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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월간 충남 ‘봄꽃 명소’
3월의 월간 충남 ‘봄꽃 명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새로운 관광 주제를 선정해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월간 충남’을 운영하고 있다.
3월에는 ‘꽃잎에 새겨진 봄의 속삭임’을 주제로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매화·동백꽃·수선화 명소를 추천한다.
고택의 기품과 어우러진 홍매화는 아산 현충사와 논산 종학당에서 감상할 수 있다.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이 있는 아산 현충사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명소로 봄마다 기품 있는 홍매화를 만날 수 있다.
논산 종학당은 파평윤씨 문중의 교육 시설로 정수루에서 화사하게 핀 홍매화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논산 딸기축제와 연계해 방문하면 더욱 알찬 봄나들이가 가능하다.
봄의 정취를 더하는 동백꽃은 서천에서 만날 수 있다.
500년 세월을 견뎌온 80여 그루의 동백나무숲 군락지가 장관을 이룬다.
누각 동백정에 올라가면 탁 트인 서해도 볼 수 있으며 서천동백꽃 주꾸미축제도 함께 열려 제철 주꾸미를 맛보면서 봄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다.
서산 유기방가옥, 예산 추사고택, 홍성 거북이마을에선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수선화 꽃길을 거닐 수 있다.
서산 유기방가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선화 군락지로 3월 중순이 되면 100년 고택 뒤편 1만 평의 언덕이 노란 수선화로 덮인다.
예산 추사고택은 조선 후기 서예가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로 수선화와 매화·목련이 조화를 이뤄 봄의 정취를 더한다.
홍성 거북이마을은 소박하고 정겨운 농촌체험마을로 봄이 되면 수선화가 마을을 가득 채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봄꽃 명소 및 연계 관광지 정보는 충남 관광 누리집과 ‘월간 충남’ 3월호 정보무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3월에는 국내 여행 시 7만원 이상 숙박 상품에 3만원 할인권이 지원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도 추진되는 만큼 도내 관광지에서 숙박을 계획한 여행자는 이 혜택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김범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봄을 알리는 도내 아름다운 꽃 명소와 지역축제를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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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육성·발전 방향 모색
지역축제 육성·발전 방향 모색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지난 2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5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축제육성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위원회는 안건 보고 및 심의,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에선 보고 안건으로 △2025년도 지역축제 현황 △2025년도 축제육성위원회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심의 안건으로 △1시군 1품 축제 시군 건의 사항 수용 여부 △2026년도 1시군 1품 축제 현장 방법 및 평가단 구성 △현장평가 지표 변경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도내 축제 발전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1시군 1품 축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최근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 심화 등 기후위기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축제 현장 평가 지표 개선을 통해 도내 1시군 1품 축제를 탄소중립 친환경축제로 적극 유도하자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도 관계자는 “축제육성위원회를 필두로 도내 축제를 개선·보완해 지역축제가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매년 축제육성위원회를 운영해 지역축제의 체계적인 육성·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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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도민인권지킴이단 본격 활동 시작
제5기 도민인권지킴이단 본격 활동 시작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민의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제5기 도민인권지킴이단’ 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27일 충남공감마루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단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민인권지킴이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72명으로 구성된 제5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은 2027년 2월 26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생활 속 인권침해 사례 발굴 및 개선 방안 모색은 물론, 도민의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연수는 △올해 인권지킴이단 운영 계획 안내 △인권침해 행위 제보 방법 안내 △인권과 인권침해 사례 강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신동헌 자치행정실장은 “도민인권지킴이단이 지역사회에서 인권 보호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인권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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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 통합설명회로 다양한 정보제공의 장 마련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 통합설명회로 다양한 정보제공의 장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는 2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충남 기업인 및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테크노파크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충남TP에서 추진하는 기업 지원사업 방향과 확정된 75개 지원사업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는 탄소중립 지원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산업센터와 첨단금속소재부품센터가 사업 설명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4개 본부, 2개단, 1개 센터가 올해 주요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사업 담당자와 상담자가 1대 1로 만나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사업을 안내하는 맞춤상담 테이블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해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충남이 더 강해질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도내 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충남도는 도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안종혁 기획경제위원장은 현장에서 축사를 통해 “기업지원을 위한 충남테크노파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적재적소의 지원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남 기업들이 성장하고 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충남테크노파크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해마다 기업들의 참여도가 높아지는데 부응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사업으로 기업들의 니즈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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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벤처펀드 선정 ‘쾌거’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방시대 벤처펀드' 참여 지자체 모집 공고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지방시대 펀드를 통해 총 1000억원 규모로 모펀드를 결성할 예정으로 출자 구조는 모태펀드 600억원, 도 80억원, 금융기관 및 기업 320억원으로 구성한다.
