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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 배치 5기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마감일 5월 23일까지 연장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 배치 5기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마감일 5월 23일까지 연장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한 기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CHANGeUP NAVIgation 배치 5기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마감일을 5월 23일 19시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제품 또는 서비스가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제품시장적합성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 멘토의 밀착 멘토링을 받게 되며 2개월마다 성과 점검 세션을 통해 사업 진척도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에게는 공동펀드운영사와의 연계를 통한 직접 투자 기회,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 추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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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충남 대형유통판로 입점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충남 대형유통판로 입점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충남 대형유통판로 입점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5월 1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내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온오프라인 대형유통판로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식품 제품을 보유한 도내 창업기업 대상 포장 디자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청남도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고 사업자등록일 7년 이내의 식품 제품을 보유한 창업기업이다.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희망하는 제품 포장 디자인에 대한 전문가 코칭과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식품표시사항 등 관련 법적기준에 대한 점검 및 컨설팅도 같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5년 충남 대형유통판로 입점지원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프로그램 신청 방법은 이메일 접수이며 그 외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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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 최초 투자유치 선도 도시 ‘대상’
충남도, 전국 최초 투자유치 선도 도시 ‘대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4일 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매일경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 선도 도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2022년 이후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총 33조 4768억원의 투자를 끌어냈으며 국내외 우수한 기업들로부터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충남’ 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도가 투자유치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전략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수한 교통·물류 기반 등 지리적·구조적 강점에 더해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투자지역이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외국인직접투자 비수도권 1위를 달성해 민선 8기 들어 2019년 이후 5년 만에 비수도권 1위를 탈환한 성과를 보였다.
전략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투자 사례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석유화학 △바이오이다.
투자 유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도는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15만㎡ 확장 중으로 5월 연말 준공 예정이며 아산·당진·내포를 중심으로 외국인투자지역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5개 시군, 143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했고 올해 안에 충남경제자유구역 5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투자 매력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조치 등으로 기업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외국인투자지역 조성과 투자 혜택 제공을 통해 투자 유치 50조 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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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 역량 강화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4일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도·시군 공무원 및 도내 건설기술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 제98조 규정에 따라 공사현장의 안전관리계획서를 작성·검토해야하는 실무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실무 업무 담당자들에게 안전관리계획 관련 법령 소개, 안전관리계획서 작성방법 및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가이드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김용목 도 건설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이 안전관리계획서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공사현장에서의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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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강경미곡창고 ‘문화·관광 핵심거점’ 재탄생
논산 강경미곡창고 ‘문화·관광 핵심거점’ 재탄생
[충청중심뉴스] 충남 논산시 강경미곡창고가 예술 전시 및 창작은 물론 다양한 문화 활동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핵심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상생 투자협약사업 공모에서 논산시의 ‘김인중 스테인드글라스 아트플랫폼 조성’ 이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 중심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탈피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으로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이다.
도와 논산시는 빛섬, 이비가그룹, 건양대와 함께 2028년까지 총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강경미곡창고를 논산의 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아트플랫폼으로 조성한다.
세부 사업 내용은 건양대의 기술적인 자문과 빛섬 김인중 화백의 작품 기증을 바탕으로 △예술전시 및 창작공간 △문화힐링 및 열린공간 △예술 놀이터 및 체험공간 △치유의 아치 및 공원 등 야외공간 마련이다.
강경구락부 조성 이후 커피인터뷰와 강경호텔 등의 민간운영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비가그룹은 강경을 문화예술 중심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민·관·학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문화 힐링 공간 등의 기반을 구축한다.
빛섬은 김인중 화백의 작품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진행, 시설 내 힐링 공간 조성, 사업대상지 홍보 및 콘텐츠 제작 등 홍보와 문화시설 기반 구축을 맡는다.
도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논산시 내 △생활인구 증가 △전국적 문화·관광 명소 이미지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명수 균형발전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을 만들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유입과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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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봄꽃으로 피어난 따뜻한 손길”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봄꽃으로 피어난 따뜻한 손길”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색을 더했다.
충남도립대 건축인테리어학과 학생들은 청양군 비봉면에 위치한 요양시설 ‘로뎀의 집’을 찾아 벽면을 아름다운 봄꽃으로 채우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단순히 낡은 벽면을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생기를 전하자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건축인테리어학과 이승일 지도교수는 ‘내 지역은 내가 만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수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벽화봉사를 이끌어오고 있으며 이번 활동 역시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의 요청에 따라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도안을 바탕으로 시설 외벽에 햇살 가득한 꽃들과 싱그러운 자연의 이미지를 한 땀 한 땀 그려 넣었다.
벽화 작업에는 컴퓨터공학과 학생들과 이해인 교수도 함께하며 전공을 뛰어넘은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지역과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청양 지역 내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보건소 등 지역 공공기관의 요청을 통해 장소를 정하고 학생들은 설계부터 페인트칠,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손수 수행하며 실무경험은 물론 공동체 의식도 함께 키워가고 있다.
