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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화 시의원, “이미용실 유해환경 개선 위한 지원 필요”
박주화 시의원, “이미용실 유해환경 개선 위한 지원 필요”
[충청중심뉴스] 8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이미용업소 유해환경 개선 방안 모색 토론회’ 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박주화 의원은 이미용업소의 유해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유해물질 노출 피해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에는 이근광 나주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소영진 을지대학교 교수, 김영성 한국이용사회 대전동부지회장, 박종래 대한미용사회 대전협의회장, 김해영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 양재찬 목원대학교 교수, 김보애 목원대학교 교수, 박재유 대전광역시 식의약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뷰티제품의 유해물질에 따른 피해 사례와 연구를 통해 미용제품의 화학성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부작용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한 후, 이미용업소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개선 방안으로 친환경 인증제품의 개발 및 사용 확대, 안전한 시술을 위한 기술 및 정보 습득, 안전교육 및 자료 지원, 안전장비 착용 등이 제안됐다.
또한, 토론자들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이미용업소의 위생 관리 기준 강화, 이미용실 환기시설 의무 설치 및 실내공기 정기 점검, 이미용업 종사자들의 정기 건강검진 제도화 및 안전교육 강화 등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박주화 의원은 “이미용시설은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만큼 자주 노출되는 공간으로 사전방지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환기시설 설치 등 즉각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시민과 이미용업 종사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제도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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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사학 행정실무 강화’과정 신규 개설
대전교육연수원, ‘사학 행정실무 강화’과정 신규 개설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학 행정실무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사립학교 교직원을 위한 체계적인 행정 연수가 운영되지 않았던 현실을 고려해 신설된 과정으로 사학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문 교육과정들을 통해 행정 실무 능력은 물론,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급여’, ‘사학 교원인사의 이해’, ‘사학행정 주요 감사사례’등 5개의 직무 과목으로 구성되며 사학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운영된다.
또한, ‘힐링을 위한 나만의 디퓨저 만들기’소양 과목을 통해 자신을 위한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가 사립학교 교직원을 위한 첫 시도인 만큼, 현장에서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전문성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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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시의원,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 주민 의견 수렴
민경배 시의원,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 주민 의견 수렴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는 민경배 의원 주재로 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사업 주민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 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광역시 체육건강국장, 예산담당관, 보상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7명이 참석했으며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사업 추진 현황 및 예산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장기간에 걸친 사업 추진에 따른 피로도, 터널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피해, 예산 부족으로 인한 보상 절차 지연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올해 추경 예산과 남은 사업비 확보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추진을 요구했다.
민경배 의원은 “정부와 대전시 재정의 어려움으로 많은 사업들의 예산 확보가 어렵지만,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 사업은 오래전부터 추진되어 온 지역 숙원 사업인 만큼,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연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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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청렴이 어우러진 주말 문화 행사를 열다
과학과 청렴이 어우러진 주말 문화 행사를 열다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7월 5일 대전과학체험관에서 주말과학탐구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청렴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말과학체험부스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루어, 토요일에 대전과학체험관을 찾는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탐구체험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기부형 과학봉사 프로그램이다.
대전과학체험관에서는 부스 운영팀 공모를 통해 상반기에 28팀과, 8월부터 운영하는 하반기에는 32팀을 선정해 11월까지 지정된 토요일에 본원 5층 과학실험실에서 팀당 4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를 마무리하면서 ‘뛰고 튀고 초탄력 고무공’, ‘물라스틱으로 장난감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과학봉사하는 학생과 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시교육청이 펼치는 청렴정책을 알아보는 문화 행사를 함께 운영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 대전과학체험관 게시판을 통해 전체 프로그램 내용, 상세한 일정, 주제에 따른 핵심콕이 게시되어 있으며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주말과학탐구체험부스 예약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다양한 주말과학탐구체험부스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과학을 쉽게 탐구하면서 미래 과학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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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은 교실 밖에서도 계속 된다
창의력은 교실 밖에서도 계속 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더+해봄’의 하반기 참여학교를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해봄’은 교육문화원 내 도서관형 창작 공간 ‘1216 해봄’을 활용한 체험형 창작 활동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3D펜 창작, 머그컵 및 선캐처 제작 등 특별 활동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디지털 드로잉, VR 체험, 전자악기 연주 등은 자율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원거리 학교의 참여 편의를 위해 이동 차량을 총 25회 지원한다.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업무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더+해봄’은 일상적인 학교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탐색하고 도전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잠재 역량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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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으로 과목 선택권 UP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으로 과목 선택권 UP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과목 선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진로·학업설계 능력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학생 맞춤형 공동교육과정이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 내 정규 교육과정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들, 예컨대 소인수 과목이나 학교 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은 과목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교과 영역과 비교과 영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수업은 학기 중 방과 후 및 주말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총 339개 강좌로 온라인 33강좌, 오프라인 212강좌, 진로선택형 94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교과 영역은 고등학교 1, 2학년, 비교과 영역은 전학년 이며 강좌 상세 내용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7. 8. 오후 5시부터 7. 9. 19:00까지 홈페이지 내‘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학습 요구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해 자기주도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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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최초, 기술직 업무향상을 위한 가이드 제작
대전교육청 최초, 기술직 업무향상을 위한 가이드 제작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공무원 인기가 시들어지는 원인으로 꼽히는 업무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규·저경력자를 위한 기술직 업무가이드를 대전교육청 최초로 제작해 활용한다고 밝혔다.