펀드는 올해 6월 결성을 목표로 하며 모펀드 운영사는 한국벤처투자가 맡는다.
자펀드는 혁신산업, 모빌리티, 탄소중립, 초기창업 등 4개 분야의 주목적 투자 분야를 주제로 1500억원 이상 규모로 결성할 계획이다.
도내에 총 600억원 이상 투자되며 이는 도 출자금 80억원의 7.5배 규모다.
도는 이번 벤처펀드가 혁신기술 중심의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고 벤처펀드 조성 확대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춘 충남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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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의 교류·협력 가교 놓는다
중국과의 교류·협력 가교 놓는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장을 중국 통상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중국 통상자문관 위촉은 한·중 관계가 해빙 기류로 전환됨에 따라 도의 전 세계 경제 관계망을 확대하고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은 2007년부터 한중문화우호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중 양국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의 교류에 앞장서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는 통상자문관으로서 △도내 중소기업 중개 및 알선 지원 △ 공공외교, 문화예술 등 국제 교류·협력 지원 △공공외교 활성화 추진 등 도와 중국 간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와 취환 중국 통상자문관을 비롯한 한중문화우호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위촉식은 통상자문관 위촉, 접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접견에서는 도와 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중국 경제 상황과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중국은 도의 최다 교류 지역으로 현재 도는 중국 내 13개 지역과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도는 이번 중국 통상자문관 임명을 계기로 도와 중국 간 경제·문화 협력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양국 간 상호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미·중 무역 갈등 심화, 전 세계 경기 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도는 지역경제에 닥친 불확실성의 파고를 큰 피해 없이 헤쳐 나가고자 중국에 정통한 통상자문관을 임명했다”며 “앞으로 중국과 교류를 넓히고 도내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통상자문관 위촉으로 도내 해외통상자문관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호주, 멕시코에 이어 5명으로 늘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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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원장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동참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원장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동참
[충청중심뉴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원장이 아동학대 근절 및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긍정적인 양육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황환택 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앞으로 아동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앞장서겠다고”했으며 “아이존중과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황환택원장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원장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원장을 지목했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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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 참가기업 및 기관 모집
충남경제진흥원,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 참가기업 및 기관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에서는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에 따라 금년 11월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직자 면접비 지원사업”은 적극적인 구직 활동 지원을 통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도내에 소재한 기업과 공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면접자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취업 준비 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시켜 지역 정착까지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절차 및 대상은 충남 소재 기업 및 기관이 사업 참여 신청에 따라 선정이 되면, 선정된 기업 및 기관의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수당을 지원하게 된다.
면접에 응시한 구직자는 합격 여부에 상관없이 1회당 3만원, 연 최대 3회까지 면접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실시한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전년도에는 3,381명을 지원했고 이 중 취업인원은 1,502명으로 도내 취업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했으며 금년에도 약 3,000여명에게 면접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구직자의 편의 증진과 활발한 취업 활동을 지원할 것이며 도내 기업 및 기관에서는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채용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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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2차년도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충남사회서비스원, 2차년도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돌봄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어촌 돌봄시스템 구축사업은 지역의 주민조직이 돌봄을 필요로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돌봄을 제공하는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1차년도에 도내 4개 지역의 기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돌봄조직 양성교육 20회, 돌봄이웃 안부살핌 활동 48회 진행했다.
또한 도내 의료원과 연계해 지역주민 대상 건강교육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5개 지역을 추가 공모해 돌봄조직 모집 및 고립가구 발굴, 돌봄조직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돌봄조직이 고립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관계지향 활동과 어르신 학교운영을 지원한다.
현재 수행기관 모집공고가 진행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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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시 소상공인 찾아가는 교육 시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시 소상공인 찾아가는 교육 시행
[충청중심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월 25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천안시 소상공인의 디지털·스마트화를 위한 ‘SNS브랜딩을 위한 스마트폰 제품 및 촬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상공인이 온라인에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때 사용하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해 편집까지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교육하는 과정으로 천안시 소재 소상공인 약 3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강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안종혁 의원, 김도훈이 참석해 교육생 격려 및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종혁 의원은 교육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저도 소상공인이었던 사람으로서 디지털 마케팅이 매우 중요하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진 촬영기법을 배우시고 사업에 잘 활용하셔서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훈 의원도 “제품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홍보가 잘 되지 않으면 제품을 팔수가 없기 때문에 내 제품과 서비스를 돋보이게 사진 촬영하는 오늘의 교육이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 이외에도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교육을 건의해 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재단은 충청남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종혁 위원장님, 김도훈 의원님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신보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스마트화 교육은 15개 시·군의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사진촬영, 네이버플레이스 및 인스타그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