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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주소 활용 체계 갖춘다
안정적인 주소 활용 체계 갖춘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1일 충청남도 보훈관 회의실에서 ‘2025년 주소정책 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쾌적한 주소 정보 시설 환경을 조성해 도내 방문객의 길 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주소 정보 시설 일제 정비 등 올해 추진하는 주소정책 업무의 내실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주소정책 주요 업무 교육, 주소정보 기본도 유지관리 사업 추진계획 교육,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 사물주소판 등 도내 주소 정보 시설 일제 조사·정비 계획을 공유하고 다가구 주택 등의 상세주소 부여 방안, 내년 정부합동평가 대응 계획 등을 협의했다.
도는 일제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중 주소 정보 시설 확충이 필요한 곳에 신규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며 농로·숲길 등 도로명이 없는 도로에는 도로명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 입체 주소 구축 및 주소정보 기본도 유지관리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소통·협력도 지속해 도민과 도내 방문객의 주소 활용 및 위치 찾기 불편 등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일조할 방침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조사를 추진해 주소 정보의 오류를 바로잡는 등 안정적인 주소 활용 체계를 갖추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현장 조사 시 조사 대상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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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따뜻한 보건·의료체계 구축한다
더 따뜻한 보건·의료체계 구축한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15개 시군 보건소장들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 따뜻한 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과 보건소장,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도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식품과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내용 보고에 이어 시군 현안 보고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정책 방향을 살폈다.
보건정책과는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제3기 병상수급계획 시행관련 의료기관 개설허가 변경 안내 △응급의료체계 강화 △지역책임의료기관과 보건진료소 진료협력체계 구축 △전공무원 대상 감염병 교육 의무화 등을 추진한다.
건강증진식품과는 △충남형 ‘The 안심식당’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 확대 △자살 급증지역 사후대응 지원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컨설팅 적극 활용 △식중독 예방 및 위생점검·집중관리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 증가 및 중국 내 호흡기 감염병 확산과 관련해 국내에서도 호흡기 감염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 및 감시체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군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특수시책을 공유한 참석자들은 올해 달라지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점검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만제 국장은 “의정갈등이 지속되면서 지역 의료공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의료안전망을 구축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며 “시군 보건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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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 유치 50억 달러 목표 달성 ‘총력’
외자 유치 50억 달러 목표 달성 ‘총력’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1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외자 유치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청남도 외자 유치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외자 유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연찬회에선 △외자 유치 프로젝트 현황 점검 및 신규 프로젝트 발굴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논의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는 2년 6개월 만에 37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며 민선 7기 대비 181%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도는 올해까지 외자 유치를 더욱 확대해 외자 유치 5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전 세계 공급망 다변화와 전략적 투자 유치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이날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계획과 외투기업지원센터 운영 강화, 우량 외투기업 대상 혜택 확대 등 올해 추진하는 주요 투자 유치 전략을 시군과 공유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또 시군별 외자 유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업무 추진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으며 외투기업 유치 확대를 위한 행정 지원 방안, 투자 환경 개선 방향 등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세계적인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국내외 투자 유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내 입주한 외투기업과 소통을 강화해 신규 투자 유치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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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수경재배로 스마트농업 실현한다
쪽파 수경재배로 스마트농업 실현한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쪽파’ 품목의 수경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연구에 본격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21일 기술원 중강당에서 쪽파 수경재배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쪽파 수경재배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농업 생산성이 저하되고 토양 환경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쪽파 수경재배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집중한다.
주요 내용은 △회원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해결 △지역 쪽파브랜드 가치 제고 등이다.
수경재배는 어떠한 외부환경에도 재배 가능하며 편리한 작업 환경 조성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연작장해 경감과 병해충 방제횟수 감소로 높은 생산성을 유발한다.