기술업무 분야는 일선학교의 안전과 교육공간을 조성하는데 학교현장과 밀접하고 막대한 예산을 관리하는 중요한 책무를 수행하고 있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큰 직종이다.
이로 인해 다른 직장으로 이직 또는 휴직자들이 발생하고 있어 남아있는 직원들에게 업무가 증가하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현실이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의 경우 최근 퇴직자 증가로 5년 이하 저경력자가 30%이상을 차지하는 등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누구나 한눈에 업무를 파악할 수 있는 단계별·공종별 업무 가이드를 제작하게 되어 실제 업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현장중심의 업무향상을 위해 TechBridge라는 1대1 현장 멘토링과 온라인 밴드를 활용해 선배의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술직 역량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업무 중심의 노력뿐만 아니라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2030세대와의 시간, 우수시설 견학, 생일축하파티 등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신규·저경력자가 같은 동료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기술직 공무원으로써 대전교육발전에 함께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맡은 소임을 다해왔다”며 “우리 후배들은 더 나은 업무 환경과 세대 격차 없는 즐거운 직장에서 맘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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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의료폐기물 배출기관 등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의료폐기물 배출기관 등 5곳 적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폐기물 적정 처리 유도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폐기물 발생 기관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5~6월 두 달 동안 실시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의료폐기물 발생 기관 4개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개소가 적발됐다.
주요 위반 사례로 △△요양원 등 3개 기관은 위해 의료폐기물인 손상성 폐기물을 폐기물관리법에서 규정한 보관 기간을 초과해 보관했으며 요양원은 의료폐기물 전용용기에 취급 시 주의사항 표시를 누락한 사실이 적발됐다.
또한 업체는 도심에서 연장 200m 이상인 토목공사를 하려면 착공 전 관할 자치구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했어야 하나, 사전 신고 없이 약 370m 이상 공사를 시행해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기관 및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자를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위반 사항을 관할 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 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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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도서관,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도서관이다’ 어반스케치 展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동대전도서관은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도서관 전시실과 복도 공간에서 ‘안녕하세요, 우리 동네 도서관이다’ 어반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동대전도서관 인근 지역인 가양동, 성남동, 소제동의 골목과 일상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변화와 시간이 공존하는 지역의 정취를 두 명의 작가, 김소형·조현화가 직접 스케치로 표현했다.
작품에는 익숙한 거리의 모습이 예술적으로 담겨 있어, 관람객들에게 평범한 동네 풍경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공간에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추천 도서도 함께 비치되어 관람객들이 그림과 책을 통해 지역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동네의 풍경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하는 기회”며 “예술과 책이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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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방행정-치안행정 협력 워크숍’ 개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7월 8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2025년 지방행정과 치안행정 관계기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경찰 사무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자리로 범죄예방, 교통,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실무 과제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자율방범대, 시니어 치안 지킴이 등 경찰 협력 단체 관계자까지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죄예방환경설계, 지역 안전 순찰, 자살 예방, 교통 사망 사고 학대 예방, 학교 폭력 예방 등 자치경찰 사무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퍼실리테이션 기반 분임 토의 등을 진행하며 실무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정책 연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희용 대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사무는 특정 기관의 업무를 넘어 지방자치와 치안이 함께 풀어야 할 공동 과제”며 “이번 워크숍이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어 시민의 안전과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우수사례와 실천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정리해 올해 하반기 중 성과자료집으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집은 시청 및 자치구 관련 부서 경찰, 교육청, 민간 협력 단체 등 관계기관에 공유해 향후 정책 수립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8