 인사를 통한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으며 이 중 3명을 발탁 승진했다.
 첫 번째 발탁승진자는 노상권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장으로 농업인 기준강화, 고령은퇴농업인 연금제 도입 등 농업·농촌 구조개혁 논리 정립 및 분위기 확산 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대전시와의 4급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한다.
 두 번째 조정희 산업입지과 입지계획팀장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전국 2위, 국가산단 신규 후보지 2지구 선정 등의 실적이 높이 평가됐으며 산업입지과장에 배치한다.
 세 번째 박중호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민선8기 지방도건설 3배 증가, 지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안전하고 전문적인 건설행정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자연재난과장에 배치한다.
 발탁승진을 제외한 4급 승진 대상자는 7명으로 유경숙 농업정책과 농촌인력복지팀장을 스마트농업본부장에, 이형구 축산과 스마트축산정책팀장을 축산과장에, 윤태노 탄소중립경제과 자원관리팀장을 사회재난과장에, 류광하 기후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책팀장을 물관리정책과장에, 임형균 균형발전정책과 균형개발팀장을 균형발전정책과장에, 김영오 사회재난과 사회재난예방팀장과 전병천 미래산업과 방위산업팀장을 각각 장기교육 파견한다.
 그 외 주요 전보 발령 사항으로는 환경산림국장에 김영명 경제기획관, 균형발전국장에 소명수 지방부이사관, 문화체육관광국장에 김범수 지방부이사관, 건설교통국장에 최동석 건설본부장을 각각 배치하고 강인복 해양정책과장은 대전시와의 인사교류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3개 시군의 부단체장을 전보 발령했다.
 먼저, 공주 부시장에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보령 부시장에 장진원 해양수산국장을, 예산 부군수에 김택중 건설교통국장을 배치한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후반부로 접어든 민선8기의 성과를 마지막까지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직위 적합성을 갖춘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두면서도 “인사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협조체제 증진 및 힘쎈충남을 대표하는 역동성은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5급 이하 후속 인사는 2025년 1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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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량 있는 박물관·미술관·문학관 육성한다
											역량 있는 박물관·미술관·문학관 육성한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6일 아산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충남 공·사립 박물관·미술관·문학관 합동 직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도내 박물관·미술관·문학관 관계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자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직무연찬회에는 새롭게 충남 문학관협회가 참여해 도내 문화·예술 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
 도와 시·군 박물관·미술관·문학관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직무연찬회는 우수사례 발표, 초청 강의, 정책 설명, 의견 수렴 및 온양민속박물관 관람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문현미 백석대 부총장이 ‘시인과 함께하는 충남 문학관’을, 박정애 전남대 연구교수가 ‘저자와 함께하는 유물 수집 절차’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박물관·미술관·문학관 운영 지원에 관한 도의 정책을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아이디어 제안 등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도는 이날 수렴한 현장 의견을 참고해 앞으로 도내 공·사립 박물관·미술관·문학관 지원 정책 추진 시 검토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박물관·미술관·문학관 운영 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할 대책을 모색하고 도민들이 질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문화시설을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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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충남도정 빛낸 우수시책 선정
											올해 충남도정 빛낸 우수시책 선정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민선 8기 투자유치 30조 원 돌파’ 등 올 한 해 도정을 빛낸 시책 11건을 선정하고 해당 부서를 포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연 시상식에선 김태흠 지사가 직접 우수시책 소관 부서장 등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자치안전실 자연재난과는 올여름 논산 등 6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호우 피해에 신속 대응했으며 재해 예방·복구사업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4454억원 확보했다.
 산업경제실 미래산업과는 카이스트 모빌리티연구소 개소, 태안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서산 친환경 도심항공교통-미래형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기반 국가사업 유치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산업경제실 경제정책과와 자치안전실 사회재난과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협력해 피해 상인을 긴급 지원하고 화재 발생 94일 만에 임시시장을 개장했다.
 산업경제실 산업입지과와 투자통상정책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206개 기업으로부터 투자유치 30조 원 돌파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인구전략국 인구정책과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365×24 어린이집’ 운영, 지역 기반 활용 아동돌봄시설 강화, 전국 최초 공공기관 주 4일제 시행 등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추진했다.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는 조속한 도립문화체육시설 건립 및 시설과 연계한 문화산업 육성을 통해 문화체육도시로서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확립에 기여했다.
