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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공정한 포상, 공직문화 개선 통해 의정 신뢰 높여야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공정한 포상, 공직문화 개선 통해 의정 신뢰 높여야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2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 한 2025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의회 포상 영예성 제고 필요 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의회 포상의 영예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전 수요조사를 포함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포상 계획과 실제 실적 간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운영을 촉구했다.
또한 포상의 무분별한 남용을 방지하고 심사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임기제 공무원 등을 포함한 성과평가 시, 공정한 정성평가와 다면평가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제도 미비로 인한 직원 사기 저하를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작년 제정된 ‘갑질 근절 조례’의 운영 실태도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의회 누리집에서 직원 성명을 비공개로 전환한 타 시도의 사례를 언급하며 개인정보 보호와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적 검토와 직원 의견 수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시기 조정 검토, △의회 기념품 관리 및 개선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시청-교육청 간 의회 누리집 연계 탭 개선 등 시민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의정활동 지원을 주문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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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수의계약 공정성 강화 및 홍보방식의 다양화 촉구”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 “수의계약 공정성 강화 및 홍보방식의 다양화 촉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원은 2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 자산 및 계약 관리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의회에서 임차 중인 사무기기의 비용 대비 효율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노트북과 태블릿 등 임차와 구매 방식의 장단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되는 경향이 있어 보이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포함한 다양한 업체가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의회의 홍보 방식에 대해 “지면광고와 인터넷 배너 위주로 단조로운 편이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타 시도의 홍보영상 제작 사례를 소개하며 “유튜브 콘텐츠 확대와 홍보대사 활용 등 다양한 영상 제작 방안을 통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예산이 더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사운영과 관련해, 본회의가 정회되었던 사례를 지적하며 “본회의의 중요성과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을 고려할 때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단순한 기기 노후화뿐 아니라 운영상의 부주의도 원인이었던 만큼, 철저한 사전 리허설과 점검을 통해 시스템 오류와 운영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의회버스 예산 확보의 필요성 강조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한 철저한 업무분장 또한 당부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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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29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의회사무처의 주요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한 시정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선진 의회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영현 의원은 “수의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고 소상공인이 공정한 참여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의회의 홍보 방식은 지면광고와 인터넷 배너가 대부분이다 유튜브 콘텐츠 확대와 홍보대사 활용 등 다양한 영상 제작 방안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의원은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가 일부 지역에 편중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참여 지역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찾아가는 의회교실’ 등 접근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 선발 시에는 공정하고 구체적인 기준을 세워 의회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을 위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현옥 위원은 “의회 포상의 영예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전 수요조사를 포함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포상의 체계적인 운영을 촉구했다.
아울러 “세종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가 제정된 만큼, 조례가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일하고 싶은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정 위원은 “최근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규정이 개정되어 의회의 탄력적인 인사 운영이 가능해진 만큼, 행정기구 정원 조례 개정 등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의회 차원의 후생복지 제도 마련이 필요하므로 의원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최원석 의원은 “생성형 AI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시의회에는 별도 예산이 없어 독립적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보안 문제도 있는 만큼 의회 차원의 예산 편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 버스 구입 예산이 계속 반영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차량은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예산이 반복 삭감돼 구입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임차버스 운영 등 대체 방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영현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지적된 사항들은 조속히 개선 방안을 수립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6월 17일 제3차 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지적 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이행 점검과 제도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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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신봉초,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북적북적 독서 축제’ 성황리 운영
조치원신봉초, 책과 함께 성장하는 ‘북적북적 독서 축제’ 성황리 운영
[충청중심뉴스] 조치원신봉초등학교는 지난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북적북적 독서 축제’를 운영하며 학교 중점 교육활동인 독서교육 활성화와 학생 중심 독서문화 정착 실현을 이끌어냈다.
이번 축제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생활 속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연계 ‘온책읽기’△학생회 주관 독서 캠페인 △도서관 임무 수행 활동 △작가 초청 특강 △가정과 연계한 도서 필사 △다문화 감수성 함양 독서 프로그램 등 교육과정과 교육 3주체가 참여하는 통합형 독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온책읽기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 몰입도를 높였으며 학생회가 주도한 아침 독서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인 독서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함께 진행한 ‘도미솔라’활동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했으며 작가 초청 특강은 문학적 감수성과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한 도서 필사 활동은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다문화 도서 탐색과 이주민 강사와 함께한 다문화 체험활동은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태도를 기르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독서 축제는 교육 3주체가 만들어가는 실천적 독서 교육활동으로 조치원신봉초의 중점교육인 독서교육이 교육과정 속에 실질적으로 구현됐으며 독서문화 정착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미화 교장은 “이번 독서 축제는 교육 3주체가 함께한 통합 독서 활동으로 독서교육의 방향성과 실천적 성과를 잘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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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충녕어린이집, 세종전통시장 체험학습 운영
세종시청 충녕어린이집, 세종전통시장 체험학습 운영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청 충녕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유아반 원아들과 함께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실제 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돈의 쓰임과 지역 상권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체험에는 3~5세 유아 총 44명과 교사 9명이 함께 했으며 세종시 소상공인과 직원 5명이 함께 해 어린이의 안전을 돕고 현장 안내를 지원했다.