학생들은 “우리가 배우고 익힌 전공을 지역을 위해 쓸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변화이지만, 이 공간을 이용하는 분들이 하루하루를 조금 더 기분 좋게 보내실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일 교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을 돌보고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이 대학이 지역과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공 간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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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 부는 철갑상어 양식 ‘앞장’
새바람 부는 철갑상어 양식 ‘앞장’
[충청중심뉴스] 우수한 자체 철갑상어 종자 생산·양식 기술력을 갖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새바람이 부는 철갑상어 양식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70일간 철갑상어 양식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체류형 심화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철갑상어 양식은 그동안 주 수입원이 되는 캐비어 생산까지 7년 정도의 시간과 경비가 들고 소비시장이 크지 않아 산업적 발전이 미미했다.
하지만 최근 연어 정소에서 추출돼 세포 재생, 혈관 재생, 피부 미용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 수컷 철갑상어의 정소에서도 나와 연구되면서 도내 양식 어가의 철갑상어 양식 기술 지도 문의가 크게 늘었다.
이에 센터는 지난해 기술 이전을 위한 현장 체류형 심화 교육을 시작해 지난해와 올해 도내 철갑상어 양식을 희망하는 어업인에게 관련 기술을 이전하고 양식 기반 마련을 도왔다.
교육은 양식 기술을 비롯해 전 과정에 장소·시설을 센터가 무상 제공하고 교육생은 약품, 사료, 소모품 등을 부담하는 방식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어미 관리 △수술법을 통한 암수 선별 및 성 성숙도 검사법 △수정 및 부화 관리법 △어린 철갑상어 관리 등 철갑상어 양식 전반이다.
아울러 센터는 교육 후 생산된 어린 철갑상어 5만여 마리를 교육생에게 인계하고 철갑상어 양식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도 추진했다.
센터는 철갑상어 정소 내 성분에 대한 연구개발이 더 진행되고 관련 산업에 활용성이 커지면 캐비어 생산을 위해 암컷만 양식 대상이었던 기존 철갑상어 양식 산업이 새로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광헌 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장은 “연구소의 양식 연구 성과가 어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철갑상어 외에도 체류형 심화 교육을 희망하는 어업인, 예비 어업인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2000년부터 철갑상어 시험 연구를 시작해 2007년 국내최초 주 양식 대상종인 시베리아 철갑상어 인공종자 생산에 성공했으며 종자 생산 및 양식 기술을 완전히 정립한 바 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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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오염 우려지역 실태조사 실시
토양오염 우려지역 실태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토양 오염 예방 및 복원 등을 목적으로 연말까지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중점오염원 필수지역을 포함해 16개 부문 230지점이다.
중점오염원 필수지역은 △토양오염 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지역 18지점 △토양오염 우려기준 강화·변경 지역 3지점 △토지개발지역 21지점 △노후·방치주유소 지역 15지점이다.
분석 항목은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중금속류, 유류, 유기용제 등 23항목이다.
연구원은 이번 실태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료채취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분석 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 초과 시 대상 지역의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와 오염된 토양을 정화 및 복원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는 내년 4월 이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금희 원장은 “오염된 토양은 정화와 복원에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확한 분석을 통한 토양오염 예방 및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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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건강한 숲’ 조성 박차
기후위기 대응 ‘건강한 숲’ 조성 박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올해 344억원을 투입해 1만 7136ha 규모의 ‘맞춤형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 및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빛이 잘 드는 숲 구조를 조성함으로써 어린나무와 다양한 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대상은 △조림지 가꾸기 1만 4113ha △어린나무 가꾸기 1283ha △경제림 가꾸기 612ha △산불 예방 숲 가꾸기 382ha △공익림 가꾸기 746ha이다.
이를 통해 도는 전체 산림의 70% 정도가 수령 30년 이상 된 장령림으로 구성됨에 따라 발생하는 탄소 흡수 능력 감소, 숲 내부 과밀로 인한 생태계 건강성 하락 등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경제림은 목재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공익림은 생태적 기능 회복과 자연재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산불 예방 숲가꾸기는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류를 집중 관리함과 동시에 가지치기와 솎아베기를 통해 산불 연료가 수관을 따라 확산되는 ‘불길 사다리’를 차단하는 등 예방형 관리 모델을 강화한다.
이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78명을 재정 일자리로 채용했다.
이들은 ‘숲가꾸기 자원조사단’과 ‘숲가꾸기 패트롤’로 나뉘어 △산림 현황 조사 △사업 이력 관리 △생활민원 대응 △위험목 제거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현장 작업을 수행한다.
숲가꾸기는 산주의 비용 부담 없이 사업에 동의하면 시행되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산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관할 산림부서 지역 산림조합을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맞춤형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활력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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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안전성 강화 ‘시동’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학교급식의 식재료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해 ‘충남 학교급식 안전성 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검사하고 학교급식 관련 시설을 점검해 식재료에 포함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운영한다.
협의체는 학교급식 관련 위생 점검 부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 관리 부서가 참여해 학교급식 시설 위생 점검, 학교급식 식재료 유해 물질 검사 등을 추진,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학교 급식실 시설 점검 △학교급식지원센터 위생·안전 점검 △식재료 원산지 단속 △수산물 방사능 검사 △축산물 유전자 검사 △농산물 잔류 농약 및 중금속 검사 시행 등이며 결과는 통합 운영·관리해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학교급식은 학생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며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7개 시군은 학부모 먹거리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급식 납품업체 점검,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 농가 점검을 추진하는 등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