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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조례안 등 17건 심사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조례안 등 17건 심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96회 임시회를 맞아, 10일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17건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 결과, ‘세종시교육청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은 원안가결했고 ‘세종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은 수정가결했으며 ‘세종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심사를 보류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시교육청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 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했다.
김동빈 위원은 ‘세종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발의를 통해 학교환경교육 진흥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현재 상황에 맞게 정비했다.
박란희 위원은 ‘세종시교육청 생활임금 조례안’을 발의해 세종시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유인호 위원은 재난 예보 및 경보 발령 시 더욱 상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포함한 전파가 가능하도록 ‘세종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14일 열리는 제9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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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96회 임시회 상임위 의사일정 종료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제96회 임시회 상임위 의사일정 종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0일 제5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조례안 22건과 동의안 등 기타안건 14건을 심사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순열 위원은 세종 시민의 문해교육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계획 수립과 문해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의 세부 사항을 규정한 ‘세종시 문해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이를 통해 문해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홍나영 위원은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 “5년간 정기 점검이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어린이집이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와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촉구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세종시 공공심야약국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편의를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지정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세종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다자녀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출생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립박물관 관람료 면제 대상에 다자녀 가족을 추가하고 일부 조문의 표현을 명확히 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세종시 시립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김충식 위원은 위생업소에 대한 시설·환경 개선 및 연구개발, 지역 브랜드 육성 등과 같은 지원 사업과 협력체계 구축, 업무 위탁 등의 근거를 담은 ‘세종시 식품·공중위생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세종시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생활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했다.
상병헌 위원은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이용권사업 지역주관처의 운영 실태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조례 전반의 용어를 상위법과 어문 규정에 맞춰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세종시 문화바우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여미전 위원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부담 경감과 세종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비 지원 및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한 ‘세종시 희귀질환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이를 통해 희귀질환의 체계적 관리와 지원 기반을 구축하고자 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제5차 회의 결과, 위원회는 상정된 조례안 22건 중 18건은 원안가결하고 이 외 2건은 부결, 2건은 보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기타안건 14건은 모두 원안가결했다.
위원회에서 부결된 조례안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과 ‘세종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다.
위원회는 연구와 교육 기능의 통합 및 조정의 문제에 대해 더욱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심도있는 심사 끝에 ‘세종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세종시 청년새마을운동조직 지원 조례안’은 보류해 추후 논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김현미 위원장은 을사년 새해 첫 위원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2025년 올 한 해 위원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14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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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2월 11일에 2025학년도 세종시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12개 과목, 총 27명으로 장애 전형 합격자 1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합격자 중 남성은 8명, 여성은 19명이다.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 등 최종 합격자 정보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2월 11일부터 18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최종 합격자에 대한 임용후보자 등록은 2월 14일에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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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 학교 자치, 학교운영위원회가 만들어갑니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2월 11일에 교육청 대강당에서 유치원 및 각급 학교의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간사 16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을 담당하는 행정실장들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기본 사항에 대한 안내와 리더십 향상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먼저 “학교운영위원회와 발전기금 업무의 이해”라는 주제로 운영위원회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한 업무 절차 등을 알기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리더십 전문가 특강을 통해 각급학교 중간관리자인 행정실장의 조직내 갈등관리 등 소통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 신명희 교육국장은 새 학기 준비에 힘쓰는 각급학교 행정실장들을 격려하며 학교운영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자치기구로서의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중학교 행정실장은 “3월에 실시할 학교운영위원회 선출 업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조직 내 갈등관리 등 소통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각급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가 구성된 후, 학교운영위원장과 신규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이해” 등 역량강화 연수가 오는 4월과 5월에 진행될 계획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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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사랑·영양 가득한 정월대보름 음식 나눠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100가정에 음식을 나눴다.
이날 연동면지사협은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오곡밥과 나물 3가지로 구성한 음식 꾸러미를 직접 만들고 독거노인 등 영양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상구 민간위원장은 “영양불균형이 걱정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정월대보름 음식을 전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사협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정월대보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나눔 행사 이후 도시락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복지자원 배분안 등을 논의했다.