 환경산림국 기후환경정책과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해 최종 선정지 4곳 중 2곳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이뤘다.
 건설교통국 도로철도항공과는 초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해 서부내륙 고속도로 개통,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료와 도로·철도·항공 분야 정부 예산을 역대 최대로 3조 122억원 확보했다.
 소방본부 소방행정과는 △소방정책 추진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인공지능 119스마트접수시스템 도입 △긴급구조훈련평가 전국 1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 전국 1위 등 충남소방의 저력을 입증했다.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는 스마트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청년 전문교육기관과 손잡고 교육실습-인증-경영 실습 3단계의 체계적인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은 서산·태안·당진·보령·서천·홍성 소재 19개 섬 318명 주민에게 △가정의학과 진료·상담 △네이버 케어콜 인공지능 돌봄 전화 △만성질환 검사 등 8638건의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수시책 부서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전하고 “그동안 도정 체질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 도정 사상 최초로 정부 예산 10조 시대를 열었고 곧 11조도 바라보고 있다.
 국내외 투자도 민선 7기 4년간 이룬 것의 2배 이상인 32조 원 넘게 유치했다”며 “민선 8기 후반기가 본격 시작되는 2025년은 충남의 미래를 바꿔나갈 중요한 ‘터닝포인트’ 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도정을 빛낸 시책을 선정해 도민에게 한 해 도정 성과를 알리고 시책 추진부서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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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발전 헌신한 도민 한자리에
											충남 발전 헌신한 도민 한자리에
								
							
						[충청중심뉴스] 올해 각계각층에서 충남 발전을 위해 힘쓴 도민·법인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충청남도 문화상 △지방세 성실 납세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지역 복지 △건설업 관리 △지역 건설산업 △주택정책 업무 추진 △건축행정 건실화 △공동주택 건전 관리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등 10개 부문 26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한국문인협회 충청남도지회 소속 한정찬 씨, 주경자 청사롱 대표, 김두웅 충청남도 양국협회장 등 3명이 수상했다.
 지방세 성실 납세 분야에선 티에스이, 현담산업, 현대도시개발 등 3개 법인이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으로는 위해에 처한 사람을 구하다 피해를 입었던 태안군 거주자 이태민 씨를 선정했다.
 지역복지 유공자로는 이용재 호서대 교수, 건설업 관리 유공자로는 최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회원지원부장이, 주택정책 업무 추진 유공자로는 동재욱 공주대 명예교수가, 공동주택 건전 관리 유공자로는 권은선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아산동부지부장이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 건설산업 유공자로는 최선일 에스아이건설 대표, 박영종 에스엔종합건설 대표, 장석훈 성우종합건설 대표, 최재열 태화건설 대표, 이영찬 동성건설 대표, 박찬석 칠성건설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건축행정 건실화 유공 표창은 방미희 건축사사무소 예조플랜 대표, 이덕근 청담측량토목설계사무소 이사, 한대진 한올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받았다.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유공자로는 천안 불당리더힐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해열 씨와 관리사무소장 박은자 씨, 홍성 내포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감사 오선정 씨와 관리사무소장 최장원 씨, 서산 석림주공3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김태완 씨와 관리과장 김경석 씨를 선정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해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도민 모두가 그 덕을 보고 ‘힘쎈충남’도 만들어져 간다”며 “앞으로 도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힘을 모아 그동안 심었던 것들이 제대로 된 결실과 수확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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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지사, ‘의로운 도민’ 이태민 씨에 감사 뜻 전해
											김태흠 지사, ‘의로운 도민’ 이태민 씨에 감사 뜻 전해
								
							
						[충청중심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의로운 도민’ 으로 선정된 이태민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에서 의로운 도민 증서와 위로금 2000만원을 전달한 뒤 “이태민 씨의 헌신적인 행동은 소중한 생명을 구함과 동시에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줬다”며 “도민을 대표해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례를 통해 도민들이 서로 돕고 지키는 문화가 더욱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로운 행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모든 도민이 서로를 지키고 돕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로운 도민으로 선정된 이 씨는 지난 4월 12일 태안군 영목항 앞 해상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 사고를 목격한 뒤 위험을 무릅쓰고 선박에 탑승해 차량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했다.