유아들은 사전 활동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정보와 예절, 구매 계획 등을 학습하고 1인 당 천 원 지폐 5장을 시장 지갑에 담아 자신만의 장보기 경험을 가졌다.
특히 4세 유아반은 장애통합반으로 발달 특성과 관계없이 모든 유아들이 활동에 참여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통합 교육의 장이 됐다.
충녕어린이집 박수희 원장은 “이번 장보기 체험은 단순한 외부활동이 아닌, 유아가 직접 계획하고 경험하며 배움의 주체가 되는 의미있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생한 현장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생활 속 배움과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데 힘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청 충녕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유아의 발달 특성과 생활 환경을 고려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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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등돌봄전담사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 성료
세종시교육청, 초등돌봄전담사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 성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초등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성료했다고 30일에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연에서 느끼는 오감의 행복’을 주제로 5월 2일 13일 16일 23일 30일까지 5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전월산, 오봉산 등 지역 내 자연 휴양림 및 숲 일대에서 진행됐다.
초등돌봄전담사 153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 전담사들은 숲 생태 전문가와 함께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나뭇잎, 열매, 흙 등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생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운영에 보다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접목해 더욱 풍요롭고 창의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석한 조치원교동초 박효연 초등돌봄전담사는 생명력이 역동하는 자연 속에서 풍요롭게 생생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숲 생태 체험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전담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꾸준히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마련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늘봄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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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원, 다문화가정 학생 진로 설계 여정에 날개를 달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5월 31일에 다문화 학생,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능력을 높이고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진로 설계 프로그램은 진로 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부스 체험, 자녀를 이해하는 진로 상담, 진로·진학 정보 나눔 등 총 5개의 영역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 체험’은 창업 판촉물 제작과 실시간 소통판매, 수색 드론 조종 모의 체험, 지능형 ICT 접목 농업과 수경제배 설계 등 8개 진로 체험실을 활용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부스 체험’은 세종의 랜드마크를 찾아보는 지역 이해 활동, 심폐소생술 꾸러미 제작을 통한 의료·과학기술 체험,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택배 배달 체험 등 11개 부스에서 다양한 분야의 진로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진로상담’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검사와 전문 상담이 진행되며 다양한 진로 정보와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희망 시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진로·진학 정보 나눔’ 부스에서는 6개 외국어로 된 안내 책자를 활용한 고교학점제 안내, 세종교과중점학교, 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 소개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고 인공지능 기반 진로·진학 정보 검색으로 진로 설계를 돕는다.
향후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교육 담당, 세종시가족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장해 다문화가정 대상 맞춤형 진로 탐색 및 설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소중한 기회가 되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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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교통사고 오후 4시~7시 최다 '주의'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시간대를 분석한 결과 오후 4∼7시 사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는 30일 이와 같은 통계를 분석·발표하고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세종시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486건, 연평균 97건이다.
시간대별로 보행자 교통사고는 오후 4시부터 7시 사이에 35% 이상 집중돼 있었다.
출근·등교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에도 다수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조치원읍이 140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서면과 금남면 등에서도 사고가 잦았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의 28.4%, 0세에서 18세 아동·청소년이 14.8%를 차지해 교통약자의 사고 비율이 높았다.
세종소방본부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와 아동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호자와 가족의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사고가 집중되는 오후 4시부터 7시, 출근·등교 시간대에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통시장과 상업지구 등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자주 교차하는 지역에서 보행자는 안전 수칙을 지키고 운전자는 서행하면서 보행자 우선 양보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전수 119종합상황실장은 “보행자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응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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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40만원으로 확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40만원으로 확대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주택 세입자의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해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최대 40만원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세입자가 전세사기 피해를 받았을 경우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보증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제도다.
사업 대상자는 자격 기준 검증을 거쳐 반환보증의 보증료를 최대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면서 소득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소득기준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연소득 5000만원, 일반 시민은 6000만원,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다.
사업 지원은 정부24와 주택도시보증공사 안심전세포털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련 서류를 시 주택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성시근 주택과장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보험 가입을 유도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세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라며 “시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거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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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세종 전역 '묵념사이렌'
6월 6일 현충일 세종 전역 '묵념사이렌'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정각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을 켠다.
이날 묵념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전국 동시에 울린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이렌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이번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단순한 의례가 아니라 오늘의 평화를 만들어주신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는 시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잠시 일상을 멈추고 함께 묵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