박종우 공공위원장은 “이번 음식 나눔으로 연동면의 정월대보름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마을 구석구석에 사랑을 전하는 연동면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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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번영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 성료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부강면이 11일 부강면 행복누림터 앞 광장에서 부강면 이장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며 지역의 발전과 복을 기원했다.
주민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지신밟기, 면 발전고사, 떡국 나눠먹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행사에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오후 5시부터는 부강면 등곡1리에서 마을회가 주관·주최하는 민속 낙화놀이와 달집태우기를 통해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부강면의 겨울밤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 보조금 없이 부강면 이장협의회·새마을남녀협의회·부강청년회·등곡1리마을회 등 민간단체들의 자발적인 주도로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단단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며 의미를 더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지역 전통 문화 명맥을 이어갔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부강면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세종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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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시 최대 300만원 지원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액화석유가스차 전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액화석유가스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다.
신청은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며 한 대당 300만원씩 총 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방문·등기우편 신청은 시청 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 중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하고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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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봉산1리 행정구역 정비 주민의견 청취
조치원읍, 봉산1리 행정구역 정비 주민의견 청취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조치원읍이 봉산1리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조정안의 내용은 기존 자연마을은 봉산1리로 유지하고 공동주택 단지 구역을 봉산3리로 분리·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조치원읍은 지난 8일 봉산1리 마을회관에서 봉산1리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설명과 주민 의견청취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봉산1리 내 신규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세대수가 증가하면서 행정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치원읍은 주민설명회에 이어 공개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 조정을 마련하고 관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은 오는 20일까지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행정구역 정비를 통해 보다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원활한 행정구역 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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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현수막 청정지역 24곳 추가 지정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현수막 청정지역 24곳을 추가 지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수막 청정지역은 기존 6곳에서 총 30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번에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정부세종청사 인근 13곳, 시청·교육청 인근 3곳, 반곡교차로 세종교차로 주추지하차도교차로 파란달교차로 연기사거리, 상리사거리, 신흥사거리, 봉안교차로 등 24곳이다.
시는 각종 현수막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청정지역을 선정했다.
새롭게 지정된 현수막 청정지역에 대해서는 2월 한 달간 홍보·계도기간을 갖고 해당 기간이 종료되면 상시 단속을 강화해 불법 현수막 적발 즉시 제거, 과태료 등을 처분할 예정이다.
또 각 정당·기관 등에 청정지역 내 현수막 게시 최소화 협조를 요청하고 현수막 청정지역 30곳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불법 현수막 없는 깨끗한 도시 조성을 통한 도시 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불법현수막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영향을 주는 만큼 적극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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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라오스 창업생태계 구축 지원 본격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11일 라오스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창업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우호협력의향서 체결에 합의하며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를 쌓았다.
라오스 대표단은 루앙프라방시 빌라이쏭 매니본) 부시장을 단장으로 수파누봉대학교 총장 등 교직원과 주정부 공무원, 기업인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박 8일간 시가 제공하는 창업생태계 조성 관련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9월 선정된 한국국제협력단 공공협력사업 트랙1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초청강연을 통한 정책 학습 △기관 방문 등 현장 학습 △세미나·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정책 학습에서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창업지원제도, 창업 기반시설 구축 사례, 창업생태계 조성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세종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 관련 주요 기관을 방문해 창업지원 체계와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세종시 소재 고려대·홍익대·영상대 등 3개 대학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강연에 이어 열리는 워크숍을 통해서는 대표단 스스로 세종시의 창업지원 모델을 분석해 보고 라오스의 창업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라오스의 창업생태계 조성뿐 아니라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라오스 대표단의 방문은 앞으로 시와 라오스 간 진행될 다각적이고 활발한 협력 사업의 중요한 마중물이 되리라 믿는다”며 “향후 창업 분야 외에도 한글문화 등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라오스에 전파되고 친세종 친한글 인사를 양성하는 사업까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한남대와 함께 ‘라오스 경쟁우위 상품의 스마트화 및 소호 창업 활성화 정책컨설팅’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라오스에 맞는 △중장기 로드맵 수립 △초청연수 △현지교육·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라오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