 당시 이 씨는 차량의 창문을 깨고 운전자를 구조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지만, 해경과 함께 차량을 배와 연결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등 마지막 조치까지 함께 했다.
 이러한 그의 용감한 행동은 단순한 우연이 아닌 책임감과 희생정신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도는 위해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 또는 피해를 입은 도민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의로운 도민으로 인정하고 있다.
 의로운 도민은 희생과 피해의 정도에 알맞은 예우와 지원을 하는 제도로 주소지 또는 의로운 행위가 있었던 지역을 관할하는 시군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 지사는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지만 올해 충남을 가장 밝게 비춰 주신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5년은 민선8기 후반기가 본격 시작되는 해로 약속한 목표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김 지사와 시상 대상자인 도민과 공무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간인 부문은 의로운 도민을 비롯해 △충남도 문화상 △성실납세 법인 △지역복지 △건설업 관리 △지역 건설산업 △주택정책 업무추진 △건축행정 건실화 △공동주택 건전 관리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10개 분야 2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공무원 부문은 ‘2024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으로 △재해복구 국비 역대 최대 4454억원 확보 △충남 하면 모빌리티 △서천특화시장 신속지원 △투자유치 32조 2000억원 달성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 △도립문화체육시설 건립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아산만 순환철도 등 초광역 교통망 구축 △가장 안전한 충남소방 △스마트팜 전문가 육성 △전국 최초 외딴 섬 원격의료를 선정해 시상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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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글로벌홀티, 지역활성화펀드로 ‘첫 발’
											충남글로벌홀티, 지역활성화펀드로 ‘첫 발’
								
							
						[충청중심뉴스]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일원에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에 성공했다.
 김태흠 지사가 지난 3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조성 계획을 발표한 지 9개월 만으로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1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5호 프로젝트로 사업계획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농업 바이오단지 내에 건립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61만 3800㎡이며 총 투입 사업비는 약 3300억원이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와 농업융복합단지로 구성한다.
 스마트팜 직접단지에서는 계약 재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융복합단지는 최첨단 스마트팜 교육 연구, 체험 관광, 힐링 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3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을 통해 “그동안 우리나라 농업은 산업도, 복지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로 지속돼 왔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혁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 필요하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그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1단계는 국내 유일 농업법인 상장사인 부여 우듬지팜이 단일 규모 전국 최대인 15만 1800㎡로 조성한다.
 과채 스마트팜 6개동과 관리동 1개동으로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 1월 첫 삽을 뜨고 내년 하반기 방울토마토와 완숙토마토 재배를 시작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300억원으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분야별 자금 투입 규모는 추후 결정한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1단계 사업은 민간 자본을 유치해 공익성과 사업성을 갖춘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하는 충남형 스마트 농업 모델을 선보인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국장은 이어 “청년농 및 스마트 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의 산업화’ 완성을 위해 1단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계획대로 완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역·민간 주도 지속가능한 대규모 사업을 정부 재정에 의존하는 대신, 풍부한 민간 자본을 활용하는 것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간소화 또는 면제돼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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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2회 기증·기탁유물 특별전 ‘유봉, 명재의 서재’ 개막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제2회 기증·기탁유물 특별전 ‘유봉, 명재의 서재’ 개막
								
							
						[충청중심뉴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12월 23일 ‘유봉, 명재의 서재’라는 주제로 제2회 기증·기탁 유물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 국학진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본 전시는 조선 후기 유학자이자 소론의 영수였던 명재 윤증의 학문과 정신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특별전은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유봉정사를 중심으로 명재 윤증의 학문적 여정을 따라가며 그의 삶과 사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먼저 1부 ‘유봉의 서재, 명재의 삶과 학문을 간직하다’에서는 명재 선생이 머물던 유봉정사와 그의 장서 목록 ‘유봉서적첩’을 중심으로 그의 학문적 기반을 다루었다.
 다음으로 2부 ‘소란한 세상, 징사로 머물다’에서는 관직을 거부하며 학문과 지조를 지킨 명재 선생의 고결한 삶을 조명했다.
 마지막으로 3부 ‘성리학, 서재에서 피어나다’는 유봉정사 서재에 보관된 서적을 통해 성리학과 예학, 실학을 융합한 그의 학문적 세계를 탐구한다.
