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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생각자람교육과정·평가·수업 통합지원단 운영
세종시교육청, 생각자람교육과정·평가·수업 통합지원단 운영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생각자람교육과정 평가·수업 통합지원단 5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상반기 공동연수를, 5월 9일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으로 통합지원단 활동을 시작했다.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평가·수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감 18명, 교사 36명 등 총 5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상담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학교별로 특색 있는 생각자람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상반기 공동연수는 통합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간지도자로서의 학교 내 역할, 통합지원단의 교육과정·평가·수업 일체화 실천 및 촉진자로서의 역할 등을 주제로한 분과별 실습 및 토론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자와의 특강에서는 전북 용소초등학교의 이윤미 선생님이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와 중간지도자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광주 송정초등학교의 박재찬 선생님은 교육과정·평가·수업 일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을 진행해 통합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통합지원단은 지난 5월 9일에는 늦은 시간까지 생각자람교육과정·평가·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열띤 토론을 했으며 이후 자발적으로 9개의 주제에 대해 매월 1회 함께 모여 기획하고 실천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통합지원단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함께 공부하고 나누는 이 시간을 통해 통합지원단의 역할이 학교 내 작은 불씨가 되어 큰 불꽃으로 점화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며 활동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통합지원단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며 선생님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별 교육환경과 특성에 맞는 생각자람교육과정·평가·수업이 잘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생각자람교육과정의 평가·수업 기획 및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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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마약 없는 세종시 학교, 건강 지수는 맑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22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마약 예방 홍보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 운동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마약 예방과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운동은 지난 5월 8일에 새롬고등학교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오는 5월 22일까지 고운고등학교, 세종미래고등학교, 종촌중학교, 금호중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홍보 운동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이 흡연·마약 예방 손팻말을 들고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등굣길 아침을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세종시의 학생들이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성장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흡연 및 마약 예방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홍보 운동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2시간 이상 흡연 예방 교육, 금연 실천 학교 운영비 지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도사 파견 등의 여러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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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습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에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공습상황을 가정해, 본청, 직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각 기관의 환경에 맞게 일제히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자, 본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대피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했으며 공습상황 발생 시의 국민 행동 요령, 대피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공습 경보 훈련 해제 후에는 세종시교육청의 부서장과 담당자 등이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모여 위기대응반 운영계획과 긴급 학사 운영계획 등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비상시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행정의 중심지인 세종시의 위치적 특성상 공습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 숙달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위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사전에 직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 민방위 대피 훈련 동영상 자료, 홍보물, 가정통신문 등 교육자료를 안내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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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배움을 즐긴다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배움을 즐긴다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배움 중심의 공동체 문화 조성과 선후배 간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열린 마당 배움터’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열린 마당 배움터’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이 자율적으로 마당별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공동체 활동이며 활동은 ▲배움 자리 ▲소통 자리 ▲나눔 자리 등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다.
배움 자리에서는 업무 역량 강화 연수, 주제별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소통 자리에서는 업무 중심 상담, 협력과 공감대 형성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나눔 자리에서는 취미, 봉사, 지식 등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세종시 관내 학교와 직속 기관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본청 지방공무원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820여명의 지방공무원이 총 5개의 마당으로 구성된 배움터 활동에 참여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직급·세대 간 소통 능력을 키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함께 참여하고 배움을 즐기는 조직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의 문화가 교육 현장에 더욱 튼튼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 마당 배움터 운영진과 전담팀 50여명은 5월 10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첫 만남을 갖고 활동 계획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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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증명 민원 관련 시민들의 의견 듣는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5월 24일까지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교육청 제·증명 민원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시교육청의 제·증명 민원 처리와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제·증명 민원 처리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문 조사에는 학생, 학부모, 세종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온라인에서의 참여뿐만 아니라 직접 세종시교육청 민원실에 방문해 의견을 작성할 수도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증명 민원의 신청 방법, 처리 시간, 수수료 등 시민들이 궁금하거나 불편해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이나 건의 사항을 수집한다.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제·증명 민원 처리 방식 개선, 누리집 개편 등 민원인 중심의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시민들이 제·증명 민원 처리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를 개선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며 “더 나아가, 민원 만족도와 행정업무 효율도 높여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종 교육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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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세종공장, 소정작은도서관에 도서 360권 기부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KCC세종공장이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정작은도서관에 500만원 상당의 도서 360권을 기부했다.
기증 도서는 전집류, 시리즈물을 비롯한 5년 이내 출판물로 구성됐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도서 기증 사업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다”며 “특정 계층을 위한 복지뿐만 아니라 소정면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에 맞는 특화기부를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CC세종공장은 소정면 작은도서관에 2019년부터 2,500여 권의 도서를 기증했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책꽂이, 계단 미끄럼 방지 시설, 자외선 창호 시트 등을 함께 지원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KCC의 소정면 작은도서관 도서기증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식과 문화를 누리고 주민들은 양질의 도서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작은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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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계절, 보람동에서 힐링하세요"
"걷기 좋은 계절, 보람동에서 힐링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보람동과 보람동 주민자치회가 15일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보람동 힐링걷기 축제’와 ‘보람애마켓’을 개최한다.
2024년 마을계획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람동 명소인 이응다리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힐링걷기는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출발해 장미공원, 이응다리, 금강수변공원 음악분수광장을 거쳐 남측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보람애마켓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주민 참여 아나바다, 지역소상공인 플리마켓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퓨전국악팀 ‘바투’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윤경 보람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마을계획사업으로 제안한 힐링걷기 축제가 벌써 4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보람동 마을계획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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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기술 활용 행정업무 효율화 나선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 공무원의 행정업무 처리 효율화에 나선다.
시는 14일 여민실에서 시청 공무원, 시 산하기관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선’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 강연자로 나선 원격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알서포트’의 신동형 전략기획 팀장은 ▲생성형 AI 트렌드 ▲클로드3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말씀자료 작성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특강 참석자 수가 예상을 초과하면서 AI 활용에 대한 공직자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유태호 사무관은 “과거 인터넷, 한글·엑셀 도입 때와 같이 AI시대 흐름에 동행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앞으로 직원들의 AI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생성형 AI 이용에 따른 부작용 예방 및 챗GPT, 클로드3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를 마련하고 매월 실시되는 정보화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AI 활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부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업과 협업해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및 실습교육 ▲서비스 기획 및 발굴을 위한 맞춤형 상담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AI를 활용해 일하는 방식 개선에 앞장선 직원에게는 챗GPT 구독료를 지원하는 등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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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동-세종시진로교육원, 대입설명회 개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해밀동이 1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세종시진로교육원과 공동 주관으로 대입설명회를 개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대학은 서울대·공주대·한양대 3곳으로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입학 전형 특징 등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공공기관에서 직접 대입설명회 자리를 마련해 줘서 신뢰가 갔다”며 “입학사정관과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마련돼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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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고지 GKL휠체어펜싱팀 최정상 입증
세종시 연고지 GKL휠체어펜싱팀 최정상 입증
[충청중심뉴스] ‘2024년 제3회 익산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GKL휠체어펜싱팀이 5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선수 50명, 임원·요원 50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플러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출전해 명승부를 겨뤘다.
심재훈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에페A, 플러레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다음날 열린 사브르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3관왕을 달성, 명실상부한 휠체어펜싱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박천희 GKL휠체어펜싱팀 선수는 지난 11일 열린 플러레B, 사브르B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최민호 시장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