이번 연구회 창립을 주도한 김덕중 초대 회장은 “노지재배를 했을 때 보다 연간 수확 횟수를 2회에서 6회로 늘릴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경영비를 뺀 소득도 3배 증가했다”고 수경 재배의 강점을 설명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쪽파 수경재배 확산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단계별 전문기술교육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원 규모도 올해는 쪽파 양액재배 시스템 기술지원 및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등 7종 26억 7700만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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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충남 여성기업 지원 업무협약식 개최
충남신보, 충남 여성기업 지원 업무협약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월 2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및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 천안시 성정동에 소재한 협회 세미나실에서 ‘충남 여성기업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신보는 ‘충남 여성기업 지원 특화보증’을 통한 우대 금융지원을 확대하며 협회와 진흥원에서는 특화보증의 지원대상을 발굴하고 추천하는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여성기업의 창업 및 경영여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충남신보는 경기침체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여성기업을 위한 해당 특화보증의 규모를 2022년 100억원, 2023년 300억원의 규모에서 금년도는 1,0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지원하며 특화보증의 보증료 감면 혜택도 일반보증 및 다른 특화보증 상품보다 강화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 “충청남도의 여성사업자가 전체의 38%이며 우리 충남신보의 보증이용기업 중 여성기업이 44%에 이르는 만큼 여성기업은 충남경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여성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금난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신보의 충남 여성기업 지원 특화보증은 지난 2월 7일부터 시행해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충남신보 영업점 방문 및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의 힘쎈 충남 금융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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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충남 여성기업 지원 위한 특화보증 업무협약 체결
충남경제진흥원, 충남 여성기업 지원 위한 특화보증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내 여성기업의 창업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충남신용보증재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월 21일 오전 11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지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으며 각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이 이루어졌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충청남도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충청남도 여성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보증료 우대가 가능한 특화보증사업을 신설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내 여성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금융 및 경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나아가 충청남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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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재해복구 현장 안전점검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1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사업을 추진 중인 공주 만수배수장 등 2개소, 청양 지천 재해 복구 사업 현장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2023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이번 점검 현장은 근본적인 재해 차단을 위해 재가설 또는 신설 중인 곳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빙기를 맞아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공사 현장 붕괴·전도·낙석 등 예방 조치 및 대비 상황을 살폈다.
또 주요 공정 추진 현황도 점검하며 사업 조기 완료 방안도 모색했다.
이날 점검에서 정 기획관은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 사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2023년 재해 피해 복구 사업 2112지구 중 2085곳을 완료했다.
지난해 재해 피해 복구 사업 대상 1674지구 중에는 456지구를 완료했으며 미준공 1218지구 중 1198지구는 올해 말까지, 대규모 사업장 20지구는 내년 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신속한 재해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해 15개 시군으로 해금 ‘조기 추진 TF팀’을 가동토록 하고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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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와 2025년 제1차 정책협의체 개최
충남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와 2025년 제1차 정책협의체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와 2월 20일 충남도청 407호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사회보장 및 여성가족 분야의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유관부서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남도 복지보건국, 인구전략국 및 업무담당자, 정책연구실 연구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여성가족 분야 논의가 진행됐고 오후 2시부터는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여성가족 분야에서는 △공공부문 성별임금격차 현황 모니터링 및 개선 방안 마련 △충남 여성 네트워크 포럼 개최 및 여성 일자리 정책과제 발굴 △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시설 평가 △충청권역 국립청소년디딤센터 건립 타당성 연구 등이 논의됐다.
사회보장 분야에서는 △충청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연구 △임신, 출산, 보육, 돌봄 정책안내서 개발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도 추가지원 사업 지원 기준 개선 방안 마련 △충청남도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김영옥 원장은 “이번 정책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및 여성가족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충청남도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주요 정책과제는 2025년 하반기 정책연구과제로 선정해 향후 연구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마련될 예정이며 충청남도는 지속적인 정책협의를 통해 도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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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자치경찰제 교육·홍보 추진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보령시를 찾아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들었다.
보령시 오천면 주민자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선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및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설명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매년 도내 시군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자율방범연합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실정에 밝은 자체 모임과 행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왔으며 총 28회 2152명이 참여했다.
김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로 자치경찰제도를 주민 눈높이에 맞게 알릴 것”이며 “주민참여형 범죄 예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도 귀담아듣고 도민 맞춤형 자치경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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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겨울 양송이 안정적 생산 ‘환기’ 필수
늦겨울 양송이 안정적 생산 ‘환기’ 필수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늦겨울 양송이 재배 시 안정적 생산을 위한 환기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21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재배사 내 온풍기 가동이 증가하는 늦겨울에는 공기 건조 및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으로 인해 대가 길고 인편이 과다한 버섯이 다량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재배사 환기가 필수이며 이 때 외부 찬 공기가 양송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서서히 유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기는 외기 온도가 비교적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주로 실시하는 것이 좋고 이산화탄소 농도는 3000ppm 내외로 유지하면 된다.
환기 과정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 습도가 낮아지는 만큼 가습기 및 순환팬을 활용해 재배사 내 상대습도를 80-90%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
김준호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농업인분들이 환기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