주요 전시 유물은 ‘유봉서적첩’ 으로 이는 명재 윤증의 소장도서 목록으로 201종 1,393책을 수록해 학문적 교류의 흔적을 생생히 보여준다.
 더불어 보물 ‘명재윤증초상’, ‘1885년 영당기적’ 2점과 국가민속문화유산 7점을 비롯해, 내사본, 유봉정사와 관련된 유물 등 50여 점이 전시되어 유봉정사의 역사와 서재의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개막식에는 명재 윤증의 직계 후손들과 논산 궐리사 양철야 재장 등 한유진 유물 기증·기탁자들이 참석해 선대의 학문적 깊이와 도덕적 가르침을 통해 진정한 선비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식전 행사로 한유진에 선대의 유물을 기탁하신 함평이씨 이삼장군 10세손 이재혁·이정아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국학자료 기탁식이 있었고 특별전 개최에 도움을 주신 파평윤씨 명재 13세손 윤완식 선생님과 주최측 한유진의 감사패 교환식이 있었다.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이번 전시는 조선 유교문화의 정수를 이루는 명재 윤증의 학문과 사상이 현대에도 유의미한 가르침을 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특별전 ‘유봉, 명재의 서재’는 2025년 6월 30일까지 한유진 2층 특별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조선후기 유교문화의 구심점으로서 유봉정사의 학문적·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정신문화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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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인재들의 보금자리 충남서울학사관, 2025년도 입사생 모집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출신 수도권 소재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 및 쾌적한 면학 환경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충청남도서울학사관이 2025년도 입사생을 모집·선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80명이며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충남서울학사관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하며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다.
 1인실, 2인실, 장애인실을 갖추어 저렴한 비용으로 1일 3식을 제공한다.
 또한 도서실, 세탁실, 스터디실, 자치회의실, 커뮤니티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 학업 외에도 건강관리, 취미생활, 교류활동까지 가능해 대학생의 주거공간으로서 부족함이 없다.
 더불어 충남서울학사관은 취업역량강화특강, 고향방문 봉사활동, 정신건강프로그램 등 자기발전과 인성함양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충남의 청년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입사 신청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신입생, 재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계속재사생의 경우 백분위 80점 이상을 취득해야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입사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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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년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년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12월 26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2024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와 충남정보문화산업발전위원회 위원, 지역 정보문화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등 100명이 참석했다.
2024년 진흥원은 인력양성 2,483명, 일자리 창출 498명, 투자유치 95.3억, 매출액 980억을 기록하며 올해 목표 대비 평균 307% 초과달성했다.
진흥원은 2024년 충청남도 민선 8기 공약과제인 이스포츠 메카조성을 위한 전국 대회를 유치하고 역대 최고 관람객을 기록했으며 2026년 준공될 공공주도 전국 최초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의 건립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또한 오스트리아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해 상담 62건, 총 2,050만 달러의 업무협약을 맺어, 충청남도 공공기관 중 박람회 실적 1위를 달성해 스타트업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진흥원은 도내 정보문화산업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보령 머드축제 드론쇼, 영상 로케이션 발굴 및 촬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 연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청소년분야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화도시 선정,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등급 달성 등 충남의 정보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충남의 정보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수많은 분야에서 성과 창출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충청남도와 진흥원 이사, 충발위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은 진흥원이 설립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기관의 설립 취지와 역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정책과 사업을 개발하는 도전을 통해 충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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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리더’ 의용소방대 적극 뒷받침”
											“‘안전리더’ 의용소방대 적극 뒷받침”
								
							
						[충청중심뉴스] 충남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 홍성현 도의장, 홍기후 도의회 건설소방 부위원장 등 도의원, 권혁민 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원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행사, 주요 활동 영상 시청, 2024년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수여, 소방서 신임 연합회장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소방본부는 이달 말 퇴임하는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이권재 연합회장 등 9명과 유공자 16명에게 각각 공로패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로 봉사한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1월 취임하는 천안동남소방서 의용소방대 김동환 연합회장 등 11명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애써준 의용소방대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용소방대가 ‘충남의 안전리더’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의용소방대 청사 기능 보강, 운영비·수당 인상 등 전년 대비 20억 증액된 120억의 예산을 투입해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